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직선은 사용자에게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다. 직선검출을 위한 여러 방법들 중에서 컴퓨터 비전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방법은 하프변환이다. 그러나 하프변환은 처리시간 비용이 높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직선의 방향예측을 이용한 하프변환을 제안한다. 먼저, 영상의 각 화소의 기울기를 바탕으로 방향정보를 획득하고, 획득한 방향정보를 일정한 범위로 조정한다. 다음, 범위 조정된 방향정보의 확률질량함수를 구하고, 그것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문턱치로 사용하여 영상에서 직선의 방향을 예측한다. 그리고 예측한 방향에 대하여 하프변환을 수행하여 영상에서 직선을 검출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법은 기존의 방법들과 비교 평가에서 그 우수함을 보였다.
상하부 2개의 노외계측기, 노입구관 온도 및 제어봉 위치 신호를 이용하여 상세한 축방향 출력분포를 계산할 수 있는 APDMS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상하부 2개의 노외계측기 신호가 제어봉 위치에 의하여 결정된 제어봉 간섭계수와 노입구관 온도에 따른 온도 간섭계수에 대하여 보정된 후 노심 주변출력을 얻기 위하여 보정된 노외계측기 신호에 shape annealing matrix가 적용되었다. 노심의 상하부 경계에서의 출력을 얻기 위해서는 평균 노심출력과 주변출력과의 선형적 관계를 이용한 노심 상하부의 평균출력에 경계점 출력보정계수가 적용되었다. 축방향 출력분포가 2개의 노외계측기에 의해 계산된 상하부 평균 노심출력, 상하부 경계면에서의 출력 및 미리 계산된 노심의 중심 위치에서의 출력을 이용하여 spline approximation에 의하여 계산되었다. 연소도, 출력준위, 제어봉 위치 및 axial offset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고리 3호기 4주기에 대하여 BOXER 코드와 APDMS 프로그램에 의해 계산된 축방향 출력분포의 비교는 5% root mean square 오차내에서 일치함을 보여 주었다.
본 논문에서는 영상의 다차원 명암도 증감에 기반을 둔 유사도 측정에 의한 효율적인 영상정합 방법을 제안하였다. 여기서 다차원 명암도는 영상의 4방향을 고려한 유사성 판정으로 영상이 가지는 속성을 더욱 더 많이 반영하기 위함이고, 명암도 증감은 인접 픽셀간의 밝기변화를 고려함으로써 좀 더 포괄적으로 유사성을 측정하기 위함이다. 또한 측정된 4방향 각각의 명암도 증감에 대한 정규상호상관계수를 구하고, 그 각각에 바탕을 둔 전체 정규상호상관계수, 각 방향의 상관계수에 대한 산술평균과 단순 곱 및 최대값으로 정규화된 상관계수의 산술평균과 단순 곱으로 정의된 유사도 계수로 각각 정합을 측정하였다. 제안된 방법을 22개의 243*243 픽셀 얼굴영상과 9개의 500*500 픽셀 인물영상을 대상으로 각각 실험한 결과, 영상의 속성을 잘 반영한 우수한 정합성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각 방향의 상관계수에 대한 산술평균 유사도가 가장 우수한 신뢰성을 가지는 정합척도임을 알 수 있었다.
본(本) 시험(試驗)은 목재재질(木材材質)의 삼림생물학적(森林生物學的) 연구(硏究)의 일환(一還)으로 목재이용(木材利用) 및 가공(加工)의 기초요인(基礎要因)을 얻기 위(爲)해 유용(有用) 활엽수(闊葉樹) 13재종(材種)에 대(對)하여 방향별(方向別) 수축율(收縮率), 수종별(樹種別) 수축율(收縮率), 함수율(含水率) 1%에 대(對)한 평균(平均) 수축율(收縮率)과의 관계(關係), 연륜폭(年輪幅)과 수축율(收縮率)과의 관계등(關係等)을 비교검토(比較檢討)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활엽수재(闊葉樹材)의 수축율(收縮率)은 수종(樹種)에 따라 많은 차이(差異)가 있으며 이태리포플러, 양버들의 수축율은 작은 반면(反面) 박달나무, 느릎나무 등(等)의 수축율(收縮率)은 컸다. 2) 절선방향(切線方向), 반경방향(半徑方向) 및 섬유방향(纖維方向)의 수축율(收縮率)은 각각(各各) 9.01%, 4.98%, 0.37%로 공(共)히 절선(切線), 반경(半徑), 섬유방향(纖維方向)의 순(順)으로 작게 나타났으며 그 비율(比率)은 평균(平均) at : ar : al= 10 : 5.52 : 0.41로 나타났다. 3) 함수율(含水率) 1%에 대(對)한 평균수축율(平均收縮率)은 수종(樹種)과 방향(方向)에 따라 많은 차이(差異)가 있다. 4) 비중(比重)과의 관계(關係)에서는 비중(比重)의 증가(增加)에 따라 수축율(收縮率)도 점차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고 있다. 5) 연륜폭(年輪幅)과의 관계(關係)에서는 연륜폭(年輪幅)이 넓어질수록 수축량(收縮量)은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 있다. 6) 반경방향(半徑方向)의 수축율(收縮率)이 증가(增加)할수록 절선방향(切線方向)의 수축율(收縮率)도 점차 증가(增加)되고 있다.
