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달지연

검색결과 451건 처리시간 0.026초

고위험집단의 Bayley영아발달 검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탐색 (Exploratory Study on determinants of the Performance of 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 in Infants with High Risk)

  • 민동옥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83-101
    • /
    • 2005
  • 조산 및 발달지연 등으로 발달장애의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집단으로 진단된 132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산전, 출산시 변인 및 산후 발달지표 등이 Bayley영아발달검사(BSID)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인구통계학적, 출생전후의 관련정보 및 영아기의 발달특성을 알기 위해 영아발달 질문지와 병원 의무기록지를 사용하였고, Bayley영아발달검사를 개별적으로 실시하였다.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BSID의 인지발달지수(MDI), 동작발달지수(PDI)간의 상관 및 평균비교분석결과 산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MDI 및 PDI가 높게 나타났다. 산전(prenatal) 관련변인과 발달간의 관계분석시 산전 산모의 질환과 임신중 약물복용여부는 각각 MDI 및 PDI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출산시(perinatal) 관련변인에서는 저체중 출산, 인큐베이터, 산소호흡기의 사용 및 조산여부가 MDI 및 PDI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출산시 질환은 PDI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산후 발달지표 중 옹알이, 첫말의 발달은 BSID의 MDI 및 PDI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질환은 PDI와 부적 상관을 나타났다.

  • PDF

MMDB를 이용한 행정시스템 연계 (Interworking of Administrative System using a Main Memory Database)

  • 권경화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과학회 2004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Vol.31 No.2 (2)
    • /
    • pp.157-159
    • /
    • 2004
  •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업무별 단위시스템을 단일화 또는 연계하여 자료를 공동 활용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타 시스템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검색함에 있어 빠른 응답시간이 요구되며, 검색건수 증가에 따른 수행지연으로 인한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검색 대상 자료를 본 시스템의 메모리에 상주시켜 연계자료에 대한 검색속도를 높이고 수행지연에 의한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 PDF

Thinking Science 프로그램의 적용에서 지연검사에 의한 중학생들의 인지발달 가속 효과의 분석 (Analysis of Cognitive Acceleration Effects in Implementing the Thinking Science Program to Secondary School Students by Delayed Test)

  • 이상권;최병순;신애경;이종백;백명화
    • 대한화학회지
    • /
    • 제51권6호
    • /
    • pp.549-559
    • /
    • 2007
  •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Thinking Science 프로그램을 통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3 년에 걸쳐 비교하여 인지가속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2년간 중학교 1학년 168명의 학생들에 게 투입되었다. 프로그램 투입 이후에 SRT VII으로 사후검사와 지연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형식적 사 고 능력의 향상이 거의 2배나 이루어졌다. 사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인지발달 수준이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유 의미한 인지향상점수를 얻었다. 투입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은 다음 해의 지연검사에서는 실험집단과 통제 집단이 동일한 비율로 인지발달이 이루어졌지만 실험집단의 구체적 조작 후기에 있는 많은 학생들이 형식적 조작기로 이동하였다. 성별에 따른 인지수준의 향상은 사후검사에서는 실험집단의 여학생들이, 그리고 지연검 사에서는 남학생들이 형식적 조작기로의 이동 비율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

아동발달에 대한 진화 발달적 관점 (Evolutionary Developmental Perspectives on Child Development)

  • 신혜은;최경숙
    • 아동학회지
    • /
    • 제26권5호
    • /
    • pp.185-204
    • /
    • 2005
  • This paper demonstrated how application of evolutionary knowledge to developmental perspectives enhances understanding of human ontogeny. Evolutionary Developmental Psychology (EDP) explains human behavior through evolutionary principles and focuses on ontogeny rather than phylogeny. In this paper, the authors review concepts of evolution, adaptations, and the processes of evolution from EDP perspectives. The definition and basic assumptions of EDP are introduced, followed by explanations of how evolution happens in ontogeny by looking at developmental systems approaches, concepts of ontogenetic and deferred adaptations, evolution of childhood, and brain plasticity. Possible pathways of evolution in ontogeny are also discussed. Finally, some research methodology for applying EDP to child development is suggested with specific hypotheses and studies.

