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사성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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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스캔에서 관찰되는 폐 방사능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spects of Pulmonary Radioactivity Observed in Radiocolloid Liver Scintigraphy)

  • 소영;이강욱;이헌영;이원우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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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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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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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방사성교질 간 스캔에서 폐 방사능이 관찰된 환자들의 임상적 소견을 바탕으로 간 스캔에서 폐 방사능이 관찰되는 질환의 종류를 알아보고 각 질환에 따른 폐 방사능 섭취 기전 및 환자 임상 경과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대상 환자 총49명의 의무 기록 조사를 통하여 Tc-99m tin colloid 간 스캔에서 폐 방사능이 관찰될 당시의 주 진단명을 기준으로 대상 환자를 간 질환, 감염성 질환, 암, 허혈성 간 괴사, 기타 등 다섯 가지 질환군으로 분류하고, 각 질환군 환자들의 만성 간 질환 여부, Child-Pugh 등급, 혈청 AST, ALT수치, 추적 간 스캔 결과 및 임상 경과를 알아보았다. 결과: 총 49명중 25명에서 만성 간 질환이 있었고, 질환군별 환자수는 간 질환 23명, 감염성 질환 16명, 암 7명, 허혈성 간 괴사 2명, 기타 1명이었다. 혈청 AST, ALT 수치는 간 질환군과 허혈성 간 괴사 군 환자 모두에서 가역적 상승을 보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one-way ANOVA). 혈청 ALT 수치는 만성 간 질환이 없는 간 질환군에서 감염성 질환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5). 추적 간 스캔검사가 시행된 총 17명 중 13명에서 추적 간 스캔에서 폐 방사능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암 2명, 간과 신장의 다낭성 질환과 간 경변이 있는 독성 간염 1명 그리고 간 결핵 1명에서 추적 간 스캔에서 폐 방사능이 관찰되었다. 사망 환자는 총 12명으로 사인은 만성 간 질환 악화에 의한 간 부전 6명, 말기암 5명, 감염성 심내막염에 합병된 뇌출혈 1명이었다. 결론: 간 스캔에서 폐 방사능은 망상내피계 세포가 자극되는 심한 감염증 및 말기 암, 그리고 광범위한 간의 염증 또는 괴사를 동반하는 급, 만성 간 질환 및 허혈성 간 질환 등에서 관찰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계층적 Level-of-Detail 표현을 이용한 해마의 국부적인 형상 분석 (Local Shape Analysis of the Hippocampus using Hierarchical Level-of-Detail Representations)

  • 김정식;최수미;최유주;김명희
    • 정보처리학회논문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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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A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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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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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뇌의 하부 구조인 해마의 전역적 부피 감소와 국부적 형상 변화는 정신의학적 질환에 깊게 관련되어 있다. 해마 구조에 관한 형상 분석 연구는 크게 해마 형상 표현 모델을 구축하고, 이러한 형상 표현으로부터 형상 유사성을 계산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본 논문에서는 메쉬, 복셀, 골격 데이터를 포함하는 복합적인 옥트리 기반의 형상 표현을 이용하여 해마의 형상을 분석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우선 해마에 관한 MRI 데이터를 입력으로 받아, 마칭큐브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다해상도 메쉬 모델을 구축한다. 이렇게 구성된 다각형 모델은 깊이맵 기반의 복셀화 방법을 이용하여 중간 단계의 이진 복셀 데이터로 변환된다. 그리고 변환된 복셀 데이터로부터 슬라이스 기반의 골격화 방법에 의하여 해마의 3차원 골격을 추출한다. 그런 후에 옥트리 기반의 다해상도 형상 표현을 얻기위해 해마의 메쉬, 복셀, 골격 데이터를 계층적으로 공간 분할하여 저장하고, 광선 추적 기반의 메쉬 샘플링 방법을 적용하여 샘플 메쉬 데이터를 추출한다. 최종적으로, 형상간 유사성 측정을 위하여 추출된 골격으로부터 방사되는 광선들과 충돌되는 각 샘플 메쉬 쌍에 대하여 $L_2$과 하우스도르프 거리를 계산하고 인터랙티브한 국부적 형상 분석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우스 피킹 인터페이스를 채택한다. 