• 제목/요약/키워드: 베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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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iger-Muller 계수관을 이용한 베타선측정에서 디텍터 보호유무에 따른 계수율 분석 (Analysis of Counting Rate according to Presence or Absence of Detector's Protector in Beta-rays Measurement using Geiger-Muller Counter)

  • 장지용;정문택;송종남;하재준;한재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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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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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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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단창형의 Geiger-Muller 계수관을 이용한 표면오염검사에서 베타선을 측정하기 위해 외부로 노출된 디텍터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랩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방법이 측정계수율과 교정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방사선작업종사자에게 과도한 랩의 사용은 베타선의 측정값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인지시켜주고자 하였다. 실험방법은 3 KBq, 1.5 KBq, 0.3 KBq의 에너지가 다른 베타선을 이용하여 랩 두께에 따른 베타선 측정계수율과 교정인자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 대상으로는 2012년 3월 한국인정기구 (KOLAS) 인증을 받은 교정센터에서 보유한 단창형의 Geiger-Muller 계수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Cl-36(Chlorine)과 Sr-90(Strontium)을 베타선 방사선원으로 사용하였다. 측정계수율은 랩 두께가 증가할수록 감소함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교정인자는 랩 두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측정계수율의 감소와 교정인자의 변화는 기기지시값의 정확도를 감소시킬 수 있지만 디텍터의 오염 및 손상 또한 베타선 측정에서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두께의 랩을 사용함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볼 필요성이 있다. 측정계수율과 교정인자의 낮은 변화율을 보여주는 두께의 랩을 사용한다면 디텍터를 보호하면서 베타선의 측정값에도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원자력연구소 기준 광자 및 베타선장 측정의 국제상호비교 (Intercomparison of the KAERI Reference Photon and Beta Radiation Measurements)

  • 장시영;김봉환;김장렬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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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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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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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논문은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소(KAERI)와 미국 패시픽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일명, 바텔연구소, PNNL)이 개인선량계의 성능검사를 위한 미국 ANSI N13.11 기준에 근거하여 KAERI 방사선 측정/교정실험실에서 수행한 KAERI 기준 광자 및 베타 방사선장의 국제 상호비교 측정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두 기관이 각각 자국의 일차 표준에 소급성을 갖는 방사선 검출기와 방사선 측정장치를 사용하여 자유공기중에서 광자의 조사선량(율), 공기커마(율)와 베타선의 절대 흡수선량(율)을 측정한 결과, 광자선장에 대해서는 ${\pm}2.0%$을 베타선장에 대해서는${\pm}1.0%$의 오차범위 내에서 잘 일치하였다. 따라서 KAERI의 기준 광자 및 베타 방사선장은 국제표준에 잘 만족되고 있음이 입증되었으며 장차 방사선 도시메트리 연구개발의 국가 기술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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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치기(Blanching)로 조리된 22가지 채소류의 베타카로틴 함량의 변화와 영양소 보존율(True Retention) (True Retention and β-Carotene Contents in 22 Blanched Vegetables)

  • 황금희;신정아;이기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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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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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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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채소류 22종을 대상으로 데치기 후의 베타카로틴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또한, 조리 중 발생하는 시료의 중량 변화와 베타카로틴 함량 변화를 고려하여 영양소 보존율(true retention, TR)을 나타내었다. 실험대상 채소류 중에서 시금치를 예로 들면, 데친 후 품종이나 재배방식에 따라 베타카로틴 함량이 8.78에서 24.65%까지 증가하였다. 따라서 데친 후 베타카로틴 함량의 증가 때문에 데치기 전보다 높은 인체 이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데치기 과정 중 변화된 시금치 중량을 함께 고려하여 영양소 보존율로 나타내었을 때 시설 재배된 일반 품종의 시금치는 100.52%를 나타냈지만 다른 시금치(포항초, 섬초, 노지 재배된 일반 품종)는 80.13~86.69%를 나타내었다. 다른 채소들의 경우 %TR이 100% 이상인 경우는 아욱(109.24%), 고사리(160.59%), 양배추(164.46%), 냉이(153.80%), 미나리(100.02%) 그리고 도라지(123.02%)에서 나타났는데 이는 데치기 후에 베타카로틴 함량이 증가하였거나 중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이들 중 고사리와 양배추의 경우 중량의 감소보다는 베타카로틴 함량의 증가가 주된 요인이었고, 냉이의 경우 중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하였지만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었다. 나머지 다른 시료들의 TR은 59.35%(곰취)에서 96.42%(유채 어린 잎)의 범위로 나타났다.

