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각형 기판의 크기가 패치 안테나의 방사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마이크로스트립 패치 안테나를 제작하고 측정한 결과를 전산모의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전산모의한 방사 특성 결과와 측정한 방사 특성 결과가 잘 일치함을 볼 수 있었다. 기판의 크기가 패치 안테나의 공진 주파수와 대역폭에 미치는 영향은 작으나 방사패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큼을 볼 수 있었다. 기판 두께가 증가할수록 표면파의 발생이 증가하여 기판 크기에 따른 전방 방사 이득 변화 폭, 최대 방사가 일어나는 각도의 변화 폭과 방사패턴의 변화가 크게 발생한다. 기판 두께에 관계없이 기판 크기가 $0.8\;{\lambda}_0$ 일 때 전방방사 이득이 크고 전방방사와 후방방사 이득의 차이도 매우 크다.
본 연구는 할론 계열의 소화약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청정소화약제인 질소가스를 생산하는 산업용 질소발생기를 사용하여 임의 방호구역에 대한 질소발생기의 방사압력에 따른 방사량을 결정할 수 있는 상관관계식을 실험적으로 결정하였다. 질소발생기의 방사량을 결정할 수 있는 상관관계식을 결정하기 위하여 간단한 방호구역을 제작하여 소형 질소발생기에서 발생하는 질소가스의 방사압과 방사량을 변화시키며 방호구역 내의 산소농도 변화를 실험적으로 파악하였다. 실험결과를 가지고 무유출인 경우 임의 방호구역에 대한 소화약제 방사량과 산소농도와의 관계를 정의한 이론식에 대하여 실험한 산소농도와의 차이를 분석하여 실험결과에 가장 근접하는 상관관계식을 결정하였다. 결정한 상관관계식은 임의 방호구역, 방사압력 및 방사량에 대하여 실험하여 검증한 결과 비교적 잘 일치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결정된 상관관계식을 이용하여 임의 방호구역에 대한 질소발생기의 방사량을 결정할 수 있는 방사량 결정 선도를 완성하였다.
생산비 절감과 잡초방제 가능성 및 경지이용도 향상을 위하여 1992∼1993년 동안 오리방사체계, 오리 1회 사육시 방사밀도별 질소시비량 구명, 오리 방사밀도에 따른 시비적량 등을 구명하고자 시험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논 오리 방사는 중묘 기계이앙후 40일부터 가능하였으며 년간 적정 방사회수는 3회였다. 2. 벼 생육은 오리사육시 대조구에 비하여 출수기가 1∼3일 지연되었으며 시비량이 적을수록 주당수수와 영화수는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등숙비율은 대차 없었다. 3. 벼논에 오리를 10a당 100∼150마리씩 방사할 경우 년 1회 방사시는 질소시비량 11kg수준이, 년 3회 방사시는 질소시비량 8.8kg 수준이 쌀수량에 유리하였다. 4. 잡초방제가는 오리를 년 1회 10a당 100마리 사육시 87∼89%, 150마리 사육시 93∼9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5. 벼논 오리 년 3회 방사시 방사밀도별 오리생장량은 매회 100마리 사육시 2.82∼3.37kg보다 150마리 사육시 2.49∼2.99kg으로 다소 낮았으나 상품성에는 영향하지 않았다. 6. 벼논 오리 사육시 10a당 소득은 벼 단작 639천원에 비하여 오리 150마리를 년 3회 방사하고 질소를 8.8kg 시용할 경우 845천원으로 32%증가되었다.
국내 방사성폐기물의 발생$\cdot$누적량이 증가되고 결과적으로 관리해야 할 정보의 수량 또한 일부 기관에서는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관련 업무의 전산화가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할 예정이다.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관련 정보는 국가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과 연계되어 활용되어야 함을 고려할 때, 국가 차원의 통합적인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을 위한 데이터 형식 및 프로토콜 (Protocol)의 표준화가 요구된다.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는 방대한 종류 및 수량의 국내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최신 정보통신 기술 (IT)을 적용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 (DB)를 구축 운용하고자 한다. 국내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축을 통하여 발생$\cdot$저장중인 폐기물의 이력을 체계적으로 추적$\cdot$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간별/기관별 발생추이 분석 및 향후 발생$\cdot$누적 예상량에 대한 신뢰도 있는 추이분석 결과를 생산함으로써, 정부의 국가 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계의 사업 계획단계에 필수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정보제공의 주요 요소인 데이터베이스 설계 내용을 소개한다.
