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육속도

검색결과 120건 처리시간 0.021초

지구온난화에 따른 우리나라 벼농사지대의 생산성 재평가 (Evaluation of Site-specific Potential for Rice Production in Korea under the Changing Climate)

  • 정유란;조경숙;이변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229-241
    • /
    • 2006
  • 본 연구에서는 실측 일기상자료 대신 예측 기후평년 값을 적용하여 기후변화와 그에 상응한 벼 작황의 지리적 분포양상을 복원함으로써 지구온난화에 따른 우리나라 벼농사지대의 생산성을 재평가하였다. 기상청 56개 지점 종관자료(일 최고/최저 기온의 월별 평균값)를 1971-2000년 30년 단위로 수집하여 270m 해상도의 수치기후도를 작성하고, 벼논픽셀에 해당되는 기후자료를 추출하였다. 동일한 시군에 속하는 벼논픽셀의 기후자료를 평균함으로써 시군단위의 '벼논맞춤형 기후자료'를 준비하였다. 같은 방법으로 기상연구소에서 제작한 2011-2100년 기간의 3개 평년(2011-2040, 2041-2070, 2071-2100) 기후시나리오에 근거하여 해당 평년의 기후자료를 추정하였다. 농촌진흥청의 정밀토양도로부터 해당 픽셀의 토성과 토심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토대로 유효수분 조견표에 의해 토양자료를 준비하였다. 자포니카형 벼의 특성을 갖도록 개조한 벼 생육모형(CERES-Japonica)에 이들 자료를 입력하고 조생종(오대벼), 중생종 (화성벼), 만생종 (동진벼)의 생육을 모의하였다. 시군 공간평균을 기준으로 3품종 모두 가까운 미래(2011-2040년)에는 출수기가 일주일 정도 빨라지고, 먼 미래(2071-2100년)에는 최대 20일 까지 단축될 수 있다. 생리적 성숙기는 3품종 모두 가까운 미래(2011-2040년)에는 15일 정도 단축되고, 먼 미래(2071-2100년)에는 최대 한달까지도 빨라질 수 있어 출수기에 비해 단축정도가 심하다. 평야지 수량의 경우 조생종인 오대벼는 10a당 6-25%, 중생종 화성벼는 3-26%, 만생종 동진벼는 3-25%까지 감소하였다. 하지만 산간지역에서는 발육속도가 빨라지고 수량이 증가하거나 큰 변화가 없는 곳도 많아 온난화조건에서도 지역별 정밀기후 추정과 이에 근거한 최적품종의 선택, 이앙기 및 수확기 등 생육기간의 조절이 온난화 대응기술로서 유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맥의 파성에 대한 생리화학적 연구 V. 유수의 분화, 발육과정중 Peroxidase의 활성 및 Isozyme Pattern (Studies on the Physiological Chemistry of the Spring Growth Habits in Naked Barley V. Changes in the Isozyme Patterns and Activities of Peroxidase During the Differentiation)