  • PDF

영유아 신경발달평가의 임상 적용 (Clinical Application of Neurodevelopmental Assessment for Infants and Toddlers)

  • 임상희;한은영;송정은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23권4호
    • /
    • pp.175-180
    • /
    • 2012
  • Early detection and intervention is critical in improving prognosis of developmental disorders. Developmental delay can have many different causes and the clinical features of developmental delay are diverse according to its etiologic causes and severity. The vast and rapid growth of the child's neurobehavioral repertoire from birth through adolescence requires the physician's abundant experience, knowledge, and understanding of development. Here, we summarize instruments for use in neurodevelopmental assessment of infants and toddlers, focusing on motor development, which is the most frequent complaint listed in the developmental clinic.

말 언어 지연을 보인 소아에서 원인에 따른 말 언어 치료의 효과 (The Efficacy of Speech and Language Therapy for Children with Speech and Language Delays according to the Eiologies)

  • 김준범;서진순;김영훈;정승연;이인구;황경태;이병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9호
    • /
    • pp.924-928
    • /
    • 2005
  • 목 적 : 최근에 말 언어 지연 소아의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는 말 언어 지연을 보인 소아의 임상적인 특징과 6개월 동안의 언어 치료 후 원인질환에 따른 예후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3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소아과에 말 언어 지연을 보여 내원한 환아 중 6개월 동안 말 언어 치료를 받은 56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56명의 질환별 분포는 발달성 언어 장애가 66.1%로 가장 많았고 구조적 이상 19.6%, 정신 지체 12.5%, 청력 이상 1.8% 순이었다. 남녀 비는 4.6 : 1이었으며, 환아의 연령별 분포는 47개월 이상이 가장 많았다. 의미 있는 첫 단어의 평균 출현 시기는 15.9개월이었다. 평균 재태기간은 39.8주로 만삭아 96.4%, 미숙아 3.6%으로 만삭아가 많았다. 형제 순서는 첫째 51.8%, 둘째 24명, 셋째 7.1%으로 첫째가 가장 많았다. 6개월간의 언어 치료 후 추적 검사 결과, 발달성 언어 장애아의 경우 32.4%가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보였다. 정신 지체의 경우 추적검사 결과 모두에서 언어 지연이 지속되었다. 구조적 이상 11명 중 5명이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보였다. 결 론 : 언어 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의 연령이 늦은 것은 이 지역 언어 지연 소아를 대상으로 한 언어 발달 선별 검사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언어 발달지연 환아에서 진단적 검사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diagnostic tests in children with language delay)

  • 오승택;이은실;문한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3호
    • /
    • pp.289-294
    • /
    • 2009
  • 목 적 : 언어 발달 지연아들에게 흔히 시행되는 검사들로서 뇌 자기공명 영상, 염색체 핵형분석, 뇌 전위 유발검사, 뇌파, Tandem mass 선별검사 및 6종 선천성 대사질환 선별검사가 원인 질환의 진단에 유용한 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언어 발달 지연을 주소로 영남대학교 부속병원 소아신경클리닉에서 신경심리검사와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았던 122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검토하여 증례별로 현상학적 질환의 범주로 나누고 원인/연관 추정 소견 여부를 확인한 후 검사의 양성률과 원인 질환의 진단에서의 유용성을 분석하는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122예에서 정신지체 47예(38.5%), 발달성 언어장애 40예(32.8%), 경계선 지능이 23예(18.9%) 그리고 자폐 범주 질환이 12예(9.8%)였다. 원인/연관 추정 소견은 26예(21.3 %)에서 찾을 수 있었으며 이형 증후군이 5예, 소두증이 4예, 미숙아 분만 및 신생아 가사의 병력을 가진 경우가 3예, 저출생 체중아가 3예, 양육된 환경적인 요인이 문제였던 경우가 3예 등의 순으로 많았다. 검사 소견으로 자기공명 영상 77예 중 8예(10.4%), 뇌파 75예 중 6예(8.0%)에서 이상 소견이 관찰되었고 뇌 전위 유발검사 80예 중 양측 이상을 보인 경우가 4예(5%)있었으나 2예에서는 추적 관찰시 정상화되었다. 염색체 핵형분석 80예, Tandem mass 선별검사 67예와 대사질환에 대한 신생아 선별검사 15예에서 이상 소견이 관찰된 경우는 없었다. 검사 소견 중 뇌 자기공명 영상은 대뇌 겉질 형성 이상 1예의 확진과 뇌량 형성 부전 3예와 뇌연화증 1예의 원인 질환 추정에, 그리고 뇌 전위 유발검사는 청각 장애 2예의 확진에 도움이 되었다. 결 론 : 언어 발달 지연의 원인 질환의 진단 시 흔히 시행되는 검사들은 유용성이 크지 않으며 검사의 시행은 증례의 특징에 따라 선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원인 질환의 진단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관찰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언어 발달 지연의 전체적인 평가에는 이들 검사의 의미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9번 염색체 전위를 지닌 환아들의 정신과적 특성 - 예비적 연구 - (PSYCHIATRIC CHARACTERISTICS OF CHILD PATIENTS WITH INVERSION OF CHROMOSOME 9 - A PRELIMINARY STUDY -)

