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백신항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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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및 천연 제올라이트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과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Artificial and Natural Zeolites on Performance and Intestinal Microbes of Broiler Chicks)

  • 류경선;박재홍;이덕배;김상호;신원집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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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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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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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실험은 석탄재를 이용하여 합성한 인공제올라이트 (AZ)의 사료적 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천연제올라이트(NZ)와 동일한 수준으로 첨가 . 급여하여 육계의 생산성, 장내 미생물 및 혈중 콜레스테롤 등에 미치는 영향을 5주간 고찰하였다. 전기 3주 동안 사료내 조단백질은 21.5%, ME 3,100 kal/kg으로 하였고, 후기에는 조단백질 19%, ME 3,100kcal /kg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제올라이트 0%), AZ와NZ를 각각 1.5,3.0% 씩 육계용 사료에 배합하였으며,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16수로 전체 320수를 공시하였다. 조사항목으로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주간별로 측정하였다. 장내 미생물, 혈중 콜레스테롤 및 뉴켓슬병 백신에 대한 항체가는 실험종료시에 측정하였다. 증체량은 NZ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대조구와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고, AZ 3.0%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사료섭취 량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사료요구율은 AZ 3.0% 처리구에 비하여 NZ 3.0%가 현저하게 개선되었다(P<0.05).제올라이트가 육계의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은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으며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NZ 처리구에서 현저하게 감소되었고 뉴켓슬병백신에 대한 항체가는 제올라이트 처리구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본 실험의 결과, AZ 1.5% 급여수준은 육계의 생산성에서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으므로 육계 사료에 이용될 수 있는 수준으로 사료된다.

한국인에서 뎅기바이러스 항체의 혈청 유병률 연구 (Seroprevalence of Dengue Virus Antibody in Korea)

  • 이지현;김한울;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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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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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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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뎅기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은 해외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감염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하면 이후 야생 뎅기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뎅기열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연구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의 다양한 연령군에서 뎅기바이러스에 대한 혈청역학을 연구하였다. 방법: 건강한 영아 98명(2개월-1세), 청소년 152명(13-19세), 성인 90명(20-50세) 및 노인 106명(65세 이상)에서 수집한 혈청 총 4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연령군의 뎅기바이러스 immunoglobulin G (IgG) 항체 검사를 ELISA을 통해 측정하였다. 또한 뎅기바이러스 IgG 항체 검사에서 양성 또는 equivocal을 보이는 혈청에 한하여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IgG 항체를 검사하였다. 결과: 총 446명 검체 중, 청소년군에서 1명(0.2%)만 뎅기바이러스 항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Equivocal은 14명(3.1%)으로, 청소년군 10명과 노인군 4명이 해당하였다. 뎅기바이러스 IgG 양성이 나온 1명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또한 IgG 양성으로 나왔다. 뎅기바이러스 IgG equivocal이 나온 14명에서는 일본뇌염 바이러스 IgG 양성이 6명, equivocal이 3명이었고 음성은 5명이었다. 결론: 한국인에서 뎅기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보유율은 매우 낮았다. 본 연구는 향후 뎅기열 예방을 위한 보건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혈청면역 평가도 필요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재조합 S1 RBD 단백질을 이용한 COVID-19 바이러스의 중화항체 검사 키트의 개발 (Development of COVID-19 Neutralizing Antibody (NAb) Detection Kits Using the S1 RBD Protein of SARS-CoV-2)

