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백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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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강준치아과(Cultrinae) 2종의 핵형분석 (Karyotypes of Two Species of Cultrinae (Cyprinidae) from Korea)

  • 송호복;박갑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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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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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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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산 강준치아과 (Cultrinae)의 백조어와 강준치 2종의 염색체 수 및 핵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백조어와 강준치의 염색체 수 및 핵형은 2n=48 (7M+10SM+7ST), FN=96 그리고 2n=48 (6M+10SM+8ST), FN=96으로 밝혀졌다. 염색체의 크기는 백조어에서 가장 큰 염색체 쌍과 가장 작은 염색체 쌍은 각각 $5.4{\mu}m$$2.2{\mu}m$였으며, 강준치의 경우 $6.1{\mu}m$$2.3{\mu}m$를 보였다.

임하호의 탁수가 어류상 및 어류생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uddy Water in Imha Reservoir on the Ichthyofauna and Fish Growth)

  • 한승철;이학영;서을원;심재헌;이종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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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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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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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5년 5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안동호와 임하호의 어류상과 서식하는 어종인 끄리(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백조어(Culter brevicauda) 그리고 치리(Hemiculter eigenmanni)의 길이-무게 상관관계에 관한 조사 결과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된 어류는 안동호와 임하호 각각 7과 20종 2,540개체, 4과 11종 850개체였으며, 끄리, 백조어, 치리의 개체수는 안동호에서 총 486개체, 임하호에서는 총 124개 체로 조사되었고, 이들 공서 어류는 길이가 비슷한$({\pm}2.5$ mm) 171개체를 비교하였다. 안동호에 서식하는 끄리, 백조어, 치리의 길이-무게 상관관계식은 각각 TW = $0.000007TL^{3.0543}$, TW = $0.0000009TL^{3.3654}$, TW = $0.000001TL^{3.3872}$로 나타났으며, 임하호에서는 각각 TW = $0.00002TL^{2.8493}$, TW = $0.00001TL^{2.8744}$, TW = $0.000004TL^{3.1082}$로 나타났다. 비대지수에서는 안동호에서는 3종 모두 기울기가 양의 값으로 영양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임하호에서는 치리를 제외한 2종에서 기울기가 음의 값을 나타내어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비대지수를 알아본 결과 끄리와 백조어에서 안동호의 개체가 임하호의 개체보다 비대한 경향을 보였으며, 치리는 임하호의 개체가 더 비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의창군 주남저수지산 담수어의 흡충류 피낭유충 감염상 (Infection status with trematode metacercariae in the fresh-water fish from Chunamchosuchi (pond), Uichang-gun, Kyongsangnam-do, Korea)

  • 손운목;최연순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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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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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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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5년 11월에서 1996년 5월 사이에 경상남도 의창군 동면에 위치한 주남저수지에서 담 수어를 포획하여 흡충류 피낭유충 감염상황을 조사하였다. 큰납지리는 조사한 20마리 중 8마리 (40.0%)에서 간흡충의 피낭유충이 감염 어체당 평균 1.9개가 검출되었고 일본극구흡충. 동양배 반흡충 중구흩충류. 메기장흡충 및 미동정 극구흡충의 피낭유충이 각각 검출되었다. 붕어에서는 동f:t배반흡충 메기장흡충 및 미동정 극구흡층의 피낭유충이 검출되었다. 백조어는 조사한 20마리 모두에서 간흡충의 피낭유충이 감염 어체당 평균 31 7개가 검출되었고. 동양배반흡충. 중구흡충류 및 미동정 극구흡충의 피낭유충이 검출되었다. 치리에서는 조사한 45마리 중 31마리(68.9%)에서 간흡충의 피낭유충이 감염 어체당 평균 15.3개가 검출되었고. 동양배반흡충 중구흡충류 및 메기 장흡충 등의 피낭유충이 검출되었다. 참붕어는 조사한 25마리 중 21마리(84.0%)에서 간흡충의 피낭유충이 감염 어체당 평균 73.0개 검출되었고. 동양담날흡충. 일본극구흡충. 동양배반흡충 중 구흡충류. 닭주걱흡충 메기장흡충 및 미동정 극구흩충 등의 피낭유충이 검출되었다 이상의 결과 로 주남저수지산 담수어에 동양배반흡충, 닭주걱흡충, 동양담낭흡충 일본극구흡충 및 중구흡충 등의 조류 기생 흡충류의 피낭유충이 고도로 감염되어 있음을 알았고. 참붕어. 치리, 백조어. 큰 납지리 등에는 간흡충의 피낭유충이 다수 감염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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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수계에서 죽산보 건설 중의 어류 분포.종 조성 및 군집구조 특성 (Fish Distribution, Compositions and Community Structure Characteristics during Juksan-Weir Construction in Yeongsan River Watershed)

