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배경 : 종격동 종양과 낭종은 최근 정기적인 건강 검진의 보급 및 진단 수기의 발달로 진단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장기간의 경과를 통한 우리나라에서의 특징적인 임상 양상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하여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전 25년 동안의 보고와 1985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최근 17년 동안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 전체 종격동 종양 479예 중 흉선종이 183예(382%)로 가장 많았고, 종격동 구획에 따른 분포는 이전 보고와 유사하였다. 흉부 X-선 촬영상 우연히 발견된 경우가 174예(36.3%)로 이전의 보고(10.9%)보다 더 많았다. 악성 종양과의 감별을 위해 시행한 경피세침흡인생검의 전체 진단율은 68.6%이었고 악성 종양에서 80.9%로 진단율이 높았다. 전체 479예 중 수술적 절제를 시행한 환자는 405예(84.6%)이었고, 완전 절제율은 91.1%로 이전의 보고(78.8%)보다 더 높았다. 이전 보고와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한 42년 간의 결과는 총 662예 중 흉선종이 205예(31.0%)로 가장 많았다. 결 론 : 종격동 종양과 낭종은 최근 진단율과 완전절제를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흉선종의 비율이 현저히 증가하여 이에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종격동 종양에 대한 경피세침흡인생검(중심침생검 포함)의 전체 진단율이 68.6%이고, 악성 종양에서 80.9%로 높아 수술적절제 전 악성 종양과의 감별을 위한 일차적인 진단법으로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목 적 : ACE inhibitor는 주로 항고혈압제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정상 혈압을 가진 신질환 환자에서 단독으로 쓰일 경우 단백뇨를 감소시키고 신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소아 신증후군에서 스테로이드와 병합 투여할 경우 단백뇨 소실에 상승작용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신증후군 환아에서 스테로이드와 ACE inhibitor인 Inhibace의 병합투여가 단백뇨 소실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원발성 신증후군으로 내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치료방법에 따라 Prednisolone 2mg/kg/day를 단독으로 투여한 환아(대조군)와 Prednisolone 및 Inhibace 2.5mg/day를 같이 투여한 환아(Inhibace군)로 구분하였으며 이 중 치료에 반응을 보인 45명(대조군 29명, Inhibace군 16명)을 대상으로 치료결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 두 군간의 평균연령 및 남녀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발병시 24시간 요중 단백량은 대조군 $699.6{\pm}1396.6 mg/m^2/hr$, Inhibace군 $624.9{\pm}275.1\;mg/m^2/hr$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스테로이드 투여 후 단백뇨 소실까지의 기간은 Inhibace군에서 $10.9{\pm}2.0$일로 대조군의 $13.6{\pm}4.0$일보다 유의하게 짧았고 (P<0.05) 성별 및 연령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치료 전후의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는 대조군과 Inhibace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Inhibace군에서 치료 전후에 크레아티닌 청소율의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혈압의 변화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Inhibace 군에서 저혈압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소아 신증후군에서 스테로이드와 ACE inhibitor의 병합투여는 스테로이드 단독 투여에 비해 완해에 이르는 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장기간의 ACE inhibitor의 투여가 재발율 및 관해 유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소세포 폐암 및 전이성 폐암은 폐암 중에서도 가장 예후가 불량하고 생존율도 상대적으로 낮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난치성 폐암 환자에 대해 한방치료가 생존 기간 연장 및 삶의 질 관리면에 있어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연구방법 및 대상: 본원에서 입원 및 통원치료를 병행한 소세포폐암 환자 1명과 원발성 간암에서 폐로 전이된 전이성 폐암 환자 1명에 대하여 한방치료의 효과 및 임상경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치료기간은 각각 2000년 1월-2009년 12월과 2004년 9월-2014년 2월이었으며 한약치료는 평균 1개월 간격으로 행해졌으며 입원기간 동안에는 한약치료를 포함한 침구치료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치료효과 및 경과 판정을 위해 흉부 방사선 검사 및 혈액검사를 평균 1개월 간격으로 시행하였으며 내원시마다 환자의 증상 및 상태를 확인하였다. 