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달환경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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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함유 폐기물로부터 아크로를 이용한 유가금속 회수 (Recovery of Precious Metals from Waste PCB and Auto Catalyst Using Arc Furnace)

  • 반봉찬;김창민;김영임;김동수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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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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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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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 전자산업의 발달로 인하여 폐 인쇄회로기판(PCB) 발생량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는 유해물질 및 유가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환경오염의 방지 측면 및 유용자원의 회수 측면에 있어서 재활용이 시급하다. 또한, 자동차의 배출가스 내의 대기오염 물질의 저감을 위하여 장착된 자동차 촉매에 백금족 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폐기되는 자동차 촉매에서의 유가금속 회수 또한 필요하다. 이러한 유가금속을 회수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건식방법의 일종으로 고온처리에 의하여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적으며 공정이 매우 안정적이라고 알려진 아크 전기로를 이용한 회수 방안을 고찰하였다. 생석회, 전로슬래그, 동슬래그를 사용하여 용제의 종류에 따른 유가 금속의 회수율을 관찰하였으며 직류 및 교류에 의한 영향 그리고 전류의 방향에 따른 유가 금속의 회수율을 살펴보았다. 용제의 종류에 따른 회수율에 있어서 전로슬래그나 동슬래그를 용제로 사용하는 것이 생석회에 비해 용융회수에 더 유리함을 파악하였다. 폐 PCB에 존재하는 유가 금속의 회수에 있어서 직류 및 교류의 영향에 대한 결과는 전체적으로 직류 기저 消 경우가 높은 회수율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자동차 폐촉매의 경우에도 같은 양상이 관찰되었다. 폐기되는 PCB 및 자동차 촉매에서의 유가 금속 회수에 관한 본 연구에서 아크로처리에 의한 유가금속의 회수율은 평균적으로 95~97%정도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서남해안지역(西南海岸地域)의 지형발달(地形發達)에 미친 지질조건(地質條件) (Effects of Geological Conditions on the Geo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Southwestern Coastal Regions of Korea)

  • 김서운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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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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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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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The geotectonics and geomorphic structure of Korea resulted from the Song-rim Disturbance and the Daebo orogenic movements. Afterward this mountainous peninsula underwent several geological changes on a small scale, and it was also claimed that the steady rising of the elevated peneplain of the eastern coast and the submerging of the southwestern coastal area are largely due to the tilted block movement. These views have been generally accepted good in several ways, but they are limited in range or lacking in theoretical integration. The present writer investigated the geology of the Mt. Chi-ri-san and the Honam coal mining area for a geological map in 1965,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ese studies convinced the present writer that the conventional views, which were based upon a theory of lateral pressure should be reconsidered in many respects, and more recent studies made it clear that the morphological development in the southwestern area can be better explained by the orogenic movement and rock control. The measurement of submerging speed of the western coastal area (Pak. Y. A., 1969) and a new account on the geology and tectonics of the Mid-central region of South Korea (Kim O.J., 1970) act as an encouragement to a new explanation. The present writer's researches on the extreme southwestern portion of the peninsula show that the steady submerging of this area cannot be attributed to a simple downthrown block phenomenon caused by block movement. It is no more than the result of the differential movement of uplifting in the eastern and western coastal areas and the rising of sea-level in the post-glacial period. This phenomenon could be easily explained by the comparison of the rate of rise in sea-level and amount of heat flow between Korea and other areas in the world. The existance of the erosional planes in the Sobaik-San ranges also provide an evidence of an upheaval in the western coast area. Though the Sobaik-San ranges largely follow the direction of the Sinian system. They consist of the numerous branches, whose trends run more or less differently from their main trend because of the disharmonic folding, are converged into Mt. Sobaik-San and Chupungryung. The undulation of the land is not wholely caused by orogenic movements, where as the present writer confirmed that the diversity of morphological development is the direct reflection of geological conditions such as rocks and processes which constitute the basic elements of geomorphic structure. An east-west directed mountain range which could be named as Hansan mountain range, was claimed to be oriented by the joint control. The geological conditions such as a special erosion and weathering of agglomerate and breccia tuff usually produce pot-hole like submarine features which cause the whirling phenomenon at the southwestern coast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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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英國)의 북부(北部) Westmorland 지역(地域)에 분포(分布)한 Snap 화강암(花崗岩)의 지화학적(地火學的) 연구(硏究)와 휘수연석(輝水鉛石)의 광화작용(鑛化作用)에 관(關)한 연구(硏究) (Geochemistry and Molybdenum Mineralisation of the Shap Granite, Westmorland, Northern England)

