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아세(發芽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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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친환경 논 재배를 위한 나물콩 품종 선발 및 품질 평가 (Selection and Quality Evaluation of Sprout Soybean [Glycine max (L.) Merrill] Variety for Environment-Friendly Cultivation in Southern Paddy Field)

  • 김영진;이광원;조상균;오영진;신상욱;백채훈;김경호;김태수;김기종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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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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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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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남부지역 친환경 논 재배에 적합한 나물콩 품종을 선발하고자 풍산나물콩 등 29 품종을 공시하여 밭 재배와 비교하여 생육특성, 습해정도 및 수량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1. 논 재배시 개체당 협수 및 개체당 립수는 밭 재배에 비해 큰 차이로 적었으며, 경태는 대체로 얇았고 성숙기는 공시 품종 대부분에서 밭 재배에 비해 5~14일 정도 지연 되었다. 2. 무 농약(살충제) 재배시 영양생장기에는 땅거미 등의 천적으로 인하여 콩의 생장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노린재류의 피해는 입비대기에 심했는데, 품종 간 피해 정도가 달라 친환경 논 재배에 적합한 내충성 나물콩 품종 선발이 가능하였다. 노린재 저항성을 보인 품종으로는 소원콩, 풍원콩, 소록콩, 풍산나물콩, 소백나물콩, 광안콩, 푸른콩, 부광콩, 팔도콩 및 녹채콩이었다. 3. 개화기 이후 한 달 이상 지속된 강우와 무 농약(살균제) 재배로 인하여 협의 탄저병 및 종실의 자반병, 미이라병의 감염정도가 품종간 크게 나타나, 친환경 논 재배에 적합한 내병성 나물콩 품종 선발이 가능하였다. 포장에서 병 발생이 적은 품종으로는 팔도콩, 광안콩, 도레미콩, 소명콩, 풍산나물콩, 익산나물콩, 서남콩, 소진콩, 푸른콩, 보석콩, 남해콩 및 소록콩이었다. 4. 공시품종들의 백립중은 9.8~17.2g 범위에 속하였으며 대부분의 품종에서 밭 재배 대비 0.1~3.7g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일부 품종에서는 오히려 약간 감소하였다. 정부수매 규격상 소립나물콩(선별체 직경 4.0~5.6mm)에 해당되는 품종은 다원콩(9.8g), 다채콩(9.9g), 보석콩(10.3), 서남콩(10.4g), 소강콩(10.7g), 한남콩(11.0g), 소명콩(11.1g) 및 원황콩(11.3g)이었다. 5. 풍산나물콩(266kg/10a)에 비해 수량이 높았던 품종은 소록콩(308kg), 한남콩(288kg), 보석콩(281g), 소원콩(271g)이었으며, 흑색 종피를 가진 다원콩은 146kg에 불과한 낮은 수량성을 나타냈다. 6. 수확된 종자의 발아특성을 살펴보면 평균발아기간은 2일 이내였으며, 대부분의 품종에서 발아세는 77~99%, 최종 발아율은 89~100%로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으나, 다원콩 및 장기콩에서는 경실종자 및 부패립으로 인하여 발아세 및 발아율이 70% 이하로 매우 낮았다. 7. 공시된 나물콩 품종들의 내병성, 내충성, 내도복, 립중, 수량성, 내습성 정도 및 콩나물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해 보면 서남콩, 한남콩, 도레미콩, 보석콩, 풍원콩, 광안콩, 소원콩, 다기콩, 팔도콩, 은하콩, 및 풍산나물콩이 높은 수량과 립 크기의 균일한 분포를 나타내어 친환경 논 재배에 유망시 되었다.