Low LET X-ray가 췌장 ${\beta}$ 세포와 신경세포에 미치는 효과 (Effect on Pancreatic Beta Cells and Nerve Cells by Low LET X-ray)

  • 박광훈;김구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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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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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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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배양된 췌장베타세포와 신경세포를 10% FBS (fetal bovine serum), 11.1 mM glucose의 normal 조건과 1% FBS, 30 mM glucose의 hyperglycemia 조건으로 배양하고, 저 LET X-선을 0.5 Gy/hr의 선량률로 총 선량이 0.5, 1, 1.5, 2, 2.5, 3, 3.5, 4, 4.5, 5 Gy가 되도록 저 LET 방사선을 조사한 후 MTT assay로 생존율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분화된 췌장베타세포에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았을 때는 normal 조건에 비해 hyperglycemia 조건의 생존율이 경미한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X선의 총 선량이 점차 누적됨에 따라 normal 조건에서 생존율이 조금씩 감소하는 것에 비해 hyperglycemia 조건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여 시너지 효과를 나타냈다. 미분화된 신경세포에서는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때도 normal 조건에 비해 hyperglycemia 조건의 생존율이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X선의 총 선량이 점차 누적됨에 따라 normal 과 hyperglycemia 조건 모두에서 비교적 급격한 세포사멸이 나타났지만 그 생존율의 감소비율이 거의 평행하게 진행되어 시너지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고추와 파프리카의 색과 조리방법의 차이에 따른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함량과 잔존율 (Changes in β-Carotene, Vitamin E, and Folate Compositions and Retention Rates of Pepper and Paprika by Color and Cooking Method)

  • 김현영;김홍균;천지연;정혜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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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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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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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파프리카와 고추 간의 품종별, 색깔별로 나누어 조리방법에 따라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함량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또한, 4종류의 시료를 서로 다른 조리방법(삶기, 굽기, 볶기, 튀기기, 찌기, 로스팅, 전자레인지)을 사용하였고, 이를 통해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잔존율과 각각의 함량에 대한 색, 종류, 조리방법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파프리카와 고추는 모두 조리과정에서 중량이 감소하였다. 베타카로틴, 엽산의 함량은 색깔, 종류, 조리방법의 영향을 받았고(P<0.05), 비타민 E의 함량은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조리 전 시료의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 함량(mg/100 g) 범위는 각각 95.4(풋고추)~2,441.1(홍고추), 0.7(녹색 파프리카)~4.2(적색 파프리카), 6.2(풋고추)~148.7(홍고추)로 나타났다. 조리 후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함량은 각각 튀긴 홍고추, 로스팅한 홍고추, 삶은 홍고추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잔존율의 경우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이 각각 77.3(홍고추-삶기)~356.4(풋고추-로스팅)%, 2.0(홍고추-전자레인지)~789.3(녹색 파프리카-튀기기)%, 20.9(홍고추-전자레인지)~445.1(풋고추-찌기)% 범위로 나타났다. 홍고추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시료에서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이 조리방법에 상관없이 75% 이상의 높은 잔존율을 보였다. 홍고추의 비타민 E와 엽산은 튀기기와 전자레인지에서 2.0~32.1% 범위로 낮은 잔존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파프리카와 고추의 조리 전후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며,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방법에 따른 영양소 파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조직 표면에서의 베타선 흡수선량 측정 (Measurement of Absorbed Dose at the Tissue Surface from a Plain $^{90}Sr+^{90}Y$ Beta Sources)

  • 하석호;김정묵;육종철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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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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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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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외삽형 전리함을 사용하여 $^{90}Sr+^{90}Y(1.65mCi)$ 베타선원에 대해 교정점 30cm 거리에서 조직표면의 흡수선량을 측정하였다. 이때 흡수선량 측정에 영향을 주는 유효단면적, 입사창 감쇠율, 극성효과, 이온 재결합을 등의 보정인자를 분석하였다. 이들 인자를 보정한 후의 조직표면의 흡수선량은 $1.493{\mu}Gy/sec({\pm}2.9%)$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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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시스템 롤-오프 청정도의 이론적 고찰 및 트랙터에의 응용 (A Theoretical Investigation of Roll-Off Cleanliness for Hydraulic System and Application to a Tractor)

  • 이재천
    • 한국자동차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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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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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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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theoretically investigated the roll-off cleanliness operation to eliminate the built-in contaminants which are primarily the result of manufacturing and assembly procedures first. A rigorous analytical examination of the cleaning process associated with hydraulic systems was performed by developing the general filtration process equations. The sloughing process by which built-in contaminant is entrained in the system fluid was examined during the development of a general analytical expression for sloughing rate. This sloughing rate expression in conjunction with the filtration process equations have lead to a relationship rate expression in conjunction with the filtration process equations have lead to a relationship which describes the flushing and clean-up operation for the hydraulic systems. The effects of the primary roll-off cleanliness factors was discussed and illustrated on the figures. Then, the analytical results was shown to be usefully applied into the design of roll-off flushing equipment for the hydraulic system of a tr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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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내 체세포수 감소를 위한 사료 첨가제(하)

  • 정하연
    • 월간피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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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5호통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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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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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사료내 비타민E의 수준은 유방염 발생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또한,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의 결핍시 질병에 대한 저항성에 영향을 주어 유방염 발생율의 증가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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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ycine betaine의 급여가 돈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Glycine Betaine on Pork Qualities During Storage)

