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버섯부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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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수확 후 배지의 유용 생리활성 평가 (Evaluation of the Useful Bioactivities of Spent Mushroom Substrate of Shiitake)

  • 성화정;표수진;박종이;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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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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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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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 표고버섯은 참나무 톱밥을 주 원료로 한 인공배지를 이용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표고버섯 재배 후 부산물로 발생하는 [수확 후 배지](Spent Mushroom Substrate: SMS)는 약 50,000톤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별도의 용도 없이 폐기되고 있는 표고버섯 SMS를 유용 생물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1회 수확 후 SMS 및 3회 수확 후 SMS의 열수 추출물을 조제하여 이들의 항산화, 항균, 항당뇨, 항응고 및 혈소판 응집저해활성을 평가하였다. 대조구로는 재배용 살균배지 및 표고버섯의 열수 추출물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표고버섯 SMS 추출물은 표고버섯 및 살균배지 추출물보다 우수한 DPPH 음이온, ABTS 양이온 nitrite 소거능 및 환원력을 나타내었다. 1회 및 3회 SMS 추출물들은 0.5 mg/disc 농도에서는 사용된 세균 및 진균에 대한 항균력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0.5 mg/ml 농도에서 우수한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thrombin time, prothrombin time,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및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 측정 결과, SMS 추출물들은 혈소판 응집에는 미미한 영향을 나타내었으나, 강력한 혈액응고저해 활성을 나타내어 항혈전 조성물로 개발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SMS를 폐기 대상이 아닌, 표고버섯 균사체가 대량 배양된 생물자원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시하며, SMS를 이용한 항산화, 항당뇨, 항혈전 조성물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은행잎박을 이용한 큰느타리버섯 배지 개발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mushroom mediums of Pleurotus eryngii using ginko leaf pomace)

  • 김홍규;김용균;이병주;이봉춘;양의석;권경학;김홍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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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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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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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국제원자재가 상승에 따라 버섯 배지 가격이 50% 이상 상승하여 톱밥 대체 배지의 개발이 절실한 실정으로 충남도내에서 생산되는 은행잎부산물을 이용하여 버섯 배지로 개발하여 생산비 절감 및 경제적 이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은행잎박을 10~30% 첨가량에 따른 균사생장은 대조구 102 mm/28일에 비해 은행잎박 10~30% 첨가시 86~101mm/28일로 균사생장이 느린 경향이었으며, 균배양일수는 은행잎박 10~20% 첨가시 29일로 대조구와 같았다. 초발이 소요일수는 은행잎박 10~20% 첨가시 7일, 생육 일수는 11일로 대조구와 같았지만, 은행잎박 30% 첨가시 초발이소요일수는 1일정도 늦었다. 갓의 크기는 은행잎박 첨가시 대조구에 비해 작은 경향이 있었고, 대의 길이는 은행잎박 10% 첨가시 98mm로 대조구 91mm에 비해 길었다. 대의 두께는 대조구 45mm에 비해 은행잎박 10~30% 첨가시 45~48mm로 두꺼운 경향이었다. 대의 경도는 대조구 32,156($g/cm^2$)에 비해 은행잎박 10~30% 첨가시 $35,062g/cm^2{\sim}41,065g/cm^2$로 높아 저장 및 유통에 유리하였고, 병당 수량은 대조구 85.8g/병에 비해 은행잎박 10~30% 첨가시 88.7~95.6g/병으로 3~11% 증수되었다. 따라서 큰느타리 병재배시 은행잎박 10%를 첨가하는 것이 수량 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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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재배용 배지 재료로 수입한 농업부산물에서 중금속, 잔류농약, 영양성분 조사 (Investigation of Heavy Metals, Residual Pesticides and Nutrient Component from Agricultural By-products Imported as Medium Substrates for Mushroom Cultivation)

  • 김준영;이근식;이찬중;김성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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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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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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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For the food safety of cultivated mushroom, information on the safety of agricultural by-products imported as medium substrates for mushroom cultivation is urgently needed. Therefor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ct the presence of heavy metals, residual pesticides, and nutrient component in the imported medium substrates. METHODS AND RESULTS: Six kinds of medium substrates imported from nine countries from 2015 to 2017 were investigated. A mercury analyzer MA-2000 and an inductively coupled plasma spectrometer OPTIMA 7000DV were used to analyze mercury, lead, arsenic, copper, nickel and cadmium. All of these heavy metals were detected at lower level than heavy metal tolerance standard level of by-product fertilizer in Korea. When 246 kinds of residual pesticides were examined by GC and HPLC, imidacloprid, thiamethoxam and carbendazim were detected from Egyptian beet pulp, Indian cottonseed meal and cottonseed hull, respectively. The content of nutrient components (water, crude ash, crude fat, crude protein and crude fiber) varied among imported countries and the medium substrates. CONCLUSION:The presence of heavy metals and residual pesticides in imported medium substrates for mushroom cultivation was confirmed. For the safe production of mushroom, this study shows that imported medium materials for mushroom cultivation need to be managed through continuous monitoring.