이것은 형상의 국부적 변화에 대하여 다양한 해상도에 기반한 형상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본 논문에서는 실험을 통하여, 제시한 형상 분석 방법이 회전과 스케일 등의 변환에 강인하고, 특히 형상의 국부적 변화 정도를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빠르게 평가하는데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경로의 수신 신호가 완전 동기 된 수신 신호임을 확인하였다.omonas aeruginosa PA01과 $82\%$로 가장 높은 유사성을 보였고 Pseudomonas arvilla C-1와는 $71\%,$ Pseudomonas putida KT2440과는 $59\%,$ 그리고 Pseudomonas sp. CA10과는 $53\%$의 상동성이 각각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사람에 직접적인 유해성을 가지고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사람 방광 유래의 T-24세포와 장내 표피 유래의 Caco-2세포에 대한 부착능을 시험하였을 때, 16균주$(42.1\%)$가 T-24방광 세포에, 그리고 17균주$(44.7\%)$가 Caco-2장세포에 대해 강한 부착능을 나타내었다. 특히 11균주$(28.9\%)$는 두 세포 모두에 강한 부착능을 가지고 있었다. Filter mating method를 수행하여 이들 균주들의 독소 생산 유전자와 항생제 내성 유전자가 사람에서 분리된 균주로 전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실험의 결과는 설사 중상을 나타내는 돼지로부터 분리된 용혈성 E. coli의 독성과 세포 부착능력, 그리고 항생제 내성간의 상호 연관성을 보여주지 않았으나 동물 분리 세균의 항생제 내성과 독소 생산 능력이 유전자 전달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세균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인체로 전달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다. 본 연구를 토대로 장시간의 체외순환에서는 신장기능을 대표하는 수치들에도

작은 크기의 재발성 간세포암에 대한 구제치료로 소분할 방사선치료: 국소 제어율과 안전성 (Hypofractionated Radiotherapy for Small-sized Hepatocellular Carcinoma as Salvage Therapy: Sustained Local Control and Safety)

  • 배선현;박희철;임도훈;이정애;최문석;이준혁;고광철;백승운;유병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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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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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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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크기가 작은 5 cm 미만의 재발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소분할 방사선치료 후 종양의 반응, 국소제어율 및 소분할 방사선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국소요법으로 치료한 후 재발한 간세포암 환자 중 구제치료로 소분할 방사선치료를 받은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소분할 방사선치료의 적용기준은 종양의 크기가 5 cm 미만이고, 중요 정상조직에 인접하지 않으면서, 간세포암에 의한 간문맥 종양 혈전증이 없으며, 처방된 방사선량의 50%가 조사되는 정상 간 용적이 15% 미만인 경우로 제한하였다. 소분할 방사선치료의 1회 조사량은 5 Gy였고, 주 5회 치료하여 2주 동안 총 50 Gy를 조사하였다. 종양의 반응도는 방사선치료 종료 후 3개월에 시행된 간 컴퓨터단층촬영으로 평가하였다.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은 Common Terminology Criteria for Adverse Events version 3.0으로 평가하였다. 방사선치료 종료 후 추적관찰기간은 8~33개월(중앙값 18개월)이었다. 결 과: 방사선치료 후 3개월에 시행한 간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완전관해율은 41.7%였고 추적관찰기간에 확인한 전체 완전관해율은 58.3%였다. 방사선치료 부위 내 국소제어율은 83.3%였다. 두 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간 내 재발이 발생하였다. 전체 환자의 1년 및 2년 생존율은 각각 90.0%, 67.5%였다.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은 3명의 환자가 치료 중 1도의 오심, 식욕부진이 발생하였고 방사선치료 종료 후 복수가 진행한 환자가 1명 있었다. 3도 이상의 중대한 부작용은 없었다. 결 론: 작은 크기의 재발성 간세포암의 구제 치료로서 소분할 방사선치료는 58.3%의 완전관해율과 83.3%의 국소 제어율을 보여주었다. 소분할 방사선치료로 5 Gy씩 총 50 Gy를 조사하는 것은 치료와 연관된 심각한 독성 없이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수술이 불가능한 제 III기 비소세포폐암에서 Cisplatin 및 Etoposide(EP)의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의 병행요법(2상 임상연구) (Phase II Study of Concurrent Chemotherapy with Etoposide and Cisplatin (EP) and Radiation Therapy for Unresectable Stage III Non-small Cell Lung Cancer)

