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제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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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농약효과에 미치는 영향분석 및 농약사용량 예측 모의실험 (Analysis of the Effect of Temperature on the Pesticide Efficacy and Simulation of the Change in the Amount of Pesticide Use)

  • 모형호;강주완;조기종;배연재;이미경;박정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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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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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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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개체군 증감모형은 해충방제를 위한 초발생예찰과 연속적 해충변동 양상의 파악에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예측은 농약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에 적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현대 해충방제전략의 화두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온도변화에 따른 해충의 농약효과에 따른 사충률의 변화를 개체군 모형과 결합시켜 모의했다. 감수성 점박이응애를 강낭콩을 기주로 20, 25, 30, $35^{\circ}C$에서 Acrinathrin-Spiromesifen 혼합제와 Azocyclotin 유기주석계 농약에 노출시켰다. 생물검정 결과 점박이응애의 사충률은 온도와 농약의 종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발생했다. 점박이응애의 개체군 밀도변동 모의는 DYMEX를 이용했으며, 모의결과 농약의 종류별로 기후변화에 따른 초기방제 시기와 방제횟수에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본 연구결과는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해충방제 전략과 농약 선발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벼 최소경운 건답직파재배를 이용한 잡초성벼 방제 (Control of Weedy Rice Using Minimum Tillage Direct Seeding of Rice on Dry Paddy)

  • 성기영;이정태;박태선;조현숙;서명철;김미향;강항원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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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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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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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벼 최소경운 건답직파재배기술을 이용하여 논잡초성벼 방제를 시도하기 위하여 2011년에 수행되었다. 벼 최소경운 건답직파재배는 1자형 로타리날을 이용하여 무경운 상태의 논에서 조파 27 cm간격으로 폭 4 cm의 파종골을 내어 파종하는 벼 건답직파재배 기술이다. 이 재배기술은 파종 작업시 경운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잡초성벼 방제가 가능하다. 2012년의 경우 4월 28일 잡초성벼가 발생을 시작하였고 5월 9일경 잡초성벼 발생 비율이 61.9% 이었다. 이때 파종을 하고 파종후 10일 제초제를 처리하면 89~96%, 파종후 15일에 처리하면 97~99%의 잡초성벼를 방제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해에 따라 잡초성벼 발생은 4월중 기온과 강수량에 영향을 받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잡초성벼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면서 안정적인 쌀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4월 15~20일경 관개하여 잡초성벼 발생을 유도하여 적정파종시기가 당겨지는 방법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Nectria haematococca에 의한 착색단고추 줄기 및 과실썩음병의 약제방제 (Effective Fungicides on Control of Stem and Root Rot of Paprika Caused by Nectria haematococca)

  • 지형진;심창기;류경열;남기웅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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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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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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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Nectria haematococca에 의한 착색단고추 줄기 및 과실썩음병은 착색단고추의 안정 생산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마땅한 방제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착색단고추에 등록된 살균제 중 본 병해 방제에 가장 우수한 농약을 선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시험에 사용한 7종의 살균제 중 프로라츠망간은 10ppm a.i.에서 병원균의 균사생장을 완벽하게 억제하였으며 다음은 터부코나졸, 가벤다가스신, 베노밀 순이었다. 병원균의 포자발아 억제효과는 크레소심메틸과 트리프록시스트로빈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프로크로라츠, 베노밀, 아족시스트로빈 등이 높았다. 이들을 락울배지에 관주하였을 약해를 발생하지 않는 최소희석농도는 살균제별로 $2,000\~4,000$배액으로 나타났는데, 터브코나졸은 16,000배액에서도 작물생장을 강력하게 억제시켜 관주처리는 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실포장시험 결과 프로라츠망간이 병 방제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방제가는 89.9\%$였다. 다음은 지오판이 $80.1\%$로 높았고 아족시스트로빈과 트리프록시스트로빈은 $70\%$, 베노밀과 가벤다$\cdot$가스신은 $60\%$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농가에서 직접 활용하기 위해서는 국내 및 수출대상국인 일본의 잔류허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주시기와 횟수 등의 연구가 후속되어야 할 것이다.

