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원(發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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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개인발원사경(個人發願寫經) (The Study on the Personal Praying Sentence in Personal Praying Script of Koryo Dynasty)

  • 권희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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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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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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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고려 개인발원사경에 나타난 발원문은 고려불교사 정리를 위해서 중요한 연구 자료이지만 사학, 서지학 미술사학을 위해서도 중요한 자료라 아니 할 수 없다. 특히 개인발원 사경에서는 발원자들이 자신들의 관직을 밝히고 있어, "고려사" 백관지에 나타난 관제와 비교함으로서 고려관제사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발원문에 나타난 내용에는 사경의 성격이 나타나고 있어, 불교사상사 쪽에서도 주목할 만한 자료이다. 또한 발원문을 통해 시재자와 발원문을 쓴 사경의 발원주체인 고승대덕들의 원을 구명 할 수 있어, 고려사회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고려 초조대장경 각판의 발원 장소 및 일자에 관한 연구 (A Research on the Place and Date of Praying for the Engraving of the First Edition of Tripitaka Koreana)

  • 김성수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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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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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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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논문은 고려 초조대장경 각판(刻板: 雕造)과 관련한 발원(發願)의 장소(發願地) 및 그 일자(發願日)의 문제를 규명한 연구이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초조대장경 각판 발원의 단서는 이규보의 <대장각판군신기고문>에서 '초조대장경의 초창지단(初創之端)'의 내용에 입각하였다. 2) 거란군이 침략하고, 현종이 남순(南巡: 몽진)하다가 다시 개경(開京)으로 환궁하기까지의 기간 사이에, 군신(君臣)이 함께 거란군(契丹軍)을 물리치기 위한 대규모 행사의 개최 또는 신명(神明)이 보답하는 제사(報祠)를 올린 기록을 "고려사"와 "고려사절요"에서 검색하였다. 그 결과, '"고려사절요" 제3권, 현종 2년(1011) 2월 정사일(丁巳: 13일)'條의 내용이 <대장각판군신기고문>의 초조대장경 각판 발원의 내용과 일맥상통함을 파악하였다. 이에 따라 <대장각판군신기고문>의 내용 또한 역사적 진실(史實)을 담고 있는 기록임을 파악하였다. 3) "고려사절요" 현종 2년(1011) 2월 13일의 기록 즉, '거란군이 스스로 물러가도록 신명(神明)이 보답할 수 있는 제사를 올렸다'는 사항은 바로 2월 15일에 청주 행궁(行宮)에서 거행된 <연등회(燃燈會)>의 의식 및 제사를 말하는 것이며, 이 연등회의 제례(祭禮)에서 신명께 기고(祈告)한 내용은 곧 '초조대장경 각판의 발원'이었을 것임을 입증하였다. 4) 그리하여 초조대장경 각판의 발원장소는 청주행궁(淸州行宮)이며, 그 발원일자(發願日)는 1101년(현종 2) 음력 2월 15일임을 규명하였다.

한국에 출현한 황사의 발원지별 기상 특성 분석 (The Analysis of the Weather Characteristics by Source Region of the Asian Dust Observed in South Korea)

  • 김선영;이승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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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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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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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 출현한 황사 발원지별로 기상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의 일별 황사자료와 발원지의 일별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에 황사 출현 시의 발원지 기상상태를 분석하였다. 한국에 출현한 황사 중 네이멍구에서 발원한 황사의 빈도가 가장 높다. 황토고원을 제외한 발원지에서 출현한 황사 일수가 최근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국에 영향을 미친 빈도가 높았다. 황토고원의 경우 1960년대의 출현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한국의 남부지방에 영향을 미친 빈도가 높았다. 한국의 황사 발생일수와 발원지의 봄철 및 4월 기상요소와 유의한 관계가 있다. 네이멍구에서 발원한 황사 발생일과 4월 해면기압, 봄철 상대습도와 음의 관계가 있다. 고비에서 발원한 황사 발생일과 4월 돌풍일수와 양의 관계이며, 4월 해면기압과 음의 관계이다. 만주에서 발원한 황사 발생일과 4월 강수량, 해면기압과는 음의 관계이다. 황토고원에서 발원한 황사 발생일과 4월 최대풍속과는 양의 관계이며, 해면기압과는 음의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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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S 관제구역 간 정보공유 활성화 필요성에 관한 연구

  • 박상원;정민지;박혜리;박한선;천민수;유윤자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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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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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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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선박교통관제 기본계획에 따라, 우리나라는 '26년까지 전 연안해역에 관제구역을 설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관제구역 사각지대를 없애고 연속적인 관제 실현을 위한 관제구역 간 정보공유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및 해양사고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해역의 해상교통환경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해상교통관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VTS 센터 간 정보공유 현황을 조사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IALA에서 권고하고 있는 IVEF 서비스의 현황을 조사하고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관제구역 간 정보공유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나아가 IALA 표준을 개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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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Nd 동위원소를 이용한 국내 퇴적황사의 발원지 규명: 2007년 봄철 황사 (Source Identification for Asian Dust Deposited on Domestic Area Using Sr-Nd Isotope Ratios in Spring, 2007)

  • 염승준;이평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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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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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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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국내의 황사 발생일수 및 강도가 급증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으로 황사에 의한 유형적 및 무형적 피해의 규모 및 정도가 심각한 실정이다. 현재 황사 발원지에서 사막화방지를 위한 조림/녹화사업이 국가차원은 물론 민간차원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사막지역의 광대함, 발원지의 기후 및 토양 조건, 그리고 현지 원주민의 경제적 낙후성 등으로 인하여, 단기간 내에 그 목적을 달성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는 황사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사피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선 황사의 발원지에 따른 황사의 유해성을 파악하고, 황사 발원지 중 어느 지역으로부터 발원하는 황사가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는 지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지질물질의 기원을 추적하는 데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Sr-Nd 동위원소 조성비를 이용하여 2007년 봄철에 우리나라에 발생하였던 황사의 발원지를 규명하였다. 황사 발원지 토양 및 국내에서 발생한 퇴적황사의 Sr-Nd 동위원소 조성비의 분석결과, 황사 발원지는 황토고원일 가능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오도스 사막 또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