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바이러스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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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정보학기반 치쿤구니아 바이러스 항원결정부위의 예측 (Prediction of Epitope for Chikungunya Virus based on Bioinformatics)

  • 이지후;김학용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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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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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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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치쿤구니아열은 치쿤구니아 바이러스(chikungu- nya virus)에 감염된 매개 모기(열대숲모기 및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잠복기가 짧고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 급성전염병이다. 아열대기후로 진입하는 우리나라에서도 흰줄숲모기가 자주 발견되기 때문에 이 질병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가 않다. 치쿤구니아 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하기 위한 진단키트를 개발하기 위해 먼저 타깃 유전자 부위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생명정보학을 기반으로 이 바이러스 만을 검출할 수 있는 epitope를 예측하고자 한다. 이 바이러스의 capsid 유전자를 찾고 유사한 바이러스의 유전자들과 multiple alignment를 수행하여 이 바이러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부위를 추출하였다. 이후 ProtScale Tool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단백질의 친수성(hydrophilicity), 접근성(accessi- bility), 유연성(flexibility), 회전(${\beta}$-turns) 등의 특성을 모두 만족하는 부위를 선별하여 진단키트 제작을 위한 epitope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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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감자밭의 진딧물 월동기주 및 감자잎말림바이러스(PLRV) 보독진딧물의 시기별 변동 (Aphid Over-wintering Host Plants and Seasonal Transmission Rates of Potato Leafroll Virus by Aphids in the Highland Fields of Korea)

  • 권민;김주일;김창석;이영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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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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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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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진딧물은 감자에 다양한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대표적인 매개충이다. 따라서 감자밭으로 날아오는 진딧물을 방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래진딧물의 종류, 비래시기와 비래량, 바이러스 보독률 및 진딧물의 겨울철 월동기주를 구명하기 위하여 강원도 고랭지의 씨감자 생산지역 3곳을 중심으로 진딧물 비래양상을 조사하였고, 비래초기부터 6월 하순까지 날아오는 진딧물의 잎말림바이러스(PLRV) 보독 여부를 조사하였다. 또한 진딧물의 이동방향을 따라 57종의 수목류 가지와 수피를 채집하여 월동중인 진딧물 알의 존재 여부를 조사하였다. 강릉 왕산 지역과 홍천 내면 지역의 여름기주 비래최성기는 모두 6월 중순이었고 평창 횡계 지역은 5월 하순으로 나타났다. 겨울기주로 날아가는 비래최성기는 3개 지역 모두 10월 상순이었다. 비래진딧물의 2.8%가 PLRV를 갖고 있었으며, 진딧물 종류별 보독률은 복숭아혹진딧물 15.4%, 감자수염진딧물 9.1%였다. 시기별로는 5월 하순부터 PLRV 보독 진딧물이 비래하였고 6월 중순에 비래한 진딧물의 바이러스 보독률이 1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로쇠나무(Acer pictum subsp. mono (Maxim.)), 당단풍나무(Acer pseudosieboldianum (Pax)) 등 17종의 수목류에서 진딧물알이 월동하였다. 월동 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홉사마귀진딧물(Phorodon humuli) 등 14종으로 동정되었다. 특히 자작나무진딧물(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단풍알락진딧물(Yamatocallis hirayamae) 등은 아직까지 감자에서 바이러스를 옮기는지 여부는 알려진 바 없지만,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하는 기주식물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앞으로 바이러스 매개 능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신품종소개 -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저항성 품종 '티와이썬'

  • 최학순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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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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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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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국내에 발생해 큰 문제를 일으키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는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와 함께 토마토의 안정생산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병이 발생하면 악제나 다른 방법으로 방제가 어려우므로 내병성 풍종, 특히 TYLCV 저항성 유전자 Ty-1,2,3(부분우성)의 한 개체 내 집적을 통해 저항성을 높인 품종의 육성이 시급하다. 이런 목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TYLCV에 저항성 품종인 '티와이썬'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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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검은줄오갈병 바이러스가 매개충 및 기주식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ice Black-Streaked Dwarf Virus on Vector (Laodelphax striatellus U.) and Host Plants)

  • 이기운;김상규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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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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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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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벼검은줄오갈병 매개충인 애멸구의 기주식물 선호성은 실내유균접종과 포장상태에서 공히 옥수수가 벼보다 낮으나 발병율은 아주 높았다. 바이러스가 매개충의 생태에 미치는 영향은 보독충이 무독충보다 성충의 생존일수, 부화약충수 및 성충율에서 심한 장애를 나타냈다. 벼에서는 감염초기부터 후기까지 건물중이 이병주가 건전주보다 낮았다. 그러나 옥수수에서는 감염초기에 이병주가 건전주보다 건물중이 높았다. 한천내확산법 및 미량심강법에 의한 감염바이러스의 정량결과, 항혈청과의 반응정도는 옥수수잎, 벼줄기, 벼잎, 옥수수줄기에서 부분순화한 항원바이러스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병기주식물의 phloem gall 형성에서 저온처리의 효과가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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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 가축 모기매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자!

