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배달 및 테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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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배달·테이크아웃 식품소비행태 비교 분석 (An Analysis of Delivery and Take-out Food Consumption According to Household Type)

  • 김지훈;임성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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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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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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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최근의 1인 가구 증가와 식품의 비대면 구매 증가 현상 속에서 7차 식품소비행태조사(2019) 자료를 이용하여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식품소비행태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그리고 차이가 나는 원인은 무엇인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1인가구의 인구 특성별 요인과 배달 및 테이크아웃 식품 이용 빈도가 배달·테이크아웃의 지출액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한 후 다인가구와 비교 기술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1인가구와 다인가구 모두 소득이 증가할수록 배달 및 테이크아웃 지출비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1인가구가 다인가구에 비해 지출액이 높았다. 둘째, 1인가구의 여성일수록 배달 및 테이크아웃 지출비용이 높았으며, 다인가구의 여성은 상대적으로 배달 및 테이크아웃 지출비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령에 따라 배달 및 테이크아웃 지출비용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특정 연령에 따른 지출비용 차이는 검증되지 않았다. 넷째, 1인가구와 다인가구 모두 배달 및 테이크아웃 이용 빈도가 증가할수록 지출비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1인 가구에서 주 4회 이상 배달 및 테이크아웃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지출비용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2020년 음식료 배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17개 시·도 중 12곳에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보편적인 서비스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국내 식품산업이 식문화 트렌드 변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부합하도록 정책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성의 결혼여부에 따른 식품소비양상 연구 : 2015년 식품소비행태조사의 식품주 구입자 자료를 이용하여 (Food consumption behaviors of women by marital status: focus on the 2015 consumers survey data on food consumption behaviors)

  • 김은경;주세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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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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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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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농촌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한 2015년 식품소비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여성의 결혼여부에 따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식료품 구입행태, 외식행태, 배달 및 테이크아웃 이용 행태, 그리고 가공식품 및 조리식품 구입행태를 조사하였다. 식료품 구입 빈도에서는 미혼인 경우는 주 1회 (40.5%), 기혼인 경우는 주 2~3회 (4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친환경 식품의 구매여부는 결혼여부와 관계없이 구매하지 않는 비율이 60%이상 (미혼 68.2%, 기혼 61.6%)으로 높게 나타났고, 기능성 식품의 복용률은 기혼여성 (54.2%)이 미혼여성 (44.9%)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혼여부에 따른 외식행태는 미혼인 경우가 기혼인 여성보다는 외식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미혼인 경우는 한식당, 기혼은 고깃집을 외식장소로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배달 및 테이크아웃의 소비행태에서는 기혼인 경우가 월 2회 (34.6%), 미혼은 월 1회 (31.2%)가 각각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배달 및 테이크아웃의 빈도는 외식횟수와는 달리 기혼인 경우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결혼여부에 따른 가공식품의 구입행태에서도 미혼여성이 기혼여성에 비교하여 대표적인 가공식품인 빵류, 과자류, 떡류 및 라면, 국수류의 구매 빈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여성의 결혼 여부에 따른 식품소비 행태인 식품 구매, 외식, 배달/테이크아웃 패턴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관련 연구와 산업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농장탐방 - 아라리농장(유정란)

  • 임설희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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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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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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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줄어들먼서 비대면 식료품 주문 및 배달·테이크아웃 등의 온라인 음식 주문이 크게 늘었다. 축산물에서도 점점 온라인 구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난 8년 전부터 발 빠르게 회원제를 통한 배송 전문으로 계란을 판매하고 있다는 경기도 포천시 아라리농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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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의 핵심역량과 발상의 전환을 통한 신규브랜드 성공전략 사례연구 - (주)마세다린의 가마로 강정 사례를 중심으로 - (The Case Study of Successful Strategies for Launching New Brands in Franchise Companies through Core Competence and Paradigm Shift : Based on Cases of'Gamarogangjung'of Masedarin Inc.)

  • 서민교;정태환
    • 한국프랜차이즈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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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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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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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주)마세다린의 가마로 강정 사례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의 신규브랜드 성공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가마로 강정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성공요인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기업이 지닌 핵심역량을 활용한 것이다. 다년간 치킨프랜차이즈를 운영해온 (주)마세다린은 차별화된 기술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한 신규브랜드 론칭은 신규브랜드 성공의 요인 중 하나였다. 둘째, 가마로 강정은 적극적인 시장 지향적 전략을 활용하였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전사적으로 공유하여 즉각적으로 반영한 것이 성공요인이라 할 수 있다. 셋째, 비즈니스 모델을 차별화한 것이다. 배달시키거나 방문하여 구입하는 치킨을 테이크아웃의 형태로 전환함으로써 많은 비용을 절감하였다는 부분이 성공요인이라 할 수 있다. 넷째, 새로운 업태의 개발이다. 기존의 치킨전문점, 테이크아웃전문점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업태의 개발을 한 것이 성공요인이라 할 수 있다. 다섯째, 진정성의 소구이다. 가맹사업에 대하여 부풀리지 않고 솔직하게 설명하는 사업설명회의 차별화는 높은 가맹계약률을 불러왔다. 넷째, 입지조건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다. 테이크아웃 점포는 B급 입지에 입점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가마로 강정은 A급 입지에 입점함으로써 박리다매를 가능하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철저한 교육이다. 개점 전 교육을 반복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실시하여 완벽하게 숙달시킴으로써 개점 직후에도 가맹점주가 능숙하게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이 가마로 강정의 성공요인이라 할 수 있다.