  • 허남현;이춘택;김재학;장재진;남승모;박연희;류백렬;김태유;임영혁;강윤구;김미숙;류성렬;이진오;강태웅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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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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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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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서 론 :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기 발견에 이은 외과적 절제가 유일한 완치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병기 III기에서는 정립된 치료방법이 없고 여러 종류 및 조합의 치료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연구자들은 수술이 불가능한 병기 IIIA 및 악성흉수를 제외한 병기 IIIB의 과거 치료력이 없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cisplatin, etoposide 이용한 복합화학요법을 동시에 시행하여 그의 효과 및 순응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0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원자력병원에 입원하여 조직학적으로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된 병기 III기의 환자중 수술이 불가능한 IIIA 및 IIIB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복합화학요법은 cisplatin 30mg/$m^2$/D, etoposide 80mg/$m^2$/D를 방사선요법과 동시에 시작하여 3일간 투여후 4주 간격으로 총 3회 투여하였고, 방사선요법은 5940cGy까지 진행후 치료효과를 평가하였다. 결 과 : 총 대상환자 32명 중 조기종료한 3명을 제외한 29명에서 평가가 가능하였으며, 완전관해는 없었고 부분관해 22명(75.9%), 불변 5명(17.2%), 치료중 진행하였던 경우가 2명(6.9%)으로 전체관해율은 75.9%, 중앙 생존기간 12.1개월, 1년 생존률은 50.6%로 나타났다. 치료에 의한 주된 독성은 백혈구감소로 WHO기준으로 3등급이상이 13명(45%)에서 나타났고 혈소판감소는 3등급이상이 3명(11%)에서 나타났으나 모두 회복되었고, 그밖에 오심과 구토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2등급이하이었으며 방사성폐렴은 13명(46%)에서 나타났다. 결 론 : 수술이 불가능한 병기 IIIA 및 악성흉수를 제외한 병기 IIIB기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 EP 복합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동시 병행한 치료는 비교적 안전하면서 효과적이었으며, 이에 대한 평가는 방사선요법을 단독으로한 치료와의 3상 연구를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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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에서 보조적 방사선치료 후의 폐 손상 (Radiation-induced Pulmonary Toxicity following Adjuvant Radiotherapy for Breast Cancer)

  • 문성호;김태정;엄근용;김지현;김성원;김재성;김인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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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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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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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유방암 환자에서 보조적 방사선치료 후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방사선 폐렴(SRP) 및 방사선학적 폐 독성(RPT)의 빈도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3차원 방사선계획에서 얻은 선량체적히스토그람(DVH) 인자와 RTP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9월부터 2006년 2월까지 171명의 환자가 유방암으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2개의 tangential photon 조사야가 통상적으로 사용되었고, 액와부 림프절 전이 정도에 따라 anterior oblique photon 조사야를 추가하였다. 유방 보존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침윤성 유방암 환자에는 전자선을 이용한 boost가 적용되었다. 방사선 치료 후의 정기추적 흉부 단순촬영소견을 흉부방사선전문의와 함께 검토, 분석하였다. RTOG 특성기준 및 modified WHO grading system을 적용하였다. 