결 과: 2명의 폐암 환자 모두 꾸준한 한방치료를 받으며 진단시점부터 9년 이상의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비교적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종양으로 인한 임상경과 또한 완만하게 진행이 되었다. 결 론: 본 증례는 한방치료가 불응성 폐암 환자에 대해 삶의 질을 양호하게 유지하고 증상 조절 및 종양의 진행양상을 완화시켜 주며 나아가 생존기간 연장에도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원인 질환이 동반된 속발성 자연기흉에 대한 개흉술은 수술 전후로 높은 위험율을 동반하나, 비디오 흉강경은 최소의 침습적 수술방법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자들은 비디오 흉강경술을 이용한 속발성 자연기흉에 대한 36 예(남 33 예, 여 3 예)의 환자에서 임상적 결과로서 유용성을 알고자 하였다. 대상의 평균 나이는 56.3세(범위, 31∼80세)였으며, 21 예에서 폐기종, 20 예에서 폐결핵을 동반하였다. 술전 폐기능 검사상 FEV1은 예상치의 59.3%, FVC는 예상치의 64.0%를 보였다. 19 예의 환자에서 술전 3일 이상의 지속적 공기유출을 보였고, 15 예의 환자에서는 한 번 이상의 재발 기왕력을 보였다. 36 예의 전 환자에서 기계적 흉막유착술을 시행하였으며 33예의 환자에서는 폐기포절제술(bullectomy) 및 폐기포배제술(bullous exclusion technique)을 시행하였다. 평균 수술시간은 97분이었다. 7 예에서 심한 유착을 보였으며, 10 예의 환자에서 폐상엽에 경미한 흉막유착을 보였다. 술후 지속적인 공기유출로 개흉술이 필요한 경우는 없었으나 1 예에서 술후 지속된 공기유출과 호흡부전으로 인하여 사망하였다. 술후 평균 입원기간은 7일(범위, 2∼17일)이었다. 술후 평균 15.8개월(범위, 5∼45개월)의 추적기간동안 기흉의 재발은 없었다. 저자들이 시행한 112 예의 원발성 자연기흉에 대한 비디오 흉강경술에 비하여 수술시간 및 치료 실패율에 있어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술후 흉강삽관기간 및 입원기간은 더 길었다. 개흉술을 시행하기에 위험한 비교적 고령의 속발성 자연기흉의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술은 효과적이고 비교적 안전한 수술방법이라 사료된다.
병원성 자유생활 아메바인 Naegleria fowleri를 CGVS 배지에서 무균적으로 배양하여 그 영향형을 복강내로 주입하여 인위적으로 면역시킨 마우스에 본 원충율 비강내로 감염시켰을때 방어면역이 생성되는지를 관찰하였다. 감염 8일후부터 마우스가 사망하기 시작하였고 이 마우스의 뇌에서 전형적인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이 발생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N. fowleri 감염으로 인한 마우스의 사망율은 대조군에서 보다 네가지 항원으로 면역시킨 실험군에서 모두 현저히 낮았으며, 감염에서 사망할 때까지의 생존기간도 면역시킨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연장되었으나, N. fowleri 세포막항원으로 면역시킨 실험군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할때 차이가 없었다. 또한 N. gruberi 영양형으로 면역시킨 실험군에서도 생존기간이 연장되었다. 이상의 성적을 요약하면 N. fowleri를 마우스 복강내로 주입시켜 면역시킬 때 방어면역이 생성됨을 알 수 있었다.
목적: 암 환자의 골수에서 발견되는 cytokeratin 양성세포와 암의 재발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이에 위암환자의 골수에서 발견되는 cytokeratin 양성세포가 위암 환자의 재발과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6월부터 2000년 7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4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직전 장골능선에서 골수를 흡인하여 단핵구를 분리하고 항 cytokeratin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세포화학적 염색을 하였다. 결과: Cytokeratin 양성세포는 219예(52.4%)에서 발견되었고, 위암의 침윤깊이(P=0.021), 병기(P=0.026)에 따라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암의 위치, 육안형, 림프절전이, 원격전이, 분화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골수의 cytokeratin 양성세포 유무에 따른 5년 생존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248), 재발여부, 재발부위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위암 환자의 골수에서 cytokeratin 양성세포 유무는 예후인자로 사용되기 어렵고 재발양상을 예측하기도 어렵다.
