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육적산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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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응애의 생태적 특성 및 약제방제효과 (The Ecology Tetranychus viennensis Zacher and its Chemical Control Effects)

  • 최경희;권용정;이순원;류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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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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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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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벚나무응애의 기초적인 생활사와 발생실태를 조사하고, 과원에서의 벚나무응애 발생유무와 각종 살비제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벚나무응애는 벚나무에서 4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발생하였으며, 6월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조사원 20개구의 관행복숭아원에서는 발생과원율이 35%로 나타났으나, 5개 지역 25개구의 관행사과원에서는 벚나무응애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벚나무에서 월동처로의 이동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까지였고 활동개시기는 4월 상순이었다. 월동기간 동안 사충율은 약 54.9%정도였다. 각 처리온도구 16, 19, 22, $25^{\circ}C$에서의 난기간은 각각 14.3, 9.2, 6.8, 4.0일이어고, 유충기간은 6.8, 5.0, 2.8, 2.3일, 전약충기간은 6.5, 4.2, 2.6, 2.0, 후약충기간은 6.9, 4.7, 3.3, 2.3일로서 고온일수록 발육기간인 단축되었다. 암컷성충의 수명은 갹 온도별로 각 67.7, 60.7, 46.4, 34.0일이었으며, 산란수는 각 21.2, 44.3, 54.4, 64.7개 였다. 발육영점과 유효적산온도는 난이 $12.41^{\circ}C$, 56,88일도, 유충은 $12.30^{\circ}C$, 28.76일도 전약충이 $12.33^{\circ}C$, 25.59일도, 그리고 후약충이 12.37$^{\circ}C$, 29.3일도였다. 실내에서 성충에 대한 살비제별 방제효과 시험에서 아씨틴, 피리다벤, 프로지, 테부펜피라드, 펜피록시메이트 약제 처리구는 97.6%~100%로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치아스과 비스펜은 3.6%, 14.4%로 저조하였다. 난에 대한 방제시험에서는 무처리의 부화율 97.7%에 비해 방제가가 아씨틴이 84.1%로 다소 낮았고, 그외는 모두 98%이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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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리뱀잠자리붙이의 생물적 특성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the Biological Attributes of the Brown Lacewing Micromus angulatus (Stephens) (Neuroptera: Hemerobiidae))

  • 김정환;조점래;이미숙;강은진;변영웅;김황용;최만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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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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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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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온도(15, 20, 25, $30^{\circ}C$), 습도($70{\pm}10%$), 광주기(16L:8D)에서 갈고리뱀잠자리붙이의 생물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알에서부터 번데기까지의 발육영점온도 및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9.6^{\circ}C$ 및 270.3일도였다. $25^{\circ}C$에서 갈고리뱀잠자리붙이의 알 기간은 4.4일, 유충은 5.5일, 번데기는 6.9일이었다. 암컷 성충의 수명은 34.9일, 산란 기간은 28.7일이었고, 총 산란수는 515.2개, 1일 최대 산란수는 54.8개였다. $25^{\circ}C$에서 갈고리뱀잠자리붙이에 의한 싸리수염진딧물의 1령, 2령, 3령 및 성충의 일일 포식량은 각각 18.9, 47.2, 57.7 및 91.0마리이었다. 따라서 갈고리뱀잠자리붙이는 진딧물의 포식성 천적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아메리카잎굴파리의 기주범위 및 충태별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Host ranges and Temperature effects on the development of Liriomyza trifolii Burgess(Diptera: Agromyzidae))