  • 최동옥;이강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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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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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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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사람의 호흡기관에 다수로 분포하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2,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2 (ACE2)를 매개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β-genus 바이러스이고 완치환자 및 백신 접종자의 항체생성에 대한 효율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이 논문에서는 임상 시료의 중화항체와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재조합 단백질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COVID-19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를 빠르고 편리하게 진단하는 신속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그것의 성능 평가를 통하여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COVID-19 S1 RBD 재조합 단백질을 사용한 신속 진단 키트의 양성 퍼센트 일치(PPA) 및 음성 퍼센트 일치(NPA)가 미국 FDA EUA에서 승인한 ELISA 키트와 비교했을 때 각각 100% 및 98.3%인 점에서 신속 진단 키트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하였다. 향후 신속 진단 키트의 성능을 개선하고 정량 분석 장비를 통해 중화항체를 정량적으로 분석이 가능하면 제품화 통해 검체내의 중화항체 유무와 양을 확인함으로써 COVID-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성을 예측하고 추가 예방접종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B형 간염백신 접종시행 이후 혈청 Anti-HBs 양성율에 관한 조사 (The Positive Rate for Serum Anti-HBs in Korean since the Universal Carrying Out of HB Vaccination)

  • 이헌주;정문관;김종설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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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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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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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저자들은 국내에서 B형 간염백신이 사용된 이래 일반주민의 혈청 anti-HBs양성율과 접종이후 장시간이 경과된 후의 접종자들의 혈청 anti-HBs 양성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1986년 1월 부터 1987년 3월까지 영남의료원 건강진단센터를 방문한 2,459명을 대상으로 한 문진과 검사결과를 토대로 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B형 간염백신 접종군과 비접종군에서의 혈청 HBsAg 양성율은 각각 0.7%와 9.6%였으며 전체검사자중에서는 8.0%로 나타났다. 2. B형 간염백신 접종군과 비접종군에서의 혈청 anti-HBs 양성율은 각각 66.3%와 47.9%였으며 전체검사자중 51.0%였다. 3. 1회나 2회의 기본접종만 받은 군에서의 혈청 anti-HBs 양성율은 각각 51.4%와 68.6%였고 3회의 기본접종을 받은 군에서는 67.6%의 양성율을 나타냈다. 따라서 현재 일반주민의 혈청 anti-HBs 양성율은 과거보다 높아져 있으나 특히 백신접종으로 항체를 획득한 후는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역가가 저하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접종후는 혈청 anti-HBs의 출현을 확인한 후에 필요시는 더욱 정밀한 방법으로의 검사와 각자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시기의 추가 접종이 요구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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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캣슬병백신 접종계군에 있어서 면역상태와 ND 발생시 닭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A Survey on the Immune Status and Productivity of Vaccinated Poultry Flocks against Newcastle Disease in the Epizootic Area)

  • 박근식;김선중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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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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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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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78년부터 1919년까지의 ND 대류행기간중계 군관리 기록이 확실하고 ND발생전후 ND 항체주사가 가능했던 5개 농장을 대상으로 ND에 대한 역학사항, 면역정도 및 피해상황을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생독 또는 사독 ND백신을 4회이상 접종한 20주령 이상된 계군에서는 비록 ND HI 역가가 3 log$_2$이하일지라도 ND로 인한 폐사율은 대체로 주간 1%미만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다. 2. 이러한 계군에서의 산란율의 감소는 최종백신접종일로 부터 DN발생시까지 경과한 기간에 따라서 4주이내에 발병되었을 때는 뚜렷한 변동이 없었으나 6주이상 경과한 경우에는 산란율의 감소를 보였으며 그 정도는 경과한 기간에 비례하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 3. 사독백신만을 접종한 계군에서는 ND가 발생되었을 때 비록 산란감소가 없을지라도 호흡기증상은 심하게 나타났다. 4. 6i주령 이하의 어린 계군에서 ND로 인한 폐사를 방지할 수 있는 HI 역가는 3.0 log$_2$이상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비록 생독백신을 3회나 접종하였을지라도 이러한 정도의 면역이 형성되지 못한 계군에서는 약40%의 폐사율을 보일 정도로 피해가 컸다. 5. ND에 걸린후 내과회복한 계군의 HI 역가는 발병당시 임상증상 및 산란율의 멸소 또는 폐사율이 높은 계군일수록 높았으며 대부분 8 log$_2$ 이상이었다. 6. ND가 발생된 농장일지라도 계사조건(무창계사)과 관리상황(교통통제)에 따라서는 ND 무감염으로 경과하는 계군도 있었으며 유창계사조건일지라도 계군간의 전파기간이 1주 이상인 경우도 허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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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venom 처리가 돼지의 체내 면역반응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Natural Honeybee (Apis mellifera ligustica) Venom Treatment on the Humoral Immune Response in Pigs)