조사받은 방사선량에 따라 $V_{15},\;V_{20},\;V_{30}$ 및 mean lung dose (MLD)를 구하되, 동측 폐를 tangential 및 SCL 영역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DVH parameters 즉 $V_{15\;TNGT},\;V_{20\;TNGT},\;V_{30\;TNGT},\;MLD_{TNGT}$$V_{15\;SCL},\;V_{20\;SCL},\;V_{30\;SCL},\;MLD_{SCL}$을 구하여 RPT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방사선 폐렴(SRP)이 4예(2.1%)에서 발생하였다(RTOG grade 3가 3예 grade 1이 1예). 나이 흡연여부, 기존폐질환유무, 항암요법, 호르몬치료, regional RT 여부 등은 SRP와 무관하였다. 3-RTP가 시행된 137예 중 13.9%에서 tangential 영역에 RPT가 발생하였다. Regional RT를 받은 59 중 49.2%에서 SCL 영역에 RPT가 발생하였다. Regional RT 유무(p<0.001), 환자의 나이(p=0.039), V15 TNGT를 제외한 모든 DVH parameter들이 RPT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MLD_{TNGT}$는 TNGT 영역의 RPT를, $V_{15\;SCL}$는 SCL 영역의 RPT를 예측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 SRP의 빈도는 매우 낮았다. Regional RT 여부와 환자의 나이, DVH parameter들이 RPT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MLD_{TNGT}$는 TNGT 영역에서, $V_{15\;SCL}$는 SCL 영역에서 RPT의 유의한 예측인자였다.

독성미만성갑상선종환자에서 방사성옥소(放射性沃素)($^{131}I$)투여후(投與後) 발생(發生)하는 영구적갑상선기능저하증(永久的甲狀腺機能低下症) (Permanent Hypothyroidism after Radioactive Iodine($^{131}I$) Treatment in Diffuse Toxic Goiter)

  • 박선양;이정상;이홍규;고창순;이문호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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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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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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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Radioactive iodine(RAI), principally $^{131}I$, effectively controls hyperthyroidism in the majority of patients. The subsequent development of hypothyroidism, however, has been of increasing concern since it was first pointed out by Chapman and Maloof in 1955. And the steady increase of late hypothyroidism during the passage of time was known with its relation with dosage of RAI. The authors have investigated the development of hypothyroidism in 935 patients with diffuse toxic goiter(DTG) who were treated with ($RAI^{131}I$) a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1960 to 1977 to reveal its relation with the number of RAI treatments, dosage of RAI, age of patients and exophthalmos with the following results. 1) The incidence of hypothyroidism by year after RAI therapy among 631 patients with DTG who were treated with single RAI regimen was 7.4%(1 year), 11.8%(2 year), 16.2%(3 year), 22.1%(4 year) and 25.5%(5 year), and that among 163 patients given multiple RAI treatments was 8.6%(1 year), 10.4%(2 year), 13.3%(3 year), 29.1%(4 year), and 54.1%(5 year)respectively showing much higher year1y increments from 4 years after RAI treatment. in comparison with the former. 2) Among 550 patients in the lower dose group treated with single RAI regimen less than 5.0mCi ($Mean{\pm}S.D.:\;4.3{\pm}0.6mCi$), the incidence of hypothyroidism by year after RAI treatment was 6.8%(1 year), 11.4%(2 year), 15.4%(3 year), while among 81 patients in the higher dose group given single RAI treatment not less than 5.5 mCi ($Mean{\pm}S.D.:\;6.3{\pm}0.5mCi$) it was 12.0%(1 year), 15.4%(2 year) and 20.4%(3 year) respectively. However, the duration till euthyroid state after RAI therapy in the two groups was $5.1{\pm}3.6$ months and $4.8{\pm}2.8$ months respectively showing no statistically signficant difference (p>0.1). 