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밭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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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土壤)의 경도(硬度)가 완두뿌리의 신장(伸長)에 미치는 영향(影響) (A Study on Penetration of Pea Seedling Taproots as Influenced by strength of Soil)

  • 조인상;조성진;임정남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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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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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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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작물생육(作物生育)과 토양물리성(土壤物理性)과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코져 우리나라의 대표적(代表的) 밭토양(土壤)인 상주(尙州) 사양토(砂壤土), 연곡(延谷) 양토(壤土), 화동(華東) 미사질(微砂質) 식양토(埴壤土)를 갖이고 수분함량(水分含量)과 가비중(假比重)을 달리하여 Core를 만들어서 토양(土壤)의 경도(硬度)와 완두뿌리의 신장속도(伸長速度)를 측정(測定)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양경도(土壤硬度)는 가비중(假比重)이 증가(增加)할수록 커지며, 수분함량(水分含量)이 많을수록 가비중(假比重) 증가(增加)에 따른 경도변화(硬度變化)는 적어진다. 2. 동일(同一)한 수분함량(水分含量)에서 뿌리의 신장(伸長)과 가비중(假比重)과는 고도(高度)의 상관(相關)을 보여 주었으며 그 기울기는 수분함량(水分含量)이 적을수록 컸다. 3. 완두뿌리의 신장(伸長)은 경도(硬度)(Yamanaka 경도계(硬度計) 및 침경도계(針硬度計))가 증가(增加)할수록 감소(減少)되었으며, 두 인자(因子)간에는 고도(高度)의 유의(有意)한 상관(相關)이 있었다. 4. 완두생육에 있어서 최저(最低) 뿌리 신장속도(伸長速度)를 0.3mm/hr(최대신장속도(最大伸長速度)의 약(約) ${\frac{1}{4}}$에 해당(該當))라고 보면 금속침(金屬針)에 의한 토양경도(土壤硬度) $21kg/cm^2$, Yamanaka경도(硬度) 24mm이 완두재배(栽培)에 있어 한계경도(限界硬度)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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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수확용 25 kW급 소형 콤바인 시작기 설계 제작 (Design and Construction of the Prototype of 25 kW Small Combine for Harvesting Miscellaneous Cereal Crops)

  • 이범섭;지금배;김성찬;유수남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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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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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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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현재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잡곡류 수확기는 보행형 예취기, 탈곡기 위주의 저능률 기계화 수준으로 고능률의 콤바인 수확기 개발이 필요하며, 특히 잡곡류가 소규모 경작지의 영세농가 위주로 재배되어 저가격의 소형 콤바인 수확기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소규모 밭의 두류 및 잡곡 수확작업에 적응성이 뛰어나며,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여성과 고령자도 쉽게 운전할 수 있어 수확작업의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저가격의 25kW급 자주식 소형 콤바인을 개발하고자 시작기를 설계 제작하였다. 시작기의 주요부로 엔진은 25kW/2600rpm 3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하였으며, 동력전달부는 주변속 3단, 부변속 2단의 선택맞물림 기어식의 변속장치를 이용하였다. 주행부는 궤도형으로 조향클러치와 습식 원판식 제동장치를 채용하였다. 전처리부는 선단거리 1700 mm의 디바이더와 상하좌우 수동 조절되는 회전속도 약 42 rpm의 정오각형 릴로 구성하였으며, 전처리부의 최대 승강높이는 740 mm이었다. 작물이송부는 돌기부착 오거와 체인컨베이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탈곡부는 단동형 축류식의 직경 440 mm, 길이 1180 mm의 급동과 높이 65 mm, 지름 10 mm의 46개 강봉형 급치, 격자형 수망으로 구성하였으며, 회전속도는 약 325 rpm으로 작동하도록 하였다. 선별 정선부는 요동 송풍선별식으로 곡립판, 볏짚체, 곡립체, 송풍팬으로 구성하였고 송풍팬의 회전속도는 약 850 rpm, 요동진동수는 약 5.8 Hz로 작동하도록 하였다. 곡물이송부와 재처리부는 수평이송 외경 103 mm, 수직이송 외경 110 mm의 피치가 모두 82 mm인 스크류컨베이어를 이용하였으며, 곡물탱크는 용량이 250 로 2개의 배출구로 곡물을 포대에 담도록 하였다. 그 외 시작기는 운전조작부, 유압장치부, 전기장치부 등을 갖도록 설계 제작하였다. 전체적인 기체의 크기는 길이${\times}$${\times}$높이 $3935{\times}1900{\times}2440mm$이었으며, 기체 중량은 약 1753 kg이었다. 콩 대상 기초 성능시험 결과 시작기의 작업속도는 약 0.5 m/s, 작업능률은 약 11 a/h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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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광물 (Soil Mineralogy)