  • 최선영;이강수;박기훈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375-382
    • /
    • 1986
  • 파성정도가 다른 과맥품종에 있어서 유수의 분화 및 발육과정중 peroxidase 의 isoayme pattern 과 활성의 변화를 조사, 비교하여 파성생리기구의 해명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1. 유수에서의 isoayme은 정상출수품종 (정상형)의 경우, 포분화기와 이중륭기분화기에는 7개, 소수분화기에는 5개 그리고 영화분화기에는 2개만이 나타났는데 좌지형의 경우에는 포분화기에 나타난 7개의 isoayme이 모두 최종재료심취시기인 5월 24 일 까지 뚜렷하였다. 2. 한편, 엽신에서의 isozyme 은 정상형의 경우, 포분화기와 이중륭기분화기에 2개가 관찰되었으나 소수분화기와 영화분화기에는 1개로 감소되었는데 반하여 좌지형의 경우에는 전조기간에 걸쳐 2개로 나타났다. 3. 정상형과 좌지형간에 큰 차이를 보인 것은 유수에서 c와 g Isozyme, 엽신에서 i isozyme 이었는데 정상형에서의 c와 i isozyme 은 소수분화기에 g isozyme은 영화분화기에 각각 소멸되었으나 좌지형에서는 이들 isoayme 이 모두 농염된 채로 남아 있었다. 특히 이들 isozyme 은 생식생장기로의 이행 직전인 포분화기부터 좌지형이 정상형보다 농염으로 나타났다. 4. Peroxidase 의 활성은 정상형의 경우 유수와 엽신에서 포분화기 이후 완만하기는 하나 점차 감소한데 반하여 좌지형에서는 모두 증가하였는데 그 증가정도는 유수에서 현저하였으며 또한 유수에서의 활성정도가 포분화기에서 조차 좌지형의 것이 정상형의 것보다 높았다. 5. 정상형과 좌지형의 포분화기에 나타난 isozyme pattern과 활성정도의 현저한 차이는 추파성도와 관련된 품종의 생리적 표현인 것으로 생각된다.*)와 부의 유의상관을 보이며, 토양통기능과 투수속도는 근양과 유의정상관을 보였고, 근량은 수량( r=-.7378*)과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8. 처리별 증발산양간에는 유의적인 차리가 없었으나, 투명비닐멀칭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은 경향이었다.circ}C$에서 22.5%, 1$0^{\circ}C$에서 2%가 각각 저하되어서 인삼의 광합성작용에는 광조건보다 고온조건이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였다.e lower the gel temperature was in the epoxy system. In this study it is concluded that the curing of the silica filled epoxy system was found to be accelerated, as silica was added to the epoxy compound.ed by adults who are middle-aged or elderly. If altered colors are applied to the digital products as much as popular culture changes, it can assist the elderly with their weakened physical abilities.동위효소 사이의 특성을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 PDF

어육연제품의 세균학적 품질 및 내열성세균의 특성에 관한 연구 (Bacterial Quality of Fish Meat Paste Products and Isolation of Thermoduric Bacteria)

  • 김동판;장동석;김성준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409-415
    • /
    • 1985
  • 시판 어육연제품의 보장성과 식품위생학적인 기초자료를 얻고자 1984년 5월부터 10월사이에 연제품 가공공장과 수퍼마켓등에서 구입한 게맛살, 판어묵, 부들어묵, 튀김어묵 및 어육소시지등 5종총 70점의 시료를 대상으로 세균학적 품질, 세균특징별 분포, 내열성세균의 배양적 세균학적 특성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열후에 포장하는 부들어묵과 튀김어묵은 위생지표세균 및 효모와 곰팡이의 오염이 대체로 높았으며, 가열전에 포장하는 게맛살과 판어묵은 세균학적으로 매우 깨끗하였다. 포도상구균은 튀김어묵에서만이 검출되었으며, Salmonella균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가공공장 시료에서 연제품 가공공정중 열처리전의 게맛살과 판어묵 시료중에 호기성 및 염기성균이 $10^{6}$-$10^{7}$ g으로 함량이 높았으나, 열처리직후의 제품은 호기성균이 <$10^2$/g 이었으며 염기성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어육소시지에서는 전혀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2. 분리된 세균중 단백질분해능이 있는 세균의 분포는 대부분의 시료에서 87% 이상으로 높았고, 지방분해능이 있는 세균의 분포는 20%미만이었다. 3. 분리된 세균에 대한 Gram 염색결과는 게맛살과 판어묵에서는 Gram양성균이 70%이상이었고 튀김어묵에서는 47.3%이었으며, 형태별로는 간균이 분리균주의 90%이상을 차지하였다. 4. 분리균중 내열성이 제일 강한 균주는 Bacillus licheniformis CR-11이었는데, 단백질분해능이 있을 뿐 아니라 2$0^{\circ}C$이상에서는 발육이 양호하였으며 또한 염기적 조건에서도 발육이 좋았다. 5. CR-11 균주의 배양온도별 비증식속도와 평균세대시간은 2$0^{\circ}C$에서 각각 0.31$hr^{-1}$, 2.24hr, 3$0^{\circ}C$에서 0.64$hr^{-1}$, 1.09hr, 그리고 35$^{\circ}C$에서는 0.78$hr^{-1}$, 0.89hr이었고, 포자의 내열성은 D$_{85}$ $^{\circ}C$=41.9min, D$_{90}$ $^{\circ}C$=27.9min, D$_{95}$ $^{\circ}C$=10.2min, D$_{100}$ $^{\circ}C$=4.3min이었으며, Z-value는 13.8$^{\circ}C$이었다.