  • 이준영;황준원;홍강의;김재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2권1호
    • /
    • pp.71-78
    • /
    • 2001
  • 연구 목적:본 연구는 이전의 연구들이 9번 염색체의 전위와 연관된 정신과적 특성이나 발달학적인 측면에 다루지 않았던 것에 주목, 정신과적인 문제 중 언어나 운동 발달의 지연, 지능저하, 성장지연 등과 같은 아동기의 발달학적인 문제와 행동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9번 염색체의 전위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였다. 방 법:1) 1984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인구의학연구소에 유전학적 검사가 의뢰된 환자들 중 9번 염색체 전위로 결과가 나온 증례들을 수집하였다. 검사를 의뢰한 진료과, 의뢰한 이유 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2) 9번 염색체 전위를 지닌 소아 청소년 12명을 환아군으로 선정하고 성별, 나이 등이 일치하는 학생 45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부모에게 과거력조사설문지와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orean Child Behavior Check List, 이하 K-CBCL로 약칭)를 배부, 작성하도록 하였다. 결 과:1) 9번 염색체 전위로 결과가 나온 165례 중 검사 의뢰 진료과의 분포는 산부인과(47.3%), 소아과(23.6%), 소아정신과(17.0%)의 순으로 나타났고, 소아과와 소아정신과에서 검사가 의뢰된 경우(67례), 의뢰한 주 이유는 지능저하(35.8%), 언어 또는 운동발달지연(31.3%), Fragile X 증후군 의심(23.9%), 성장지연(20.9%)의 순이었다. 2) K-CBCL 결과상 사회적 미성숙 척도에서 임상범위에 해당된 비율이 환아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환아군이 대조군보다 언어나 운동 발달 영역에서 발달이 늦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본 연구는 9번 염색체의 전위와 연관된 발달학적인 측면을 다룬 최초의 연구로 아동기의 발달학적인 문제나 행동문제에 있어서 연관성을 시사하는 결과를 보였다. 정신과적인 문제와 연관된 유전자의 다양한 표현형을 밝혀 나가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PDF

미숙아에서 한국형 영유아 발달검사의 유용성 (Usefulness of Korean Infant Developmental Screening Test in Premature Infants)

  • 신동한;이희선;이지연;최병민;은백린;홍영숙;이주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12호
    • /
    • pp.1337-1341
    • /
    • 2005
  • 목 적 : 한국형 영유아 발달검사는 발달 선별 검사의 하나로 조대운동, 미세운동, 개인-사회성, 언어, 인지-적응 등의 5가지 영역으로 검사가 이루어지며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영유아 발달검사를 미숙아에게 실시하여 발달지연의 추적 관찰에 있어서 선별 검사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8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산병원에서 태어난 미숙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한국형 영유아 발달검사를 1번 이상 시행한 환아 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후에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 경우(환아군)와 아닌 경우(정상군) 두 그룹으로 나누어 4개월, 7개월, 12개월, 18-24개월에 발달지수를 비교하였으며 80점 미만인 경우 비정상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 정상아군과 환아군에서 7개월경에는 미세운동(P<0.05)과 조대운동영역(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12개월 및 12개월 이후에는 미세운동, 조대운동, 개인-사회성, 언어, 인지-적응 등 5가지 영역에서 환아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에서 한국형 영유아 발달검사가 후에 영유아의 신경학적 이상을 예측하는데 선별검사로 의미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지속적인 관찰과 반복검사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