  • 조성구;김경수;이석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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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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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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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생봉독 처리가 돼지의 체액성 면역반응에 대한 생봉독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혈중 Immunoglobulin(Ig) G, IgA, IgM의 농도에 미치는 생봉독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모돈 3두에서 생산한 자돈 20두(LY ×D)를 생봉독 처리군과 대조군으로 각각 10두씩 배치하였다. 생봉독 처리군은 출생시와 3일령에 교소혈 (GV-1), 해문혈(ST-25) 및 두구혈(CV-8), 6일령에 거세, 단미 창상부위에 생봉 1마리씩 직침 시술하였고, 대조군은 생리식염수 1ml를 동일한 혈위에 주입하였다. 혈중 Ig 농도 측정을 위하여 출생시와 3일, 7일, 14일 및 21일령에 채혈하여 Immunoturbidimetric method로 IgG, IgM, IgA를 측정하였다. 지표항원으로 사용한 돈 콜레라와 위축성비염 백신에 대한 생봉독의 항체 생성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모돈 5두에서 생산된 자돈 40두(LY×D)를 생봉독 처리군과 대조군으로 각각 20두씩 공시하였다. 생봉독 처리군은 출생시에 교소혈(Jiao-Chao, GV-1), 해문혈(Hai-Men, ST-25) 및 두구혈(Du-Kou, CV-8)에, 3일령에 단미 및 거세시술 시 창상부위에 생봉독을 처리하였고, 21일령 이유시에는 교소혈(GV-1)과 백회혈(Bai- Hui, GV-20)에 생봉독을 처리하였다. 지표항원으로 위축성비염 백신은 24일령과 44일령에 접종하였고 돈콜레라 백신은 44일령과 64일령에 각각 접종하였다. 항체가 분석용 혈액은 24, 34, 44, 54 및 74일령에 채혈하여 위축성비염은 시험관응집반응, 돈콜레라는 ELISA법에 의하여 항체가를 조사하였다. IgG 농도는 처리군에서 출생시 339.52, 3일령에 366.48, 7일령에 296.52, 14일령에 242.06, 21일령에는 219.06mg/dl이었고 대조군은 각각 347.10, 333.14, 243.28, 205.18 및 191.58mg/dl 이었다. 처리전(출생시)에는 처리군과 대조군간에 유의차가 없었으나 처리군의 IgG 농도가 대조군에 비하여 3일령 10.3% (P<0.02), 7일령에는 21.9% (P<0.01), 14일령에는 18.0% (P<0.07), 21일령에는 14.3(P<0.07) 더 높게 나타났다. IgA와 IgM의 농도는 전체기간동안 처리군과 대조군간에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돈콜레라 virus에 대한 항체역가는 처리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24일령 때 57.0%(P<0.03), 34일령 때 74.6% (P<0.006), 44일령에 48.6% (P<0.017), 54일령 때 45.0% (P<0.16), 74일령 때 44.4%(P<0.006)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축성비염 원인균인 Bordetella bronchiceptica에 대한 항체역가는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34일령 때는 39.7%(P<0.002), 44일령 때 31.9% (P<0.02), 54일령 때에 33.4%(P<0.01), 74일령 때에는 57.3%(P<0.007)가 높게 나타나 접종일인 24일령을 제외하고 전체기간에 걸쳐 높은 항체수준을 보였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돼지에 대한 생봉독 처리는 면역기능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볼 때 돼지에 대한 생봉독의 처리는 양돈 생산성면에서 생봉독 처리는 돼지의 생존율을 높이고, 증체량이 높았다는 조 등(2005)의 보고를 뒷받침하고 있어 양돈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난황 중의 항-Salmonella gallinarum 특이 항체 생성 및 가공 특성 (Formation and Processing Properties of Anti-Salmonella gallinarum Specific lgY from Yolk)

