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치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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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치로 치료된 I 급 부정교합의 형태적 특성 (THE MORPHOLOGIC CHARACTERISTICS OF CLASS I, NON-EXTRACTION PATIENTS)

  • 장영일;신수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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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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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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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비발치로 치료된 I급 부정교합 환자의 형태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비발치로 치료된 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전과 치료후 안면형태를 평가하고 이를 교정치료를 받지 않은 정상군과 4개의 제 1소구치를 발거하고 치료한 I 급 부정교합 환자군과 비교하였다. Edgewise appliance와 MEAW를 사용하여 비발치로 치료한 환자로 치료후 비교적 양호한 안모와 교합을 갖는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14.7세 였고 평균 치료기간은 2.6년이었다 치료전과 치료후의 두부계측방사선 사진에서 32개의 계측점을 사용하여 24항목의 각도와 거리를 측정하였다. Student t-test를 시행하여 비발치군의 치료전과 치료후의 변화, 비발치군과 정상군의 차이, 그리고 비발치군과 발치군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p{\leq}0.05$),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비발치로 치료한 I 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전 ODI는 $69.9^{\circ}$, APDI는 $82.1^{\circ}$, CF는$152^{\circ}$, EI는 $152^{\circ}$ 였다. 2. 비발치군의 골격형태는 정상군과 유사하였으나 정상군보다 큰 절치간각을 보였다. 3. 발치군은 비발치군보다 돌출된 안모와 작은 절치간각, 그리고 낮은 EI를 가지고 있었다. 4. 비발치군의 치료전,후 골격형태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치료후 상,하악 구치의 직립과 절치간각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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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하악 제1소구치 발치 후 하악치열의 생리적 치아이동에 관한 연구 (PHYSIOLOGIC DRIFT OF THE MANDIBULAR DENTITION FOLLOWING THE EXTRACTION OF FOUR FIRST PREMOLARS)

  • 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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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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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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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소구치 발치 직후 일정기간 동안 고정식 장치를 이용한 치료를 의도적으로 연기함으로써 의외의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고 이러한 연구결과를 입증하는 임상경험을 교정의들도 가끔 하게 된다. 소구치 발치 후 하악치열의 생리적 치아이동현상을 연구한 논문에 의하면 이를 생리적 치아이동(driftodontics)이라 명명하였다. Driftodontics의 개념이 교정학 영역에서 조심스럽게 소개되고 있는 이유는 driftodontics의 성질과 이동되는 양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미흡한 실정이며 이러한 치아이동을 이용하기 위한 지침서가 거의 소개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대상은 제 I급 부정교합자 중 이전에 교정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상, 하악 치열궁에 crowding이 있어 상, 하악 제1소구치를 발치하기로 한 57명 (남자 16명, 여자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제1군은 26명으로, 평균연령은 13.5세(12.7-14.9세)였으며 제2군은 31명의 환자로 평균연령 21.3(18-22.1)세였다. 두 군 모두에서 소구치 발치 후 약7개월 정도의 driftodontics기간을 유지한 후 측모 두부방사선사진 및 석고모형 계측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2군(18세-22세)에서는 주로 하악 전치 및 견치의 후방이동이 일어났으며 하악구치는 상대적으로 이동이 미약한 정도로 나타났다. 2. 1군(12세-15세)에서는 전치부 변화 비율이 2군에 비해 더욱 많이 일어났으며, 구치변화는 2군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양은 조금 컸다. 3. 하악 전치부의 생리적 이동으로 불규칙지수(irregularity index)가 감소하고 crowding양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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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소구치 발치가 수반된 Class I전돌 증례의 치료 전후 변화 (DENTOFACIAL CHANGES IN CLASS I PROTRUSION PATIENTS TREATED WITH PREMOLAR EXTRACTIONS)

  • 장영일;이유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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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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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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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제 1 소구치 발치로 양호하게 치료된 Class I 전돌 환자의 치료 전 안모 골격 특성과 치료 전후 변화를 조사하여 Class I 전돌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서울대학교 병원 치과 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치열궁 길이 부조화의 양이 7.00mm 를 넘지 않고 Class I 전돌 환자로 진단되어 상, 하악 제 1소구치를 발거한 후 동일한 임상가에 의하여 동일 치료 기법으로 양호하게 치료된 환자 35명 (여자 27명, 남자 8명) 을 대상으로 치료 전후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을 계측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료 전후 골격 형태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치열, 치조골, 연조직에서 치료 후 유의성 있는 변화가 있었다. 2. 치료 전 골격 형태는 SN-GoGn이 $36.56^{\circ}$, AB-MP이 $66.92^{\circ}$, ODI가 $69.17^{\circ}$, APDI가 $81.31^{\circ}$, CF $150.52^{\circ}$로서 수직적인 부조화 경향을 보였다. 3. 치료 전 치열 형태는 절치간 각이 $113.11^{\circ}$, U1 to FH가 $117.78^{\circ}$, L1 to A-Pog이 7.94mm 였으며 연조직 측모상 E line에 대하여 상순이 2.88mm, 하순이 5.43mm 돌출되어 있었다. 4. 치료 후 치열 형태는 절치간 각이 $14.46^{\circ}$ 증가되었으며 연조직 측모상 E line에 대하여 상순이 2.45mm, 하순이 3.2mm후방이동되었다. (P<0.001 ) 5. 치료 전 발치 지수 (EI)는 138.71이었고 치료 후 EI는 14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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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지수(Extraction Index) 기준에 관한 두부 방사선학적 연구 (A Roentgenographic Study on the Extraction Index in Korean Adolescent)