  • 장용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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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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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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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 나라에서 토양의 점토광물에 관한 최초의 연구는 1958년 김제지방의 답 토양에 관한 연구로 (Dewan, 1958)시작되었다. 1960년대 시작하여 1970년대 까지는 주로 토양점토광물의 동정이 이루어 졌다. 점토광물의 동정(同定)에 사용된 잔적토(殘積土)(Residual Soil)로는 화강암(花崗岩),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 현무암(玄武岩), 석회암(石灰岩), 혈암(頁岩), 제(第)3기층(紀層), 홍적층(洪積層) 유래 토양과 토양종류별(土壤種類別)로는 과부식회색토(寡腐植灰色土), 염류토(鹽類土), 충적토(沖積土), 적황색토(赤黃色土), 화산회토(火山灰土), 퇴적토(堆積土), 갈색토(褐色土), 암쇄토(岩碎土), 저위생산답(低位生産畓)이였으며, 토양점토광물(土壤粘土鑛物)과 작물수량성(作物收量性) 관계에 관한 연구가 실시되었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토양중의 1차광물과 점토광물의 풍화에 대한 안정도와 1차광물의 동정이 행해졌으며, 이밖에 Kaolinite 입자의 전하에 관한 연구등 점토광물의 흡착과 활성 연구, 점토광물의 토양개량재로서의 흡착과 화학적 특성 변화 연구와 점토광물의 토양개량 시용효과에 관한 연구가 행해졌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토양 중의 1차광물과 점토광물의 정량에 대한 자료가 축척되었고, 토양의 풍화에 대한 안정성과 생성기작, Zeolite와 새로운 광물이 합성되었다. 또한 합성광물을 이용한 농업과 산업광물로의 응용성 환경 산업에서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시도되었다. 토양의 점토광물의 조성에 관한 연구는 토양 모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화강암(花崗岩)에서는 Halloysite,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에서는 Kaolinite, Metahalloysite, Illite, 산성암(酸性岩)에서는 Kaolinite, Venrmiculite와 Chlorite의 중간광물, 현무암(玄武岩)에서는 Illite, Kaolinite, Vermiculite, 석회암(石灰岩)에서는 Vermiculite-Chlorite 중간광물, Kaolinite와 Illite, 혈암(頁岩)에서는 Kaolinite, Halloysite, Illite 외 Vermiculite-Chlorite, 화산회토(火山灰土)에서는 Allophane이 주광물이었다. Soil Taxonomy와 토양광물과의 관계에서, 답 토양에서는 Entisols의 주점토광물은 2:1형과 1:1형 광물이지만 Inceptisols와 Alfisols에서는 Halloysite가 대부분이다. 밭 토양의 경우는 Alfisols의 주점토광물은 Vermiculite, Illite, Kaolinite이었고, Ultisols에서는 Vermiculite-Chlorite 중간광물이었다. 산림토양에서는 Inceptisols중에서 Andept는 Allophane, Alfisols에서는 2:1 광물이지만, Ultisols에서는 Halloysite이다. 모재별 조암 광물의 풍화와 점토광물의 생성과정에서 화강암(花崗岩)과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의 장석류(長石類)는 kaoline광물로, 이 밖의 운모광물(雲母鑛物), 녹니석(綠泥石), 각섬석(角閃石), 휘석(輝石)으로부터 생성된 illite, chlorite, vermiculite는 풍화중간에 혼층단계(混層段階)를 거쳐서 kaoline 광물로 풍화된다. 석회암(石灰岩) 토양의 smectite가 Mg농도가 높은 토양용액으로부터 침전되어 생성되었거나 운모 또는 chlorite에서 유래된 vermiculite의 변성작용에 의해 생성되고, 혈암(頁岩)토양의 점토에 illite가 주로 풍화에 저항성이 큰 미립자의 함수백운모(含水白雲母)로부터 유래되며, 현무암(玄武岩) 중의 장석류(長石類)는 kaoline광물로, 휘석(輝石)은 chlorite${\rightarrow}$illite의 풍화과정을 거친다. Zeolite, 함불석 Bentonite, Bentonite 등 우량점토 광물이 분포과 광물조성, 이화학적 특성이 조사되었고,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성질의 개선을 필요로 하는 토양의 개량을 위해서 Bentonite, Zeolite, Vermiculite 등의 토양 개량재(改良材)로서의 기초연구와 이들 개량재 시용효과에 관한 연구 등이 주로 논토양에서 수행되었다. 점토광물과 수량관계를 보면 Montmorillonite를 주점토광물로 함유된 답 토양의 수도수량이 1:1 광물을 주점토광물로 함유하고 있는 토양에서의 수도수량 보다 높았다. 토양광물에 관한 기초연구(基礎硏究)로서 양이온교환능과 포화이온의 영향, 입자의 전기화학적 성질, 흡탈착 성질, 표면적과 등전점, 해성점토에 대한 압밀점토(壓密粘土)의 변형율(變形率)의 추정 등이 주로 연구되었다. 부가가치가 낮거나 폐기되는 광물을 이용하여 토양개량재 혹은 흡착제를 형성하는 연구가 알카리 처리에 의한 Zeolite 합성에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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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밭 난방제(難防除) 잡초(雜草) 어저귀의 발아특성(發芽特性) 및 방제(防除)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Control of Abutilon theophrasti, Troublesome Weed in Corn Fields)

