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반사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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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정신병질에 대한 반사회성과 정서적 공감의 영향: 성차를 중심으로 (Gender Differences in Contribution of Antisocial Personality and Affective Empathy to Psychopathy)

  • 김범준;이은진;김영윤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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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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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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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정신병질, 반사회적 성격특징, 공감능력이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살펴보고,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남자 대학생 118명과 여자 대학생 97명을 대상으로 정신병질 척도(PPI-R), PAI(Personality Assessment Inventory)의 반사회적 특징 척도(PAI-ANT)와 정서적 공감 척도(EETS)를 실시하였다. 남학생들에 비해 여학생들의 정신병질과 공감 점수 평균이 높았고, 반사회성 특징 점수는 남녀 간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주요변수들 간의 상관분석에서 반사회적 특징은 남녀 모두에서 정신병질 특성과 정적인 상관을 보였으며, 정서적 공감 점수와는 부적인 상관을 나타냈다. 남성의 경우 정서적 공감은 반사회적 특징 척도의 하위요인들과 정신병질 척도들 모두와 부적 상관을 보였고, 정신병질 척도 점수의 대담성의 우세(PPI-FD) 척도를 제외한 모든 척도들과 그 상관이 유의미하였다. 여성의 경우에도 정서적 공감 점수가 다른 변인들과 부적 상관의 경향을 보였으나 반사회적 특징 척도의 반사회성 행동 하위척도 점수와의 상관만이 유의미하였다. 정신병질 특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살펴보고자 실시된 단계적 회귀분석결과, 반사회성, 성별, 공감이 유의미한 설명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반사회성 척도와 공감을 예언변인으로 한 단계적 회귀분석에서 남성들은 반사회성 척도와 공감이 정신병질에 대해 유의미한 설명력을 나타내었으나 여성들에서는 반사회성 총합만이 유의미하였다. 이러한 성별로 인한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정신병질 척도 점수의 상위 30%와 하위 30%를 이용하여 정신병질 상위집단과 정신병질 하위집단으로 구분하여 각 변인들의 평균을 비교하였다. 비교결과, 남녀 모두에서 정신병질 상위집단이 반사회적 특징 하위척도들과 총점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정서적 공감 점수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들과 의의를 정리하고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Mindfuln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and College Life Adjustment)

  • 정구철;김영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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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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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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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대학생 246명이었다. 자료의 분석은 분산분석과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전공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마음챙김과 대학생활적응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건강염려증, 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은 마음챙김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셋째,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은 대학생활적응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넷째, 마음챙김은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정신건강 영역 중 우울증, 반사회성,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은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마음챙김의 역할과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기용서 및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Mental Health, Self-forgiven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University Students)

  • 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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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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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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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여전히 행복지수는 낮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기용서 및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에 소재한 대학교에서 232명의 자료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및 경로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심리적 웰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난 MMPI-2의 임상척도는 건강염려증, 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이었다. 둘째, 심리적 웰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난 성격병리 5요인 척도는 정신증, 부정적 정서성/신경증, 내향성/낮은 긍정적 정서성이었다. 셋째, 임상척도 중 심리적 웰빙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수는 반사회성, 정신분열증, 내향성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격병리 5요인 중에서는 정신증, 부정적 정서성/신경증과 내향성/낮은 긍정적 정서성이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다섯째, 정신건강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자기용서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행복증진을 위한 정신건강과 자기용서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광주광역시 빛고을 혁신 초등학교와 일반 초등학교의 정서적 요인 비교를 통한 빛고을혁신학교의 개선점 도출 (Deduction of Improvements for Bitgoeul Innovation Schools through Comparison of Affective Factors between Bitgoeul Innovative Elementary Schools and Ordinary Elementary Schools in Gwangju Metropolitan City)

  • 강대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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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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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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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광주광역시 빛고을혁신학교의 개선을 위해 혁신 초등학교와 일반 초등학교 사이의 정서적 영역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혁신 초등학교를 졸업한 예비 중학생 318명과 일반 초등학교를 졸업한 예비 중학생 435명이다. 분석 방법은 두 학교의 자아존중감, 반사회성, 불안, 스트레스 간 상관관계를 그리고 자아존중감을 종속변수로 다른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두 학교를 졸업한 예비 중학생의 정서적 변수들의 상관관계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둘째, 두 학교 모두 독립변수 반사회성, 불안,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종속변수 자아존중감은 낮아졌다. 셋째, 모든 변수에서 빛고을 혁신 초등학교와 일반 초등학교를 졸업한 예비 중학생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빛고을혁신학교의 확대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중학생의 반사회성과 남성.여성특성에 따른 의복행동 (Clothing Behavior according to the Psychopathic Deviate and Masculinity-Femininity of Middle School Boys and Girls)