  • 신수정;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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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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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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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해 영구치 발거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교정학의 역사상 커다란 논쟁거리였고, 따라서 진단과정에서 사용되는 많은 분석법들과 발치의 기준들이 제시되었다. 이제까지 제시되어 온 발치기준들(Extraction formulas)을 검토해 보면, 치열궁 장경 부조화, 치열의 전방돌출, 그리고 환자의 골격형태에 기초하여 발치를 결정함을 알 수 있다. 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진단요소는 환자의 골격형태로, 결국 개개 환자의 부정교합은 그 환자의 골격형태 범위 내에서 치료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EI(Extraction Index)는 환자의 골격형태를 감별진단 할수 있는 CF를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고, CF는 부정교합의 수직적, 수평적 요소를 감별해내는 ODI이와 APDI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피에는 환자의 안모에 영향을 미치는 절치간 각과 입술의 전후방 위치가 포함되어 있어서 안모형태도 고려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교합자로서 골격이 조화를 이루며 좋은 안모를 가지고 있고 교정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11.2 - 14.4 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두부계측 방사선 사진을 분석하여 EI에 관련된 항목들을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ODI이는 $73.5^{\circ}$, APDI는 $82.8^{\circ}$, CF는 $156.3^{\circ}$ 였다. 2. 절치간 각은 $123.6^{\circ}$ 였다. 3. E-line에 대한 상순의 거리는 0.0mm, 하순은 1.4mm 였다. 4. Extraction Index는 153.8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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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견치 발치를 통해 변위 상악 견치 치료 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Management of Displaced Maxillary Canines by Extraction of the Primary Canine: Factors Affecting Treatment Outcome)

  • 김한별;김현태;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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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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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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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구개측 및 협측 변위를 보이는 상악 영구 견치에서 차단적 유견치 발치의 효과를 평가하고,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인자를 분석하는 것이다. 상악 영구 견치의 맹출 경로가 근심 및 교합면 방향을 향하면서 치관의 일부가 인접치 치근과 중첩된 것으로 진단된 환자 중 해당 부위의 상악 유견치를 발치한 86명의 환자의 97개의 상악 영구 견치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97개의 변위된 상악 영구 견치 중 64개(66.0%)가 유견치 발치만으로 인접 측절치 치근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상악 영구 견치의 협-구개측 변위 방향, 치관첨의 수평 및 수직적 위치, 치근단 폐쇄 여부, 유견치의 치근단 방사선투과상 여부, 인접 측절치의 쐐기모양 여부가 치료 결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제 I 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치료전후 PAR지수와 두부방사선계측치의 변화 (The Treatment Change of PAR(Peer Assessment Rating) Index and Cephalometric Measurements in Class I Malocclusion Patients)

  • 김현혜;이기헌;김종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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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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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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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 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PAR지수가 교정치료기간 및 측모두부방사선 계측 항목과 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100명의 교정 환자의 치료 전후 석고모형에서 PAR지수를 구하고, 측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 12개의 계측치를 측정하여 분석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료 기간은 발치 여부 및 치료전 PAR지수와 상관관계를 보였다. 2. ANB, FMA, FMIA, IMPA는 치료전 PAR지수와 치료전 측모두부방사선 계측치에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3. $\underline{1}$ to FP는 치료후 PAR지수와 치료후 측모두부방사선 계측치에서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overline{1}$ to FP는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4. $\underline{1}$ to SN, IIA, $\bar{1}$ to FP는 ${\%}\;PAR$와 치료전후 측모두부방사선 계측치의 변화량과의 관계에서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FMA, FMIA, WITS, UL은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석고모형상의 치아관계에서 측정한PAR지수가 측모두부방사선 계측치 중 상하 전치와 관련된 항목과 연관이 있으며, 제I급 구치 관계를 보이는 환자중 ANB 값이 크고 hyperdivergent한 안모를 갖는 경우 치료전 PAR 지수가 큰 경향을 나타냄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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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와에 즉시 식립한 쐐기형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안정성에 관한 전향적 연구 (The Biological Stability of Immediate Placement of Tapered Implants in Tooth Extraction Sites)