  • 김상엽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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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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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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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Shap 화강암체내(花崗岩體內)에는 함휘수연(含輝水鉛) 석영맥(石英脈)들이 잘 발달(發達)하며 이들맥(脈)에는 기타 류화진물도 수반된다. 본(本) 연구는 본(本) 화강암(花崗岩)에 관(關)한 지화학적연구와 휘수연석(輝水鉛石)의 광화작용(鑛化作用)에 관(關)한 예비연구로서 반암동진상과도 비교 검토하였다. 즉 모암(母岩)에서의 주성분(主成分)및 부성분진물의 원소(元素)와 모암(母岩)의 변질(變質)과 맥(脈)의 변질(變質) 그리고 주(主)로 열수(熱水) 변질(變質)과 관계(關係)된 휘수연석(輝水鉛石)의 광화작용(鑛化作用)에 대(對)하여 연구하였다. 휘수연석(輝水鉛石)의 광화작용(鑛化作用)과 기타 휘창연석(輝蒼鉛石)과 황동석(黃銅石)과 같은 광물(鑛物)의 광화작용(鑛化作用)은 특히 맥(脈)과 인접한 열수변질작용(熱水變質作用)과 밀접한 관계(關係)가 있으며 정장석(正長石)의 변질작용(變質作用)이 우세한 곳에 이들 광화작용(鑛化作用)이 우세하다. 변질작용(變質作用)과 광화작용(鑛化作用)의 pattern이 구별되고 이 pattern은 변질작용(變質作用)과 광화작용(鑛化作用)의 순서와도 일치(一致)하는 몇개의 뚜렷한 대(帶)를 형성한다. 맥(脈)과 세맥(細脈)들과 이들의 변질(變質)은 동심원상대(同心園狀帶)로 더욱 세분(細分)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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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중석광산산(東明重石鑛山産) 유화광물(硫化鑛物)의 광물학적(鑛物學的) 연구(硏究) (Mineralogical Studies on Sulfide Ore Species of the Tong Myeong Tungsten Deposits)

  • 이평구;소칠섭;김세현;윤성택;김문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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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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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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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스카른형 동명회중석광상(東明灰重石鑛床)은 조선계(朝鮮系) 대석회암통(大石灰岩統)에 대비되는 삼태산층(三台山層)과 이를 관입한 쥬라기 화강섬록암(花崗閃綠岩)과의 접촉대에 발달한 접촉교대광상(接觸交代鑛床)이다. 광화작용(鑛化作用)은 스카른시기 열수시기, 후기열수시기의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접촉부로부터 규회석, 투휘석, 투회석-석류석, 석류석, 베스비아나이트 스카른대(帶)가 불규칙한 대상분포(帶狀分布)한다. 회중석(灰重石)은 규회석스카른을 제외한 모든 스카른대(帶)와 열수시기초기 석영맥(石英脈)에서 산출되며, 특히 자류철석(磁硫鐵石), 방연석(方鉛石), 베스비아나이트와 밀접하게 공생(共生)한다. 즉 자류철석(磁硫鐵石)이 침전되면서 유리되 나온 수소(水素)이온은 모암인 석회암(石灰岩)과 반응(反應), 분리된 Ca이온의 활성도(活性度)가 증가되며 회중석(灰重石)이 침전된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동명광산산(東明鑛山産) 주(主) 및 부성분(副成分) 유화광물(硫化鑛物)을 대상으로한 물성(物性)실험 연구를 통하여, 광화시기(鑛化時期) 및 광물(鑛物)의 내부반사(內部反射)현상에 따른 반사도(反射度) 미경도(微硬度)의 상관성을 검토하고 광학적(光學的) 대칭성(對稱性)을 연구하여 황동석과 벡철석은 2축성(軸性)(-), 반동석은 2축성(軸性)(+)임을 밝혔으며 유비철석은 2축성(軸性)이나 대칭성(對稱性)을 결정할 수 없었다. 미경도(微硬度)실험에서는 경도(硬度)가 낮은 광물일수록 하중에 따른 미경도(微硬度)값의 변화경향이 적으며, 실험된 광물은 모두 특징적인 indentation을 보여 광물감정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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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강진 일원 변성사질암의 SHRIMP U-Pb 저어콘 연대 (SHRIMP U-Pb Zircon Ages of the Metapsammite in the Yeongam-Gangjin Area)

