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박세화

검색결과 32건 처리시간 0.021초

고급 분산 제어 시스템을 위한 고장 진단 퍼지 전문가 시스템의 개발 (Development of fault diagnosis fuzzy expert system for advanced control system)

  • 변승현;박세화;허윤기;서창준;이재혁;김병국;박동조;변증남
    • 제어로봇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제어로봇시스템학회 1993년도 한국자동제어학술회의논문집(국내학술편);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20-22 Oct. 1993
    • /
    • pp.959-964
    • /
    • 1993
  • We developed fault diagnosis fuzzy expert system for ACS(Advanced Control System). ACS is a DCS(Distributed Control System) with advanced control algorithm fault tolerance capabilities, fault diagnosis functions, and so on. Fuzzy expert system developed for an ACS in this paper gives an operator alarm signal depending on the state of process value and manipulated value, and the cause of alarm in real time. Simple experiment result with several rules for the-fault-diagnosis of drum level loop in Seoul-Power-Plant.

  • PDF

고급분산 제어 시스템을 위한 일반형 예측 제어 알고리즘의 개발 (Development of GPC algorithm for the advanced cotnrol system)

  • 김성우;박세화;김병국;변증남
    • 제어로봇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제어로봇시스템학회 1993년도 한국자동제어학술회의논문집(국내학술편);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20-22 Oct. 1993
    • /
    • pp.965-969
    • /
    • 1993
  • In this paper, the GPC algorithm is developed for ACS(advanced control system). ACS equals to DCS(distributed control system) with some advanced control algorithm, for example, fuzzy logic controller, autotuning. By its embedded structural control language, which uses simple function codes corresponding to each function blocks, it is possible to construct multiloop controller. The developed GPC function code is divided by RLS (recursive least square) parameter estimator and GPC controller. Simulation result show the availability of GPC function code using the control language.

  • PDF

제어 시스템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이중화 구조 연구 (A study on the control system with dual structure to enhance its reliability)

  • 박세화;문봉채;김병국;변증남
    • 제어로봇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제어로봇시스템학회 1990년도 한국자동제어학술회의논문집(국내학술편); KOEX, Seoul; 26-27 Oct. 1990
    • /
    • pp.773-778
    • /
    • 1990
  • In this paper, a reliable control system structured with dual CPU modules and dual I/O modules is implemented as a means of achieving a highly reliable fault tolerant control system. For this, faults in the system modules are first examined, and a fault detection technique consisting of self diagnostic, comparison process, and exception processing is applied. Also reliability analysis is conducted for the discrete time Markov model with dual structure. It is shown quantitatively that the reliability is improved in the control system with dual structure in comparison with a system with single module structure.

  • PDF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경(聞慶)에서의 강학활동 (Ganjae's lecture activities in Mungyeong)

  • 임옥균
    • 한국철학논집
    • /
    • 제52호
    • /
    • pp.131-155
    • /
    • 2017
  • 이 글에서는 간재가 문경지역에 거주할 때의 강학활동을 살펴봄으로써 40대 중반 왕성하게 학문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사상을 정립해가던 젊은 간재의 모습을 추적해 보고자 한다. 문경의 심원사에서 강학활동을 하면서 간재는 "강규"를 세워, 선생과 제자 사이의 예를 엄격히 하였고, 부부 사이에는 반드시 서로 공경히 대할 것을 가르쳤다. 이를 통해서 자신의 학단 안에서라도 옛 예를 회복할 것을 기대하였다. 1884년에는 청화산 시동에서 강학활동을 하였는데, "시동서사의"를 지어, 뜻을 크게 세울 것, "소학"을 행동준칙으로 삼을 것, 공부하는 과정에서 성(性)을 위주로 삼을 것을 주장하였다. 성(性)을 위주로 삼을 것을 주장한 것은 성사심제설의 단초를 보여주는 것이다. 문경 지역에서 간재는 송병화와 서신을 주고받으며 학문을 논하기도 하였고, 문경 지역과 관련 있는 학자들과 교류하기도 하였다. 송병화와 예를 논하면서 간재는 할아버지 상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를 대신하여 할아버지의 삼년상을 마치는 것이 인정상 맞는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송병화가 심이 체용을 갖추고 있다는 설을 주장한 것에 대해 그것을 반대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이 심의 주재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성체심용(性體心用)이라고 하여 어디까지 성을 앞세워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간재는 문경 지역에 거주하면서 문경 지역과 관련이 있는 학자들과도 교류하였는데, 의당 박세화와 지암 김재경이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박세화는 홍직필의 재전제자라는 점에서 간재와 공통점이 있었다. 박세화는 문경에서 의병활동을 도모하다가 체포되어 옥살이를 하였고,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여 단식으로 순국하였다. 간재와 의당은 당시 기울어져가던 나라의 운명, 중화와 이적, 거의(擧義)와 자정(自靖)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재경은 의성 사람으로 간재가 문경에 머물 때 교류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에도 상호 방문하고 서신을 교류하는 등 관계를 지속하였다. 간재가 문경에 머무르던 시기에 국가적으로 큰 사건들도 몇 가지 있었다. 간재가 심원사에서 강학을 시작하기 1년 전인 1882년에는 임오군란이 있었고, 1884년에는 의복제도를 좁은 소매로 바꾼다는 조정의 명령이 있었다. 간재는 이러한 조정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옛 제도를 고수하도록 제자들에게 지시하였다. 조정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도 되느냐는 의문에 대해서 간재는 의리상 불가한 것은 임금의 명령이라도 따르지 않을 수 있다고 대답하였다. 1884년에는 또한 갑신정변이 있었는데, 간재는 외세를 배격하고 예를 지킴으로써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것이라고 보았다. 이상으로 볼 때, 간재가 문경에서 강학하던 시기는 개인적으로는 간재의 핵심적인 사상인 성사심제설을 정립할 단초를 마련하던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국가적으로는 외세의 틈바구니에서 어떻게 나라를 지킬 것이냐가 문제가 되었던 시기였다고 할 수 있는데, 간재는 이에 대해서 문화의 표지인 예를 굳건히 지킴으로써 나라도 지킬 수 있다는 신념을 지니고 있었고, 그에 따라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