지하집모기 (Culex pipiens molestus)의 방제를 위한 환경친화적 살충제의 생물검정 (Bioassay of Environment-friendly Insecticides for Management of Mosquito, Culex pipieos molestus)

  • 최수연;오세찬;조민수;백승경;김진수;김다아;길미라;윤영남;유용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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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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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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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몇 가지 환경 친화적 살충제를 사용하여 지하집모기 유충에 대한 생물활성을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약제로는 키틴합성저해제인 Novaluron, 탈피촉진제인 Methoxyfenozide, 탈피억제제인 Pyriproxyfen 그리고 지질생합성저해제인 Spiromesifen을 사용하였다. 지하집모기의 유충에 대한 약제별 반수치사농도는 각각 0.00039, 0.07193, 0.65006 그리고 0.04839 ppm으로 키틴합성저해제인 Novaluron 가 가장 낮은 농도를 보였다. 모기 유충방제에 필요한 효과적인 약제 처리시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모기 유충의 령기에 따른 약제 감수성 실험을 실시한 결과, Novaluron 은 부화 후 2 일차, 4 일차, 7 일차 및 10 일차에서 각각 100%, 84.5%, 71% 그리고 48.5% 의 방제가로 IGR 약제의 특정이 나타났다. 또한, Methoxyfenozide, Pyriproxyfen 그리고 Spiromesifen은 부화 후 2 일차에서 80% 이하의 살충효과로 Novaluron 과 비교하여 낮은 방제가를 나타냈었다. 한편 모기유충에 대한 효과적인 약제 노출시간을 알아본 결과 Novaluron은 100% 살충효과를 나타내는데 3시간이 필요하였고, 나머지 약제들은 12 시간 이상의 노출시간에서도 100% 방제효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무인헬기용 Macro granule 제초제의 벼 작형별 살초효과 및 주변작물에 미치는 영향 (Herbicidal Effects on the Differential Rice Cultivation Condition and Damage of No-target Plants of Macro Granule Herbicide for Remote-controlled Aerial Application)

  • 윤철수;배창휴;이성춘;김경현;이계환;조태경;황인천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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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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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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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무인헬기를 이용한 제초제처리는 제초제의 특성이 항공방제에 적합해야하는 등 선결 요인이 무척이나 많다. 논에 발생하는 잡초를 방제할 목적으로 환경친화적 생력형 macro granule(GG) 제초제를 개발하였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작형별 잡초방제효과 및 벼에 대한 생육특성을 조사하고, 주변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GG의 무인헬기살포효과는 담수직파시험에서 93.6~96.6%의 방제효과를 보였는데, 손제초구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수량은 손제초구와 약제처리구가 각각 $4,700kg\;ha^{-1}$, $4,450\sim4,670kg\;ha^{-1}$로 비슷하였다. 기계 이앙시험에서는 시험약제 모두 92.7~97.3%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무인헬기살포와 손제초구의 수량은 각각 $5,270\sim5,520kg\;ha^{-1}$, $5,730kg\;ha^{-1}$로 큰 차이는 없었다. 또한 GG살포가 주변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액상 제형과 GG가 직접살포되었을 때 배추, 상추, 오이, 고추, 콩, 들깨에 생육억제, 황변, 낙엽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일부 개체는 고사하였는데 이것은 무인 헬기를 이용한 약제 살포의 문제점을 시사한 것으로 무인헬기 살포시 주변작물에 약액이 비산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사용 약제의 선택, 시기, 주변 작물의 종류 등을 감안 한 주도면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 무인헬기를 이용한 제초제 살포는 우리나라의 농업이 처해진 여건상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여지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더욱 심도 있게 수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국내 자생 억새를 가해하는 이화명나방의 방제 처리 효과 (Control Effect of Insecticides against Chilo suppressalis Walker of Native Miscanthus in Korea)