4) The incidence of hypothyroidism after RAI treatment in patients younger than 30 years of age was 4.3%(1 year) and 7.7%(2 year); in patients from 30 years to 49 years of age, 5.8%(1 year) and 11.1%(2 year); and in those older than 50 years, 11.0%(1 year) and 14.4%(2 year). The data revealed rising incidence of hypothyroidism with increase of patients' age. 4) Among 116 patients with exophthalmos the incidence of hypothyroidism by year after RAI treatment was 7.1%(1 year) and 12.1%(2 year) while that among 184 patients without exophthalmos was 7.3%(1 year) and 12.2%(2 year) respectively. With the above data the authors could conclude that the hypothyroidism in patients with DTG who were treated by RAI developed more frequently than reported by others in Korea till now, and increased with the passage of time, the yearly increments from 4 years after RAI treatment increasing markedly in the multiple dose group, and the incidence could be reduced by decreasing the administered RAI doe not increasing the duration till euthyroid state after RAI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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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강암의 병합요법 (Combined Modality Treatment in Nasopharyngeal Carcinoma)

  • 윤상모;김재철;박인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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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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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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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국소 진행된 비인강암으로 유도 화학요법 혹은 동시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부작용 및 단기 생존율을 비교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10월부터 1998년 5월까지, 비인강암으로 진단받고 유도 화학요법 혹은 동시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6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유도 화학요법군은 50명, 동시 화학요법군은 12명이었다. 나이, 성, 전신 수행능력, 조직학적 유형 등은 양군에서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였다. 병기 분포는, 유도 화학요법군의 경우 IIB가 $32\%$, III가 $30\%$, 그리고 IV가 $38\%$였으며, 동시 화학요법군은 각각 50, 33.3, $16.7\%$였다. 양군에서 화학요법 약제는 CF (cisplatin and 5-FU)였고, 약제 투여 방법은 동일하였다. Cisplatin $100\;mg/m^2$을 day 1에, 5-FU $1,000\;mg/m^2$을 day $2\~6$에 각각 정맥투여하였으며 3주 간격으로 반복하였다. 방사선 치료 종료시까지 시행된 화학요법의 횟수는 양군 모두 테$1\~3$회(중앙값 2회)였다. 방사선 치료는 양군 모두 일일선량 $1.8\~2.0\;Gy$를 주 5회 조사하였다. 총 방사선량은, 유도 화학요법군의 경우 $69.4\~86\;Gy$ (중앙 선량 73.4 Gy), 동시 화학요법군은 $69.4\~75.4\;Gy$ (중앙 선량 70.8 Gy)였다. 추적기간은, 유도 화학요법군의 경우 $9\~l16$개월(중앙값 40.5개월), 동시 화학요법군은 $14\~29$개월(중앙값 21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에서 2년 생존율은 $78.7\%$였다. 치료 방법별 2년 전체 생존율은, 유도 화학요법군이 $77\%$, 동시 화학요법군은 $87\%$였으며(p>0.05), 2년 무병 생존율은 각각 $56\%$$81\%$였다(p>0.05). 최종 치료에 대한 완전 관해율은 $75.5\%$$91.7\%$로 동시 화학요법군에서 높았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방사선 치료시 grade $3\~4$의 혈액학적 독성은 양군에서 차이가 없었고, grade 2의 백혈구 감소가 동시 화학요법군에서 많았다 $(18\%\;vs\;66.7\%)$. Grade $3\~4$의 점막염은 동시 화학요법군에서 많았다$(4.0\%\;vs\;33.3\%)$. 전체적으로 grade $3\~4$의 급성 부작용이 동시 화학요법군에서 빈번하였고$(6.0\%\;vs\;41.7\%,\;p=0.005)$, 부작용으로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국소 진행된 비인강암에서 동시 화학요법을 시행함으로써 치료의 반응율과 2년 무병 생존율이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따라서, 좀더 많은 대조군과 장기 추적관찰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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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 절제된 위암의 방사선 치료 (Radiotherapy in Incompletely Resected Gastric Cancers)