국내 미기록 진균 5종 보고 (A Report of Five Unrecorded Fungal Species of Korea)

  • 안금란;김보영;이근식;현민우;이찬중;김성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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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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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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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5년 찐고구마, 저장 마늘,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목재칩, 버섯재배 배지용 농업부산물 등의 식물재료로부터 진균을 조사하던 중 5종의 진균을 분리하고 동정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동정된 Geomyces pannorum, Neopestalotiopsis javaensis, Ophiognomonia setacea, Penicillium allii, Penicillium chermesinum 등 5종 진균을 국내 미기록 진균으로 보고하고자 한다. 이들 미기록 균류에 대한 배양 배지에서의 집락 형성 특성과 광학현미경 관찰을 의한 미세구조 특성, 그리고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rDNA region 또는 calmodulin 유전자 염기서열에 기반한 분자계통학적 관계에 대해 기술하였다.

팽이버섯 부산물 발효에 따른 한우 거세우 반추위 성상 및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ying Microbial Additive Inoculants to Spent Mushroom Substrate (Flammulina velutipes) on Rumen Fermentation and Total-tract Nutrient Digestibility in Hanwoo Steers)

  • 백열창;정진영;오영균;김민석;이성대;이현정;도윤정;;최혁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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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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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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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We inoculated a spent mushroom substrate from Flammulina velutipes (SMSF) with a microbial additive and assessed the effects on chemical composition, ruminal fermentation parameters, and total-tract nutrient digestibility. In Exp. 1, three cannulated Hanwoo steers were used in an in situ trial to determine the degradation kinetics of dry matter (DM) and crude protein (CP). In Exp. 2, three Hanwoo steers were randomly assigned to experimental diets according to a $3{\times}3$ Latin square for a 3-week period (2 weeks for adaptation and 1 week for sample collection). Experimental diets included the control diet (3.75 kg/d formulated concentrate mixture + 1.25 kg/d rice straw), SMSF diet (3.19 kg/d formulated concentrate mixture + 1.25 kg/d rice straw + 0.56 kg/d SMSF), and inoculated SMSF (ISMSF) diet (3.19 kg/d formulated concentrate mixture + 1.25 kg/d rice straw + 0.56 kg/d ISMSF). The chemical composition of ISMSF did not differ from that of SMSF. Microbial additive inoculation decreased pH (P<0.05) and improved preservation for SMSF. The percentages of DM, neutral detergent fiber (NDF), and acid detergent fiber (ADF) in ISMSF were slightly lesser than those in SMSF.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total-tract nutrient digestibility were not affected by diet. Overall, microbial additive inoculation improved preservation for SMSF and may allow improved digestion in the rumen; however, the total digestible nutrients (TDN) of SMSF and ISMSF diets were slightly lesser than the control diet. The ISMSF can be used as an alternative feedstuff to partially replace formulated concentrate feed.

표고 재배 중 톱밥 배지의 물리적 성질과 목재 화학성분 변화 (Changes in Physical Properties and Wood Chemical Components of sawdust medium during Oak Mushroom (Lentinula edodes) Cultivation)

  • 이종신;강석구;양승민;김진경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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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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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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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참나무 톱밥을 이용한 표고버섯 톱밥봉지 재배는 원목재배에 비하여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어 국내 톱밥배지 재배 농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동안 표고 톱밥재배에 대한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 보고된 바 있으나, 주요 연구 내용은 톱밥배지 제조 시 혼합하는 농산부산물 영양원 첨가제의 종류와 첨가효과, 톱밥 배지 재배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 참나무 발효 톱밥과 생 톱밥 간의 재배 특성 비교 등이 있으며, 배지 구성 물질 중에서 표고의 주 영양원인 참나무 톱밥의 재배 기간 중 목재 화학적 성분 변화에 대한 보고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균 배양 및 버섯 수확 기간 중 배지의 물리 및 톱밥의 목재 화학 성분 변화 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종균 접종 후 배양 기간 중에 배지의 중량 감소가 발생하며, 이것은 배지 함유 수분의 증발이나 톱밥 목질부의 분해에 의한 현상이 아니고, 배지 중에 첨가한 저분자 수용성 물질인 쌀겨가 먼저 균사에 의해 분해, 이용되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또한 배양 중에 균사 생장 배지의 함수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균사 생장과 함께 유기물 분해 과정인 이화작용이 진행되어 분해 산물인 물이 생성됨으로써 배지의 함수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표고버섯 수확이 반복하여 진행됨에 따라 톱밥의 목재 세포벽 주성분인 홀로셀룰로오스와 리그닌 등 유기물 비율이 꾸준하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리그닌 감소 비율이 크게 나타나 백색부후균인 표고 균의 목재 세포벽 성분 분해 특징이 확인되었다. 이에 반하여 무기물 성분으로 이루어진 회분은 수확 횟수 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것은 홀로셀룰로오스와 리그닌의 유기물 비율이 감소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제조과정 중 비료 특성 변화 및 상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 (Change in Fertilizer Characteristics during Fermenting Process of Organic Fertilizer and Effect on Lettuce Growth)