1. 난중(卵重) 및 진동량 계측 시스템은 로드셀 1개를 이용한 기존의 방법을 로드셀 배치 I, 계란의 이송방향과 평행하게 같은 방향으로 부착한 방법을 로드셀 배치 II 로 하였고 로드셀 2개를 이용하여 서로 마주보도록 부착한 방법을 로드셀 배치 III, 2 개의 로드셀이 계란의 이송방향과 평행하게 같은 방향으로 부착한 방법을 로드셀 배치 IV로 구성하여 난중(卵重) 및 진동량을 측정, 분석 하였다. 2. 4가지의 로드셀 배치에 따른 난중(卵重)측정결과 로드셀 배치 I, 로드셀 배치 II, 로드셀 배치 III, 로드셀 배치 IV에 의한 난중(卵重)평균 오차가 각각 1.2128g, 0.5953g, 0.7786g, 0.2793g으로 로드셀 2개를 계란 이송방향과 평행하게 부착한 방법이 난중(卵重) 평균 오차가 가장 낮게 나와 정밀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3 계란 자동 선별기를 이용하여 대란 등급의 계란 선별시 X, Y, Z축 방향에서 평균 진동량이 각각 $5.1937{\times}10^{-3}G$, $9.3604{\times}10^{-3}G$, $16.8657{\times}10^{-3}G$로서 Z축방향의 진동값이 X, Y방향보다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 적: 정상 호흡에서 외과적 클립을 이용하여 유방 종양의 움직임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유방 보존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각 환자별로 일반적인 모의 치료 과정에서 형광 투시 영상을 얻었다. 한 환자의 영상만 매초 15프레임의 비율로 기록되었고, 다른 환자들의 영상은 1초당 30프레임의 비율로 앞뒤, 옆, 빗나가는 방향에서 기록되었다. 각 클립의 원점에서의 최대, 최소 움직임을 측정하였고 이를 통하여 클립마다 각 방향에서의 최대 움직임을 계산하였다. 비교를 위하여 위-아래 방향으로의 횡경막의 움직임도 측정하였다. 결 과: 앞뒤 방향의 영상으로부터 옆 방향과 위-아래 방향으로의 외과적 클립의 평균 움직임은 $0.8{\pm}0.5\;mm,\;0.9{\pm}0.2\;mm$이며, 최대 움직임은 1.9 mm, 1.2 mm였다. 또한, 옆 방향 영상에 나타난 클립들은 평균적으로 앞-뒤 방향으로 $1.3{\pm}0.7\;mm$, 위-아래 방향으로 $1.3{\pm}0.6\;mm$ 움직였으며, 최대 움직임은 각각 2.6 mm, 2.6 mm였다. 빗나가는 방향의 영상에 있는 외과적 클립들의 평균 움직임과 최대 움직임은 비스듬한 방향에서는 $1.2{\pm}0.5\;mm$와 2.4 mm였으며, 위-아래 방향으로는 $0.9{\pm}0.4\;mm$와 1.7 mm였다. 횡격막은 위-아래 방향으로 평균적으로 $14.0{\pm}2.4\;mm$ 움직였으며, 최대 18.8 mm 움직였다. 결 론: 호흡에 의해 발생되는 클립의 움직임은 횡경막의 움직임에 비해서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외과적 클립의 움직임은 모든 방향에서 3 mm 이내였다. 이 결과,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 시 호흡을 잡아주는 기술이나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은 1994년 8월 1일부터 10월 5일 사이에 대변항을 중심으로 조업하고 있는 근해 멸치유자망 어선의 멸치유자망 표류상태를 측정하기 위하여 멸치유자망에 GPS 3개를 설치하여 유자망의 흐름을 측정하고, 조류계로 유향.유속을 측정하여 어구의 표류상태와 이들 상호간의 관계에 대해 검토,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육상 고정점에 대한 GPS의 95% 확률원 오차는 대변항에서 79.8m였고 표준위치로부터 평균편위거리는 21.0m였다. 2) 대변항에서 GPS의 PDOP와 HDOP의 평균값은 각각 3.5, 1.9로서 비교적 안정된 측위를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Lat $35^{\circ}$ 41.5'N에서 $35^{\circ}$ 43.5'N, Long $129^{\circ}$ 30.1'E에서 $129^{\circ}$ 31.2'E 사이의 어장에서 그물의 뻗친 방향은 $190^{\circ}$ 였고 투망이 완료된 시점네서 전체 어구의 방향은 $200^{\circ}$ 였다. 양망 당시 어구의 전개된 형태는 직각으로 휘어진 모양이며 투망 완료 후 양망이 시작될 때까지 그물 전체는 $170^{\circ}\;~\;180^{\circ}$ 방향으로 표류하였다. 