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바이어슈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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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 수렴의 역사에 대한 분석과 그 교육적 시사점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history of uniform convergence and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 박선용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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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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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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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analyses on the history of uniform convergence, and discusses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First, this study inspects 'overflowing of the Euclidean methodology' which was suggested by Lakatos as a cause of tardy appearance of uniform convergence, and reinterprets that cause in the perspective of 'symbolization'. Second, this study looks into the emergence of uniform convergence of Seidel and Weierstrass in this viewpoint of symbolization. As a result, of analysis, we come to know that the definition of uniform convergence had been changed into the theory of 'domain and graph' from that of 'point and function value' by the location change of the quantifier. As these results, this study puts forward an educational suggestion from an angle of epistemological obstacle, concept definition and concept image.

타원곡선의 역사 개관 (A Historical Overview of Elliptic Curves)

  • 고영미;이상욱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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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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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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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Elliptic curves are a common theme among various fields of mathematics, such as number theory, algebraic geometry, complex analysis, cryptography, and mathematical physics. In the history of elliptic curves, we can find number theoretic problems on the one hand, and complex function theoretic ones on the other. The elliptic curve theory is a synthesis of those two indeed. As an overview of the history of elliptic curves, we survey the Diophantine equations of 3rd degree and the congruent number problem as some of number theoretic trails of elliptic curves. We discuss elliptic integrals and elliptic functions, from which we get a glimpse of idea where the name 'elliptic curve' came from. We explain how the solution of Diophantine equations of 3rd degree and elliptic functions are related. Finally we outline the BSD conjecture, one of the 7 millennium problems proposed by the Clay Math Institute, as an important problem concerning elliptic curves.

프레게의 칸토르 비판 - 수학적 실천과 수학의 적용 (Frege's Critiques of Cantor - Mathematical Practices and Applications of Mathematics)

  • 박준용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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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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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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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프레게의 논리주의는 흔히 19 세기 후반의 산수화 운동을 잇는 수론 내의 발전사례로 간주된다. 그러나 실수 해석학 내의 그의 실제 작업을 고려해 볼 때 이런 견해를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그의 논리주의는 당대의 수학적 실천과는 유리된 철학적 프로그램에 불과했다고 간혹 주장되곤 했다. 이 논문에서 나는 이두 견해가 근거 없는 편견에 의존하고 있고, 그런 편견은 당대의 수학적 실천의 맥락 내에서 프레게 논리주의가 갖는 이론적 지위를 오해한 데서 비롯한 것임을 보일것이다. 첫째로 나는 칸토르의 실수 정의와 이에 대한 프레게의 비판을 검토할 것이다. 이에 근거해서 나는 프레게의 목표는 양의 비율을 순수 논리적으로 정의하는 것이었음을 보일 것이다. 둘째로 나는 프레게 논리주의의 수학적 배경을 고찰할 것이다. 이를 기초로 나는 실수 해석학에 대한 그의 견해는 예상외로 정교하다는 것을 보일 것이다. 프레게는 바이어슈트라스나 칸토르와는 달리 보편적 적용 가능성을 갖는 실수 해석학에 도달하려 하는 반면, 전통적 견해를 고수하는 대부분의 수학자들과 달리 실수 해석학을 확립할 때 기하학적 고찰에 결코 의지하지 않으려 한다. 셋째로 나는 프레게가 이 두 측면 - 기하학으로부터 독립성 및 보편적 적용가능성 - 을 논리학 자체의 특징으로 간주하였고, 논리주의에 따라 그것을 산수학 자체의 특징으로 간주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나는 실수가 양의 비율이라는 그의 견해는 수들의 본성이 다양한 맥락에서 수들이 하는 공통된 역할 내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그의 방법론적 원칙으로부터 유래하였다는 것, 그리고 그는 그런 식의 정의 없이는 수의 보편적 적용 가능성도 적합하게 설명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는 것을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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