  • 김종훈;최은경;조정길;김병식;오성태;김동관;장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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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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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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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위암치료에 있어 완전절제수술후 임상적 국소재발이 $30-40\%$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의 시행은 아직 그 역할이 분명치 않다. 반면 완전절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위암에서는 원발병소 부위의 국소발소 위험성이 매우 높아 추가적인 국소치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 등은 불완전 절제된 위암에서 수술후 방사선치료가 국소재발을 줄일 수 있는지, 또한 생존율향상을 얻을 수 있는지 알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7월부터 1996년 8월까지 울산의대 서울중앙병원에서 위암 진단하에 근치적 절제수술을 시행하였으나 불완전 절제된 25명의 환자에서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전체 25명의 환자 중 선세포암이 23명, 평활근육종이 2명이었고, 수술은 위전절제수술(Total gastrectomy) 5명, 위부분절제술(Subtotal gastrectomy) 20명이었다. 병기별로는 I B 1명, II 2명, III A 11명, III B 10명, IV 1댕이었으며 불완전 절제부위는 원위절제면(dlstal resection margin) 17명, 근위절제면(proxlmal resection margin) 5명, 간 절제면 1명 및 기타 장기 절제면 2명이었다. 방사선 치료는 총 6회의 FP 항암화학요법중 회차와 동시에 시작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조사선량은 44.6Gy-59.4Gy 범위였고 중앙선량은 55.8Gy였다. 결과 : 1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가 정해진 양의 방사선 치료를 마칠 수 있었으며, 3명의 환자에서 $15\%$ 이상의 체중감소가 있었고 중증도 3 이상의 혈액학적 독성은 5명에서 관찰되었다. 최소 추적관찰기간은 12개월이었다. 전체 25명중 12명에서 재발이 있었으며 조사야내 국소재발은 7명에서 발생하였고 이들은 문합부위재발 3명, 인접조직 3명, 임파절 1명이었다. 반면 원격전이는 10명에서 발생하였고 이들은 복막전이 6명, 간 전이 2명, 쇄골상임파절 및 대동맥 임파절등 원위임파절 전이가 3명이었다. 환자의 현 상태는 무병생존 11명, 위암과 관련 없는 사망 2명, 위암으로 인한 사망 10명, 재발상태의 생존 2명 등이다. 4년 무병생존율과 질병관련생존율(disease specific survival)은 각각 $48\%$$40\%$였으며 중앙생존값은 35개월, 중앙무병생존값은 26개월이었다. 원발병소 위치, T-stage, N-stage, Stage, 방사선량 등은 생존율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결론 : 수술후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은 큰 부작용 없이 시행되었으며 치료후 실패양상은 원격전이가 가장 많았고 국소재발은 7명($28\%$)에서 발생하여 문헌상 관찰된 완전절제수술후 국소재발수치과 비슷하거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적관찰 기간이 짧고 환자 수가 적어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불완전 절제수술 후 원발병소 부위에 잔류암세포가 존재하는 상태인 점을 고려할 때, 불완전 절제된 위암에서 방사선치료가 국소재발을 억제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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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선량 및 치료기법별 치료성적 분석 결과에 기반한 자궁경부암 환자의 최적 방사선치료 스케줄 (Optimum Radiotherapy Schedule for Uterine Cervical Cancer based-on the Detailed Information of Dose Fractionation and Radiotherapy Technique)