전통적으로 병기 IIIB 비소세포암은 낮은 장기 생존율로 인해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의 몇몇 보고에서는 병기 IIIB 중 74 병변에서 수술 후 좋은 장기 생존율을 보고하고 있다. 본원에서 일부 선택된 병기 IIIB 환자에서의 수술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4 년부터 2001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을 받고 수술을 시행한 936명의 환자 중 수술 후 조직 검사상 병기 IIIA 및 IIIB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수술 전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제외한 각각 109명과 5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TNM 병기에 따른 분류상 병기 IIIA의 경우 T3Nl이 13예, T1N2가 12예, T2N2가 73예였으며 T3N2가 11예였다. 그리고 병기 IIIB의 경우는 T4N0가 26예, T4Nl이 18예, T4N2가 14예였으며 T4N3가 1예였다. 결과: 수술 관련 사망률은 병기 IIIA에서는 4.58%였고 병기 IIIB에서는 5.08%였다. 병기 IIIA와 IIIB의 1년, 2년, 3년, 5년 생존율은 각각 69.1%, 53.7%, 41.6%, 30.7%였고 68.9%, 55.6%, 42.9%, 35.9%였다. T4 병변에 의한 병기 IIIB 폐암에서 같은 엽에 소결절이 있는 군을 다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군과 림프절 전이가 있는 군으로 나누어 생존율을 구하였을 때 림프절 전이가 없는 군에서 유의하게 생존율이 높았다(p=0.0118). 결론: 림프절의 전이가 없고 완전 절제가 가능한 병기 IIIB 환자에서 수술적 절제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여야겠고 특히 림프절 전이가 없는 한 엽에 여러 소결절이 있는 환자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요한다 하겠다.
목 적: H. pylori가 만성유문부 위염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이상에서 그 위점막에 H. pylori의 존재가 확인되어 H. pylori의 박멸이 십이지장궤양 치료 및 재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고 여러 보고에서 H. pylori의 박멸로 십이지장궤양의 재발율이 현저히 감소한다고 하였다. 소아에서는 성인에 비해 궤양의 빈도가 낮고 내시경적 검사의 제약으로 인하여 이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소아 십이지장궤양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내시경으로 진단한 소아 십이지장궤양에서 고식적 궤양치료와 H. pylori 병행치료후의 궤양의 재발에 대해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87년 7월부터 1995년 8월까지 서울대학병원 어린이 병원에 내원하여 내시경검사상 십이지장궤양으로 진단받은 105명(남:여=78:27)을 대상으로, 고식적 치료(ranitidine+antacid)를 행한 군과, H. pylori 진단을 받은 경우 고식적 치료와 함께 amoxicillin(50 mg/kg) 2주, denol(8 mg/kg) 4주의 균박멸 치료를 병행한 군으로 나누어 궤양재발율에 대하여 비교 조사하여 보았다. H. pylori 양성은 내시경생검을 통한 CLO test, Giemsa 염색과 혈청 IgG 항체검사중 둘 이상이 양성이거나 생검조직의 균배양이 양성인 것으로 하였다. 결 과: 1) 91년 5월이후 진단받은 38명(남:여=30:8) 중 원발성 십이지장궤양은 30명(78.9%)이었으며 모두 H. pylori 검사가 시행되어 이중 27명이 양성으로 H. pylori의 감염율은 90.0%였다. 2) H. pylori 양성인 27명 환아에 대해 고식적 치료와 H. pylori 치료를 병행하였는데 추적내시경검사상 23명에서 궤양치유와 함께 균의 박멸이 확인되어 H. pylori 치료성공율은 85.2%였다. 3) 6주의 치료후 추적검사상 박멸에 실패한 3명은 강화요법으로 균의 소실이 확인되었고 이중 1명(33.3%)이 치료종료 2.4년후 재발하였다. 4) 십이지장궤양 환아의 치료후 추적관찰 1년이내 궤양의 재발율은 고식적 치료만을 시행한 경우 65.3%였고 H. pylori 치료를 병행한 경우는 4.3%였다. 결 론: 십이지장궤양 환아들의 대부분이 H. pylori의 감염이 있으며 H. pylori 양성인 소아 십이지장궤양에서 H. pylori 박멸 요법은 궤양 재발의 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배경: 기저폐질환이 없이 늑막하 폐기포의 파열에 의해 발생되는 원발성 자연 기흉 환자들과는 달리, 이차성 자연 기흉 환자들은 다양한 기저폐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재발의 빈도나 그에 따른 치료방침이 다르다. 