  • 안난희;이상민;오은미;이초롱;공민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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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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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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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수입유박 대체 자재 개발을 위해 국내 유기자원을 배합하여 발효하는 과정에서 무기성분과 미생물수의 변화를 조사하여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특성을 구명하고,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기존 혼합유박 대체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상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국내 부산물 자원 미강, 주정박, 참깨박, 어분, 버섯폐배지 등 5종을 혼합비율별로 혼합하고 수분함량 30%, 밀봉조건에서 90일간 발효과정 중의 성분을 분석하여 기존 혼합유박 성분함량 기준에 적합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를 제조하였다. 발효 90일 동안 비료의 pH 변화는 적으며, 수분함량은 발효 60일까지는 34~35%로 유지되다가 90일차에 30~31%로 감소하였다. 총질소 함량은 발효기간 동안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으나 총탄소 함량은 발효 21일차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비료성분 (질소, 인산, 칼륨) 함량이 8.7% 이상으로 유기질비료에 함유된 주성분의 최소량 기준에 적합한 것을 확인하였다. 유기질비료 발효과정 중 세균과 방선균의 밀도는 각각 60일, 30일차까지 증가하다 이후 변화가 적었으며 사상균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를 시용하여 온실에서 상추를 재배한 시험 결과, 표준 질소시비량 기준 100% 시용시 혼합유박 대비 생육 및 수량이 대등한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지역 내 발생되는 부산물자원으로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는 수입유박을 대체하여 양분관리 자재로 농가 활용이 가능하며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흰깔대기버섯의 배양적 특성 및 인공재배에 관한 연구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Artificial Cultivation of Edible Mushroom, Clitocybe maxima)

  • 김민경;김동욱;강희완;서건식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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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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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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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흰깔대기버섯(Clitocybe maxima) 총 6균주를 한국, 중국, 대만에서 수집 확보하였으며, 중국과 대만에서 각각 수집한 C. maxima와 L. giganteus는 중국명이 동일하고 배양적 특성 결과 동일종으로 판단되었다. 수집된 흰깔대기버섯 균주의 균사생장은 한천배지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액체배양에서는 YPMG에서 가장 좋았다. 또한 균사생장 최적온도는 25℃, 자실체 유도 최적온도는 30℃로 밝혀졌으며 균사생장 최적 pH는 6.0-8.0으로 밝혀졌다. 흰깔대기버섯을 인공재배하기 위하여 농산부산물 및 임업부산물을 이용하여 배양적 특성 및 인공재배를 실시하였으며, 볏짚, 미루나무톱밥, 콘코브, 미송배지에서 균사 생장이 양호하여 이를 재배용 배지 재료로 선발하였다. 공시균주를 접종한 7 종류의 배지에서 균사생장 속도는 폐면, 혼합배지2, 미루나무톱밥 순으로 균사 생장이 양호하였다. 흰깔대기버섯을 인공재배하기에 가장 적합한 배지는 혼합배지2(배합비 : 활엽수톱밥 55%, 면실피펠렛 5%, 면실박 10%, 비트펄프 15%, 팽연왕겨 15%)이며, 배양에서부터 수확까지 30여일 소요되어 느타리버섯보다 빠른 수확이 가능하였다. CMA-003 균주는 공시된 모든 배지에서 자실체 유도처리 8~10일 후 자실체 원기 형성되었고, CMA-003 균주는 다발성 발이를, 그 외의 균주들은 개체발이를 보이며, 원기 발생 후 7~17일 생육으로 자실체 수확 할 수 있었다. 다발성인 CMA-003 균주의 대길이, 갓직경과 개체중량은 개체 발이하는 다른 균주들보다 작았지만, 수확률이 높아 농가 재배용 균주를 선발하였다. 흰깔대기버섯 자실체 유도 및 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25~30℃, 백색형광등 8시간/1일 조사, 상대습도 : 90~95%, 재배실 CO2 농도 1,500 ppm 이하로 유지하여, 국내의 여름철 고온기에 냉방시설이 없는 간이재배사, 영세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에서 재배 가능하였다.

