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은 고유가체제의 지속 및 국내경기 성장세가 저하됨에 따라 전력판매 증가율이 둔화되고 전력설비 사고가 빈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변화와 혁신’에 매진한 결과 대내외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많은 수상을 받은 한 해이기도 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세계 전력산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에디슨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 Platts誌로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최우수전력회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또한 국내에서도 공기업 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옴부즈만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금년에도 집단에너지사업자 및 구역전기사업자 등 판매부문에서의 경쟁체제 확대와 수입 발전연료가격의 고공행진에 의한 구입전력비 상승 등 경영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되나 글로벌경제확산에 따라“국제경쟁력 제고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아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올 한 해에도 다음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정부의 규제 완화와 환경적 이유로 인해 배전계통에서 분산전원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분산전원을 소유한 구역전기사업자가 전력시장의 새로운 시장 참여자로서 대두되고 있다. 분산전원을 소유한 구역전기사업자는 최대 이윤을 얻기 위해서 매 시간마다 발전량을 변화시켜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배전계통에 연계된 분산전원의 최적 운영에 대해서 소개할 것이다. 이 때, 최적화의 목적은 구역전기사업자 이윤의 최대화이며, 국제적 환경규제에 따른 온실가스배출량을 고려하여 발전비용을 산출한다. 산출기법으로 Particle Swarm Optimization 알고리즘을 이용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 Technology Innovation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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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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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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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최근의 정보통신은 하루가 다르게 기술혁신에 의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이 시장을 주도하여 신기술이 시장구조를 변화시킴은 물론 정보통신 사업구조를 크게 개편시키고 있다. 정보통신망기술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대량, 고속으로 전송·교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단말기는 유·무선전화서비스를 비롯하여 영상정보까지 다양하게 송수신할 수 있는 보다 작고 간편한 멀티미디어 일체형으로 발전하고 있다. 서비스분야에서는 디지털화, 고속화, 광역화에 따라 문자, 음성, 영상 등이 통합된 멀티미디어서비스가 보급되고 있으며, 특히 '7년부터 상용화된 인터넷을 통한 전화와 방송서비스는 정보통신분야에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로인해 기존의 통신사업 질서인 “유선통신 대 무선통신”, “기본통신 대 고도통신”, “통신 대 방송”의 개념은 무너져 버리고, 기술과 시장이 상호 융항되어 새로운 통신사업 구도를 형성시키고 있다. 이의 대표적인 사례는 인터넷분야이며, 기존의 전화사업은 물론 CATV등 방송사업에까지 시장잠식과 구도변화라는 형태로 커다란 영향 미치고 있다. 국내 정보통신 사업정책도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이미 지난해 별정통신 사업자의 신설 등 정책과 제도를 바꾸었으나, 기술혁신 속도보다 늦게 반응하여 사업초기에 혼란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기술에 의한 시장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부는 기존 국가 초고속망구축사업도 대폭 수정하여, 즉 모든 가입자선로를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당초의 계획을 ADSL 등 기존 전화선의 활용과 WLL기술을 선택적으로 적용시키고 있다. 통신사업자들도 유선위주의 전송망과 가입자망을 LMDS, WLL 등의 무선통신망으로 구축하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정보통신 정책도 과거의 유·무선통신을 별개로 취급하던 정책에서 선회하여 겸업 또는 연계를 권장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와같이 정보통신분야의 기술혁신과 새로운 서비스의 도입은 기존 서비스시장의 시장잠식은 물론 유·무선영역을 무너뜨리고, 고정사업자와 무선사업자간의 영역이 허물어지는 등 사업자구도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기술혁신의 영향으로 시장경쟁은 심화되어 단기적으로 기존 통신사업자의 경영수지가 악화되기도 하지만, 요금인하를 수반한 신기술서비스의 공급은 이용자 입장에서 저렴하고 양질의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가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서비스이용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시장크기는 더욱 확대되어 통신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효율성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의 놀라운 성장은 데이터 통신 기술발전, 수요 확대 그리고 매우 다양한 서비스의 출현과 보급에 기반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인터넷서비스 확산에 저가의 초기 시장 선점에 몰입하는 단순한 마케팅 전략에만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여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간 사업자들의 경우는 수요의 특성, 정부 정책의 방향,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의 유연성 등이 마케팅 전략 수립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방법론이 정립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고에서는 인터넷서비스 마케팅을 위한 전략 구축 틀을 제안하고, 국내 기간 사업자의 위성인터넷서비스를 대상으로 전략 구축 틀의 응용 사례를 분석한다.