  • 박자영;배아란;김형섭;권용대;이백수;권긍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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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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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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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원추형(Superline) 임플란트를 발치와에 1회법으로 즉시 식립한 후 주변 조직의 생물학적 안정성을 관찰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치근부에 명백한 병적 소견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 기타 치아의 발치와에 원추형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한다. 1회법을 식립한 후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의 치유를 도모한다. 수술 후 32주에 획득한 표준화된 방사선상에서, 임플란트 주변골의 변화(depth of the distance from the implant shoulder (IS) and from the alveolar crest (AC) to the bottom of the defect (BD)) 등을 관찰했다. 결과 : 13명의 피검자 (남자 10명/ 여자 3명)를 선별하여 15개의 원추형 임플란트를 발치와에 즉시 식힙하였으며 모든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은 양호했다. 평균 수술시간은 $41{\pm}10.0$분이었다. 모든 임플란트survival rate 는100% 였다. Mean ISQ values 는 상대적으로 안정했으며, 술 후 32주까지 계속 관찰에, 임플란트 인접 치조골 감소량은 $1.69{\pm}1.2mm$ (mesial), $1.65{\pm}1.2mm$ (distal) 로 나타났다. FMPS, FMBS, PPD와 각 은의 폭의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론: 파절이나, 근관치료의 실패 등의 이유로 해서 치아를 발치할 경우 치근형 (Superline)임플란트를 발칭하에 1회법으로 즉시 식립하는 술식은 임상적으로 예지성있는 치료법으로 판단된다.

고정식 교정장치 부착환자에서 음파칫솔의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plaque removal by sonic toothbrush for patients with a fixed orthodontic appliance)

  • 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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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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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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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의 목적은 고정식 교정장치 부착환자에서 음파잇솔질과 수동잇솔질의 치면세균막 제거능력을 비교, 평가하여 교정치료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구강위생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비발치 환자로 상, 하악 제 2대구치까지 고정식 교정장치를 부착한 청소년기 아동(남자 23명, 여자 37명)과 성인(남자 15명, 여자 45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각을 수동잇솔질과 음파잇솔질 군으로 분류하였다. 음파칫솔은 Philips oral healthcare HX-4401을 사용하였으며 잇솔질시간은 음파, 수동 모두 2분으로 표준화시켰다. 잇솔질 후 치면세균막 지수는 Wilkins의 PHP를 변형시켜 측정하였다. 각 군의 치면세균막 지수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청소년, 성인 모두에서 음파잇솔군의 치면세균막지수 감소효과가 수동잇솔군에 비해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청소년 : p<0.01 성인 : p<0.05). 2. 청소년과 성인을 구분하여 치면세균막지수 감소양상을 비교하였을 때 청소년에서 더 큰 감소 효과를 보였다.(p<0.01). 3. 같은 칫솔종류를 사용할 경우 청소년, 성인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교정치료 후 나타나는 재발 경향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연구 (Quantitative evaluation and affecting factors of post-treatment relapse tendency)

  • 손우성;차경석;정동화;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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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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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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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교합 상태를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objective grading system (ABO-OGS)을 이용하여 교정치료 후 나타나는 재발 경향을 평가하고 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부산대학교, 경희대학교와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서 포괄적 교정치료를 받은 환자 중 치료종료 후 2년 이상의 유지기간을 갖는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초진 시(T1)의 peer assessment rating (PAR) index, 치료 후(T2)와 유지 후(T3) 시기의 ABO-OGS를 측정하여 T2와 T3 간의 변화 양상을 각 항목별로 측정하였고, 나이, 성별, Angle 분류, 발치 여부, 유지기간, 초진 시의 상태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T2 시기와 비교하여 T3 시기에 ABO-OGS의 7개 항목 중 치아 배열(alignment)은 악화되었으며, 교합 접촉(occlusal contact)과 치간 접촉(interproximal contact)은 개선되었고, 나머지 4개의 항목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유의한 회귀모형은 치아 배열(alignment), 교합 관계(occlusal relationship), 수평피개(overjet), 치간 접촉(interproximal contact) 항목이었으나, 회귀 모형들의 설명력이 낮았으며, 연령, 성별, Angle 분류, 발치 여부, 유지기간, 초진시의 상태(initial PAR index, T1)는 T2 시기와 T3 시기의 ABO-OGS 변화량을 설명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 소년원 여학생의 치과치료 및 구강건강실태 (Dental Treatments and Oral Health Status of Adolescent Girl Inmates in a Juvenile Detention Facility for the Last 5 Years)

  • 전요원;백광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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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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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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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만 11세에서 18세 사이에 해당하는 소년원 여학생과 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동일한 연령대 환자들의 구강 건강상태를 조사하여 차이점을 비교하고자 시행되었다. 최근 5년간 누적된 소년원 여학생과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의 치과기록을 수집하여 치과치료에 분석하였다. 소년원 여학생과 대학병원 환자 모두 수복치료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소년원 여학생에서는 치아우식에 의한 영구치의 발거가 중,고등학교 시기에 점차 증가한 반면에 대학병원 환자에서는 영구치의 발거 비율이 적었다. 현재 수용되어있는 만 11부터 18세까지의 소년원 여학생 130명과 최근 1년간 대학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에 대해 구강검진을 시행하여 우식, 상실, 충전 치아 수를 검사하여 구강건강상태를 조사하였다.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대학병원에서 4.15인 반면에 소년원 여학생에서는 7.53로 약 2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