SMP종자 전처리에 의한 담배 종자 발아과정의 지방산 변화 (Changes of Fatty Acid during Germination by Seed Pretreatment, SMP, in Tobacco)

  • 신주식;김영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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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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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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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발아력향상을 위해 담배품종 Nicotiana tabacum cv. KF109와 cv. KB108 종자에 종자전처리방법 중 하나인 solid matrix priming (SMP)처리를 하여 전처리효과를 알아보고 전처리과정 중 담배종자 발아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지방산의 함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 아래와 같다. 1. 발아시험결과 전처리에 의한 처리간 발아율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발아세, T50은 KF109의 경우 9일처리, KB108의 경우 7일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2. 종자내 지방산을 분석한 결과 처리기간동안 함량의 변화가 큰 지방산의 종류는 palmitic acid, stearic acid, oleic acid+elaidic acid, linoleic acid+linolelaidic acid, $\alpha-linolenic$ acid였다. 3. 지방산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각 지방산의 함량은 KF109의 경우 8일 또는 9일에서, KB108의 경우 6일 또는 7일까지 증가하였가 이후 감소하였다. 4. 특히 지방산 중 oleic acid+elaidic acid와 linoleic acid+linolelaidic acid 함량의 변화가 가장 컸으며 다른 지방산에 비하여 함량도 높았는데 KF109와 KB108품종의 경우 8일과 6일처리까지 각각 증가하여 최고에 이른 후 급격히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 종자전처리 진행과정을 확인하는 데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생 숙은노루오줌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환경조건과 화학적 처리의 영향 (Effect of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Chemical Treatments on Seed Germination of Astilbe koreana (Kom.) Nakai)

  • 장보국;조주성;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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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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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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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절화, 관상 및 의약소재로 이용가치가 높은 자생 숙은노루오줌의 종자 번식법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에 사용된 종자는 크기가 0.62×2.22 ㎜이며, 1,000립중은 40.5 ㎎으로 조사되었다. 종자의 기간별 수분흡수율을 조사한 결과, 2.57%였던 수분함량이 침지처리 24시간 만에 29.8%로 증가하였으며, 종피의 팽창이 관찰되었다. 숙은노루오줌의 종자는 저온요구성 광발아성으로 15℃, 명조건에서 최종발아율(40.8%)이 가장 높았으며, 발아상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발아율은 낮아졌다. 암조건에서는 어느 온도조건에서도 전혀 발아되지 않았다. 종자에 생장조절제 및 무기염류를 처리한 결과, KNO3는 농도에 관계없이 무처리구에 비해 우수한 발아촉진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KNO3 20 mM 처리구에서 최종발아율(77.8%)과 발아세(96.1%)가 향상되었으며, 평균발아소요일수(11.3일)와 T50 (6.5일)도 효과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었다.

몇가지 잡초들의 추출물과 잔유물의 알팔파에 대한 타감작용 (Allelopathic Effect of Some Weed Species Extracts and Residues on Alfalfa)

  • 정일민;김기준;김광호;안종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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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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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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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실험은 포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velvetleaf등을 비롯하여 7종류의 잡초를 마른 상태와 생체상태로 각각 수확하여 지상부와 지하부로 나누어 물질을 추출 이들을 alfalfa 종자 발아와 생육정도 검정에 사용하여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억제정도를 비교하였으며 이 중 억제효과가 제일 큰 velvet-leaf의 추출물은 여러 농도로 silica sand와 혼합하여 alfalfa에 대한 타감작용을 검토하였다. 1. 7종류 잡초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추출물 처리는 alfalfa의 발아율, 발아세, 유근의 길이, 무게 등을 억제시켰다. 지상부와 지하부의 억제효과를 비교하면 지상부의 추출물이 지하부의 추출물 보다 더 큰 타감작용을 보였으며, 이 중에서 velvetleaf 추출물이 가장 억제적이었고, crab-grass 추출물은 가장 낮은 억제 정도를 보였다. 또 alfalfa 발아와 유근의 생육에 대한 velvetleaf의 건조 추출물과 생체 추출물을 비교하면 건조 추출물이 더 억제적이었다. 2. 농도에 따르는 velvetleaf 추출물 처리에서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alfalfa 발아율, 유근의 길이, 무게 등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 억제되었다. 3. 건조된 velvetleaf 잔기를 silica sand와 혼합처리에서 잔기의 비율이 증가 될수록 alfalfa의 출현율과 생존율이 더 억제되었으며 그 정도는 잔기 비율 1%에서 가장 억제적이었다. 4. 잡초의 추출물과 잔기의 처리는 alfalfa의 발아와 생육에 억제적으로 작용 하여 타감작용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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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 귀리 추출물로부터 제초활성물질 탐색 및 동정 (Screening and Identification of Natural Herbicidal Active Substance in Rye and Oat Extracts)