  • 노정해;김미현;김영붕;성기승;이남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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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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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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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가금티푸스 유발균인 Salmonella gallinarum 대항하는 항체의 함량이 높은 계란을 생산하기 위해 면역처리 후 산란계의 난황에서 항체를 분리하여 총 IgY와 특수 IgY의 함량의 변화와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먼저 난황으로부터 항체의 수율과 경제적인 측면을 비교하기 위하여 난황 분리된 난황 25 g을 λ-카라기난(Sigma C-3889) 0.1%, 냉수 가용성(MSC #10387) 1%, 2%, 90℃ 가용성 (MSC #10386) 1%, 2% 및 냉수 가용성(0.1%) : 90℃ 가용성(0.1%) = 1 : 1 1%, 2%로 사용하여 분리하는 하였을 때 λ-카라기난 0.1%, 냉수 가용성 1% 비교적 높은 회수율과 total IgY, specific IgY 함량을 나타내었지만 λ-카라기난 0.1%가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Specific IgY는 마지막 백신 접종 후 44주간까지 꾸준히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도 변화에 의한 total IgY의 잔존 함량을 보면 pH 5-9 범위에서 70% 이상 잔존하며, specific IgY도 pH 4-10에서 74% 이상 존재하여 산에 대하여 대체로 안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열처리 후 조항체 용액을 total IgY, specific IgY 역가 높게 유지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이로써 난황으로부터의 면역 항체 생산의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이러한 IgY는 추출과 가공처리 등에 의해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IgY를 이용한 가금티푸스의 예방 또는 치료용의 대량 생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국내 산란계의 주요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혈청학적 모니터링 결과 및 분석 (Serological Survey for the Major Viral Diseases in the Layers)

  • 이혜림;김종만;김진형;김창문;소현희;이동우;하봉도;홍성철;모인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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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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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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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충북대학교 조류질병학실험실에 2009년 한 해동안 의뢰된 산란계의 혈청 검사 결과에 대해 분석하여, 산란계의 주요 질병에 대한 국내 산란계의 면역 상태 및 질병 감염 실태를 파악하였다. 검사 대상 질병은 AI, ND, IB, aMPV, EDS'76, IBD, CIA이었으며, 산란계의 성장 단계에 따라 주령 구간을 나누어 분석하였다. AI, ND, IB는 모체 이행항체가 감소한 후 산란 기간에 걸쳐 혈청 역가가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특징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AI는 모든 주령 구간에 걸쳐 음성인 계군이 존재하는 반면, ND는 3~10 주령 구간의 한 음성 계군을 제외하고 전 주령에 걸쳐 100%의 계군 양성률을 보이고, ND의 평균 GMT가 AI의 평균 GMT보다 높았는데, 이는 두 질병의 백신 정책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다. IB의 산란기의 안정적인 역가는 백신 역가에 산란기 전반에 걸친 야외 감염 개체의 존재로 인한 야외 감염 역가가 더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aMPV는 2009년에 백신을 실시하지 않았던 질병이므로, 양성 역가를 통해 aMPV의 야외 감염을 추적할 수 있었으며, GMT 변화 및 계군 내양성 개체율의 증가 경향을 통해 일령이 증가할수록 야외 감염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EDS'76은 산란 기간에 걸쳐 높은 양성률과 낮은 변이계수를 보여 야외 감염이 아닌 백신에 의한 역가 형성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IBD의 모체이행항체는 높은 수준으로 이행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CIA는 백신을 적용하지 않은 계군에서 양성과 음성 계군이 모두 존재하였으며, 그 차이는 차단 방역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 산란계에서의 혈청 역가 분포를 파악하는데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었으나, 향후 지속적인 야외 계군의 혈청학적 모니터링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영아에서 eIPV의 면역원성과 안정성 (Immunogenicity and safety of enhanced-inactivated poliovaccine(eIPV) in healthy Korean infants)