  • 유경단;이지은;장윤희;문윤호;차영록;송연상;이경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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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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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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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바이오에너지작물인 억새 포장에 발생하는 이화명나방의 효과적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남 화순의 억새 포장에서 2014년-2015년 2년 동안 이화명나방의 월동 유충 밀도와 억새의 생육, 벼용 살충제의 이화명나방 방제 효과를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억새 포장에 발생하는 이화명나방의 월동 유충 밀도는 2014년보다 2015년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2014년 무안 0%, 화순 6%, 산청 5%, 2015년 무안 1%, 화순 3%, 산청 3%로 유충밀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월동 유충의 밀도가 높게 나타난 화순 포장의 억새는 1화기 및 2화기 유충 발생 시기인 6-11월까지 초장, 줄기 굵기, 엽수 등에서 생육 저하 등의 피해가 나타나지 않아 유충이 속대를 가해하는 것이 억새 생육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속대 가해 후 강풍으로 인해 줄기 부러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 벼용 살충제의 처리는 억새 포장발생 이화명나방의 밀도 감소에도 효과가 있었으며 그 중 뷰프로페진 테부페노자이드수화제와 카보설판 메톡시페노자이드수화제의 방제가가 93.3, 95.2로 이화명나방 방제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국내외 흰개미 방제 기술의 발달 과정과 목조건축문화재의 흰개미 피해 저감을 위한 방안 (A History of Termite Control and Improvements to Prevent Termites in Wooden Architectural Heritage)

  • 이상빈;임익균;김시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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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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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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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논문에서는 흰개미 방제의 발달 과정과 최근 연구 동향, 국내 목조건축문화재의 흰개미 피해 현황과 조사 및 방제 등을 살펴보고 목조건축문화재의 흰개미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목재는 건축 재료로 다양한 장점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다수의 목조건축문화재가 남아 있다. 목조건축문화재의 다양한 손상 요인 중 흰개미에 의한 피해가 다수 확인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3종의 흰개미 중 Reticulitermes speratus kyushuensis가 전국적으로 서식하며 목조건축문화재를 가해한다. 흰개미 방제의 발달 과정을 1900년대 초반부터 살펴보면 이 시기에는 비소 등 무기살충제가 주로 사용되다가 1940년대 유기염소계 살충제가 개발되어 흰개미 방제에도 사용되었다. 이후 이 약제들의 인축과 환경에 대한 독성이 알려짐에 따라 1960년대 유기인계 살충제, 1970년대 카바메이트계 살충제, 1980년대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와 곤충 생장 조절제, 1990년대 페닐피라졸계 살충제, 네오니코티네이드계 살충제 등이 개발되어 흰개미 방제에 사용되었다. 이와 별도로 흰개미의 생태적 특징을 이용한 흰개미 군체 제거제가 1990년대 개발되어 상용화되었으며, 특히 키틴 합성 저해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살충제를 이용한 토양 처리와 군체 제거제의 특성을 규명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거나, 새로운 제형의 약제를 개발하거나, 종합적 유해 생물 관리(IPM) 개념을 차용한 통합적 흰개미 관리(ITM)을 적용하거나, 개별 건물이 아닌 목조건축물군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흰개미 방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국내 목조건축문화재의 흰개미 피해는 1980년대부터 발견되기 시작하였으며 1990년대 후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정전, 해인사 장경판전 주변에서 흰개미 피해가 확인되어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후 지정문화재를 중심으로 흰개미 피해 현황이 조사되었으며 2010년대에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문화재돌봄사업단이 지정문화재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흰개미 피해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목조건축문화재의 흰개미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피해 건물의 긴급 방제 실시, 다양한 토양 처리법의 선택적 적용, 건물 기단 상면의 토양 처리 실시, 고내구성 흰개미 군체 제거제의 개발과 적용, 다수의 목조건축물을 포괄하는 방제 계획의 수립과 시행, 통합적 흰개미 관리(ITM)의 문화재 적용,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에 대한 교육 등을 제안하였다.