  • 양계진;김광호;정일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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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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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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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고소득 작물인 인삼의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화를 위한 새로운 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Allelopathic 식물이 함유하고 있는 제초활성물질 탐색 동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2종류의 표준품을 이용하여 호밀과 귀리의 추출물에 대한 Allelopathy 물질을 분석한 결과, 두 추출물간에 함유하는 물질의 차이를 보였으나 호밀에서는 benzoic acids계열인 salicylic acid(8.34mg/g), 귀리에서는 flavonone glycosides계열인 naringin(7.50mg/g)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동정된 표준품을 이용하여 $10^{-3}M$$10^{-4}M$에서 명아주 종자에 대한 발아율, 평균 발아 일수 및 발아세를 조사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낮은 값을 보여 salicylic acid, naringin를 비롯하여 이러한 물질들이 Allelopathy를 나타내는 성분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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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pine누출을 이용한 십자화과 채소의 퇴화종자 선별법 (Screening Method for Non-viable Seeds in Brassicaceae Vegetable Crops by Sinapine Leakage)

  • 민태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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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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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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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종자가 수분을 흡수할 경우 종자의 내용물이 밖으로 누출되는데 일반적으로 퇴화종자에서 건전종자보다 월등하게 많이 누출되는 특성이 있다. 십자화과 식물의 종자는 형광물질인 sinapine을 함유하고 있어서 수분을 흡수할 경우 퇴화종자에서 다량의 형광물질을 밖으로 배출한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종자를 cellulose로 코팅하여 sinapine을 Cellulose층에 흡착토록 함으로써 퇴화종자를 쉽게 종자 개개의 단위로 선별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 국내에 재배되는 십자화과 채소종자에 대해서 이러한 새로운 종자선별법을 이용하여 종자를 선별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십자화과 채소종자의 퇴화종자에서 건전종자 보다 많은 양의 형광물질이 누출되었다. 2. 종자코팅을 통하여 형광종자와 무형광종자를 쉽게 구별할 수 있었다. 3. 형광종자의 비율은 퇴화종자가 많은 품종일수록 높았다. 4. 형광종자를 분리하여 제거하므로써 발아율이 약 5∼35%까지 향상되었다. 5. 무형광종자는 건전한 종자로써 발아율 및 종자세가 무처리종자보다 월등하였고, 형광종자는 대부분 발아하지 않았으며 발아한 묘는 거의가 비정상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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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신(細辛)의 생리활성물질(生理活性物質) Phenylpropanoids의 분리(分離) (Bioactive Phenylpropanoids from Asiasarum sieboldi Roots)

  • 김금숙;박창기;백남인;성재덕;곽용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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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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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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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H-NMR,\;^{13}C-NMR$, Dept. NMR의 spectrum으로 compound 1은 safrole로, compoud 2은 o-methyleugenol로 추정(推定)되었으며 처리농도별(處理濃度別) 발아억제(發芽抑制) 효과조사(效果調査)에서 발아억제 물질로 추정한 safrole은 25mg/ml의 처리에서도 발아 및 생육억제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o-methyleugenol의 경우는 5mg/ml의 처리(處理)로 최종발아(最終發芽)는 무처리구에 비해 58% 저해하였으며, 그리고 25mg/ml에서도 92%, 생육(生育)에는 100%의 저해도(沮害度)를 나타내었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보면 o-methyleugenol은 세신의 강(强)한 발아저해활성 물질의 하나로 처음 확인되었으며 천연(天然) 제초제(除草劑)로서의 개발(開發) 가능성(可能性)은 추후 재검증(再檢證)해 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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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의 수발아정도 및 탈곡방법이 종자활력 관련 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routing Degree and Threshing Methods on Germination and Seedling Vigor in Barley)