  • 이인용;박재읍;류갑희;박태선;오세문;김영구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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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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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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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사료용(飼料用) 옥수수 포장에서 문제(問題)가 되고 있는 외래잡초(外來雜草)인 어저귀의 발생분포(發生分布), 종자발아(種子發芽) 특성(特性) 및 약제방제(藥劑防除)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사료작물용(飼料作物用) 옥수수 재배면적(我培面積)이 넓은 경기(京幾), 강원(江原), 충남(忠南), 전남북(全南北) 등(等) 17개(個) 지역(地域)을 대상(對象)으로 어저귀의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경기도(京幾道) 지역(地域)이 사료용(飼料用) 옥수수를 엔씨레지용(用)으로 이용(利用)함으로써 어저귀의 발생정도(發生程度) 및 발생량(發生量)이 강원(江原), 충남(忠南), 전남북지역(全南北地域)보다 높았다. 2. 어저귀 종자(種子)의 발아적온(發芽適溫)은 15~$20^{\circ}C$ 내외(內外)이고, 1~5cm 파종심도(播種深度)에서 73~93%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 어저귀 방제(防除)를 위한 효과적(效果的)인 제초제(除草劑)는 펜디유제, 리누론수화제 및 펜디 리누론유제 이며 약제처리시기(藥劑處理時期)는 어저귀가 발생(發生)된 후(後)인 파종후(播種後) 10일(日) 경(頃)에 처리(處理)하는 것이 방제효과(防除效果)가 가장 높았으며 초기(初期) 옥수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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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자균류를 이용한 폐기물연용 밭토양의 건전성 간이평가 (Soil healthy assesment of organic wastes-treated lysimeter by Basidiomycota)

  • 장갑열;원항연;최선규;권순익;김규현;공원식;유영복;성재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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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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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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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평가대상 토양을 증류수로 20배 희석하여 200rpm 으로 30분간 진탕한 후 PDA (감자추출배지)와 혼합하여 $121^{\circ}C$에서 20분간 살균한 후 Coriolus hirsutus (MKACC 50560) 균을 접종한다. 접종완료 후 $25^{\circ}C$에서 5일간 배양한 후 균사 생장을 측정하여 담자균의 균사 생장률 (목적토양에서의 균사생장/PDA 에서의 균사생장${\times}100$)을 계산한다. 이 기준에 따라 균사생장률이 60%이상이 되면 대상 토양은 작물 생육에 적합한 토양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토양의 건전성 평가를 위한 신속한 간이검사를 통하여 소량의 시료를 가지고 단기간 내 대량 분석을 가능하게 하여 토양 건정성 평가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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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에 대한 종합무기성분 거름의 효과 (Effects of Completed Mineral Fertilizer on Barley)