  • PDF

작물생육 유효기온 출현시기를 이용한 건답직파 벼의 지역별 안전작기 설정 (Using Effective Temperatures to Determine Safety Cultivation Season in Direct Seeding Rice on Dry Paddy)

  • 최돈향;윤경민;윤성호;박무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2권6호
    • /
    • pp.666-672
    • /
    • 1997
  • 벼 직파재배는 묘대기 보온이 가능한 이앙재배와는 달리 생육 전기간을 파종부터 본 논에서 직접기상의 영향을 받는다. 온대지방에서 벼의 발육속도는 파종기부터 출수기까지 기온에 비례하며, 각각의 생육단계에는 유효기온이 있다. 이러한 생태이론을 적용하여 지역별 농업기후조건에 따른 벼 건답직파재배의 안전작기를 설정하기 위한 생육단계와 안전재배기간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파종 후 20일 이내로 출아될 수 있는 일평균기온 13$^{\circ}C$의 출현시기로 파종조한기(CESD)를 결정한 결과, 북부의 인제 (4월 27일 )와 남부의 부산(4월 12일)의 지역간 차이는 약 15일이었다. 2. 출수 후 40일간의 이동평균기온이 22$^{\circ}C$가 되는 출현초일 호적출수기 (OHD)로 결정한 결과, 북부(인제 7월 29일)와 남부(부산 8월 20일)의 지역간 차이는 약 22일의 차이가 있었다. 3. 일평균기온이 15$^{\circ}C$가 되는 출현종일부터 역산한 적산기온이 76$0^{\circ}C$가 되는 시기로 등숙만한 출수기(CHDR)를 결정하였고, 그 결과 북부(인제 8월 18일)와 남부(부산 9월 16일)의 지역간에 약 29일의 차이가 있었다. 4. 일평균기온이 15$^{\circ}C$가 되는 출현종일로 등숙만한기(CLRD)를 결정하였으며, 그 시기는 북부(인제 9월 28일)와 남부(부산 10월 28일)간에 약 30일의 차이가 있었다. 5. 지역별 건답직파재배기간의 적정기간인 파종조한기(CESD)부터 호적출수기(OHD)까지는 인제 93일, 수원과 대전 110~120일, 전주 밀양 및 부산 등지는 120~130일이었고 재배가능 기간인 등숙만한기(CLRD)까지는 인제 154일, 수원과 대전 170~180일, 전주, 밀양 및 부산 등지는 180~200일이었다.환경적응성이 낮은 경향이었다.은 모두 경운 유 ㆍ무에 관계없이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고, 10일에 최고수준을 보인 후 완만한 감소를 나타냈으며, $K^{+}$, $Ca^{2+}$에 비해 $Mg^{2+}$이 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다.989년산 일반계를 10분도와 12분도로 도정하였을 때 도정도에 따른 밥맛의 차이는 없었다.X>$CoO_x$는 $Co_3O_4$로 존재하고, 반응 전의 경우에는 이와는 다른 chemical state를 보여주었다. XRD 및 XPS 결과를 바탕으로, 촉매표면에 존재하는 $Co_3O_4$의 외부표면이 $Co_2TiO_4$$CoTiO_3$ 같은 $CoTiO_x$로 encapsulation되어 있는 모델구조를 제안할 수 있고, 이는 반응시간의 함수로 나타나는 촉매활성에 있어서 전이영역의 존재를 잘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XRD와 XPS에서 얻어진 촉매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다.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 general ward.tive to apply.아울러 고려(考慮)해야 한다. 이것은 고무기술자(技術者)가 당면(當面)해야할 과제(課題)에 속(屬)하며 바람직 한것은 본장(本章)의 내용(內容)이 여러 상황하(狀況下)에서 당면(當面)한 문제(問題)에 대(對)해 어떻게 대처(對處)해 야 할지를 모르는 여러 기술자(技術者)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 PDF