  • 박구부;허선진;양한슬;이정일;곽석준;이중동;허남응;김진성;주선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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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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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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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80두의 3원교잡종 돼지를 이용하여, 40일간 글라이신 베타인이 함유된 시험사료를 급여한 후 도축하여 글라이신 베타인 급여가 돈육 등심의 품질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였다. 돈육 등심내 글라이신 베타인의 축적율은 글라이신 베타인의 급여량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P<0.05). 0.4% 글라이신 베타인 급여구는 저장기간의 증가에 따라 등심육의 pH가 유의적으로 (P<0.05) 증가하였으며, 저장 13일에는 글라이신 베타인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교해 유의적으로(P<0.05) 높은 pH를 나타내었다. 글라이신 베타인 급여 수준에 의한 명도값$(L^*)$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적색도$(a^*)$ 또한 글라이신 베타인의 급여에 의한 주목할만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황색도 $b^*$는 저장 9일에 0.4%와 0.6% 글라이신 베타인 급여구가 대조구와 0.2% 글라이신 베타인 급여구에 비교해 유의적으로 (P<0.05) 낮게 냐타났다. 또한 저장 13일에는 0.6% 급여구가 가장 낮은(P<0.05) 황색도 값을 나타내었다. 글라이신 베타인 급여에 의한 전단력 차이에서는 글라이신 베타언급여구가 대조구에 비교해 유의적으로(P<0.05) 높은 전단가를 나타내었다. 또한 저장 9일까지는 0.4% 글라이신 베타인 급여구가 가장 높은(P<0.05) 전단력을 나타내었으며, 저장 13일에는 0.2% 글라이신 베타인 급여구가 유의적으로(P<0.05) 가장 높은 전단력을 나타내었다. 근절의 길이의 변화를 보면 0.6% 글라이신 베타인 급여구가 전 저장기간동안 기장 짧은(P<0.05) 근절길이를 냐타내었으며, 대조구의 근절길이는 전 저장기간동안 가장 길게 나타났다. 지방산패도의 변화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모든 처리구의 지방산패도는 유의적으로(P<0.05) 증가하였으나, 처리구간의 지방산패도는 전 저장기간동안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글라이신 베타인의 급여에 의해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은 감소하고 포화지방산의 함량은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linoleic acid와 myristic acid는 글라이신 베타인의 급여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는(P<0.05) 경향을 나타내었다. 신선육의 관능검사에서 육색은 저장 1일차에 글라이신 베타인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교해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으나 저장기간이 경과한 이후에는 처리구간의 육색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신선육 육향과 전체적언 가호도 및 가열육 관능검사는 처려구간의 주목할만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UVB를 조사한 HaCaT 세포의 세포사멸과 p53 및 GADD45 유전자 발현에 대한 파프리카 추출물 및 성분들의 효과 (Effects of Paprika Extract and Its Components on Cell Death and Expression of p53 and GADD45 Genes in Ultraviolet B- Exposed HaCaT Cells)

  • 하세은;김형도;강제란;박종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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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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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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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파프리카 추출물과 그 성분인 비타민 C,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이 UVB (ultraviolet-B)에 의한 유전독성의 감소에 효과를 보이는 지를 HaCaT 세포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자외선을 조사하지 않은 정상 세포의 세포활성은 파프리카 추출물을 경우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과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비타민 C의 경우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관찰하였다. 그러나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의 경우 농도 의존적으로 점차 세포활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UVB로 상해받은 세포를 추출물이나 그 성분으로 후 배양할 경우 정상 배양액으로 배양한 대조군에 비해 파프리카 추출물과 비타민C은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활성을 증가시켰으나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의 경우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자외선을 조사하지 않은 정상 세포의 핵 분절율은 파프리카 추출물과 비타민 C의 경우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라이코펜, 베타-카로틴의 경우 농도 의존적으로 핵 분절율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UVB를 조사한 후 파프리카 추출물이나 비타민 C를 처리한 경우 정상 배양액으로 배양한 대조군에 비해 핵 분절율을 감소시켰지만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의 경우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다. 세포 상해에 반응하는 유전자인 p53과 GADD45의 단백질 수준을 Western blot으로 분석한 결과, 파프리카 추출물만 처리했을 경우 p53과 GADD45 단백질 수준은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UVB를 조사한 후 파프리카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농도 의존적으로 p53 단백질 발현량이 감소하였다. 비타민 C를 단독 처리할 경우 대조군에 비해 p53과 GADD45 단백질 발현량은 감소하였으며, UVB를 조사한 후 비타민 C를 처리한 경우에도 농도 의존적으로 p53과 GADD45 단백질 발현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만 단독 처리할 경우 p53과 GADD45 단백질 발현량이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UVB를 조사한 후 베타-카로틴을 처리한 경우에도 상대적인 고농도에서 p53과 GADD45 단백질 발현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파프리카 추출물과 비타민 C는 UVB에 의해 손상된 세포의 세포 독성을 회복하는 효능이 있다고 생각된다.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의 경우에는 UVB에 의해 발현된 p53 단백질의 수준이 농도 의존적으로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UVB에 의한 세포고사가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에 의해 강화되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