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성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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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험한 후두부분절제술 8예 (8 Cases of Partial Laryngectomy)

  • 유홍균;김명진;이상학;신홍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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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3년도 제17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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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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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이비인후과영역의 악성종양중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는 후두암의 외과적료법으로는 1873년 Billroth가 처음으로 후두전적출위을, 1873년 H. B. Sands가 후두부분절제술을 시행한 이래 항생제료법, 수혈 및 보다 안전해진 마취 등의 전반적인 진보로 수술후 보다 좋은 예후를 가져왔다. 후두의 임파계는 구획되어 있는 해부학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후두부분절제술의 시행을 가능케 하였으며 이러한 후두부분절제술은 후두전적출술에 비하여 적응증이 다르긴 하나 환부를 제거함과 동시에 발성작용, 호흡작용 및 방어작용등의 기능적인 면을 보존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수술적요법은 화학요법, 방사선료법 등과 병합으로 재발의 빈도를 줄이고 5연생존율을 증가시켰다. 저자들은 1980연부터 1982연까지 고대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후두암환자중 후두부분절제술의 적응이 되는 8예를 경험하였다. 이들의 발병부위는 후두개 2예, 양측성대 전 1/3부위 2예, 우측성대 전 1/3부위 및 전연합부 1예, 우측후두실 1예, 좌측성대 중 1/3부위 2예로서 이들에 시행한 후두부분절제술에 대하여 문헌적 고찰과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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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F$-FDG PET/CT 검사에서 이뇨제 사용여부에 따른 $^{18}F$-FDG 배설 특성 (Characteristic of $^{18}F$-FDG Excretion According to Use Diuretics in $^{18}F$-FDG of PET/CT)

  • 장동근;양승오;이상호;배종림;김정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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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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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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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8}F$-fluorodeoxyglucose ($^{18}F$-FDG)는 상당한 양의 방사능이 신장과 비뇨기계에 저류 되어 영상의 질을 저하시키고 진단 성능을 저하시킨다. 이러한 $^{18}F$-FDG의 비뇨기계 저류를 막기 위해 이뇨제를 사용하여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때 사용되는 이뇨제가 영상에 미치는 영향과 $^{18}F$-FDG 배설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PET/CT 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신장의 원발성 종양 또는 전이 병변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18}F$-FDG와 함께 이뇨제를 주사한 그룹, 생리식염수를 주사한 그룹, $^{18}F$-FDG만을 주사 한 정상군 그룹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그룹의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SUV를 측정하였다. 또한 정량적 분석을 위하여 $^{18}F$-FDG를 주사 후 이뇨제 투여 여부에 따른 SUV를 비교 평가하였다. SUV 측정에 따라 영상의 배후방사능이 감소된 영상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뇨제 사용으로 배설된 소변의 양이 늘어났지만, 소변에 방사능량의 변화가 없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이뇨제가 영상의 배후방사능을 줄일 수는 있지만 $^{18}F$-FDG 배설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확인 하였다.

다발성 원발성 악성 종양 - 121 예의 임상적 분석- (Incidence and Significance of Multiple Primary Malignant Neoplasms)

  • 최은경;조문준;하성환;박찬일;방영주;김노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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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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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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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 환자에서 두개 이상의 중복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게 알려져 왔으나 근래에 들어와 치료법의 발달로 환자의 수명이 연장되고 진단법이 발달되면서 그 보고가 증가되고 또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런 중복암을 가진 환자의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2차 3차 암의 조기 발견 및 나아가서는 발암 물질과 유전적 요인 등을 찾아 암의 치료 및 예방에 이응 할 수 있겠다. 이에 $1978.7\~1986.8$까지 8년간 서울 대학교 병원에서 중복암으로 진단되어 치료받은 121예를 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체 발생율은$0.7\%$이 있으며 이중 2중복암이 119례, 3중복암이 2례 있었다. 동시성은 (6개월 이내) 51례, 속발성은 (6개월 이상) 70례이었으며 속발성의 경우 $70\%$이상에서 3년내에 2차 암이 발생했다. Moertel분류에 의한 mvlticentriz은 $11.6\%$로 다소 낮은 빈도를 보였으며 다른 장기에 발생한 중복암 중에서는 위암과 간암, 위암과 직장암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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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소각결과에 기준한 한국원자력연구소 소각시설의 방사학적 안전성 평가 (Radiological Safety Assessment for KAERI Incineration Plant on the Basis of Trial Burn Results)