  • 박종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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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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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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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4년 1월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거베라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최초로 아메리카입굴파리에 의한 피해가 확인된 이후 '95년 3월까지 1개 광역시와 8개 시, 군에서 발견되었다. 기주식물은 7과 22종이 조사되었으며 거베라, 국화, 토모토에서 피해가 많았다. 각 충태별 형태는 난의 길이/폭이 0.27mm/0.25mm의 투명한 백색이며 유충은 황색으로 잎의 표피만 남기고 갱도를 만들면서 엽육만을 식해하는데 종령유충은 2.03mm/0.80mm이며 번데기는 1.75mm/0.74mm로 밝은 갈색이고 잎위나 토양위에서 용화된다. 성충은 길이가 1.78mm, 날개편길이가 3.43mm이다. 성충의 흡즙 구멍수와 산란수와의 비율은 토마토에서 26.1%, 거베라에서 13.3%이었으며, 온도에 따른 유충의 섭식 길이는 거베라, 토마토 모두 2$0^{\circ}C$에서 가장 많았고$ 25^{\circ}C$, $30^{\circ}C$에서는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었다. 각 충태별 기간은 거베라와 토마토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25^{\circ}C$의 경우 거베라에서 난, 유충, 번데기 기간은 각각 2.5일, 3.0이, 10.8일로 총기간은 16.3일 이었으며 토마토에서는 2.2일, 3.0일, 7.1일로 총 12.3일이었다. 발육영점과 유료적산온도는 기주식물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거베라에서는 난이 $11.2^{\circ}C$ 33.9DD, 유충 $10.3^{\circ}C$ 38.6DD, 번데기 10.7$^{\circ}C$ 152.3DD이었고 난부터 번데기까지는 10.8$^{\circ}C$ 222.8DD이었다. 토마토에서는 난이 13.6$^{\circ}C$ 20.2DD, 유충 $9.3^{\circ}C$ 43.7DD, 번데기 $11.0^{\circ}C$114.3DD이었고 난부터 번데기까지는 $11.6^{\circ}C$ 178.2DD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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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 천적인 3종 이리응애의 발육 및 포식량 비교 (Development and Prey Consumption of Phytoseiid Mites, Amblyseius womersleyi, A. fallacis, and Typhlodromus occidentalis under controlled Environments)

  • 권기면;이영인;이순원;최경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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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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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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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를 먹이로 제공하여 3종 이리응애의 발육 및 포식량을 조사한결과는 다음과 같다. 20, 23, 25, $30\pm$0.5$^{\circ}C$에서 발육기간은 Amblyseius womerslryi Schica 각 11.5, 7.7, 6.7, 5.6일이었으며, Amblyseius fallacis Garman과 Typhlodromus occidentalis Nesbit는 약간 짧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으며, $30^{\circ}C$에서 $20^{\circ}C$보다 1/2이하로 짧았다. 이리응애의 발육임계온도와 유효적산 온도는 암.수간에 차이가 없었고, 암컷을 기준으로 볼 때 A. womersleyi가 각 $8.8^{\circ}C$, 111.6일도, A. fallacis는 각 $10.7^{\circ}C$, 86.0일때도, T. occidentalis는 각 $10.7^{\circ}C$, 94.1 일도였다. $25^{\circ}C$에서 3종이리응애 암성충의 평균수명은 A. womersleyi $18.2\pm$8.67일, A. fallacis $19.6\pm$7.81일, T. occidentalis $13.0\pm$5.66일이었고, 총산란수는 각 $34.3\pm$11.93, $39.8\pm$12.64, $23.6\pm$8.86개였다. 이리응애의 전발육기간 동안 점박이응애 난 포식량은 20, 23, 25, $30\pm$$0.5^{\circ}C$에서 A. womersleyi가 각 $9.1\pm$2.49, $9.7\pm$2.00, 9.7$\pm$2.61, $1.03\pm$2.33개로 온도별로 차이가 없었고, A. fallacis는 비슷하였으며, T. occidentalis는 2~5개 많은 경향이었다. 3종 이리응애 암성충의 점받이응애 나과 전약충에 대한 포식량은 온도별.먹이 태별로 별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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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Schica)의 생태적 특성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Amblyseius bomersleyi Schica (Acarina:Phytoseiidae) as a Predator of Tetranychus kanzawai kishida(Acarina: Tetranychidae))