  • 정영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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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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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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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밭 토양 특히 신 개간지 토양에서 결핍되기 쉬운 무기성분을 종합적으로 함유하는 종합 무기성분 거름을 제조하여 그 비효를 조사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주로 모임별 토양을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 1. 자실수량은 산성모암인 화강암을 모재로한 토양에서 그도의 종수 효과를 보였으나 염기성 모암인 현무암 및 혈암을 모재로한 토양에서는 그 시용효과가 없었다. 2. 화강암을 모재로한 토양에서는 C.M.F시용량에 비례하여 자실수량이 증가하였으나 현무암 및 혈암토양에서는 C.M.F. 1수준(118.5kg/10a)에서는 약간 증수하는 경향이었으나 2수준(237.0kg/10a)에서는 오히려 감수하는 경향이였다. 3. C.M.F 시용에 따른 식물체중 양분함량변화는 점소는 염기성모암을 모재로한 토야에서는 별 차이가 없으나 산성모암을 모재로한 토양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칼슘함량은 이와 반대의 경향을 보였으며 인산, 마그네슘 및 붕소는 각 토양에서 공히 증가하였고 가리는 화강암을 모재로한 숙전토양에서는 약간 감소하였으며 그외 토양에서는 모두 증가하였다. 또한 이들 양분의 식물체중 흡수량은 C.M.F. 시용으로 각 성분 공히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자실수량과의 관계는 1~5%의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C.M.F시용에 따른 작물 수확후 토양중 잔류양분함량 변화를 보면 질소 및 치환성 망강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pH, C.E.C., $Av-P_2O_5$, Ex-CaO, Ex-MgO 및 수용성 붕소 함량은 현저히 증가하였다. 또한 토양중 잔류된 무기양분 함량과 자실수량과의 관계를 보면 Ex-CaO. 및 Ex-MgO 함량과는 1%수준의 정상관관계를 치환성 망강량과는 1%수준의 부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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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토양에서 배추 생육과 품질에 대한 석탄회, 석고, 패각의 시용 잔효 (Residual Effects of Fly Ash, Gypsum, and Shell on Growth and Qualities of Chinese Cabbage in Acidic Soils)

  • 하호성;강위금;이협;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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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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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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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토양반응이 산성이고 붕소함량이 낮은 사양질 밭에서 토양개량제로 석탄회와 석고, 패각을 석탄회80, 패각4, 석탄회56+석고24, 석탄회40+석고24+패각0.8ton/㏊ 수준으로 시용하고 가을배추 재배에 이어서 2년차 봄배추를 재배하여 배추생육과 품질에 대한 시용잔효를 검토하였다. 개량제 시용에 따른 배추의 수확물은 대조구의 8.7ton/㏊을 기준으로 석탄회+석고+패각 혼용구에서 834%, 석탄회+석고 혼용구에서 786%, 석탄회 단용구에서 755%, 패각 단용구에서 193% 증가하였다. 수확된 배추체내 환원당과 비타민-C, 전질소 함량은 처리별 수량 성적 경향과 일치하였고 조섬유는 반대경향을 보였다. 또한 석탄회가 시용된 구에서는 개량제 무시용구 및 패각단용구를 달리 붕소결핍증이 없었고 유해 중금속의 식물체 잔류량이 감소되거나 자연함량 이하였다. 그리고, 이들 토양개량제를 상용할 경우에는 작물의 균형있는 양분흡수를 위해 3요소비료와 함께 마그네슘을 별도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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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Vector Radiative Transfer 기법을 이용한 옥수수 생육에 따른 후방산란 특성 분석 (Analysis of Backscattering Coefficients of Corn Fields Using the First-Order Vector Radiative Transfer Technique)