  • 양희철;김봉환;김창회;박원만;정명수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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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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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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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모의 및 실폐기물 시험소각 결과를 기준으로 한국원자력연구소 소각시설의 상용운전을 위한 방사학적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연간 정상운전을 통해 배출되는 방사성 물질로 인한 환경영향은 물론 가상된 사고시의 단기(2시간 기준) 배출로 인한 환경적 영향은 무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정상운전시에 배출되는 주배출원인 반휘발성 방사성 세슘의 농도는 공기중 허용농도의 10%를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비방사능 세슘추적자를 포함하는 모의폐기물의 시험소각을 통하여 포대 여과기의 응축상 세슘성분에 대한 제거특성을 고찰하였다. 포대여과장치를 통과하기전 배기체내에 확산과 관성의 전이영역에 분포하는 입자상 세슘성분은 5%에 불과하였다. 포대여과기의 세슘성분에 대한 총괄제거효율이 99.9% 이상이어서 방사성폐기물 소각설비의 저온 배기체처리계통의 일차 여과장치로서 충분한 제염성능을 가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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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 운율, 발음 특징을 이용한 마비말장애 중증도 자동 분류 (Automatic severity classification of dysarthria using voice quality, prosody, and pronunciation features)

  • 여은정;김선희;정민화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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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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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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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말 명료도 기준의 마비말장애 중증도 자동 분류 문제에 초점을 둔다. 말 명료도는 호흡, 발성, 공명, 조음, 운율 등 다양한 말 기능 특징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한 개의 말 기능 특징만을 중증도 자동분류에 사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음성의 장애 특성을 효과적으로 포착하기 위해 마비말장애 중증도 자동 분류에서 음질, 운율, 발음의 다양한 말 기능 특징을 반영하고자 하였다. 음질은 jitter, shimmer, HNR, voice breaks 개수, voice breaks 정도로 구성된다. 운율은 발화 속도(전체 길이, 말 길이, 말 속도, 조음 속도), 음높이(F0 평균, 표준편차, 최솟값, 최댓값, 중간값, 25 사분위값, 75 사분위값), 그리고 리듬(% V, deltas, Varcos, rPVIs, nPVIs)을 포함한다. 발음에는 음소 정확도(자음 정확도, 모음 정확도, 전체 음소 정확도)와 모음 왜곡도[VSA(vowel space area), FCR (formant centralized ratio), VAI(vowel articulatory index), F2 비율]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특징 조합을 사용하여 중증도 자동 분류를 시행하였다. 실험 결과, 음질, 운율, 발음 특징 세 가지 말 기능 특징 모두를 분류에 사용했을 때 F1-score 80.15%로 가장 높은 성능이 나타났다. 이는 마비말장애 중증도 자동 분류에는 음질, 운율, 발음 특징이 모두 함께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화자 겹침 검출 시스템의 프레임워크 전환 연구 (Framework Switching of Speaker Overlap Detection System)

  • 김회남;박지수;차신;손경아;윤영선;박전규
    •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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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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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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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에서는 화자 겹침 시스템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프레임워크에서 이미 구축된 시스템을 전환하는 과정을 고찰하고자 한다. 화자 겹침은 대화 과정에서 두 명 이상의 화자가 동시에 발성하는 것을 말하며, 사전에 화자 겹침을 탐지하여 음성인식이나 화자인식의 성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양한 응용 시스템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framework) 간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프레임워크 전환 시 각 프레임워크의 고유 특성에 의하여 성능 저하가 관찰되고 있으며 이는 프레임워크 전환을 어렵게 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케라스 (Keras) 기반 화자 겹침 시스템을 파이토치 (pytorch)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기술하고 고려해야 할 구성 요소들을 정리하였다. 프레임워크 전환 결과 기존 케라스 기반 화자 겹침 시스템보다 파이토치로 전환된 시스템에서 더 좋은 성능을 보여 체계적인 프레임워크 전환의 기본 연구로서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송강호의 스크린 퍼포먼스와 사회적 태도 (Screen Performance and Social Attitude of Song Gang-Ho)

  • 김종국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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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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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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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글은 학제적이고 통합적인 영화연기론을 배경으로 배우 송강호의 퍼포먼스를 분석하면서, 연기의 일반적인 용어인 액팅보다는 퍼포먼스를 사용하였다. 액팅이 연기훈련 또는 연기술에 한정하는 협의의 개념이라면, 퍼포먼스는 표정, 움직임, 감정까지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이다. 극장의 스크린에 비춰진 퍼포먼스는 콘텍스트의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고, 연기술 같은 전문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연기의 사회적 태도로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영화매체의 특성에 기인하는 필름보다는 재현의 관점에서 스크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송강호는 30편 이상의 영화에서 다양한 인물의 퍼포먼스를 표현했다. 여러 장르에서 개별 인물에 적합한 얼굴표정, 제스처, 발성, 목소리 등이 다양하게 재현되지만, 배우 송강호에 고유한 개성이 페르소나와 인물을 통합시킨다. 이를 견인하는 것이 스크린 퍼포먼스의 사회적 태도이다. 기호로서 연기는 이념적 구성물이며, 어떤 사회역사적 순간을 서술하는 인물로 전경화된다. 대중성을 담보한 배우, 페르소나, 인물로서의 송강호는 사회를 향해 발언하고 담론을 촉발한다. 그의 희극적 퍼포먼스는 삶의 비극에 맞서며, 그의 얼굴은 시대정신이고, 사회적 의미로 확장된다. 클로즈업의 표정은 결코 웃지 않으며, 굽은 뒷모습으로 상징되는 제스처는 어수선하고 소란스럽게 과장되며, 지방어의 악센트를 쓰는 음성은 보컬의 기준을 따르지 않는다.