여러 종류의 동해방지제를 이용한 소 체외수정란의 동결 및 일단계 융해후의 체외배양 생존율 및 수태율

  • Suzuki, T.;Takagi, M.;Yamamoto, M.;Boediono, A.;Saha, S.;Sakakibara, H.;Oe, M.
    • 한국수정란이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정란이식학회 1997년도 국제학술대회 및 Workshop
    • /
    • pp.9-15
    • /
    • 1997
  • 치밀 난구세포로 둘러싸인 소 난자를 $38^{circ}C$. 5% $CO_2$ 배양기에시 5% superovulated cow serum(SCS)이 첨가된 m-TCM 199 medium 으로 $20{\sim}22$ 시간 배양하였으며, 수정능이 획득된 정자와 체외수정하였다. 7일${\sim}$8일경의 수정란을 1.3M methyl cellosolve(MC), 1.1M diethylene glycol(DEG), 1.8M ethylene glycol(EG), 1.6M propylene glycol(PG) 및 1.1M 1,3-butylene glycol(BG) 용액에서 10분간 평형시킨 후 0.25 ml 스트로내에 장전하였다. 스트로를 $0^{\circ}C$의 alcohol bath freezer에 넣고 $-6^{\circ}C$까지 $-1^{\circ}C$/분 속도로 냉각, 식빙 후 10분간 정체시켰으며, $-0.3^{\circ}C$/분 또는 $-0.5^{\circ}C$/분으로 $-30^{\circ}C$까지 냉각 후 스트로를 액체질소에 침지하여 보관하였다. 수정란이 들어있는 스트로를 $30^{\circ}C$ 온수에서 융해하였으며, 수정란을 TCM 199 medium 으로 옮긴 후 5% SCS가 첨가된 TCM 199 medium 에서 48시간 배양하였다. 수정란이 양호한 형태를 유지하며 나중의 발육단계로 진행된 것을 생존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각 종류의 동해방지제에서 동결된 수정란의 일부는 융해 후 동해방지제를 제거하지 않고 직접 비외과적으로 이식하였다. 동결-융해 후 동해방지제의 종류에 따른 탈출배반포 발달율은 EG 50.0%, MC 53.6%, DEG 56.9%, PG 58.0% 그리고 BG 11.5%였다. $-0.3^{\circ}C$/분 또는 $-0.5^{\circ}C$/분 으로 냉각한 수정란의 생존율은 두 그룹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P<0.05), 탈출배반포 발달율은 -0.5분 $^{\circ}C$/분(22.6%, 12/53)보다 $-0.3^{\circ}C$/분(64.6%, 31/48) 냉각시에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 동해방지제의 종류에 따른 수정란의 수태율은 MC 48%(10/21). DEG 30%(3/10), EG 74%(20/27) 및 PG 40%(4/10) 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MC, DEG, EG 그리고 PG는 소의 체외수정란의 동결을 위한 동해방지제로서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PDF

한국산 연어속 어류의 형태학적 연구- I 연어, Oncorhynchus keta의 난 발생 및 자치어의 형태 (Morphological study of Oncorhynchus spp. (Pisces : Salmonidae) in Korea- I Egg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alevin, fry and smolt of chum salmon, Oncorhynchus keta.)