  • 김동연;최성자;이기욱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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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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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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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영암-강진 일대에는 변성사질암으로 구성된 시대미상 용암산층, 설옥리층, 서기산층으로 명명된 지층들이 발달하고 있으며, 이들은 서로 상이한 지층으로 기재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 지층들은 선캠브리아의 갈두층, 상부고생대의 송지층군으로 재정립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변성사질암의 퇴적시기를 규명하고, 서로 달리 명명된 지층간의 층서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SHRIMP 저어콘 U-Pb 연대 측정을 실시하였다. 연대측정결과, 약 1.87Ga의 연대가 가장 우세하게 나타나고, 가장 젊은 연령은 약 246-265 Ma로 변성사질암의 퇴적시기가 후기 페름기 내지 전기 트라이아스기이다. 그러므로, 영암-강진일대 용암산층, 설옥리층, 서기산층의 변성사질암은 삼척탄전의 고한층-동고층 혹은 녹암층, 호남탄전의 천운산층에 대비되는 상부고생대 평안층군의 최상부층이다. 본 연구지역의 변성사질암은 모두 고생대 평안층군에 해당되므로, 기존에 정의되었던 선캠브리아 갈두층 혹은 페름기 송종층 등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갈두층'과 '송종층' 층명 대신에 기존 5만 도폭의 층명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상부고생대 '이질암' 혹은 '사질암'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열처리에 따른 석면의 광물학적 특성변화 (Changes of Mineralogical Characteristics of Asbestos by Heat Treatment)

  • 정현이;문원진;윤성준;김유미;노열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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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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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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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석면이 발암물질로 지정 되면서 물리화학적 처리를 통하여 석면광물을 비섬유형으로 변형시키거나 또는 상전이시킴으로 광물 종을 변화시켜 무해화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석면의 광물학적 특성과 함께 무해화가 가능함을 제시하는 연구만 진행되었을 뿐, 열처리에 따른 석면광물의 형태 및 결정구조 변화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산출되는 백석면(chrysotile)과 석면형 투각섬석(asbestiform tremolite)에 대하여 열처리 전 후 석면의 형태 변화와 상전이에 따른 광물학적 특성을 전자현미경법으로 연구하였다. 백석면은 $850^{\circ}C$에서 2시간 동안 열처리된 후 감람석으로 상전이 되었으며, 석면형 투각섬석은 $1050^{\circ}C$에서 2시간 동안 열처리된 후 투휘석으로 상전이 되었다. 이러한 광물 상전이를 전자현미경법으로 연구한 결과, 두 석면은 섬유상 및 침상의 형태를 보이는 섬유다발이 열처리에 의해 끝이 매끄러운 주상의 형태로 변형되었으며, 분쇄하여도 벽개면, 섬유다발 등과 같은 형태로 발달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열처리에 따른 광물의 주 구성성분 변화 없이 결정구조의 변화가 일어남을 확인하였다. 이는 함수 규산염광물인 석면이 열에 의해 수산기(OH)가 제거되면서 광물의 상전이와 결정구조의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이처럼 전자현미경법은 석면의 형태, 화학성분, 그리고 결정구조의 변화를 동시에 확인 할 수 있어 광물 상전이에 따른 석면의 무해화를 연구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익산 지역의 지하수 유동 모델 (Groundwater Flow Model of Igsan Area)

