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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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 유색미의 GABA(${\gamma}$-aminobutyric acid) 함량 분석 (Anaylsis of ${\gamma}$-aminobutyric Acid (GABA) Content in Germinated Pigmented Rice)

  • 안미경;안준배;이상화;이광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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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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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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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현미, 녹미, 홍미, 흑미 4종의 유색미의 발아에 따른 GABA 함량을 분석하고 백미와 함께 비교하였다. HPLC/FLD를 이용하여 GABA의 정성 및 정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회수율과 검출한계를 설정하였다. 회수율을 측정한 결과 122.4${\pm}$2.4%, RSD는 2.0%이었으며, 검출한계는 0.23 ${\mu}g/g$, 정량한계는 0.76 ${\mu}g/g$이었다. 시료는 $18^{\circ}C$에서 20시간 침지시킨 후, 30에서 20-24시간 동안 발아시켰다. 발아미, 미발아미 및 백미의 GABA 함량을 분석한 결과, 발아 홍미가 293.6 ${\mu}g/g$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홍미와 백미가 각각 26.4, 11.9 ${\mu}g/g$으로 가장 적은 양을 함유하고 있었다. 발아미와 미발아미의 GABA 함량을 비교한 결과, 녹미를 제외한 현미, 홍미, 흑미는 미발아미에 비해 GABA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2.5-11.1배 증가 하였다. 백미와 미발아미를 비교해 본 결과, 백미와 홍미 사이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현미, 녹미와 흑미는 백미의 GABA 함량인 11.9 ${\mu}g/g$에 비해 7.6-20.6배 높은 함량이었다. 백미와 발아미 사이에는 발아미는 모두 백미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백미에 비해 발아미의 GABA 함량은 19.0-24.7배 높았다.

명조건에서 발아시킨 콩을 이용한 청국장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Cheonggukjang made of Germinated Soybean under Light Condition)

  • 김미향;이난희;최웅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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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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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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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명조건 하에서 발아된 콩으로 청국장을 제조하여 발효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수분함량은 명조건과 암조건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미발아 청국장에 비해 10%이상 수분흡수가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암조건 청국장과 명조건 청국장의 pH는 각각 미발아 청국장에 비해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는 명조건 청국장이 미발아 청국장과 암조건 청국장에 비해 좀 더 어두운색을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조건과 명조건 청국장의 세균수는 미발아 청국장에 비해 10배 이상 성장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원료 콩의 발아조건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암조건과 명조건 청국장의 점질물은 미발아 청국장에 비해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조건과 명조건 청국장의 isoflavone 함량은 미발아 청국장에 비해 10%이상 증가하였으며, 명조건 발아와 암조건 발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적 특성을 확인한 결과 명조건과 암조건 청국장 모두 관능적 특성에서 미발아 청국장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새로운 발효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 coli와 V79 배양세포계에서 발아특수미의 항돌연변이 활성 (Antimutagenic Activities of the Germinated Specialty Rices in E. coli and V79 Cultured Cell Assay Systems)

  • 강미영;남석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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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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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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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특수미인 거대배아미와 유색미의 발아처리에 의한 항돌연변이 활성의 변화를 평가하고자, 70% 에탄올 추출물이 in vitro에서 산화적 손상에 의한 DNA strand scission을 억제하는 효과와 함께 E. coli 및 V79 배양세포에 화학적으로 유발된 돌연변이에 대한 억제효과를 측정하였다. Mitomycin C로 유발된 돌연변이에 대한 억제활성을 E. coli에서 SOS chromotest로 조사한 결과, 활성은 발아유색미(40.4%) > 발아거대배아미(37.1%) > 무발아유색미(35.5%) > 발아현미(15.7%) > 무발아거대배아미(14.0%) > 무발아현미(0.8%)의 순서였다. Mitomycin C가 유도한 DNA strand scission에 대한 억제 효과는 무발아유색미 > 무발아거대배아미 > 발아유색미 > 발아현미 > 무발아현미 > 발아 거대배아미로 나타났다. V79 세포주에서 4-NQO로 유도된 6-TG 저항성 colony의 형성을 저해하는 활성을 지표로 항돌연변이 활성을 조사한 결과, 발아거대배아미(53.2%) > 무발아유색미(40.0%) > 무발아현미(21.2%) > 발아현미(14.4%) > 무발아거대배아미(0.23%)의 순서로 돌연변이를 저해하였는데, 발아유색미는 돌연변이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9%).