  • 명정구;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53-67
    • /
    • 1993
  • 1989년, 1990년 12월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채포한 연어로부터 수정난을 받아 양양내수면연구소와 한국해양연구소, 부화, 사육실에서 난 발생 과정 및 자치어의 형태를 관찰하였다. 수정난은 평균 난경이 7.2mm이며 주황색, 적색을 띤 분리 침성난이다. 부화까지의 적산 온도는$480{\sim}531^{\circ}C$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1.80~2.56cm범위이며 커다란 난황을 갖고 바닥에 누워 있었다. 부화후 35일이 지난 평균 전장 3.56cm인 자어는 난황을 완전히 흡수하고 체측에 7~11개의 parr무늬가 나타나 치어(fry)기에 이른다. 부화후 3개월이 지나면 평균 전장이 $5.67{\pm}0.53cm$로 자라고 몸은 은색 광택을 띠면서 스몰트(smolt)가 된다. 연어의 초기 발육과정은 성장 체형의 변화로 미루어 1) 부상전의 자어기, 2) 부상기, 3) 스몰트기의 3단계로 나눌 수 있었다. 부상기에는 전장에 대한 주둥이, 몸통 길이, 체고의 비성장 속도가 빨랐다.

  • PDF

면화의 수정현상과 면모발생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 of wool hair in cotton)

  • 한창열;이만상;조수연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87-93
    • /
    • 1969
  •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는 면화 품종 목포005, Red leaf, Paymaster, Acala 1517w 등에 대하여 수정현상과 면모발생 및 발육에 관해서 비교조사하였다. (1) 화분은 수분 4시간후부터 발아신장하고, 수분 10시간이면 화주의 기부에 달하고 수분 18시간이면 태좌를 거쳐 주공에 진입한다. (2) 화분관이 주공에 진입할때는 1개의 매조세포를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수정후에는 1개의 매조세포만 남는다. (3) 수분 18-485시간이면 수정이 전부 완료되는데 목포 005가 빠르고 Paymaster는 늦으며 Red leaf는 그 중간이다. (4) 면모는 표피세포의 분열에 의하여 생긴 낭세포가 신장하는데 개화전부터 시작한다. (5) 면모는 수분후 1시간에 발생수가 가장 많아 약 60-80%이고 4-6시간에 거의 완료되는데 배주의 상부보다 기부에 많고 내측면보다 외측면에 많다. (6) 평균 면모장은 수분 1시간이면 2.7-8.3$^{\mu} m$, 수분 4-48시간이 되면 43.8-263.7$^{\mu} m$ 신장하는데 목포 005, Red leaf는 신장속도가 거의 같고 Paymaster는 늦은 편이다.

  • PDF

교합 거상 금관이 어린이 교합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ITE RAISING METAL SPLINT ON DEVELOPMENT OF CHILDREN'S OCCLUSION)

  • 신정근;김재곤;양연미;이선영;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101-108
    • /
    • 2005
  • 혼합 치열기에서 유치의 탈락 및 영구치의 맹출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맹출 중인 치아는 인접치 유무, 유치의 흡수속도, 유치의 조기상실, 만기잔존, 국소병소나 입술, 혀, 저작근 등의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 사이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인접치 간의 관계가 변하고 심각한 부정교합이 초래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유치열 및 혼합치열을 가진 어린이들에서 상하악 구치부 교합면에 접착된 교합 거상 금속 스플린트(bite raising metal splint)가 치열에 미친 영향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스플린트로 인한 유치의 만기잔존으로 영구치 맹출에 방해를 받거나, 전치부 개방교합, 제 1대구치의 저위 맹출 등 혼합 치열기 발달에 큰 영향을 받고 있었다. 치료로써 고속 핸드피스를 이용하여 스플린트를 제거하고 주기적 점검을 통해 교합변화 및 영구치 맹출 양상을 관찰하였다.