  • 함세영;김연기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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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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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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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익산지역의 지하수 유동계를 평가하기 위한 수리지질학적 모델링이 수행되었다. 연구지역의 범위는 $790km^2$이다. 본 지역의 지질은 쥬라기의 대보화강암과 편마상화강암 그리고 선캠브리아기의 변성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채수량은 편마상화강암지역에서 가장 높으며 이는 10km내지 25m두께의 비교적 두껍게 발달된 풍화대 때문이다. 본 모델 시뮬레이션에는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유한차분법모델이 사용되었다. 본 모델은 불균일한 격자간격을 가지며, 28행과 31열로 이루어져 있다. 본 모델은 정류상태와 부정류상태에서 보정되었다.. 정류상태 시뮬레이션의 결과를1985년 9월의 수위등고선과 비교하여 투수율과 우기의 순충전률을 결정하였다. 부정류상태 시뮬레이션은 지하수 채수에 따른 대수층의 반응을 알기 위한 것이다. 부정류상태를 보정에서는 1986년5월의 수위등고선과 맞춤으로서 비산출율의 크기와 분포 그리고 건기의 채수량과 충전량을 결정하였다. 보정된 모델을 이용하여 1985년 10월부터 1995년 9월까지의 지하수채수 및 자연적인 충전에 의한 지하수위변동을 예측하여 보았다. 보정된 모델은 광역적인 지하수개발계획에 이용될 수 있다. 그러나 국부적인 지하수위변동을 예측하는데는 이용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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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뚬방미리지역의 하상퇴적물에 대한 지화학탐사 (Geochemical Exploration for the Stream Sediments of the Tumbang Mirih in the Middle Kalimantan, Indonesia)

  • 김인준;이재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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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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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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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뚬방미리 지역의 지질은 하부로부터 석탄-페름기의 피노변성암류, 백악기 세파욱심성암류, 에오세말기의 탄중층과 올리고세의 말라산화산암류로 구성되며, 올리고세-마이오세초기의 신탕관입암류가 상기한 모든 지층들을 관입하고 있다. 지화학탐사와 지질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는 조사대상지역인 뚬방미리 전역에 걸쳐 상당량의 함금 석영맥이 존재했었음을 밝혀내었다. 하천의 바닥 퇴적물을 팬닝한 산물이나 제4기 퇴적층의 하부 역암질층에서 눈으로 관찰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곳에서 금이 관찰되었다. 타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조사대상지역에서 석영맥의 잔류가 남아있지는 않지만 부정합면 바로 상위나 고하상에 해당하는 부위가 석영자갈과 점토를 이루어져 있고 금입자를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금 입자가 석영맥으로부터 분리되었음을 암시해주고 있다. 현재 강을 따라 여러 곳에서 수면보다 약 10-20cm 상위에 자갈과 점토층이 발달해 있고, 지화학탐사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무작위로 선정하여 금의 함유 여부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경우 금 입자를 볼 수 있었다. 수면위의 역암질층은 제4기 고하상에 해당하므로 금이 퇴적되는 것은 하상의 모양이나, 강물의 유속과 강 흐름의 모양 그리고 근원암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좌우되었을 것으로 가정된다. 모든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타란지역과 따까오이 북부지역을 유망지역으로 추천한다.

