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백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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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between Friendship, Social Competence, and Social Pretend Play: Comparison between Korean-and Anglo-American Preschoolers (사회상상놀이와 친구관계 및 사회적 능력과의 관련연구: 한국계 미국아동과 백인계 미국아동의 비교)

  • Shin, Yoo Lim
    • Korean Journal of Child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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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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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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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사회적 능력 및 친구관계에서의 개인차가 아동의 집단상상놀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한국계 미국아동과 백인계 미국아동의 비교분석를 통해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46명의 한국계 미국아동과 46명의 백인계 미국아동으로 두집단의 평균연령은 모두 4세였다. 아동의 사회적 능력은 교사에 의해 평가되었으며 친구관계는 사회적 측정법을 통하여 측정되었다. 아동의 상상놀이는 실내외 자유놀이시간동안 시간표집법으로 관찰되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두 문화에서 모두 집단상상놀이에 빈번히 참여하는 아동은 교사에 의해 사교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한국계 아동의 경우 이 아동들은 어려움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백인계 아동은 한국계 아동에 비해 상호지명된 친구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계, 백인계 아동 모두 친구가 많은 아동일수록 사회상상놀이에 더 빈번히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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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ross-cultural Comparison of Parent-child Emotional Reactions to Task Results Using a Computer-based Observational Assessment (아동 수행 결과에 대한 부모-자녀 정서 반응 비교 문화 연구 - 컴퓨터 행동관찰 분석기법 활용 -)

  • Nam, Eun Young
    • Korean Journal of Child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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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9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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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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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아동의 학습 과제 수행 이후에 보이는 부모와 아동의 정서적 반응이 문화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기 위해 한국계 이민자 가정과 백인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미국 서북부 시애틀 지역의 8에서 9세 사이의 자녀를 둔 31 한국계 가정과 31백인 가정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를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하였고 각 가정의 부모와 아동의 정서 반응을 비디오로 촬영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컴퓨터를 이용한 초 단위 행동 분석 결과 아동이 과제에 실패했을 때 한국계 어머니들과 아동들의 긴장과 불안 행동이 미국 백인 어머니들과 아동들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아동의 과제 실패시, 어머니들의 부정적인 정서표현도 한국계 이민자 가정에서 더 많이 표출되었다. 아동들이 과제에 성공했을 때는 미국 백인 어머니들과 아동들이 좀 더 긍정적인 정서 반응을 많이 하였고 특히 백인 어머니들이 적극적 칭찬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다. 흥미 있게 아동들의 과제 성공 후에도 한국계 이민자 가정의 어머니들이 부정적인 정서 표출이 더 많았다. 자녀의 성에 따른 상호작용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한국계 이민자 가정에서는 성차가 나타나지 않았고 미국 백인 가정의 부모들이 남자아이들에게 더 긍정적인 정서 표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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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nic Differences in the Adjustment to Poverty and Disability among Unmarried Elderly Americans : An Analysis of Multi-State Transitions in Living Arrangements from 1984-1990

  • 박경숙;프랜시스골드샤이더;로저애버리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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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2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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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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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미국사회에서 노인의 거주지 적응양식은 인종간에 차이가 크다. 일반적으로 소수인종노인은 백인 노인에 비하여 자녀와 함께 사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대하여 문화적 입장에서는 소수인종은 백인에 비하여 가족부양규범이 강하다고 주장한다. 다른 한편 경제적 입장에서는 소수인종은 그들의 생애를 지배하는 빈곤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통하여 가계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확대가족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노인이 질병과 빈곤에 적응하는 방식에 있어 인종간 차이를 검토함으로써 기존의 경제학적 논의와 문화적 논의의 적합성을 검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노인의 거주지 적응에 대한 문화적 영향과 관련하여 두가지 가설을 검정하고 있다. 첫째,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빈곤과 질병상황에서 가족으로부터 더 오랜기간 보호를 받는지를 검토한다. 둘째,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건강이 악화될 때 더욱 신속하게 가족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분석을 위해서 1984년에서 1990년기간 동안 실시된 "고령화에 대한 종단적 조사(Longitudinal Survey on Aging)"를 이용하여 마르코비안 다중생명표 모형과 사건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수인종 노인은 가족부양규범의 문화적 이점을 그다지 크게 다지고 있지 않다. 인종간 사망력과 시설입소의 차이를 통제할 때,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보다 흔하게 자녀동거에서 단독거주형태로 혹은 그 반대방향으로 거주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백인 노인은 소수인종에 비하여 질병상태와 관련하여 자녀와 동거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 사망력과 시설입소의 인종간 차이를 통제할 때 소수인종노인이 백인노인보다 쉽게 자녀동거에서 단독거주로 이행하는데 이는 소수인종에서 가족부양체계가 불안정함을 의미한다. 또한 빈곤시에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쉽게 자녀와 떨어져 살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소수인종 노인에 대한 가족의 지원은 그 가족의 경제적 제약속에서 매우 안정적이지 못함을 시사한다. 못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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