가시박의 질소비료 대체재로써의 이용 가능성 (The applicability of burcucumber (Sicyos angulatus L.) as a substitute for nitrogen fertilizer)

  • 김민석;민현기;홍선희;김정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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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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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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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 방제 작업으로 발생한 가시박 바이오매스의 질소비료 대체재로써의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서로 다른 생장 시기의 가시박시료를 채취 및 토양에 처리하여 무기태질소 함량과 상추 생장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동일한 총 질소 당량의 가시박을 투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토양 무기태 질소의 함량은 투입한 가시박의 생장시기가 어릴수록 증가하였고, 그에 따른 상추의 생장량 역시 가시박의 생장시기가 어릴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 무기태 질소와 상추 생장량 사이에 높은 양의 상관(r=0.9409)을 보였다. 종합해보면, 질소화학비료 대체재로써의 가시박의 이용 가능성을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시박의 물리적 방제 용이성과 가시박에 의한 질소공급효과 및 후작 작물의 생장 측면에서 가급적 어린 유묘 상태에서 가시박을 제거하고 그 바이오매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하지만 자연 상태의 토양 내 가시박 종자들은 어느 한순간에 모두 발아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 차이를 두고 2-4달동안 지속적으로 발아하는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야 하며, 더하여 현장 적용 시 가시박 시료 분쇄 크기의 한계와 인력 동원 비용을 포함한 비용편익 분석 등의 후속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조 재배 시 피복비닐 제거시기에 따른 잡초발생과 조의 생육 및 수량 변화 (Change of Weeds Occurrence, Growth and Yield of Foxtail Millet Cultivation by Polyvinyl Chloride Removing Time)

  • 황재복;박태선;최영대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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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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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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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조의 피복비닐의 적정 제거시기를 구명하고자 조 생육특성과 잡초방제에 미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표토관리별조의 초장은 파종 후 30일에 피복비닐을 한 관행구가 75.2 cm이었으며, 무처리구가 57.5 cm로 초기생육에서는 피복비닐 처리구가 초기 지온과 수분의 영향으로 양호하였다. 조의 출수기는 피복비닐을 제거한 구가 무처리구보다 2-3일 정도 빨랐다. 표토관리별 토양수분 함량은 파종 후 20일과 30일에 피복비닐을 제거한 구, 그리고 무처리구가 피복비닐을 제거하지 않은 파종 후 40일구와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표토관리별 잡초발생량은 피복비닐을 파종 후 20일, 30일에 제거한 구에서 각각 86.5%, 84.0% 정도로 방제효과가 있었다. 수량은 파종 후 30일에 피복비닐을 제거한 구가 $355kg\;10a^{-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파종 후 20일 순이었으며, 대조구는 도복에 의한 수량 감소로 $275kg\;10a^{-1}$이었다. 조재배 시 피복비닐의 제거시기는 파종 후 30일이 수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왕우렁이(Ampullarius Insularus)의 攝食${\cdot}$生態 및 논잡초 防除 效果에 관한 硏究 (Studies on the Ecology and Ingestion of Ampullarius Insularus for Weeding of Paddy Rice)

  • 정순재;박흥식;오주성;최봉출;최성관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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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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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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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本 試驗은 전라남도 장성에 소재하는 한마음공동체에서 왕우렁이 분양받아 1998년 3월부터 동년 10월까지 동아대학교 부속 종합농장에서 실시하였다. 왕우렁이의 방사시기, 방사량, 초종별 섭식순서 및 잡초와 수면 높이에 따른 서식량을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왕우렁이의 방사시기에 따른 논잡초 발생경감효과는 이앙 후 1주일 후 방사가 98%로서 이앙 후 14일과 이앙 후 21일에 비해 제초효과가 인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왕우렁이의 방사량은 5kg/10a 및 8kg/10a처리구에서 이앙 후 1주일 방사시 모두 효과가 인정되었으며, 2kg/10a처리에서는 방사시기와 관계없이 논잡초방제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방사량은 잡초의 밀도, 우점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왕우렁이 구입비 등을 감안할 때 5kg/10a 방사가 적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3. 왕우렁이 방사시 잡초의 草長과 水深의 차이에 따른 잡초 발생경감효과는 잡초가 물위로 出葉했거나 水面과 비슷한 경우보다 잡초가 물속에 완전히 잠겼을 때 100% 잡초 방제효과가 인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잡초종류별 섭식순서는 포복형이면서 거의 물속에 잠겨 있는 多年生 雜草를 먼저 섭식하고, 그 다음으로 일년생 잡초를 섭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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