  • 조재호;김현창;서창옥;이창걸;금기창;조남훈;이익재;심수정;서양권;성진실;김귀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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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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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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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고선량률 강내근접치료와 외부방사선의 병합치료는 자궁경부암의 표준치료법이지만, 최적의 병합 방식 및 선량 분할 스케줄은 아직 정해지지 않고 있다. 부분적으로는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의 다양성 및 기존의 문헌들의 방사선 선량에 관한 자세한 정보 부족을 그 이유로 들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고선량률 강내근접치료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일기관에서 비교적 균일한 치료를 받은 많은 수의 환자 모집단을 대상으로 이들 다양한 인자들 및 방사선치료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통해서 최적의 방사선치료를 위한 지침을 얻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연세암센터에서 고선량률 강내근접치료 및 외부방사선치료로 자궁경부암에 대한 근치적 치료를 받은 74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중앙추적관찰 기간은 52개월이었다. FIGO 병기 분포는 IB 198명, IIA 77명, IIB 364명, IIIA 7명, IIIB 89명, IVA 8명이었다. 전골반방사선 선량은 $23.4\~59.4$ Gy (중앙값 45 Gy)의 분포를 보였으며, 진단 시 종양의 크기 및 외부방사선치료에 대한 종양의 반응에 따라서 그 시기를 조절하는 중앙차폐는 495예에서 시행되었으며, 그 시기는 $14.4\~43.2$ Gy (중앙값 36.0 Gy)로 비교적 광범위하고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강내근접치료와 외부방사선치료의 분할 선량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물학적 유효선량(Biologically Effective Dose, BED) 개념을 적용하였으며, 종양 및 정상 조직에 대한 $\alpha/\beta$비는 각각 10 및 3으로 하였다. 모든 개별 환자의 직장 전벽 및 방광 흡수선량을 분석하였고, 합병증 및 골반제어율과의 상관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외에도 방사선치료 스케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들인 총 치료기간, 강내근접치료의 분할 선량 크기, 주치의의 선호도에 따른 치료 스케줄 차이 등도 함께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에서 RTOG Grade 1-4독성 발생률은 $33.1\%$였다. 전체 환자의 5년 골반제어율은 $83\%$로 분석되었다. 중앙차폐이전 외부방사선선량과 강내근접치료의 합산 BED값(=MD-BED $Gy_{\alpha/\beta}$$\alpha/\beta$=10인 경우 $62.0\~121.9\;Gy_{10}$ (중앙값: $93.0\;Gy_{10}$)의 분포를, ${\alpha/\beta}=3$인 경우 $93.6\~187.3\;Gy_3$ (중앙값=$137.6\;Gy_3$ )의 분포를 보였다. MD-BED $Gy_3$는 직장합병증 발생과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방광합병증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직장합병증과의 연관성은 MD-BED $Gy_3$보다 개별 환자의 직장전벽 총 선량 BED값인 R-BED $Gy_3$가 훨씬 더 높았다. 요도카테터 풍선의 후방지점이 대변하는 방광의 총 선량 BED값인 V-BED $Gy_3$도 방광합병증과 경향성 테스트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하지만, 어떠한 방사선선량도 골반제어율과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본 기관에서 주치의의 선호도에 따라 강내근접치료가 외부방사선치료의 중간에 시행되는 형태인 샌드위치기법과 외부방사선치료 후반부에 시행되는 순차적 기법으로 구분하였을 때, 두 방식간 치료성적 및 합병증의 차이는 없었다. 총 치료기간에 대한 분석에서는 치료기간이 길어질수록 재발 위험이 커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나이 및 병기, 종양의 크기, MD-BED $Gy_{10}$ 등의 예후 인자를 보정한 다변량분석에서는 치료기간이 100일 이상인 경우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강내근접치료 분할선량 크기인 3 Gy와 5 Gy 사이에 골반제어율 및 합병증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자궁경부암의 최적방사선치료 스케줄에 대한 지침을 세우기 어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강내근접치료가 갖는 선량분포 특성에서 기인하는 방사선선량-골반제어율 상관 관계의 부재 및 개별 종양의 방사선에 대한 반응 속도가 환자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원칙과 함께 개인화된 맞춤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지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의 복합적인 고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합병증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생물학적 유효선량을 낮추기 위해 적절한 조기 중앙차폐 및 강내근접치료의 분할선량 크기 감소를 고려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