본 연구는 이차성 자연기흉으로 입원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에 대하여 재발의 빈도 및 양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한 결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3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초발한 이차성 자연기흉 환자 85명을 대상으로 치료방법, 재발양상,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과: 이차성 자연기흉의 기저질환으로는 폐결핵이 49.4%로 가장 많았으며,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27.6%였다. 평균 $21.1{\pm}6.7$개월($0{\sim}36$개월)의 추적기간 동안 40명의 환자가 재발하여 재발율은 47.1%였으며, 3회 재발율은 10.9%, 4회 재발율은 3.5%였다. 재발기간은 1년이내 재발한 경우가 70.5%였다 치료 성공율은 흥강삽관술만으로 47.6%, 흉관을 통한 흉막유착술 74.4%, 기낭절제수술 71%, Heimlich도관거치 50%로 흉막유착술의 성공율이 가장 높았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7일 이상의 공기누출이었다(p=0.002). 결론: 초발한 이차성 자연기흉 환자에서 7일 이상 공기뉴출이 되는 경우는 재발의 위험성이 높았다. 흉막유착술은 이차성 기흉환자의 재발방지에 유용한 치료방법이나, 앞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치료지침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연구배경 : 혈관신생은 종양의 성장과 전이의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자의 생존율과 예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혈관신생의 형성 정도를 반영하는 종양내 미세혈관 밀도가 비소세포 폐암에서 예후인자로서 유용하리라 생각되어, 미세혈관 밀도의 정도에 따른 생존 기간의 차이를 확인하여 미세혈관 밀도의 예후인자로서의 의의를 검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원광대학병원에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비소세포 폐암 50례(편평상피암 35례, 선암 12례, 대세포암 3례)를 대상으로 하여, 수술에 의해 채취된 paraffin 보관 조직의 절편을 이용하였다. 혈관신생의 정도로서 미세혈관 밀도를 혈관내피세포에 대한 표지자인 anti CD 31(PECAM, platelet endothelial cellular adhesion molecule)을 연역조직화학적 염색법으로 광학 현미경 200배 시야에서 계측하였다. 결과 : 전 대상군에서의 미세혈관 밀도는 47.1$\pm$17.7이었고 편평상피암 군은 43.9$\pm$16.2로서 선암군의 54.4$\pm$19.9 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TNM 병기별 I 병기 50.6$\pm$16.2, II 병기 43.6$\pm$20.4, III 병기 43.8$\pm$17.9로서 TNM 병기별로 미세혈관 밀도의 차이는 없었다. 미세혈관 밀도가 45미만인 저밀도군(22례)과 45이상인 고밀도군(28례)의 중앙 생존기간은 61개월, 46개월이고 2년 생존율은 80%, 75%이고 5년 생존율은 40%, 12%로서, 미세혈관 저밀도군이 고밀도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생존율이 양호하였다 (p=0.0162, Kaplan-Meier, log-rank). 전 군을 병리조직학별로, TNM 병기별로 구분하여 미세혈관 저밀도군과 고밀도군으로 중앙생존기간을 비교한 결과 각각에 있어서 저밀도군의 중앙 생존기간이 양호하였으나, 각 군의 대상 례가 적용 탓으로 통계적 유의성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결론 : 혈관신생을 반영하는 미세혈관 밀도가 낮을수록 예후 및 생존율은 유의하게 양호하였으며, 미세혈관 밀도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 있어서 예후추정인자로서 유용 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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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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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