  • 이은섭;천종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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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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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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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과맥에서 종자활력의 저하요인을 구명하고자 과맥 2계통(피, 과 isogenic line포함) 및 피맥 1품종의 종자의 수발아를 유도하여 손과 기계탈곡(700 rpm ) 한 종자를 이용하였다. 1. 수발아된 종자를 손 탈곡하여 배부분의 손상이 없어서 발아세, 발아율, TTC치은 수발아 정도에 따른 차이가 적었으나, 출아력은 수발아가 클수록 감소되었다. 2. 수발아된 종자는 기계탈곡시 배의 부분적인 손상이 관찰되었으며, 손 탈곡에 비해서 종자활력에 관계된 형질들이 고도로 유의적인 감소를 가져왔고 효소활력은 크게 증가되었다. 3 손 탈곡구에서 수발아 정도는 효소활력 ( r =0.9 31**, 0.951**) 및 발아력 ( r=0.46*)과 정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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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 강화 벼의 잡초화 가능성 분석 (Analysis of the Weediness Potential in Vitamin A Enforced Rice)

  • 이현숙;이기환;박종석;서석철;손재근;김경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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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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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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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형질전환 계통인 '비타민 A 강화벼'와 모본인 '낙동' 외 3품종을 이용하여 '비타민 A 강화 벼'의 환경에서 생육특성과 잡초화 가능성의 연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자연상태의 잡초화 가능성에서 생육특성의 환경안정성의 특성 중 등숙율, 탈립성, 발아율과 생육상태의 불량환경 적응성의 특성 중 저온 발아율, 월동 후 출아율, 수발아, 라투닝 후의 식물재생율 상관관계를 검정하였다. '비타민 A 강화 벼'와 모본인 '낙동'에서 저온발아율, 월동처리후의 생존율, 수발아, 라투닝 후의 재생율, 임성율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비타민 A 강화 벼'의 발아율은 모본인 '낙동'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평균 발아세는 저온발아율에서 차이가 났으며, 탈립성, 변온에서 발아율은 모본인 낙동과 4품종외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형질전환 작물인 '비타민 A 강화 벼'와 모본인 '낙동' 외 3품종의 불량환경에 대한 저항성과 잡초화 가능성의 연관관계는 형질전환 작물이 상업화되기 전에 기반될 과학적인 기초자료로 적용될 수 있다.

버섯 수확 후 배지의 수도용 상토로써의 활용가능성 평가 (Evaluate spent mushroom substrate for raising bed soil of rice)

  • 오태석;박윤진;김태권;김창호;조용구;김성민;신동일;구한모;장명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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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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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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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버섯 수확 후 배지의 수도용상토의 부재료로써 활용가능성을 확인한 결과 버섯 수확 후 배지는 유기물함량이 60.72%이었으며 질소-인산-칼륨이 1.39-0.89-0.81%의 화학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버섯 수확 후 배지의 안정화과정에서는 온도는 20일 경과시점에서 pH의 상승과 온도하강이 이루어졌으며 발아지수도 77로 확인되어 버섯 수확 후 배지를 수도용 상토의 재료로 활용 시에는 20일 이상의 안정화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벼 종자의 발아특성에서는 일반적인 수도용상토 재료로 제조된 대조구와 비교시에 버섯 수확 후 배지가 10% 이내로 혼합된 실험구들이 발아율은 82%이상이었으며 평균 발아일수와 발아세에도 통계적 유의차가 없거나 대조구보다 양호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초기생육에서도 버섯 수확 후 배지가 10% 이내로 혼합된 처리구의 지상부건물중과 묘소질이 대조구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버섯 수확 후 배지는 수도용상토의 재료로서 활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