  • PDF

누대도태에 의한 벼멸구의 품종적응성의 변화 (Changes in the Fitness of Brown Planthopper, Nilapawata lugens Stal (Homoptera: Delphacidae) to Several Resistant Rice Varieties after Multi-generational Selection)

  • 송유한;황인철;김진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113-121
    • /
    • 2002
  • 벼멸구를 저항성 품종에서 도태시켰을 때 새로운 생태형으로 발전되는 속도와 벼멸구의 생태형과 벼의 품종저항성 간에 유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감수성품종(동진벼)으로 사육하던 벼멸구를 Bph1 gene을 가진 저항성품종(청청벼)으로 각각 3세대 및 6세대 도태시킨 후, 같은 Bph1 gene을 가진 4개 품종(Mudgo, IR26, IR64, 청청벼)과, 다른 bph2 gene을 가진 2개 품종(밀양63호 및 가야벼)및 저항성이 없는 2개 품종(동진벼, TN-1)을 공시하여 각 계통의 벼멸구의 산란 및 섭식선호성, 수명, 발육기간, 사충율, 산란수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감수성 벼멸구(생태형-1)를 저항성 Bph1 유전자를 갖인 청청벼에서 3세대(청청3세대계)및 6세대(청청6세대계)로 도태시켰을 때, 사육세대가 많아질수록 청청벼에서의 성충의 수명은 길어지고, 산란수는 많아지며, 또한 약충의 우화율이 높아지고, 약충기간이 짧아지는 등 빠르게 저항성을 극복하였다. 청청3세대계 및 6세대계 벼멸구는 청청벼와 같은 Bph1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다른 품종들(Mudgo, IR26, IR64)에 대해서도 도태세대수가 많아지면서 선호성이 점점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성충의 수명과 산란수에 있어서도 청청3세대계, 청청6세대계 등으로 도태세대가 많아질수록 같은 저항성 Bph1유전자를 가진 Mudgo, IR26, IR64등에서 수명이 길어지고 산란수도 많아졌다. 벼멸구의 약충기간은 품종과 벼멸구 도태계통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약충기간 중 사망률은 도태가 진행되면서 역시 Bph1저항성 gene의 4개 품종 모두에서 낮아졌고, 죽은 개체의 수명도 길어졌다. 밀양 63호(bph2 gene)와 가야벼(Bph1+bph2 gene) 등 2개 품종에서는 벼멸구의 3개 계통 모두 우화하지 못했다.

CPP-ACP제제를 이용한 법랑질 초기 우식증의 재광화 치험례 (REMINERALIZATION OF INCIPIENT ENAMEL CARIES LESION BY CPP-ACP PASTE)

  • 강지선;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159-166
    • /
    • 2008
  • 치아우식증은 치아의 탈회와 재광화가 반복하여 일어나는 동적인 과정으로, 탈회 및 재광화의 속도에 따라 우식이 정지되거나 악화된다. 재광화를 유도하기 위해 불소 제제가 흔히 사용되고 있으나, 개인마다 salivary flow rate이나 타액내 이온 함량 및 타액의 pH 등에 따라 그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소아 환자의 경우 과량 섭취로 인한 독성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CPP-ACP(Casein Phosphopeptides-Amorphous Calcium Phosphate) 제제를 이용하여 탈회된 법랑질의 재광화를 유도하는 술식이 보고되고 있는 바, 본 증례에서는 법랑질 초기 우식증을 가진 환아에게 국내에서 시판중인 CPP-ACP 제제인 Tooth Mousse를 적용하였다. 제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치아미백술 시행시와 동일한 방법으로 제작된 customed tray를 사용하여 매일 도포하도록 하였다. 주기적인 관찰 결과 추가적인 우식의 진행 없이 시술 전과 비교하여 법랑질 병소의 크기가 감소한 양상이 관찰되었다. 발육 장애 증례나 만성적 우식증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크지 않았으나 경도 및 중등도의 초기 우식증을 가진 소아 환자에게 CPP-ACP 제제를 6주간 적용한 결과 치아 삭제 등의 시술 없이 본래 법랑질 밀도를 회복할 수 있었으며 주기적인 점검과 구강위생 교육을 통해 구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