  • 김도의;이승찬;김상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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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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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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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간자와응애의 주요한 포식성 천적인 긴털이리응애의 생태적 특성에 대해 조사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긴털이리응애의 발육기간은 15, 20, 25, 3$0^{\circ}C$에서 난에서 우화까지의 기간은 각각 22.8, 9.6, 4.8, 3.6일이었으며, 난에서 후약충까지의 발육영점은 12.7$^{\circ}C$, 유효적산온도는 61.4일도였다. 온도별 성충의 산란전기간은 산란기간이나 산란후기간보다 짧았다. 또한 자성충의 산란수는 21.7, 28.1, 34.2, 48.0개로 고온일수록 산란수가 많았다. 긴털이리응애의 내적자연증가율은 위의 각 온도에서 0.064, 0.139, 0.349, 0.402였으며, 평균세대기간은 36.0, 19.3, 8.6, 7.7일이었고, 개체군이 두배로 증가하는데는 10.8, 5.0, 2.0, 1.7일이 소요되었다. 긴털이리응애는 잡초, 낙엽, 토양에서 월동하고 있었다. 긴털이리응애의 산란 자성충의 포식량은 15, 20, 25, 3$0^{\circ}C$에서 각각 3.0, 4.9, 15.7, 19.4개의 간자응애 난을 포식하였으며, $30^{\circ}C$에서 전약충은 4.6개, 후약충 6.3개, 산란기 간중에 19.4개, 산란후기간에 6.8개의 난을 포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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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차기생봉(高次寄生蜂) Tetrastichus sp.의 생태(生態) (Biology of the hyperparasite Tetrastichus sp. (Hymenoptera : Eulopidae))

  • 김종국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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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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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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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차기생자(高次寄生者) Tetrastichus sp.는 단기생성(單寄生性) 외부기생자(外部寄生者)로 일차기생자(一次寄生者) Aneristus ceroplastae, Microterys flavus, Coccophagus hawaiiensis의 종령유충(終齡幼蟲)이나 용에 산란(産卵)하였다. 란(卵)부터 성충(成蟲)까지의 발육한계온도(發育限界溫度)와 유효적산온도(有效積算溫度)는 각(各) $9.8^{\circ}C$와 272일도(日度)로 계산(計算)되었다. $25^{\circ}C$의 항온(恒溫), 16시간(時間) 조명조건(照明條件)에서 봉밀원액(蜂蜜源液)을 급여(給與)하며 사육(飼育)한 자(雌) 성충(成蟲)의 평균수명(平均壽命)은 40일(日) 이었다. 성충(成蟲)은 우화(羽化) 24시간후(時間後)부터 산란(産卵)을 시작하여 일생(一生)동안 평균(平均) 220란(卵)을 낳았으며, 50% 누적산란율(累積産卵率)은 산란개시(産卵開始) 14일(日) 후(後)에 달성(達成)되었다. 순번식율(純繁殖率)(Ro)과 세대기간(世代期間)(T), 내적자연증가율(內的自然增加率)(r)은 각(各) 99.6/세대(世代), 32일(日), 0.142/♀/일(日)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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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냉지 사료작물 윤작체계 조사연구 (Studies on the Rotation System to Forage Crop Cultivation at the Alpine Area)

  • 한성윤;김대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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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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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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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평야지보다 일조량과 적산온도가 다소 적은 고냉지에 적합한 사료작물 윤작체계를 구명하여 토지의 이용성 및 단위생산성을 제고하여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시키고자 호맥+숙기가 다소 틀린 옥수수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9개 품종의 작부체계를 공시하여 2모작 작부체계를 확립고자 해발 800m의 대관령지역에서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같다. 1. 높고 추운 대관령 지역에서도 양호하게 호맥을 재배할 수 있다. 2. 호맥후작으로 도입되는 옥수수는 구태어 조생종이나, 중생종이 아니라도 대관령 지역같은 고랭지에서도 만생종 옥수수재배가 가능하다. 3. 호맥에 이은 옥수수재배의 2모작으로 건물량이나 생초수량으로 약 30%의 증수가 가능하다. 4. 가장 우수한 사료작물로서 열대성 작물인 옥수수는 지형이나 지역적인 환경변이 즉, 고도의 상승에 따라 야기되는 기온의 저온화 현상에 의해 숙기나 발육상태가 단축되거나 늦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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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명나방 발생의 Phenological Simulation에 관한 연구 (A Phenological Simulation of the Striped Rice Borer, Chilo suppressalis (Walker), Life System)