  • 정미자;김구자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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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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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6-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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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clothing behavior according to the sexual difference, coeducational system, and three groups divided with the score of psychopathic deviate and masculinity-femininity. Data were collected with questionnaires. Samples were 699 boys and girls of middle school in Incheon area. The major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variables of fashion-orientation, attention getting, satisfaction of cloth and modesty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boys and girls, but conformity is not significant. The variables of attention getting, conformity, satisfaction of cloth and modesty are of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ree groups divided with the score of psychopathic deviate. The variables of satisfaction of cloth, modesty, and fashion-orientation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masculinity-femin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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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청소년의 성격차원 성향 (Personality Dispositions of Crime Youth)

  • 김종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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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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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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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청소년 범죄자들의 성격차원의 성향을 탐색하여 범죄유발의 원인을 규명해 보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으로 일반 고교생 148명과 소년원생 150명을 표본집단으로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조사도구는 이현수(2004)가 표준화한 한국판 아이젱크 성격검사지를 사용하여 평균, 표준편차와 같은 기초통계량을 산출하고, t-test를 활용하여 일반고와 소년원간의 평균차이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 하위척도간의 상관분석을 통해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학교 적응유연성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 전문계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Dangerous and protective factors of school resilience: focusing on the technical high school students)

  • 박수영;이창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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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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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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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전문계 고등학생의 학교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서울, 경기 지역의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 573명과 인문계 고등학생 5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 적응유연성과 위험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위험요인이 높을수록 학교 적응유연성은 낮게 나타났다. 둘째, 위험요인이 학교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전문계고 학생들에게는 교사차별, 비행유대, 반사회성이 영향을 미쳤고, 인문계고 학생들에게는 교사차별, 비행유대, 우울이 영향을 미쳤다. 셋째, 학교 적응유연성과 보호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보호요인이 높을수록 학교 적응유연성은 높게 나타났다. 넷째, 보호요인이 학교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전문계고 학생들에게는 교사지지, 학교의 민주적 분위기, 책임감, 가족응집력, 자아존중감, 합리적 부양태도로 나타났고, 인문계고 학생들에게는 교사지지, 민주적 학교 분위기, 책임감, 가족 응집력이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학교계열과 학교 적응유연성 수준에 따른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반사회성, 우울, 비행유대, 자아존중감의 변인에서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한국인의 스마트폰 중독과 정신건강 경향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martphone Addiction and Mental Health Trend Improvement in Koreans)

  • 최도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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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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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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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스마트폰 보편화와 함께 스마트폰 중독은 신체적/정신적으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 성인,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중독으로 인한 문제점에 대한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스마트폰 중독으로 나타나는 건강문제, 우울증, 반사회성, 정신분열, 자존감 저하, 사회적 기대감 저하 등 SNS와 메신저 사용이 부정적인 요소와 가장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게임과 동영상 등은 비교적 부정적인 문제점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중독비율이 높은 항목을 중심으로 조사 대상자에게 문제점 해결책에 대한 선호도를 추가 분석하였고, 스마트폰 중독 감소를 위한 개선책을 논의하였다.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인터넷 중독 및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Mental Health, Internet Addiction, and Smartphone Addiction in University Students)

  • 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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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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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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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인터넷 중독 및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에 소재한 대학교에서 190명의 대학생(남: 95명, 여: 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2.0 프로그램으로 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인터넷 중독 위험군과 일반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인 MMPI-2의 임상척도는 건강염려증, 우울증, 반사회성,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이었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과 일반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인 임상척도는 건강염려증,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이었다. 셋째, 임상척도 중 강박증과 내향성이 인터넷 중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넷째, 임상척도 중 강박증만이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의 감소를 위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인성 데이터를 활용한 조기 퇴사자 예측 (Predicting Early Retirees Using Personality Data)

  • 김영박;김형중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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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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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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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기업에서 채용 전형 시 진행되는 인성시험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사 3년 미만의 조기 퇴사자를 분석하였다. 예측 모형은 적합성 및 향후 활용성을 고려하여 제조(manufacture)직군과 R&D직군 2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독립변수 선택은 전진(stepwise)선택법에 따라 직군별로 유의미한 독립변수를 선택하였다. 예측 모형은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방법 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알고리즘을 선택하였으며, 과잉적합(overfitting) 또는 과소적합(underfitting)을 방지하고자 교차 검증(cross validation)을 통해 예측 모형을 훈련시켰다. 혼동행렬(confusion matrix)을 통해 2개 그룹의 정확도(accuracy)를 확인하였으며, 조기 퇴직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으로 제조직군에서는 '몰입', R&D직군에서는 '반사회성' 항목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퇴직 관련 연구는 설문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퇴직과 관련성이 높은 요인을 확인하는데 집중하였다면, 본 연구는 채용 전형 시 진행되는 인성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조기 퇴직 예측 모형을 제시했다는 면에서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