울산군 강동면 제 3기 정자분지(亭子盆地)의 지질구조와 분지발달 (Geological Structures and Evolution of the Tertiary Chŏngja Basin, Southeastern Margin of the Korean Peninsula)

  • 손문;김인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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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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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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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Tertiary $Ch{\check{o}}ngja$ basin is located in the southeastern coastal area of the Korean Peninsula. It is a lozenge shaped fault-bounded basin with circa $5{\times}5km$ areal extent, isolated from other Tertiary basins by the Cretaceous Ulsan Formation in-between. The northwestern boundary of the basin is a domino/listric type normal fault trending $N30^{\circ}E$, whereas its southwestern boundary is a dextral strike-slip fault (trending $N20^{\circ}W$) with a lateral offset of more than 1 km. The basin is bounded by the East Sea on the eastern margin. Basin-fills consist of extrusive volcanic rock (Tangsa Andesites) of Early Miocene (16~22 Ma in radiometric age), unconsolidated fluviatile conglomerate (Kangdong Formation) and shallow brackish-water sandstone ($Sinhy{\check{o}}n$ Formation). The latter yields abundant Vicarya-Anadara molluscan fossils of early Middle Miocene age. The Tertiary strata become younger toward the northwestern boundary-fault of the basin, showing a zonal distribution pattern parallel to the fault: the younger sedimentary formations occupy a narrow zone of 2 km width along the northwestern boundary-fault, whereas the older Tangsa Andesites underlie them unconformably in the eastern and southeastern portions of the basin. The strata in the basin, including the Tangsa Andesites, are tilted (about $20^{\circ}$) toward the northwestern boundary-fault Sedimentary strata thicken toward the boundary-fault, forming a wedge shaped half-graben structure. A number of small-scale syndepositional normal growth faults and graben structures are observed in the sedimentary strata. These extensional structures have the same trend as the normal northwestern boundary-fault which we interpret as a pull-apart detachment fault. These characteristics imply persistent extension during the basin evolution, caused by a NW-SE directed tensional force. The $Ch{\check{o}}ngja$ basin is, thus, a kind of syndepositional tectonic basin evolved in a strike-slip (pull-apart) regime. The latter was caused by a dextral simple shear associated with the NNW-SSE opening of the East Sea. In view of the fact that the normal growth faults do not cut through the uppermost portion of the youngest $Sinhy{\check{o}}n$ Formation, it is inferred that the tensional force came to be inactive in the early Middle Miocene. This is coincident in timing with the termination of the East Sea opening (15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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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태평양 한국 KODOS 연구지역 중 KR1 지역 망간단괴의 지역적인 특성 변화 (Regional Variability of Manganese Nodule Facies in the KR1 Area in KODOS Area, Northeastern Equatorial Pacific)

  • 이현복;김원년;고영탁;김종욱;지상범;박정기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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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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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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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북동태평양 대한민국 망간단괴 광구중 하나인 KR1 지역에서 망간단괴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정밀수심 측량과 망간단괴의 특성(외형, 조직, 크기, 금속함량) 분석을 수행하였다. 작고(<2 cm), 매끄럽고(s-형), 불규칙하고(I-형), Fe의 함량이 높은 망간단괴가 KR1의 북동부(KR1-2) 지역에 우세하게 분포하는 것에 비하여, KR1의 남서부(KR1-1)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Mn, Cu, Ni의 함량이 높고, 크고(2~4 cm), 거칠고(t-형, d-형), 원반형(D-형)의 망간단괴가 우세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밀수심 자료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KR1-1 지역은 수심이 깊고(3,838~4,799 m; 평균 4,599 m), KR1-2 지역은 3,940~4,664 m (평균: 4,451 m)의 수심을 보이며 소규모의 해저산이 발달해 있다. KR1 지역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수심과 망간단괴에 포함된 Mn, Cu, Ni의 함량과의 상관성은 태평양 전역에 걸쳐 나타나는 일반적인 특성과도 일치한다. 또한 망간단괴의 크기와 형태와 관련하여, KR1-2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소규모 해저산에서부터 망간단괴의 핵으로 사용되는 암편의 공급이 원활하기 때문에 작고 매끄럽고 불규칙한 초기 형태의 망간단괴가 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망간단괴의 분포특성에 있어서, 수심과 더불어 해저지형의 특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