  • 송유한;최승윤;현재선;김창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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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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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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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Distributed Time Delay의 개념을 응용하여 이화명나방의 발생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Phenological System Model을 구성하고 이의 타당성검정을 위해 기존 병해충발생예찰자료 및 일별 기상관측자료를 이용하여 본 해충의 1세대 경과에 소요되는 유효적산온도(DEL)와 Delay의 차수 K치를 산출한 후 이화명나방의 누적우화율곡선을 전자계산기로 Simulation 하였다. 그 결과 Model에 의해 추정된 1978년의 6개 선정지점의 누적우화율곡선은 실측 누적유살수비율곡선과 매우 유사하였으나 우화 초기 및 후기에 다소 편재하는 경향이 있었다. 한편 실측 $50\%$ 유살일과 Model에 의해 추정된 $50\%$ 우화일 간에는 수원에서 6일, 춘천에서 $5\~6$일의 차이를 보였으나 이리, 대구, 보성 및 밀양지역에서는 $2\~3$일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화명나방의 Phenological Simulation Model은 각 발육단계별 실측밀도조사자료와 월동후 유충집단의 발육 및 일령분포, 그리고 사망요인에 대한 고려 등이 연구 보완되어지므로 더욱 확장된 System으로서 구성되어 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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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가 Chicory의 화아분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wing Time on Flower Bud Differentiation in Chicory (Cichorium intybus L.))

  • 배종향;한석교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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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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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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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Chicory(Cichorium intybus L.)의 우량 종근 생산을 위해 파종 시기를 1개월 간격으로 하여 종근 형성 및 화아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화아분화 개시는 4월 파종은 6월 17일, 5월 파종은 7월 2일, 6월 파종은 7월 30일, 7월 파종은 10월 1일에 각각 화아가 분화되었으나 8월과 9월 파종은 전혀 분화되지 않았다. 파종시기별 생육특성에서 $4{\sim}7$월 파종은 종근의 무게가 150g에 도달하기 전에 화아가 분화되어 종근을 이용할 수가 없었으며, 9월 파종은 생육동안 외기온도가 낮아 겨울을 넘기면서 종근이 정상적으로 발육하지 못하는 결과를 보였고, 8월 파종은 파종 후 약 90일이 되는 시기에 Chicon을 생산할 수 있는 종근의 적절한 중량인 200g이상의 이상적인 굴취기에 도달하였으며, 생육기간동안 화아분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나라 기후에 따른 우량 Chicory 종근을 생산하기 위한 적정 파종기는 8월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산 연어속 어류의 형태학적 연구- I 연어, Oncorhynchus keta의 난 발생 및 자치어의 형태 (Morphological study of Oncorhynchus spp. (Pisces : Salmonidae) in Korea- I Egg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alevin, fry and smolt of chum salmon, Oncorhynchus keta.)

  • 명정구;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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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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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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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9년, 1990년 12월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채포한 연어로부터 수정난을 받아 양양내수면연구소와 한국해양연구소, 부화, 사육실에서 난 발생 과정 및 자치어의 형태를 관찰하였다. 수정난은 평균 난경이 7.2mm이며 주황색, 적색을 띤 분리 침성난이다. 부화까지의 적산 온도는$480{\sim}531^{\circ}C$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1.80~2.56cm범위이며 커다란 난황을 갖고 바닥에 누워 있었다. 부화후 35일이 지난 평균 전장 3.56cm인 자어는 난황을 완전히 흡수하고 체측에 7~11개의 parr무늬가 나타나 치어(fry)기에 이른다. 부화후 3개월이 지나면 평균 전장이 $5.67{\pm}0.53cm$로 자라고 몸은 은색 광택을 띠면서 스몰트(smolt)가 된다. 연어의 초기 발육과정은 성장 체형의 변화로 미루어 1) 부상전의 자어기, 2) 부상기, 3) 스몰트기의 3단계로 나눌 수 있었다. 부상기에는 전장에 대한 주둥이, 몸통 길이, 체고의 비성장 속도가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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