  • 권순구;황지환;박신명;홍성욱;오이석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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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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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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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위성 SAR 영상을 이용한 초목층 정보 예측을 위해 옥수수의 생육에 따른 후방 산란 계수 변화를 분석한다. 이를 위하여 지상형 산란계 시스템을 이용하여 옥수수 밭의 후방 산란 계수를 측정하였으며, 지표면 정보를 입력변수로 한 1차 VRT(Vector Radiative Transfer) 기법을 이용하여 후방 산란 계수를 계산하여 측정값과 비교/분석한다. 그 결과, 생육 초기에는 옥수수보다 토양에서의 산란이 지배적이었으며, 옥수수의 밀도가 증가하면서 잎의 분포의 영향으로 입사각이 증가하면서 후방 산란 계수가 점차 상승하는 특징을 보였다. 측정 데이터와 1차 VRT 계산 오차는 평균 RMSE (Root Mean Square Error)가 VV-편파에서 1.32 dB이었고, HH-편파에서 0.99 dB이었다. 또한, 1차 VRT 계산을 통해 LAI (Leaf Area Index) 변화에 따른 작물과 토양에서의 산란 영향을 분석하였다.

제주 밭토양에서 가축분 퇴비의 시용에 따른 양분의 이동양상 (Aspects of Nutrient Transportation after Animal Manure Application in Jeju Field Soil)

  • 황기성;호교순;유봉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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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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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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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가축분 퇴비의 연속적인 과디시용은 토양중의 각종 양분과 염류의 집적을 유도하여 토양의 악화를 초래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시설원예 재배지에서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퇴비 시용 후 퇴비유래 양분의 토양중 거동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하산회토양(구좌통) 및 비화산회토양(애월통)에 시용한 가축분 퇴비(계분, 우분 및 돈분)의 질소, 인산, 칼리 및 염류의 토양중 거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토양시용 180일 후에 토층별($0{\sim}30$, $31{\sim}60$$61{\sim}90\;cm$)로 토양을 채취하여 토양화학성을 조사하였다. 가축분(계분) 퇴비 시용 후 질산태질소의 토양 중 거동을 검토한 결과 화산회토양의 경우, 질산태질소는 90 cm 범위의 토층까지 이동하였으나, 비화산회토양의 경우에는 $0{\sim}60\;cm$ 범위의 토층에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인산의 경우, 화산회토양에서는 작물의 뿌리가 주로 분포하는 작토층 ($0{\sim}30\;cm$)에서 다량 검출되었으며, 화산회토양에서는 90 cm 범위의 토층에 까지 이동하였으나, 비화산회토양에서는 60 cm 범위의 토층까지 이동하는데 그쳤다. 토양의 염류농도의 경우 화산회토양에서는 주로 $0{\sim}60\;cm$ 범위에서 높은 농도로 검출된 반면, 비화산회토양에서는 토층에 따른 큰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화산회토양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土壤) 및 채소류중(菜蔬類中)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 조사(調査) (Heavy Metal Contents in Soils and Vegetables in the Plastic Film House)

  • 정구복;정기열;조국현;정병간;김규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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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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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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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 전국 주요 시설재배지 토양을 표토 0-15cm와 심토 15-30cm 깊이로 구분하여 522점의 시료를 채취하고 중부지역에서 채소류 147점을 수확기에 채취하여 이들 토양 및 채소시료중에 함유된 Cd, Cu, Pb, Zn 및 As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토양중 0.1N-HCl 가용성 중금속의 평균함량은 카드뮴 0.208(0.027~0.605), 구리 3.69(0.18~31.37), 납 2.49(0.02~33.55), 아연 23.3(2.1~113.2), 비소 0.65(0.03~2.2)mg/kg 이었다. 시설재배지 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모두 '89년 조사한 일반 밭토양 자연함량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고, 특히 카드뮴 및 아연함량이 시설재배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시설 경작년수가 증가함에 따라 카드뮴, 구리 및 아연함량이 증가하였고 퇴비종류별로는 돈분퇴비 시용농가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그러나 시설재배지 토양의 중금속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의 토양오염 우려 및 대책기준과 비교하여 매우 낮은 함량수준으로 나타나 작물재배에 안전한 수준이었다. 채소 생체중의 중금속 평균함량은 카드뮴 0.015~0.047, 구리 0.341~0.802, 납 0.080~0.356, 아연 1.08~8.04, 비소 0.021~0.059mg/kg 으로 나타나 카드뮴 및 납의 경우 EU의 채소류 식품검토안(Cd : 0.10mg/kg, Pb : 0.50 mg/kg)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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