농산부산물(農産副産物)을 이용(利用)한 식용(食用)버섯 재배(栽培) (Mushroom Production Technology with Crop Residues)

  • 차동열;박정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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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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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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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양송이 재배(栽培)에 있에서 볏짚을 주재료(主材料)로 사용(使用)할때의 퇴비재료(堆肥材料)의 배합(配合), 야외퇴적(野外堆積) 및 후발효(後醱酵)에 관(關)한 시험(試驗)과 볏짚을 이용(利用)한 느타리버섯 재배(栽培)에 관(關)한 연구(硏究)를 수행(遂行)한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변 다음과 같다. 가) 합성퇴비배지(合成堆肥培地)의 탄소원(炭素源)으로서 볏짚은 보리짚과 밀짚보다 발효(醱酵)가 신속(迅速)하고 퇴비(堆肥)의 전질소함량(全窒素含量)이 높으며, 배지(培地)의 질(質)이 양호(良好)하여 양송이 자실체수량(子實體收量)이 현저(顯著)히 높았다. 나) 보리짚퇴비(堆肥)는 볏짚퇴비(堆肥)보다 생산성(生産性)이 낮으나 보리짚과 볏짚을 50:50으로 혼합(混合)하면 볏짚과 대등(對等)한 수량(收量)을 얻을 수 있었다. 다) 퇴비배지(堆肥培地)의 전유기태질소(全有機態窒素)와 자실체수량간(子實體收量間)에는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으나 암모니아태질소(態窒素)와는 균사생장(菌絲生長) 및 자실체수량(子實體收量)에 부(負)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라) 볏짚을 주재료(主材料)로 사용(使用)할때 무기태질소원(無機態窒素源)으로서 요소(尿素)가 가장 좋았고 유안(硫安)과 석회질소(石灰窒素)는 부적당(不適當)하였다. 요소(尿素)는 3회(回) 분시(分施)할때 손실(損失)이 감소(減少)되었고, 퇴비(堆肥)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이 증가(增加)하였다. 마) 유기태영양원중(有機態營養源中) 들깨묵, 참깨묵, 밀기울, 계분등(鷄糞等)의 첨가(添加)는 퇴비(堆肥)의 발효(醱酵)를 양호(良好)하게 하고 자실체수량(子實體收量)을 증가(增加)시켰다. 바) 양송이 볏짚퇴비(堆肥)를 제조(製造)할때 터널기계화(機械化)하므로 수량(收量)이 13 % 증수(增收)되었고,생산비(生産費)가 34 % 절감(節減)되었다. 사) 볏짚과 밀짚을 이용(利用)하여 느타리버섯 재배(栽培)가 가능(可能)하고 자실체수량(子實體收量)을 뱃짚구(區)에서 높았다. 아) 느타리버섯 볏짚배지(培地)를 $60^{\circ}C$로 6시간(時間) 열처리(熱處理)하므로서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양호(良好)하였고 자실체수량(子實體收量)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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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폐목재 특성분석을 통한 등급화 평가 (Evaluation of Grade-Classification of Wood Waste in Korea by Characteristic Analysis)

  • 김정대;박준석;도인환;홍수열;오길종;정다위;윤정인;배재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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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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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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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폐목재 발생원별 삼성분, 발열량, 그리고 중금속 및 Cl 함량을 분석하여 폐목재 특성을 평가함으로써 향후 폐목재 등급화를 위한 품질근거 기준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임목부산물, 생활계폐목재, 건설폐목재, 그리고 사업장폐목재의 4가지로 분류한 폐목재에서 수분함량은 대부분 5$\sim$10%를 나타내었으며, 이를 수분함량을 제외한 건조기준으로 환산하였을 때 가연분함량은 95% 이상이었고, 회분함량은 5% 이하를 나타내었다. 폐목재는 수분함량이 55%로 높았던 버섯재배폐목을 제외하고는 '건설폐기물의재활용촉진에관한법률'의 고형연료제품의 품질기준 중 발열량 기준(저위발열량 $\geq$ 3,500 kcal/kg)을 만족하였다. CCA (Cr, Cu, As)로 처리된 벤치목, 폐선박, 철도침목 등 방부목에서 CCA가 매우 높게 나타나 방부목의 사용과 관리, 폐기처분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Cl 함량은 목재 어(魚)상자에서만 약 1.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폐목재 및 재활용제품에서는 0.2% 이하의 낮은 값을 보였으나 고형연료제품의 염소함량 품질기준 (건조기준 2wt.%)을 모두 만족시켰다. 발생원별 폐목재를 유해물질 함유량을 기준으로 3등급화할 경우 대부분의 폐목재가 1등급에 해당하였으며, 합판류, MDF (medium density fiber), 표면도색된 전선드럼은 2등급에 해당하였다. 3등급에 해당하는 폐목재는 벤치목, 재활용공장목재분진, 폐선박과 철도침목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