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장치는 해부학적 정보를 얻기 위한 CT와 MRI의 장치를 PET 장치와 융합시킨 PET/CT나 PET/MRI 장치로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의료장비들과 비교하여 Gantry(촬영부 본체)의 길이가 늘어나고 내부의 공간이 넓어지는 원형(ring)타입의 구조로 제작된다. PET 장치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신틸레이터는 Gantry 안쪽에 위치하는데 온·습도 변화에 민감한 크리스탈 성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커다란 온도 변화로 인해 신틸레이터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신틸레이터는 항온항습기로 PET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공간에 온·습도를 유지하지만 이러한 PET 장치의 구조적 원인과 CT 장비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한 Gantry 내부의 온·습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항온항습기를 가동하여 온·습도를 유지중인 PET/CT 장치의 Gantry 내부를 6개의 구역으로 나눈 후 각 구역에 Arduino 온·습도 센서인 Adafruit BME 280을 부착하여 출력 값을 분석했다. 각 6개 구역에서 센서를 이용해 측정한 평균 온·습도 값과 항온항습기의 평균 측정값을 비교하면 평균적으로 온도는 2.71℃ 상승, 습도는 21.5% 감소의 차이가 발생하였고, PET Gantry의 온·습도 측정값은 국내에서 지정한 정도 관리 범위에서 벗어나는 결과 값이 나왔다. 연구 결과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온·습도의 변화를 가진다면 PET Gantry 안에 장착된 신틸레이터의 노후화가 예상되므로 Gantry구조 내부의 온·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본 연구는 분쇄 돈육과 돈육 패티의 품질특성에 대한 감마선 조사와 전자선 조사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각각의 샘플을 진공포장한 후 5에서 20kGy의 흡수선량으로 조사하였고 $30^{\circ}C$에서 저장하면서 품질 평가를 실시하였다. 분쇄 돈육과 햄버거 패티의 저장 중 미생물 생육에 대하여 감마선 조사가 전자선 조사에 비해 높은 미생물 사멸효과를 나타냈다. 저장 중 이화학적 품질변화에서 지방산화도(TBARS)는 방사선 조사선량 및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감마선이 전자선에 비해 지방산화를 촉진시켰다. 휘발성 염기태 질소(VBN)는 감마선 조사구가 전자선 조사구에 비해 낮은 VBN함량을 나타내었다. 분쇄 돈육과 돈육 패티의 색도는 방사선 조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명도, 적색도, 황색도가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햄버거 패티의 경도(hardness)와 색, 씹힘성, 맛, 종합적 기호도 등의 관능적 품질특성은 조사전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감마선이 전자선에 비해 품질 변화가 심했다.
본 연구에서는 $^{99m}Tc-DTPA$ 이뇨 신장스캔을 이용한 폐쇄 진단에서 검사 표준화의 진단성능을 조사하기 위하여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수신증으로 진단된 45명 환아의 107 개의 신장을 대상으로 $^{99m}Tc-DTPA$ 이뇨 신장스캔을 시행하여 검사 표준화와 표준화되지 않은 검사의 예민도와 특이도를 비교하였고 위양성 결과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표준화되지 않은 검사의 54개 신장에서 예민도 100% 특이도 38%이었고 검사 표준화의 49개 신장은 예민도 100% 특이도 78%로서 두 검사의 진단 성능을 비교시 예민도는 같았지만 검사 표준화에서 유의하게 특이도가 높아져서 진단 성능이 향상되었다. 위양성 결과는 표준화되지 않은 검사에서 25예로 신우에 방사능이 충분히 균일하게 보이기 전에 이뇨제가 투여된 경우 10예, 방광의 배뇨 실패 4예, 신우성형술 후6개월 이내 2예, 신외신우 6예, 신생아에서 3예에서 관찰되었다. 