경주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운영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대전)에 임시보관 중인 방사성동위원소폐기물을 처분시설로 육상운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성동위원소폐기물의 국내육상운반에 따른 작업자 및 일반인에 대한 방사선 피폭선량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국내 방사선피폭 법적제한치와 비교하였다. 또한 방사성폐기물의 상하차 작업 시 작업자와 드럼 간 거리 및 방사성핵종 누출율의 변화에 따른 예상피폭선량의 민감도를 분석하였다. 정상 및 사고조건에서의 예상피폭선량은 국내 법적제한치를 충분히 만족하였음을 확인하였다.
Poly(lactic acid) (PLA) 용융방사공정의 속도, 직경, 온도, 인장응력 분포를 구하기 위해 수치모사를 실시하였다. 유한차분법을 이용하여 반지름 방향으로의 온도분포곡선을 구하였다. 방사속도 1 km/min에서 5 km/min까지 방사속도에 따른 PLA 방사공정의 변화와 poly(ethylene terephthalate) (PET)와의 거동을 비교해 보았고, 방사공정변수가 섬유 중심부와 표면과의 온도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PLA는 용융온도가 PET에 비해 낮음에도 불구하고 동일 방사조건에서 더딘 냉각속도를 보였고 방사거리에 따른 방사속도의 증가도 PET가 더 빠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PLA의 섬유중심부와 섬유표면과의 온도차는 약 4.6 K에 이르렀는데, 이는 PET의 10.4 K에 비하여 낮은 값이다. PLA 섬유중심부와 표면과의 온도차는 냉각풍속도와 방사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냉각풍 온도가 감소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정전방사란 고분자 용융체 또는 고분자 용액에 전기적인 힘을 이용하여 나노크기의 직경을 가지는 섬유를 제조하는 공정이다. 정전방사에서는 전기적인 힘을 이용하여 기존의 건식 및 습식 방사기술로서 섬유화가 어려웠던 재료들을 간단한 방법으로 섬유화 시킬 수 있으며, 매우 적은 양으로 방사가 불가능했던 재료들에 대해서도 방사가 가능하며, 부직포 형태로 제조된다는 특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PVdF계 공중합체 폴리머로서 PVdF-HFP 공중합체를 아세톤 용매에 다양한 농도로 용해시켜 고분자 용액을 제조한 후, 정전방사에 의한 나노크기의 직경의 섬유를 제조하는 방사조건을 고찰하였다. (중략)
방사성원소 비는 방사성 특성의 미묘한 변화를 지도형태의 자료로 만드는데 유용하다. 그러나 방사성원소비를 계산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만약 비를 구성하는 방사성원소 중 단 하나라도 평균값에 비해 적은 분산을 갖는 농축 추정치를 갖는다면 방사성원소비 지도 작성에 중요한 영향을 주지 못하게 되어 커다란 한계를 갖게 된다. 이와는 달리 만약 비를 구하기 전에 분자와 분모를 모두 거의 같은 평균과 분산으로 정규화 시켜준다면 방사성원소들은 지도가 작성되는 영역에서 원소들 사이의 차이를 부각시키는데 동일하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X선 촬영을 통한 집단 건강검진은 경제성, 신속성, 대량처리 능력을 충족시키고 있으며 찾아가는 이동 의료서비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X선 촬영을 통한 집단 건강검진 시스템도 발전하여 간접촬영방식에서 Digital Radiography를 이용한 직접촬영방식으로 기술력이 향상되었고 이로써 검진차량에서 검진을 받는 환자나 종사자들에 대한 피폭선량의 증가하고 있으나 차량 외부의 누설방사선량에 대한 조사는 아직도 미미하다 할 수 있다[1]. 이에 본 연구에서 실험을 통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누설방사설량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출입문과 후면(검출기)에서는 우측, 양측면에서는 중앙이 가장 많은 누설방사선량이 나타났고, 측정위치별로는 검출기가 인접한 후면에서 누설방사선량이 가장 높았다. 기준치에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누설방사선량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특히 후면에서의 누설방사선량은 기준치를 크게 웃돌아 방사선 차폐시설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으며 향후 이동검진차량의 방사선 차폐시설을 갖추는데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강변여과수 취수에 있어 수직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방사형 집수정에 의한 취수 방식을 해결 방안으로 모색되어 지고 있다. 본 인구는 방사형 집수정에 의한 강변여과수 개발시 개략적 산출량 예측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경험식 (Petrovic 경험식, Milojevic 경험식) 적용성 및 군우물을 이용한 방사형 집수정 모델링 가능성에 대해 모의 하였다. 강변여과수 산출시 Milojevic 경험식이 하천의 자연조건, 설치 위치 등을 고려하여 강변여과수 적용성이 Petrovic 경험식에 비해 적용성이 크며, 군우물을 이용한 방사형 집수정 지하수위 특성에 대한 모델링에서 수위하강률 등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방사형 집수정의 설치각도등을 조정함으로 수위 하강율을 감소 시킬수 있으면 체류시간 확보에 일정부분 기여 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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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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