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아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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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방아잎(배초향, Agastache rugosa O. Kuntze)에서 항산화물질 로즈마린산의 분리, 동정 및 활성 (Isolation, Identification, and Activity of Rosmarinic Acid, a Potent Antioxidant Extracted from Korean Agastache rugosa)

  • 김종범;조강진;황영수;박노동;김정봉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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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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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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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국내 식물자원 30 가지의 항산화활성을 탐색한 결과 방아잎, 형개, 택란의 methanol 추출물에서 높은 활성을 확인하였다. 그 중에서 항산화활성이 가장 높은 방아잎의 건조분말을 methanol로 환류냉각 추출하여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water 순으로 용매분획한 결과 ethyl acetate 분획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활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농축한 다음 Sephadex LH-20으로 chromatography하여 순수물질을 얻었다. 이물질을 ESIMS로 분석한 결과 분자량이 360임을 확인하였고, IR과 UV spectra에 의해서 phenol계 화합물임을 확인하였으며 NMR 분석에 의해서 이 항산화물질이 rosmarinic acid임을 확인하였다. 이 물질의 항산화활성을 검정한 결과 돈지와 팜유에 대해서 BHT나 ${\alpha}-tocopherol$보다도 우수한 지질과산화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방아잎의 methanol추출물의 항산화력은 rosmary의 methanol 추출물과는 비슷하였으나, sage의 methanol추출물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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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의 화학성분에 관한 연구 (Chemical Composition of Bangah(Agastache rugosa O. Kuntze) Herb)

  • 안빈;양차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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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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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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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방아의 단백질 함량은 부위별로 볼 때 잎에서 14.90%로 가장 높았고 꽃대에는 10.63%, 줄기에서는 3.83%로 부위별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지방함량은 $5.25{\sim}7.74%$의 범위로 부위별 함량이 비슷하였다. 회분은 잎과 꽃대에 각각 8.43%와 7.71%로 비슷하였으나 줄기에서는 1.42%로 현저히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당은 잎과 꽃대에서 각각 27.53%와 14.86%으로 함유되었고, 환원당은 각각 11.80%와 2.75%의 함량으로 부위에 따라 차이를 보이었다. 지방산은 각 부위에서 총 15종이 동정되었으며 그 중 linolenic acid, palmitic acid, lauric acid, linoleic acid 등이 주된 성분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잎과 꽃대에는 linolenic acid 함량이 각각 35.45%와 52.77%로 높게 나타났다. 총 아미노산은 잎과 꽃대에서 17종이 동정되었으며 tryptophan을 제외한 7종의 필수아미노산이 분포되어 있었고, 각 아미노산 함량별로는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eucine 등의 순으로 높게 함유되었으며 필수아미노산의 비율이 잎과 꽃대에서 각각 37.82%와 33.49%로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은 잎에서 histidine, serine, glutamic acid, proline 및 alanine 등의 순으로 높게 함유되었으며 꽃대에는 serine, histidine, proline, glutamic acid, arginine 및 aspartic acid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무기질의 조성은 Ca과 Fe를 제외한 Zn, K, Na, Mg, Cu 및 Mn 등이 줄기에 비하여 잎과 꽃대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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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Agastache rugosa O. Kuntze)의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Bangah (Agastache rugosa O. Kuntze) Herb)

  • 안빈;양차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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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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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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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방아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수증기 증류장치로 추출한 후 GC 및 GC/MS에 의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확인된 성분을 기능기 별로 보면 hydrocarbon류 14종, aldehyde류 6종, ketone류 5종, alcohol류 3종, phenol류 5종, ester류 2종, 기타 1종으로 총 36종의 향기성분이 확인 되었다. 이중에서 estragole이 90% 이상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었고 그밖에 limonene($0.7{\sim}4.7%$), caryophyllene($0.9{\sim}1.1%$), eugenol($1.4{\sim}1.9%$), anethol($0.2{\sim}0.3%$)등이 주요성분이었다. 그러고 이들 향기성분의 종류 및 함량을 채취시기 별로 보면 어린잎보다 성숙된 잎에서 높게 나타났고, 부위별로는 꽃대에서 가장 높았고 잎, 줄기의 순으로 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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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품종별 해충 발생 양상 (Occurrence Pattern of Insect Pests on Several Varieties of Potato)