잠재적 식혜원료로서 발아유색미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Germinated Colored Rice as a Potential Raw Material for Sikhe)

  • 김석신;김상용;이원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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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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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2-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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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혜원료로의 활용가능성 검토를 위해 유색미를 $15^{\circ}C$에서 2일간 침지한 후 15, 20, 25, $30^{\circ}C$에서 최대 10일간 발아시키면서 잎눈의 성장, ${\alpha}-amylase$의 활성, 추출물의 함량, 당도, 및 점도를 관찰하였다. 발아온도가 높을수록 유색미의 발아속도, ${\alpha}-amylase$의 활성 증가 속도, 추출물의 함량 및 그 당도 증가 속도 모두 빨라졌으며, 추출물의 점도는 발아일수 경과에 따라 먼저 감소하다가 그 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동일한 $25^{\circ}C$ 조건에서 유색미는 현미보다 발아가 왕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식혜제조시 발아 유색미를 원료로 사용할 경우 유색미 자체를 원료로 사용한 경우보다 당화속도도 빠르고 당화 후 곡물 알갱이의 물성도 백미처럼 부드러울 수 있으리라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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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 거대배아미의 생리활성 효과 검정 (Screening of Physiological Functionality of Germinated Giant Embryonic Rices)

  • 이연리;강미영;고희종;진중현;남석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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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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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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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발아에 의한 거대배아미의 생리활성 변화를 70%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생리활성의 변화는 시료의 환원력과 페놀 화합물의 함량, 항변이원설, 그리고 정상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측정함으로써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무발아 조건에서 환원력은 남풍거대배아미 >일반미 >화청거대배아미의 순서였으나, 발아처리하면 화청거대배아미 >남풍거대배아미 >일반미의 순서로 활성이 변화하였다. 남풍거대배아미와 일반미는 발아처리로 환원력이 감소하는데 반하여, 화청거대배아미는 약 3배 증가하였다. 무발아 조건에서 3품종의 쌀은 거의 비슷한 수준의 페놀 화합물 함량을 보였다. 반면, 발아처리는 남풍거대배아미와 일반미의 페놀 화합물 함량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은 반면, 남풍거대배아미의 페놀 함량을 2.6배 증가시켰다. $GABA({\gamma}-aminobutyric acid)$ 함량을 측정한 결과, 발아처리에 관계없이 함량은 화청거대배아미 >남풍거대배아미 >일반미의 순서였고 발아처리는 모든 품종에서 2.4배 이상의 함량증가를 일으켰다. 추출물의 항변이원성을 조사한 결과, 발아처리에 의하여 모든 품종에서 항변이원성이 2.7배 이상 증가하였지만, 발아 화청거대배아미의 항변이원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단담금에서 무증자 발아현미를 이용한 막걸리 제조 (Takju Brewing Using the Uncooked Germed Brown Rice at Second Stage Mash)

  • 송재철;박현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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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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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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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보통 막걸리 제조시 증자미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경우 주질과 술맛, 저장성 등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본 연구에서는 증자미 대신 영양가, 맛, 기능성 등이 우수한 발아현미를 이용하여 2단담금으로 제조하여 발효상태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2단담금에 발아현미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증자미에 비해서 알코올은 느리게 생성되었고 환원당도 생성속도가 느리고 함량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도는 느리게 일정한 속도로 증가하였다. pH는 무증자 발아현미의 경우가 증자미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산도는 pH변화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효모증식은 무증자 발아현미의 경우가 증자미의 경우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mash의 온도는 발효 3일이후 모두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였다. Fusel oil은 무증자 발아현미의 막걸리가 증자미의 막걸리 보다 적게 검출되었으며 아미노산 함량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에서 무증자 발아현미로 제조한 막걸리의 맛이 증자미로 제조한 것보다 약 1.3배정도, 신선한 청량감은 약 1.5배 정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기, 색깔 등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무증자로 제조한 막걸리가 증자미의 경우보다 약 1.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무증자 발아현미로 제조한 막걸리의 품질 제고(提高)가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발아 특수미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Germinated Specialty Rices)

  • 강미영;김설이;고희종;진중현;남석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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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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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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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발아에 의한 거대배아미와 유색미의 기능성 변화를 항산화 활성에 중심을 두고 조사하였다. 전반적으로 환원력은 일반현미보다 거대배아미와 유색미가 높았고, 발아처리는 환원력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지질과산화에 대한 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in vitro의 linoleic acid peroxidation system 및 ex vivo의 토끼 적혈구 막지질 과산화 system 모두에서 억제효과도 유색미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거대배아미, 일반현미의 순서로 나타났다. Superoxide radical에 대한 소거활성은 유색미>거대배아미>일반현미의 순서로 낮아졌으며, 무발아 조건과 비교할 때 발아처리는 라디칼에 대한 소거활성을 증진시켰다. Hydroxyl radical 소거활성도 유색미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거대배아미, 일반현미의 순서였다. 발아에 의하여 일반현미의 hydroxyl radical 소거활성을 급격히 증가되었지만, 발아미간에 소거활성의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In vitro에서 조사된 ROS 소거활성과 같은 경향이 HL-60 세포에서 TPA로 자극으로 발생된 ROS에 대한 소거활성에서도 나타났다. 실험 결과, 유색미와 거대배아미에서는 발아와 연관되어 세포독성의 증가가 발견되지 않는 차별적인 ROS 소거활성의 증가 현상이 발견되었다.

