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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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예방접종 후 면역원성 및 중화항체 지속률에 관한 조사: 전향적 다기관 코호트 연구 (Immunogenicity and Protective Effectiveness of Japanese Encephalitis Vaccine: A Prospective Multicenter Cohort Study)

  • 김동현;홍영진;이훈재;최보율;김창휘;박재옥;강진한;최병준;김종현;안영민;주영란;정영의;한명국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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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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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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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일본뇌염 백신의 면역원성 및 중화항체 지속률을 평가하여 일본뇌염 예방 사업을 위한 토대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국내 6개 대학병원에 입원한 2-6세의 어린이 중 기초접종력이 확인된 170명을 대상으로 기초접종 완료 경과 기간에 따른 중화항체가를 조사하였다. 결과: 총 170명 중 불활성화 백신 접종군 103명, 생백신 접종군 64명, 교차접종군 3명이었다. 항체검사까지의 기간은 불활성화 백신 17.5개월, 생백신 21.0개월이었고 모두 일본뇌염 방어가 가능한 항체가를 보여 불활성화 백신 322, 생백신 266이었다. 추가접종 후 항체역가 변화는 1-4개월에 가장 높았고 이후 서서히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불활성화 백신과 생백신의 면역원성과 중화항체 지속률에는 차이가 없고 두 백신 모두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적절한 수준의 면역원성을 갖고 있었다. 향후 대규모 표본을 대상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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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검체에서 분리된 폐구균 혈청형의 변동추이 (Trends in Serotype Distribution of Clinical Isolates of Streptococcus pneumoniae: A Single Center Experience from 2001 to 2006)

  • 이택진;전진경;최경민;용동은;이경원;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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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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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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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국내에 7가 단백결합 백신이 도입된 이후 폐구균 혈청형 분포 및 항생제 내성률 등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5년 간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배양검사에서 폐구균이 검출된 363명으로부터 분리된 폐구균의 혈청형과 항생제 감수성을 조사하여 국내에 7가 단백결합 백신 접종이 도입된 시기를 기준으로 이에 대한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결 과 : 폐구균 백신 도입 이전 143명과 그 이후 220명, 모두 363명의 환자의 검체에서 폐구균이 분리되었다. 2세 미만의 소아가 32명, 2세 이상 15세 이하 27명, 15세 초과의 성인이 304명이었다. 폐구균이 분리된 임상 검체는 객담(66.4%), 혈액(11.3%), 이루(9.6%), 인두도말(3.9%) 등 순이었고, 이중 15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이루(49.2%), 혈액(18.6%), 인두도말(11.9%), 뇌척수액(6.8%) 등 순이었다. 분리된 폐구균 중 314주(86.5%)에서 혈청형 분석이 가능하였는데, 19F(14%), 19A(11%), 23F(7%), 6B(7%), 6A(6%), 3(5%), 9V(5%), 14(4%), 11A(4%), 4(3%), 29(3%), 18(2%) 순이었다. 연령대별 혈청형의 빈도순은 모든 군에서 유사하였으나, 각 군에서의 백신 혈청혈의 비율은 2세 미만(59.3%)과 2세 이상 15세 이하(63.0%)의 소아군에서 15세 초과 성인군(37.8%)에 비해 높았다(P=0.004). 연도별 혈청형의 분포는 차이가 없었으며 백신 도입 시기 전후를 비교해보았을 경우에도 차이가 없었다. 여러 항생제에 대한 비감수성 폐구균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어, 페니실린 내성률은 2001년 58.8%에서 2006년 83.6%까지 증가하였다(P=0.046). 연령대별 항생제 내성 폐구균의 비율은 2세 미만의 소아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페니실린과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에 대한 내성률은 각각 90.6%와 90.0%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청형별 페니실린 내성 폐구균의 비율은 23F(100.0%), 19F(96.0%), 9V(82.4%), 6B(75.0%), 14(68.8%), 4(60.0%) 등의 순이었으며, 이들 혈청형들을 포함한 전체 백신 혈청형의 페니실린 내성률은 84.2%였다. 결 론 : 아직 7가 단백결합 백신에 의한 혈청형의 분포 변화나 페니실린 내성균주의 감소는 확인 할 수 없었으나, 소아에서 분리되는 폐구균 중 백신 혈청형의 비율이 매우 높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백신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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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에서 조류 병원성 대장균의 P Fimbriae subunits을 발현하는 약독화 살모넬라균 경구 접종 후 면역 반응 유도 실험 (Induction of Systemic and Mucosal Immune Responses in Mice Orally Administered with Recombinant Attenuated Salmonella Expressing Subunits of P Fimbriae of Avian Pathogenic Escherichia coli)

  • 오인경;문보미;이존화;허진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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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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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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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조류병원성 대장균 (APEC)은 가금에서 많은 장관외 질병을 야기한다. 병원성 인자 중 하나인 P-fimbriae 또한 질병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번 연구에서 마우스에 P-fimbriae의 subunit 들인 PapA와 PapG를 발현하는 재조합 약독화 Salmonella Typhimurium 백신균주 접종 후 APEC 방어에 필요한 면역반응 유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각 백신 균주로 경구 접종 후 각 항원에 대한 serum IgG 항체 역가는 접종 후 4주째부터 대조군에 비해 항체 역가가 높게 유도되기 시작하여 실험이 끝날 때까지 높은 항체 역가가 계속 유지 되었다. 한번 접종 된 경우보다 추가 접종 된 군에서 보다 높은 항체 역가가 관찰되었다. 더불어 각 항원에 대한 mucosal IgA 역가 또한 높게 유도되었다. 두 균주를 혼합하여 접종 하였을 경우에는 각 백신 균주를 접종하였을 경우보다 높은 serum IgG와 mucosal IgA의 역가가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이들 백신 균주가 면역원성이 있음을 확인하는 결과였다. 또한 helper T cells type을 알아보기 위해 IgG1과 IgG2a의 항체 역가를 측정하여 본 결과 각 백신 균주를 접종하였을 경우에는 IgG2a의 항체 역가가 IgG1의 항체 역가 보다 월등히 높은 이들 백신 균주를 접종 하였을 경우에는 Th1-type의 면역 반응이 유도되지만 두 백신 균주를 혼합 접종하였을 경우에는 Th1-과 Th2-type 모두를 유도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 결과를 통해서 이들 두 백신 균주를 혼합 접종 하였을 경우에는 세포성 면역뿐만 아니라 체액성 면역 모두를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