검사 표준화에서는 8예로 신우성형술 후 6개월 이내 2예, 신외신우 2예, 신생아에서 1예, 한시간까지도 신우에 방사능이 보이지 않는 심한 신기능 장애가 2예, 방관요관 역류가 1예에서 관찰되었다 검사 표준화에서도 신우성형술 후 6개월 이내, 신외신우, 신생아의 미성숙 신장에서 생긴 위양성 결과는 개선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검사 표준화의 진단성능은 표준화되지 않은 검사보다 유의하게 좋았다. 그러나 검사 표준화에서도 신기능 장애와 확장된 신우 집합계에 의한 위양성 결과가 해결되지는 않았다. 향후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표준화 검사와 함께 이환신의 기능을 평가하여 폐쇄 판독에 참조하는 것과, 신출율이 더 높은 $^{99m}Tc-MAG3$을 이용한 이뇨 신장스캔에서의 폐쇄 판독의 진단성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99m}Tc$-HMPAO SPECT를 이용한 AD의 진단에서 허혈성 뇌병변의 유무와 대조군의 선정방법이 진단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단된 PAD군 11례와 연령을 맞춘 대조군 12례에서 SPECT를 시행하여 국소 혈류비를 분석하였다. MRI 소견을 조사한 결과 PAD군의 27%(3/11)와 대조군의 25%(3/12)에 유의한 뇌허혈 또는 경색 병변이 관찰되었다. 뇌병변의 유무와 관계없이 두군을 비교한 결과 측두엽이나 두정엽에 평균혈류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군을 신뢰성있게 감별할 만한 특징적인 혈류양상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뇌허혈병변이 있는 자를 대조군에서 제외시켰을 때 두군의 측두엽 및 두정엽 혈류비의 차이가 증가하였다. 또 별도로 설정한 건강한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같은 부위의 혈류비에 현저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뇌혈류 SPECT에 의한 AD의 진단성적은 연구대상의 선정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특히 허혈성 뇌병변의 유무는 연구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었다. 향후 허혈성 뇌병변에 의한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SPECT 영상을 방사선학적 검사와 함께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배 경 : 한국은 여전히 HIV 감염률이 낮고, 결핵의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호흡기검체에서 분리되는 NTM는 흔히 오염균이나 군집상태로 간주되어 더 이상의 동정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NTM의 임상적 의의에 대한 자료는 매우 부족하다. 이 연구는 NTM에 의한 폐감염율 평가하고, NTM 균종을 동정하여 균종 별 임상적 의의를 조사하였다. 방 법 : 1999년 한해동안 서울아산병원에서 항산균 배양을 의뢰한 호흡기검체로부터 분리된 NTM 균주 중 임상의가 항결핵제 감수성검사를 의뢰한 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로 mycolic acid를 분석하여 균종을 동정하였다. 환자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미국흉부학회의 기준에 따른 NTM 폐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항결핵제 감수성과 임상경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 35개의 균주들은 M intracellulare 6예, M. avium 5예, M. abscessus 5예, M. gordonae 5예, M. terrae complex 4예, M. szulgai 2예, M. kansasii 2예, M. fortuitum 2예, M. peregrinum 1예, M. mucogenicum 1예, M. celatum 1예, M. chelonae 1예 등으로 동정되었다. 35명의 환자 모두 폐에 만성적인 기저질환이 있었고, AIDS 환자는 없었다. 