레스토랑 유형별 서비스 인카운터 청사진 설계 및 비교 (The Blueprint of Service Encounter by Types of Restaurants)

  • 조미나;신서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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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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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8-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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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서비스 청사진의 개념과 작성 방법 및 그 활용 의의를 문헌 연구를 통해 고찰하고, 서비스 청사진 기법을 활용하여 고급 레스토랑, 패밀리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의 서비스 청사진을 설계하고 각 레스토랑 유형별 차이점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레스토랑 유형에 따른 분석한 결과, 고급 레스토랑과 패밀리 레스토랑은 유사한 서비스 청사진을 나타낸 반면 패스트푸드점은 다른 형태로 나타났는데, 이는 고급 레스토랑과 패밀리 레스토랑은 풀서비스 레스토랑(full-service restaurant)이지만 패스트푸드점은 셀프 서비스 시스템(self-service system)이므로 차이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급 레스토랑과 패밀리 레스토랑에는 전화 예약과 주차 관련 항목이 있고, 그 중 일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테이크아웃을 하고 있는 점이 차이가 있었다. 패스트푸드점은 전화 예약, 주차 등이 서비스 청사진에서 생략되어 상대적으로 간단한 도면으로 나타났으며, 전화 주문 및 배달 서비스가 있는 점이 다른 두 유형의 레스토랑과 다르게 나타났다. 각 레스토랑 유형별로 상호작용선, 가시선, 내부적 상호작용선, 실행선을 중심으로 5개 구간으로 나뉘었다. 상호작용선을 중심으로 고객의 행동과 서비스 인카운터 접점 종업원의 행동으로 나뉘었으며, 가시선을 중심으로 눈에 보이는 부분과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나뉘었다. 내부적 상호작용선을 중심으로 일선과 후방으로 나뉘었고, 실행선을 중심으로 지원 부문과 관리 부문으로 나뉘었다. 본 연구에서는 질적 연구 방법인 서비스 청사진 기법을 활용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서비스 인카운터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나, 레스토랑 서비스 인카운터에 청사진 기법을 활용한 초기 연구였기 때문에 가시적으로 레스토랑 유형간 차이를 나타내는 정도의 성과를 나타냈다. 앞으로 서비스 청사진에 대해 연구할 때 각 스텝 간의 시간을 측정한다면, 어떤 지점에서 서비스 지연이 일어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서비스 청사진과 CIT(Critical Incident Technique) 방법을 병행하면 서비스 실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중점 관리해야 할 지점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베이비붐세대와 에코세대의 식행동,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현황·역량,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차이 (The differences of dietary behaviors, dietary life consumer education related current situations·competencies and dietary lifestyles between baby-boom and echo generations)

  • 박종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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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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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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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은 베이비붐세대와 그의 자녀 세대인 에코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간의 식행동,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현황 및 역량, 그리고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세대 간 차이를 고려한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측면에서의 함의를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6 식품소비행태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총 2,474명 (베이비붐세대 1,304명 52.7%, 에코세대 1,170명 47.3%)을 대상으로 분석하되, 남성, 여성을 구분하여 세대별 차이를 분석하였다. 식행동으로, 집/집에서 만든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는 빈도는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보다 높은 반면, 단체급식,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배달 테이크아웃으로 식사를 하는 빈도는 에코세대가 더 높았다. 지난 일주일 동안 함께 한 식사동반자로써 가족은 남녀 공통으로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보다 높은 반면, 친구 동료와 함께한 식사빈도는 남녀 공통으로 아침을 제외한 점심, 저녁 시 에코세대가 베이비붐세대보다 높은 특성을 보였다. 그러나 혼자 식사를 하는 빈도는 남녀 모두 두 세대 간 대부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음주빈도는 여성 집단에서, 외식빈도는 남녀 모두 에코세대가 더 높았다.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현황 분석결과는 남녀 모두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소비자교육 경험률은 매우 낮아, 식품관련 소비자교육 경험자는 전체의 1.6%, 정부주최 식품관련 홍보행사 혹은 소비자단체의 식품관련 행사 경험자는 전체의 1.1%, 1.6% 수준을 각각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참여 경험이 식생활에 주는 도움 정도는 전체 응답자의 경우 5점 리커트의 3.54점 수준을 보였으며, 식품관련 소비자교육에 대한 태도는 5점 리커트의 3.55점 수준을 보였다. 식생활 관련 1순위 정보원은 베이비붐세대가 주위사람인 반면, 에코세대는 방송으로 나타났으며, 인터넷 블로그 혹은 SNS를 1순위 정보원으로 선택한 경우는 남성, 여성 모두 에코세대가 베이비붐세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정부 혹은 소비자단체의 홈페이지를 정보원으로 선택한 경우는 두 세대 모두 거의 없었다. 식품구입 시 정보이용역량은 여성의 경우, '식품구입 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음' 측정문항에서만 에코세대가 베이비붐세대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그 이외의 측정문항은 남녀 모두 세대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건강한 식생활 역량은 지식수준의 경우 남녀 모두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실천수준은 남녀 모두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보다 매우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한 식품 (국내산, 지역산, 친환경, 안전한 식품)에 대한 관심도는 남녀 모두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 가격이 비싸더라도 구입하겠다는 구매실천의지는 남녀 모두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개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중 남녀 모두 건강추구 라이프스타일은 베이비붐세대에서 에코세대보다 유의하게 강하게 나타난 반면, 간편추구, 맛 품질추구 라이프스타일은 에코세대에서 강하게 나타났으며, 경제적 (가격)추구와 소량구매추구 라이프스타일은 세대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