평균표류속도는 0.82kt였다. 4) Lat $35^{\circ}$ 44.0'N에서 $35^{\circ}$ 45.2'N, Long $129^{\circ}$ 33.0'E에서 $129^{\circ}$ 34.0'E 사이의 어장에서 그물을 뻗친 방향은 $20^{\circ}$ 였으며, 투망 완료시 어구의 전개는 $20^{\circ}$ 방향이고 양망 당시 어구의 전개된 형태는 N에서 S로 바뀌었는데, 투망 완료후 양망이 시작될 때까지 평균적으로 210~220$^{\circ}$ 방향으로 표류함을 알 수 있었다. 평균표류속도는 0.75kt였다. 5) Lat $35^{\circ}$ 44.9'N에서 $35^{\circ}$ 46.0'N, Long $129^{\circ}$ 34.0'E 사이의 어장에서 그물 뻗친 방향은 $35^{\circ}$ 였으며, 투망 완료된 어구의 형태는 $50^{\circ}$ 였고 양망 시작시 그물의 방향은 E에서 S방향으로 바뀌었다. 그물은 $330^{\circ}\;~\;340^{\circ}$ 방향으로 표류하였다. 평균표류속도는 0.63kt였다.
본 연구는 하천에서 식생에 의한 흐름구조 변화가 오염물질 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흐름방향 확산계수를 산정하였다. 정수식생 조건에서 횡방향 수심적분된 와점성계수는 비식생 조건에서의 와점성계수와 다르게 적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유량 횡분배법을 Jordanova and James (2003) 실험에 적용하였다. 제시된 실험조건을 잘 재현하는 와점성계수의 값을 역산하였으며, 이에 관한 산술평균 값을 향후 수리모형의 적용을 위해 정수식생 조건에서의 무차원 와점성계수로 제안하였다. 결정된 무차원 와점성계수를 이용하여 부분식생 개수로 흐름에서 흐름방향 확산계수를 산정하여 오염물질의 이동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였다.
토양내의 수분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토양수분의 시공간적 분포변화와 유출기작을 규명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설마천유역의 작은 사면에서의 장력측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3차원의 흐름방향에 대해 잠재적 흐름구배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또한 흐름구배를 평가하기 위한 일반적 산술적 계산방법인 평균적 흐름구배와 측정시스템의 구조적 영향 및 흐름구배의 공간적 평가 기준을 고려한 계산방법론을 개발하여 비교 평하였다. 3차원의 흐름방향은 사면의 지표경사를 기준으로 x, y, z축을 기준으로 하여, 각 축 방향에 해당하는 흐름구배 값과 흐름방향을 각각 계산하였다. 그 결과, 강우사상에 따른 토양내의 장력변화는 매우 민감하게 변화하였으며, 이에 따른 각 흐름구배 값과 흐름방향의 반응이 빠르게 반응을 하였다. 특히, 습윤, 건조기간동안의 흐름구배의 발달 및 방향이 바뀌는 천이되는 상태인 흐름 굽힘 현상(flow Bending)을 확인하였다.
구룡포지역을 고지자기학적으로 연구하고 또한 분포된 암석의 K-Ar연대를 결정하기 위하여 14개지점으로부터 반암류, 안산암류, 석영안산암류 및 적색사암등의 시료를 채취하였다. K-Ar연대 측정결과 반암류와 화산암류는 각각 42.7Ma 및 22.7-19.4Ma에 형성되었음을 나타냈다. 각 지점별로 이들 시료를 최적자기장에서 교류소자한 후에는 자화방향이 한방향으로 집중되었다. 후기마이오세의 반암류들은 모두 정자화를 하고 있었고 후기올리고세에서 초기마이오세에 걸쳐서 분출된 화산암류들은 정자화를 한 것과 역자화를 한 것으로 나뉘어 나타났다. 반암류와 화산암류의 평균 자화방향은 서로 유사한 방향이었으며 또한 동쪽 편각을 보여주었다. 암석전체의 평균자화방향은 평균편각 $Dm=43.8^{\circ}$, 평균복각 $Im=53.5^{\circ}$, 95%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원의 반경 ${\alpha}95=12.2^{\circ}$이다. 연구지역의 암석들에서 정자극과 역자극이 동시에 나타난점과 또한 이들이 서로 비슷한 편각을 갖고 있다는 점들로 미루어 측정된 고지자기 방향의 신뢰도가 크다고 판단되었다. 측정된 동쪽편각 $43.8^{\circ}$는 이 지역이 동쪽으로 약 $40^{\circ}{\sim}50^{\circ}$정도 회전한 결과라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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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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