이중 16명 (45%)이 미국흉부학회의 NTM 폐절환 기준에 적합하였고, M. intracellulare, M. abscessus가 각기 5예, 4예 등으로 가장 중요한 원인균이었다. 8명은 폐결핵의 기왕력이 있었다. 13명의 환자가 평균 21개월 동안 항균제 치료를 받았고, 9명의 환자들은 2차 항결핵제를 사용하였다. 이중 4명만이 방사선학적으로 호전되었다. 결 론 : NTM 은 만성폐질환을 가진 면역적격자에게 폐감염을 일으켰고, 오랜 기간의 치료에도 호전되는 경우가 드물었다. M. intracellulare와 M. abscessus가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 NTM 폐감염의 적적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균종 동정과 균종에 효과적인 항마이코박테리아제에 대한 감수성검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목적 : 자궁경부암환자의 근치목적의 방사선치료 성적을 보고하기에 앞서 본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자궁강내치료기기의 선량투여 방법의 정확성을 평가해보고 각 장기의 흡수선량을 대변할수 있는 예측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조준필름의 측면사진에서는 본원에서 현재 사용중인 방광(SBD)과 직장(SRD)의 기준흡수점의 흡수선량을 확인 하였다. 골반강 자기공명상의 측면사진에서 종양의 두 횡축과 종축의 직경을 곱하여 종양부피(TV)를 측정하였고, 기본으로 사음되고 있는 등선량곡선을 그린후 선량기준점 A 의 등선량 곡선내에 자궁경부 종양이 포함되는지 대상 환자별로 확인하였으며, 방광(MBD)과 직장(MRD)에서 보여주는 최대흡수선량점의 값을 측정하였고, 또한 선량기준점 A의 등선량 곡선내에 포함되는 방광(HBV)과 직장(HRV)의 면적을 계산해 보았다. 결 과 : 45례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중 53%(24/45) 에서만이 선량기준점 A의 등선량곡선내에 종양이 잘 포함되었다. 적절한 포함정도는 병기보다는 원발종양의 크기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여주었으며 종양의 측면지름의 크기가 3cm 이상인 종양은 불충분한 포함을 보여 주었다. 조준필름의 측면상의 방광과 직장의 기준흡수선량값은 자기공명사진상의 방광과 직장의 최대흡수값과 각각 유의한 관계를 보여주지 못했으나, 조준필름의 직장의 흡수선량값(SRD)은 HRV 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여주었다. HBV 이나 HRV 은 오히려 자기공명사진상에서 측정한 종양의 크기(TV) 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여 주었다. 결론 : 본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선량계산 방법은 개별적인 종양의 크기를 고려해주지 못하였으며, 특히 방광의 흡수선량계산에 있어서 실제 흡수선량을 대변할수 있는 예측도가 낮아서 이에 대한 환자 개개인의 종양의 특성을 고려한 선량계산이 필요하리라 사료되는 바이다.
낭종의 적출과 골 이식은 낭종 제거후 악골에서 발생하는 광범위한 골결손에 선택적인 치료이다. 자가 망상골이 최상의 이식재료이며 수년동안 임상적인 성공을 가져왔다. 그러나 이식재료를 얻기 위해서는 유병률이 증가되는 부가적인 외과적 시술이 요구되며, 다발성 결손 또는 이식이 광범위 할 때 자가골의 양이 불충분할지도 모른다. 변형된 방법으로 동종골 이식이 이용되어져 왔다. 동종골 이식의 한종류가 탈회 동결-건조 동종골(DFDBA)이다. 이 연구는 낭종 적출과 탈회 동결-건조 동종골 이식후 악골 결손에 일어나는 변화를 악골의 낭종 병소를 세집단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낭종 적출 후 Group A는 탈회 동결-건조 동종골을 이식하였고, Group B는 자가골 이식을 하였으며 Group C은 다른 이식재를 이용하지 않고 낭종 적출만을 시행하였다. 세 집단은 술전, 수술 직후, 술후 6, 12, 24, 36개월의 임상적 검사와 방사선학적 골밀도를 조사하였다. Digital densitometer를 이용한 골밀도 검사에서 Group A과 Group B의 경우 비슷한 골밀도를 보였으며 Group C와 비교시 뚜렷한 증가를 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 연구로부터 낭종 적출술과 같은 광범위한 악골 결손에 탈회 동결-건조 동종골 이식은 충분한 골형성을 보여 자가골 이식의 대체재료로서 고려되어질 수 있다.