  • 고대근;최지웅;임병진;박종환;안광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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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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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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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2011년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영산강의 죽산보를 기점으로 상류구간(R-UW) 및 하류구간(R-LW)에서의 어류상, 어류분포 특성 및 어류군집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단순히 어류 특성을 기술하는 연구이지만, 향후 오랜 시간이 경과한 후 수생태계의 보 건설에 대한 변화특성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총 8과 30종의 어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죽산보의 상류 및 하류구간에서는 각각 23종(938개체), 27종(1,680)이 출현하여 하류 구간에서 종수 및 개체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죽산보 전 구간에서 출현한 우점종은 끄리(Opsarichthys uncirostris amurensis)로써 42%의 높은 출현율을 보였고, R-UW(30%)에 비해 R-LW(49%)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주연성 어종은 웅어(Coilia nasus)가 출현하였고, 상류 구간과 하류 구간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외래종은 떡붕어(Carassius cuvieri),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배스(Micropterus salmoides) 등의 3종이 모든 구간에서 출현하였으며, R-UW에서는 떡붕어(1.2%), 블루길(3.7%)이, R-LW에서는 배스가(6.7%)가 분포하여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내성도 길드(Tolerance guild) 분석에 따르면, 민감종은 전체 개체 수 측면에서 0.4~0.5%, 내성종은 65~70%의 범위를 보여 영양염류 및 유기물 오염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섭식 길드(Trophic guild)에서 육식종은 57~77%, 충식종 및 잡식종은 각각 10~20% 범위에 있어 육식종의 과대분포 양상을 보였다. 한편, 영산강 수계에서 실시된 지난 60여 년간의 어류 자료 검토 결과 멸종위기 야생 동물 II급으로 지정된 백조어(Culter brevicauda)가 본 연구 기간에 최초로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하류 구간에서 5개체(0.2%)가 관찰되어 지속적인 어류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본 지역에 대하여 백조어 개체군의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안동.임하호에 서식하는 수종 어류의 조직 내 중금속 함량 (Heavy Metal Contents in Tissues of Fishes in Andong and Imha Reservoirs)

  • 신명자;박영미;이종은;서을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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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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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8-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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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는 끄리(O. bidens), 잉어(C. carpio), 치리(H. eigenmanni), 백조어(C. brevicauda)의 부위에 따른 중금속 축적량을 비교하여 수환경 내 중금속이 어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는 어류의 중금속 함량은 안동호에 서식하는 어류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중금속에 따라 함량의 차이도 컸다.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는 어류에서 Cr, Cu, Zn 및 Pb은 뼈 조직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고, Cd는 신장 조직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부위별 중금속함량은 Pb와 Zn을 제외한 전 중금속에서 높은 차이를 보였으며, 중금속별로는 Zn이 가장 많았고 Cd가 가장 낮았다. 또한 Cr은 안동호의 어류에서 임하호 보다 2배의 높은 함량의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안동호에 서식하는 어류가 임하호에 서식하는 어류 보다 중금속 함량이 높았으며, 이는 안동호의 수질과 저니에서 중금속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아 수환경의 수질과 저니에 포함된 유기물을 어류가 먹이로 섭취함으로써 어류에서도 높은 함량을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화포천 습지의 어류군집 특성 (Fish Community Characteristics in Hwapocheon Wetland, Korea)

  • 고명훈;최광식;임정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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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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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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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화포천 습지의 어류 군집 특성을 밝히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9월까지 3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8개 지점에서 채집된 어류는 7과 21종 735개체였다. 우점종은 치리(Hemiculter eigenmanni, 23.8%), 아우점종은 배스(Micropterus salmoides, 10.3%), 그 다음으로 피라미(Zacco platypus, 9.5%), 붕어(Carassius auratus, 9.4%), 참붕어(Pseudorasbora parva, 9.0%), 참몰개(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 6.7%), 큰납지리(Acheilognathus macropterus, 5.4%),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5.2%), 모래무지(Pseudogobio esocinus, 4.1%), 끄리(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3.7%), 떡붕어(Carassius cuvieri, 3.3%) 등의 순으로 우세하였다. 법정보호종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의 백조어(Culter brevicauda) 1종이 확인되었고, 한국고유종은 참몰개 1종(4.8%)이 출현하였다. 외래종은 배스, 블루길, 떡붕어 3종이, 육봉형 어류는 밀어 1종이 채집되었다. 선행연구 결과와 비교하면, 유수역에 서식하는 어류의 비율은 감소하고 정수역에 서식하는 어류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생태계교란 야생생물로 지정된 배스와 블루길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어류 군집분석 결과, 본류 지점들(St. 1, 3, 4, 5, 6, 8)은 우점도는 낮으나 다양도와 풍부도는 높았고, 지류(St. 2, 7) 등의 지점들은 우점도는 높으나 다양도와 풍부도는 낮았다. 어류를 이용한 하천 건강성은 나쁨(6개 지점), 보통(1개 지점), 매우 나쁨(1개 지점)으로 평가되었다. 수질 등급은 화학적산소요구량(COD)과 총유기물질(TOC), 부유물질(SS), 총대장균군수(TC) 등으로 인해 약간 나쁨으로 평가되었으며, 연도별 수질은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화학적산소요구량, 부유물질, 클로로필-a(Chl-a) 등이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화포천 습지의 안정적인 어류 서식 및 하천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질개선 및 생태계교란종(배스, 블루길)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