  • 권민;박천수;함영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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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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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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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에서 감자의 장려품종으로 지정된 7개 품종(남작, 수미, 대지, 세풍, 조풍, 남서, 대서)에 대한 해충의 발생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6년 강릉과 대관령 포장에서 살충제를 처리하지 않고 재배기간동안 해충종류 및 밀도를 조사하였다. 흡즙성해충으로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과 감자수염진딧물(Marcrosiphum euphorbiae Thomas)이, 잎을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Hubner) 유충이, 땅속으로 괴경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청동방아벌레(Selatosomus puncticollis Mot.) 유충이, 땅속에서 괴경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청동방아벌레(Selatosomus puncticollis Mot.) 유충이 각각 우점종으로 밝혀졌다. 품종별 진딧물 밀도는 대지, 남작, 세풍 품종에서 50엽당 평균 22.7, 30. 7, 32.3 마리로 낮은 반면, 수미와 남서 품종은 46.3와 42.3마리로 높았다. 파밤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엽은 세풍과 조풍 품종이 시험구당 평균 11.0과 14.3엽으로 적었고, 대지와 남서 품종이 153.3과 134.7엽으로 많았다. 정동방아벌레 유충에 의한 괴경피해율은 남작, 수미, 대지, 조풍 품종이 8.1, 10.3, 13.9, 14.0%로 낮았으나, 남서와 세풍 품정은 50.5%, 46.8%로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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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포장에서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피해 양상 (Surveys on Ginseng Damage by Insect and Other Animal Pests)

  • 김기황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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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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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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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84년부터 1993년까지 해충 피해가 나타난 66개 인삼 포장에서 해충의 종류와 피해 양상을 조사하였다. 곤충유로 큰검정풍뎅이, 참검정풍뎅이, 큰다식풍뎅이, 애우단풍뎅이, 방아벌레, 땅강아지, 왕귀뚜라미, 조명나방, 숫검정밤나방, 도둑나방, 벼잎물가파리, 미동정 줄기굴파리류, 가루깍지벌레, 달팽이류도 들민달팽이와 명주달팽이 그리고 쥐류 및 꿩이 인삼을 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큰검정풍뎅이, 참검정풍뎅이, 땅강아지, 들민달팽이, 명주달팽이의 발생빈도가 높은 편이었다. 인산의 지하부(뿌리) 피해는 경사지의 2년근 포장에서 춘기 (5~6월)과 추기(9~10월)에 나타나고 지상부(잎과 줄기) 피해는 평지의 3년근 이상의 부초 포장에서 춘기에 주로 나타났다. 3개 포장이 심한 지하부 피해로 인해 폐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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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CaCl2 엽면 살포가 파프리카 칼슘함량, 배꼽썩음과 발생과 경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liar Application of CaCl2 on Ca Content and Occurrence and Alleviation of Blossom-end Rot of Paprika During High Temperature Season)

  • 오정심;이용범;배종향;나종국;최기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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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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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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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실험은 고온기 파프리카 재배에서 CaCl2 엽면 살포에 의한 배꼽썩음과 발생과 경감 효과를 알아보고자 과실 크기에 따른 살포 시기, 횟수 및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CaCl2(Ca 0.4%) 엽면 살포는 6월 3일 부터 7월 1일 까지 방아다리 위 4-9 마디의 착과 과실과 잎에 식물체 1주당 350mL/회를 처리하였다. CaCl2를 7일 간격으로 4주간 엽면 살포 후 수확한 파프리카의 Ca 함량은 배꼽썩음과 과실의 과폭 11-20mm 처리에서 가장 낮았고, pedicel > stem-end > middle, blossom-end 순으로 낮아졌다. 정상과 과실의 Ca 함량은 과폭 31-40mm 처리에서 뚜렷하게 증가하였고 배꼽썩음과와 비교할 때 78% 높았다. 과폭 21mm 이상의 과실 middle과 blossom-end 부위 Ca 함량은 정상과에서는 19.8%-28.8%였으며, 배꼽썩음과에서는 15.7%-18.5%였다. 과폭 31-40mm 처리에서 배꼽썩음과 발생율은 60%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과폭 크기별 엽면 살포 처리에 따른 파프리카 과중은 차이가 없었으며, 상품과율은 21-30mm 크기에서 가장 높았고, 당도는 과폭 11-30mm 처리에서 높았다. 과폭 21-30mm 파프리카에 7일 동안CaCl2를 3회 엽면 살포하였을 때 세포벽 결합(cell wall-bound, CWB) Ca 함량은 가장 높았고, 배꼽썩음과 발생율은 6.3%로 가장 낮았다. CaCl2 엽면 살포 처리 10일 후 파프리카의 CWB Ca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에서 2.9배-3.5배 증가하였다. 하루 중 1회 시간을 달리하여 CaCl2 엽면 살포하였을 때, 7일째 엽소현상이 오전 9시 30분 처리에서 부터 오후 17시 처리 까지 관찰되었고, proline 함량은 처리 시간이 늦어질수록 증가되었다. 따라서 파프리카 여름재배시 배꼽썩음과 발생 경감을 위한 CaCl2 엽면 살포 방법은 과폭 21-30mm인 시기에 3일 간격으로 2회-3회, 오전 8시 이전에 살포 하는 것이 적합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