불안하고 예측불허인 시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공중 무선랜서비스는 유선통신사업자들에게는 유선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의 이동성, 향후의 유무선통합서비스 및 새로운 무선 사업 기반을 형성해 준다는 측면에서, 이동통신사업자들에게는 3G 서비스의 제공시기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2G나 2.5G 이동통신에 비해 보다 빠르고 저렴한 무선데이터 통신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해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독립계 사업자들에게는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해 준다는 측면에서 사업자들의 관심은 물론 매우 치열한 시장진입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핫스폿을 중심으로 한 공중 무선랜서비스의 제공현황을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시장의 발전과 사업자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전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
최근 호텔, 커피숍, 레스토랑, 컨벤션 센터 등 유동 인구가 잦은 이른바 핫 스팟이라고 불리우는 지역에서 IEEE 802.11b와 같은 무선 랜 기술을 활용하여 가입자들에게 고속 무선 네트워크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이 전세계적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아직까지는 특정 사업자의 핫 스팟으로 서비스 가능 지역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가용성이 낮아 앞으로 통신 서비스의 주류로 성장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선 랜은 고속 전송 속도와 넓은 서비스 커버리지 그리고 고속 이동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4세대 이동 통신 기술이 개발되기 전까지, 당분간 유선과 무선 기술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최근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공중 무선 랜 서비스의 특성 및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각 지역별 서비스 사업자들의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의 시장 발전 가능성을 탐색해 보고자 한다.
우리 나라 자동차운송산업에 존재하는 지입제(위탁관리제)는 과거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1950년대 말부터 시작된 육운 분야의 직영화 정책은 노선버스나 택시의 경우 비교적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으나 화물자동차운송과 전세버스분야에서 만큼은 아직도 대다수 사업장에서 지입제가 관행화된 제도로 남아 있다. 지입제도는 비효율적이고 전근대적인 경영기법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산업발전의 저해요인 보기도하고 불가피하다고 평가되기도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지입제를 단순하게 비합리적인 제도라고 보기보다는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합법적 또는 비합법적인 형태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고 본다. 지입제는 정보가 비대칭적인 상황에서 기업조직을 통해 생산과 판매를 하기보다는 시장거래를 통한 계약을 통하여 운송서비스를 생산 및 판매를 함으로써 유인일치를 달성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장거리를 운행하는 운송사업의 경우 사업자와 고용운전자는 노동성과에 대한 비대칭적인 정보를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이는 대리문제를 야기시켜 기업조직에 의한 운송서비스의 공급은 생산비용을 상승시킨다. 반면 자동차운송서비스는 생산단위를 분리하기 위한 비용이 비교적 적어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따라서 차량을 1대씩 분리하여 사업권을 시장거래하는 지입제를 운송사업자와 운전자는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자동차운송산업에 존재하는 지입제(위탁관리제)는 과거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1950년대 말부터 시작된 육문 분야의 직영화 정책은 노선버스나 택시의 경우 비교적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으나 화물자동차운송과 전세버스분야에서 만큼은 아직도 대다수 사업장에서 지입제가 관행화된 제도로 남아 있다. 지입제도는 비효율적이고 전근대적인 경영기법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산업발전의 저해요인 보기도하고 불가피하다고 평가되기도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지입제를 단순하게 비합리적인 제도라고 보기보다는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합법적 또는 비합법적인 형태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고 본다. 지입제는 정보가 비대칭적인 상황에서 기업조직을 통해 생산과 판매를 하기보다는 시장거래를 통한 계약을 통하여 운송서비스를 생산 및 판매를 함으로써 유인일치를 달성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장거리를 운행하는 운송사업의 경우 사업자와 고용운전자는 노동성과에 대한 비대칭적인 정보를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이는 대리문제를 야기시켜 기업조직에 의한 운송서비스의 공급은 생산비용을 상승시킨다. 반면 자동차운송서비스는 생산단위를 분리하기 위한 비용이 비교적 적어 독립적운영이 가능하다. 따라서 차량을 1대씩 분리하여 사업권을 시장거래하는 지입제를 운송사업자와 운전자는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Operations and Management Science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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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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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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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정보통신기술과 e-Business의 급속한 발전으로 정보통신서비스를 구성하는 가지사슬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이 e-Business 도입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는 많은 제약이 존재한다. 특히,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환경이 e-Business 참여를 위한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시급한 문제이다. 이중에서도 메시지교환, 전자카탈로그 등의 단위기술에 대한 표준과 방향은 지속적으로 제시되어 왔지만, 실제 사업자간 발생하는 거래의 형태와 이때 필요한 문서 등에 대한 정의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통신서비스에서의 사업자간 비즈니스 프로세스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사업자간 프로세스에 대한 표준화와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정보통신서비스의 공급망을 구성하는 사업 영역을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형태를 중심으로 분류하여 정의하고, 각 사업 영역별 프로세스의 유령이 구분되는 사업자 단위를 도출하여 그 관계를 정의한다. 그 결과로서. 각 사업자간에 발생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문서를 선정하여 표준화와의 이슈와 대안을 제시한다.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벤처 캐피탈로부터 수억 달러의 투자 자금을 끌어 모아 2001년 한해 큰 주목을 받았던 메트로 이더넷 서비스 사업자들이 최근 주춤하고 있다. 메트로 이더넷 서비스 시장의 선두 주자였던 Yipes Communications가 2002년 3월 추가적인 투자 자금 모집 실패 및 재무 유동성 악화로 인하여 미국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한 것을 비롯해, 이보다 앞서 또 다른 메트로 이더넷 서비스 사업자인 Sigma Networks도 불과 창업 1년 만에 문을 닫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이제 메트로 이더넷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다시 제고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메트로 이더넷 서비스 사업자들도 결국 과거 CLEC들과 같은 전철을 밟게 되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본 고에서는 메트로 이더넷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현재 시점에서 재조명하고, 최근 시장 현황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전망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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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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