목적: 슬관절 내측 구획 골관절염으로 근위 경골 절골술 및 미세 골절술을 함께 시행한 환자 군에서 이차적 관절경 검사를 시행하여 연골 재생 정도를 평가하고 연골 재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연골 재생의 정도와 기능적 결과가 연관성이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근위 경골 절골술 및 미세 골절술을 함께 시행하였고, 최소 2년이 지나 금속판 제거술 및 이차 관절경 검사까지 시행 받은 8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 전 대퇴부 연골 손상의 정도는 ICRS (International Cartilage Research Society) 분류를 이용하였고, 모두 grade III, IV 였다. 이차적 관절경 검사 이후에는 연골 재생이 양호한 그룹(grade I, II)과 불량한 그룹(grade III, IV)으로 분류하였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기 분석을 통하여 연골 재생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요인을 파악하였다. 또한 두 그룹간의 수술 전후에 Knee Society score (KSS)와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 Osteoarthritis Index score (WOMAC)를 이용하여 기능적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연령, 성별, 체질량 지수, 술 전후 방사선학적 요인, 술 전 관절의 상태는 연골 재생의 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며, 큰 연골 병변 범위(≥2.0 cm2) (p=0.011)와 키스 병변(kissing lesion)의 존재(p=0.027)는 불량한 연골 재생과 연관성이 있었다. KSS와 WOMAC 점수상에서는 연골의 재생이 양호한 그룹과 불량한 그룹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큰 연골 병변과 키스 병변의 존재는 근위 경골 절골술 및 미세 골절술 후 불량한 연골 재생과 관계가 있었다. 하지만 재생된 연골의 상태는 기능적 결과와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배 경 : 비소세포폐암에서 2차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치료반응과 역할은 아직 정립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한편, 최근 개발된 ZD1839는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억제제로서 악성 고형 종양, 특히 비소세포폐암에서 항종양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기존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ZD1839를 투여하여 그 반응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원자력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조직학적 진단을 받고 임상 병기 IIIB 이상인 환자들 중에서 1차 이상의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후 치료실패로 판정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2002년 1월부터 2003년 9월까지 ZD1839를 투여 하였다. 투여 용량은 하루 250 mg이었고, 반응 및 부작용을 평가하기 위해 1개월 간격으로 흉부 방사선 검사 및 외래 추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 환자들 중 반응 및 독성의 평가가 가능하였던, 1개월 이상 투여 받은 8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중앙 연령은 59(33-76)세였고, 임상 병기는 IIIB가 12명, IV가 71명이었으며, ECOG 전신수행상태는 0-1이 10명, 2는 42명, 3은 31명이었다. ZD1839 투여일수는 중앙값이 90일이었다. 결 과 : ZD1839 투여 후 부분 반응은 12명(14.5%), 불변은 31명(37.3%), 진행은 40명(48.2%)이었고, 전체 생존기간과 병의 진행까지 기간의 중앙값은 각각 9.2 개월과 3.1 개월이었다. ZD1839의 부작용으로는 피부 발진을 보인 환자가 25명(25.8%)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토 및 설사를 보인 환자가 15(15.5%), 비정상적 간효소수치 상승 및 혈소판 감소를 보인 환자가 각각 1명(1.03%)이었다. Performance status 0, 1인 전신 상태와 선암종을 가진 환자군에서 반응률 및 생존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결 론 : 기존의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일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서 ZD1839 투여는 비교적 높은 반응률을 보였으며 부작용은 비교적 경미하였다. 향후 보다 대규모의 연구 결과에 대한 추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원료물질 또는 공정부산물을 가공하거나 이를 원료로 하여 제조된 제품인 가공제품은 함유된 천연방사성핵종(우라늄, 토륨, 포타슘 등)으로부터 감마선 방출로 외부피폭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방사성핵종 농도 우라늄 토륨 $1Bq{\cdot}g^{-1}$, 포타슘 $10Bq{\cdot}g^{-1}$을 가정하고 평형상태의 감마선방출을 가정하여 최종사용자의 사용환경을 반영하여 몬테칼로 전산모사로 복셀팬텀인 ICRP 기준팬텀과 ICRP 권고 103을 적용하여 가공제품의 연간피폭선량을 계산하고 체계를 개발하였다. 가공제품은 사용환경에 따라 피부비밀착형(석고보드, 음이온 벽지, 음이온 페인트)과 피부밀착형(팔찌, 목걸이, 벨트, 뜸질기)으로 구분하였고 기하학적 모델링은 일반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의 유형 분포추이와 설계지침을 반영하여 룸모델링($3m{\times}4m{\times}2.8m$ 보수적으로 밀폐된 방)과 복셀팬텀 분할면에 직접 가공제품을 모사하였다. 사용시간은 한국형 노출지수 개발 및 운영체계 구축 보고서를 참고하였으며 알 수 없는 제품은 보수적으로 24시간을 가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가공제품의 연간 유효선량은 0.00003 ~ 0.47636 mSv로 평가되었으며 벨트류 장기등가선량률을 확인하여 복셀팬텀에 가공제품을 직접 모사하는 것의 의미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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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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