  • 김정수;홍영진;김종덕;장영택;강진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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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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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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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폴리오 백신은 OPV와 IPV가 있으며 모두 탁월한 예방효과를 보여 이제는 지구상에서의 폴리오 근절을 기대하게 되었다. 그러나 OPV 백신바이러스의 유전자 변형과 이로 인한 마비환자 발생이 알려지면서 폴리오 근절을 위해서는 반드시 OPV를 중단하고 IPV를 사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 이후 새로운 eIPV 사용이 추천되었으며 2005년말 부터는 eIPV만을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국내에 도입된 eIPV의 면역원성과 안정성을 확인 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생후 2개월 된 건강한 영아 81명을 대상으로 폴리오백신을 2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한 후 혈청 내 중화항체가를 측정하였다. 폴리오 백신은 Imvax $Polio^{(R)}$(Aventis Pasteur, Lyon, France)로 단독 또는 DTaP와 B형 간염 또는 Hib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였다. 면역원성은 접종 전 및 3회 접종 1개월 후에 혈청 내 중화항체가를 측정하였다. eIPV의 안전성은 접종 후 30분 동안 병원에서 조기 이상반응을 관찰하였으며 접종 후 3일간은 보호자에 의해 국소 및 전신 반응을 관찰하였다. 결 과 : 81명 중 79명이 성공적으로 연구를 마쳤다. eIPV 접종 전 및 3회 접종 후 혈청 내 중화 항체가(GMT)는 폴리오바이러스 1형은 접종 전 4.1에서 접종 후 1,531로 증가하였으며, 2형은 접종 전 7.7에서 접종 후 834로 증가하였고, 3형은 접종 전 3.3 에서 접종 후 846으로 증가하였다. 3회 접종 후 중화 항체가의 양전율은 1, 2, 3형 모두 100%를 보였다. 이상 반응으로는 발적(3.4%) 동통(2.5%) 등의 국소반응과 보챔(9.7%), 기면(5.5%), 식욕부진(4.6%), 발열(4.2%) 등의 전신반응이 있었으며 모두 해열제 사용 등 간단한 처치로 회복되었다. 결 론 : 최근 국내에 도입된 eIPV(Imovax $Polio^{(R)}$)는 면역원성이 높고 안전성이 확인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뎅기 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항원결정부위 예측 및 설계 (Peptide Antigen Prediction and Design for Immunodiagnosis of Dengue virus Infection)

  • 이지후;이인성;김학용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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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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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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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뎅기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기 매개 바이러스이다. 현재까지 4가지의 혈청형이 알려져 있는 뎅기 바이러스는 뎅기열, 뎅기 출혈열과 뎅기 쇼크증후군 등을 유발한다. 현재 뎅기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아열대기후로 진입하는 우리나라에서도 흰줄숲모기가 자주 발견되기 때문에 이 질병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가 않다. 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하기 위한 진단키트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타깃 유전자 부위 선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먼저 생명정보학을 기반으로 뎅기 바이러스만을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항월결정부위를 예측하고 진단키트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4가지 유형의 뎅기 바이러스 유전자들을 찾고, ProtScale Tool 프로그램으로 친수성(hydrophilicity), 접근성(acc -essibility), 유연성(flexibility), 회전(${\beta}-turns$) 등의 특성을 분석하여 항원결정부위를 선정하였다. 이 항원결정부위를 이용하여 단일클론항체를 제작하였으며 향후 진단키트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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