갑상선 MALT 림프종으로부터 전환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1예 (A Case of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transformed from Primary Thyroid MALT Lymphoma )

  • 조영록;조윤진;표주연;이혜란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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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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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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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아직까지 원발성 갑상선 림프종은 대규모 전향적 임상 연구가 부족하여 각 증례에서의 적절한 치료 계획에 대해 의논의 여지가 많고, 관련 임상과들의 다학제적 접근이 요구된다. 비교적 저등급 림프종으로 분류되는 MALT 림프종 역시 조직학적 형질전환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 경과를 보이고, 부분적인 생검만으로는 림프종의 정확한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환자의 증상과 상황에 맞는 최선의 의사 결정이 요구된다. 아울러 갑상선의 기관 특성을 고려한 림프종의 각 아형별 표준 치료의 정립이 지속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두경부암의 종격동 림프절 전이: 예측인자 및 영상 소견 (Mediastinal Lymph Node Metastasis from Head and Neck Cancer: Predictive Factors and Imaging Features)

  • 고일권;윤대영;백소라;홍지현;윤은주;이인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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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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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6-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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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두경부암의 종격동 림프절 전이의 예측인자와 영상 소견을 알아보고자 함이다. 대상과 방법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두경부암 환자 중에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그룹과 비전이 그룹 사이의 임상 소견 및 질병의 특성(성별, 연령, 원발성 종양 부위, 조직학적 유형, 악성종양에 대한 이전 치료이력, T-, N- 및 M- 단계, 경부 림프절 전이) 들을 비교하였다. 또한 저자들은 전이그룹에서 종격동 림프절 분류에 따라 림프절 전이의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전이분포와 림프절 최대직경) 및 양전자방출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최대 표준섭취계수)의 소견을 평가하였다. 결과 두경부암 환자 470명 중 55명(11.7%)에서 150개의 종격동 station을 포함하는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발견되었다. 하인두암, 재발한 종양, T4, N2/N3, 및 M1 단계는 종격동 림프절 전이의 의미 있는 예측인자로 평가되었다. 종격동 림프절 전이의 가장 흔한 위치는 일측 station 2 (상부기관주위 림프절, 36.4%), 일측 station 11 (엽간 림프절, 27.3%), 일측 station 10(폐문 림프절, 25.5%) 순이었다. 결론 하인두암, 재발성 종양 및 높은 TNM 단계인 경우, 두경부암의 종격동 림프절 전이 가능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약년자 폐암의 임상적 연구 (The Clinical Study of Lung Cancer in Patients Younger than 40 Years of Age)

  • 김근화;박희선;김명훈;강동원;이규승;고동석;서재철;정성수;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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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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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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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폐암은 50대 이후의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젊은 층 에서는 드문 암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 폐암의 빈도가 증가하연서 약년층에서도 폐암이 드물지 않게 관찰된다. 약년자 폐암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비교 분석 하여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 1990년 1월부터 1997년 3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확진된 905명을 대상으로 40세 이하의 약년자 폐암환자들을 40세 이상의 폐암환자들과 임상적으로 비교 관찰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 905명중에서 23예(2.6%)가 약년자군에 속했고 가장 어린 나이는 23세이었다. 약년군에서의 남녀성비는 2.8 : 1 이었고 대조군에서는 5.3: 1로 상대적으로 약년자군에서 여성의 빈도가 높았다. 증상 발현 후 확진까지의 평균기간은 3.2개월이었다. 초발 증상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약년자군에서 기침(52.2%)과 객담(43.5%)이었다. 조직학적인 분류는 약년자군에서 선암(43.5%), 편평상피암(2 1.7%), 소세포암(1 3%) 의 순이었으며, 대조군에서는 편평상피암(49.8%), 선암(20.1%), 소세포암(15.1%)의 순으로 약년자군에서 선암의 빈도가 높았다. 진단시에 약년자군에서 진행된 병기인 비소세포암 IIIb기와 IV기는 70%를 차지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38.5%로 약년자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약년자군에서는 진단 당시에 원격전이는 56.5%에서 관찰되었고, 대조군에서는 22.3%에서 관찰되어 약년자군에서 더 빈번한 원격전이를 보였다. 결론 : 약년자 폐암 환자의 특성은 선암의 빈도가 많고,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호발하며, 발견시에 병기가 진행되어 있고, 원격전이의 빈도가 높다는 특성들은 다른 보고와 비교적 일치하는 결과로서 결국 약년자 폐암은 근치적인 치료가 힘들다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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