발아 및 발아온도가 커피의 산화방지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ermination and temperature on the antioxidant activity of coffee)

  • 임예서;신용국;김도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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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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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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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커피 생두의 발아 유무와 발아온도에 따른 커피 내 산화방지물질과 산화방지 활성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20^{\circ}C$ 발아 커피는 미발아 커피에 비해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았고, DPPH와 ABTS 제거능 또한 높게 나타났다. $40^{\circ}C$ 발아 커피는 $20^{\circ}C$ 발아커피에 비해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특히, $40^{\circ}C$ 발아 커피는 미발아 커피와 비교했을 때에도 총 폴리페놀 함량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커피 내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산화방지 활성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총 폴리페놀 함량은 산화방지 활성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미발아 커피에 비해 $40^{\circ}C$ 발아 커피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DPPH 제거능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ABTS 제거능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과 연관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커피 생두의 발아는 커피 내 산화방지 물질과 산화방지 활성을 높이며, 적절한 발아온도의 설정은 이러한 커피의 생리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증점제로서의 곡류 가루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grain powder as a viscosity agent)

  • 설유나;한정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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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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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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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점도 상승 효과와 열량 및 영양성분의 섭취량 증가를 목적으로 고아미, 찰보리, 발아현미, 귀리 등 4종 곡류를 이용, 시판 증점제와 유사한 점도를 갖는 첨가량을 결정하고, 시료의 점도, 색도, 관능적 특성 등을 평가하였다. 곡류들 중, 찰보리가 가장 높은 호화 점도 특성을 보였으며, 고아미가 가장 낮은 특성을 보였다. 색도측정 결과 고아미는 명도가 가장 높았고, 귀리나 발아현미는 황색도가 높아 첨가한 시료의 노란색이 두드러지는 특성을 보였다. 시판 증점제 첨가량을 기준으로 분산매인 흰쌀죽 시료의 점도를 비교한 결과, 시판 증점제 0.5포 첨가 점도, 즉 1단계 점도를 얻기 위해서는 고아미 3%, 찰보리 3%, 발아현미 4%, 귀리 3.5%를 첨가해야 하고, 시판 증점제 1포에 해당하는 점도 2단계에 도달하려면 고아미 6%, 찰보리 4%, 발아현미 5.5%, 귀리 5%를, 2포에 해당하는 점도 3단계는 고아미 7%, 찰보리 5.5%, 발아현미 6%, 귀리 6.5%를 첨가해야 도달할 수 있었다. 온도에 따라 증점제 첨가시료의 점도는 달라졌으나, 배식과 섭취온도를 고려한 $55-60^{\circ}C$에서는 시판 증점제를 대체하기에 충분한 점도를 보였다. 관능검사결과 전체적 선호도는 주로 색에 기인하였으며, 다른 요인들은 관능적 특성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감각적 특성이 20-30대보다 민감하지 않은 연하곤란자(주로 노인)의 경우, 그 차이가 적을 수 있어 본 실험에서 사용한 곡류 가루들은 충분히 시판 증점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산 발아 벼 추출물의 여러 가지 암세포주에 대한 증식 억제 효과 비교 (Antiproliferation Effects of Germinated-Korean Rough Rice Extract on Human Cancer Cells)

  • 김현영;황인국;정은미;김태명;김대중;박동식;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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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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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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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산 벼 6종(일품벼, 백진주벼, 설갱벼, 고아미2호, 거대배아벼 및 흑광벼)의 발아 및 무발아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암세포주 증식 억제효과를 위암세포주(MKN45), 대장암세포(HCT116) 및 폐암세포(NCI-H460)에 대하여 살펴 본 결과 일부 품종의 경우 발아 후에 1 mg/mL 농도에서 암세포증식 억제효과가 증가하였다. 대장암세포주에 대한 성장억제 효과가 가장 좋았던 품종은 흑광벼로 발아 에탄올 추출물 18.89%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폐암세포주에 대해서는 일품, 고아미2호, 백진주 및 설갱벼 발아 에탄올 추출물은 5~10%의 생존율을 보였다. 위암세포에 대해서는 일품, 고아미2호, 백진주 및 설갱벼에 대하여 5~10%의 생존율을 보여 대조군에 비해 암세포주 증식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벼를 발아시킬 경우 항암활성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발아 후 벼의 성분분석 및 추후 항암실험의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여 항암활성을 입증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