  • 손동수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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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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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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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후 온난화로 가축에서 질병을 전파시키는 모기가 5월부터 나타나 활동기간이 연장되면서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예방접종 등 사전방역대책이 필요하다.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으로는 2010년 전북, 전남 및 경남지방에서 한우와 젖소가 일어나지 못하는 기립불능증 증상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소 유행열, 아까바네병, 아이노바이러스 감염증, 츄잔병과 이바라기병 등이 있고, 돼지에서 발생하는 일본뇌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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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자료-II - 모기매개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번식장애 (소 츄잔병, 아까바네병, 아이노병)

  • 정성대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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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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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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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의 공동연구과제(소 아까바네병, 츄잔병, 아이노 바이러스혼합불활화 예방약 산업화)에 의해 실시한 시험을 통하여 소 아까바네병, 츄잔병, 아이노 바이러스병에 대한 예방약인(소 츄잔병, 아까바네병, 아이노병 불활화 혼합오일백신) 면역원성 시험 및 야외에서의 적용시험 등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혼합오일백신의 기니픽에 대한 면역원성 시험에서 아까바네 바이러스, 아이노 바이러스 및 츄잔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가는 시험백신을 3주 간격 2회 접종한 시험구가 무접종 대조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2. 혼합오일백신의 야외농장 3곳의 육성우에 대한 면역원성 시험에서 시험백신을 2회 접종 후 아까바네 바이러스의 항체가는 평균 102배, 115배 및 134배이였으며, 아이노 바이러스의 항체가는 평균 8배, 24배 및 27배로 나타났고, 츄잔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3곳의 농장에서 평균 30배, 46배 및 172배로 나타났다. 3. 야외농장 2곳에서 혼합오일백신을 임신우에 2회 접종하였을 때, 중화항체가는 아까바네 바이러스가 평균 64배와 93배를 나타내었고, 아이노 바이러스의 중화항체가는 평균 70배와 96배, 츄잔 바이러스의 중화항체가는 평균 20배와 20배로 나타났다. 4. 혼합오일백신은 임신우에 대한 공격접종시험에서 시험백신을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3주째의 중화항체가는 아까바네 바이러스가 128$\sim$256배이었고, 아이노 바이러스는 64$\sim$256배로 나타났고, 츄잔 바이러스는 8$\sim$32배이었다. 공격 접종 후 부검 전의 중화항체가는 아까바네 바이러스가 16$\sim$128배로 나타났고, 아이노 바이러스는 32$\sim$128배였으며, 츄잔 바이러스는 4$\sim$16배였다. 혼합오일백신을 임신우에 3주 간격 2회 접종한 뒤 공격접종하여 채혈한 혈청의 면역원성이 무접종 대조군에 비하여 방어효과가 우수하였다. 5. 3롯트의 시험백신을 선정하여 2$\sim$7$^{\circ}C$의 냉암소에 보존하면서 보존 기간별(제조당시, 6개월, 12개월, 15개월, 18개월)로 특성시험, 무균시험 및 안전시험을 실시한 결과, 전 보존기간에 마우스 및 기니픽에 대한 안전성이 인정되었으며, 보존기간별로 시험백신의 기니픽에 대한 면역원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기니픽의 중화항체가는 15개월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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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 내에서 감염빈도가 높은 플라비바이러스의 구별: 생물정보학적 접근을 통한 항원결정기 예측 (Discrimination of Flaviviruses with High Frequency of Infection in Asian Countries: Epitope Prediction by Bioinformatic Approaches)

  • 최재원;조병관;김민정;박수지;김학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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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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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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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넓어짐에 따라,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의 감염기회가 높아지고 있다. 플라비바이러스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바이러스로, 아시아 국가 내에서 상대적으로 감염빈도가 높은 플라비바이러스로는 지카 바이러스, 뎅기 바이러스 및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다. 이들은 감염증상 및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구별진단이 요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구별 가능한 진단기술이 없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정보학 데이터베이스에 구축된 정보 및 분석도구를 바탕으로 플라비바이러스 구별 진단법에 대해 제안하였다. 3종 플라비바이러스의 면역진단을 위한 표적 단백질로는 외피단백질 및 비구조단백질 1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의 아미노산 다중 서열 분석을 통해 상동성을 분석하였다. 이로부터 연속적 10-15개의 펩타이드로 구성된 항원결정기 후보를 선별하였으며, 면역원성 분석과 3차원 구조 예측을 통해 가장 유용한 항원결정기 2종을 제시하였다. 이는 아시아 국가 내에서 감염빈도가 높은 3종의 플라비바이러스의 구별진단을 위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른 전공의 및 수련의의 스트레스 인지도가 불안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Stress on Anxiety and Depressed Mood and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in Medical Residents and Interns During Coronavirus Disease-19 Event)

  • 조호영;김승준;김지웅;오홍석;임우영;이나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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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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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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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중 전공의 및 수련의의 스트레스와 불안 및 우울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방 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기간 중 일개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전공의 및 수련의를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 조사를 통해 스트레스 인지도, 불안 및 우울, 회복탄력성 정도를 평가하였다. 이후 각 변인 간 상관관계를 평가하고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검증절차를 시행하였다. 결 과 총 74명의 참여자에게서 스트레스 평균 18.79점, 불안 총점 평균 6.24점, 우울 총점 평균 7.81점으로 나타났고, 불안과 우울의 고위험군은 각각 28명(37.8%), 41명(55.4%)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총점이 높을수록 불안과 우울의 총점이 높게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 총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총점, 불안 및 우울 총점 모두 낮게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는 스트레스와 우울 총점 간 상관관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결 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유행 기간 중 전공의 및 수련의에게서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보였고, 이들 중 상당수가 불안 및 우울장애의 고위험군으로 확인되었다. 스트레스는 우울 및 불안을 증가시키며 이중 우울은 회복탄력성에 의해 완화될 수 있음을 보였다.

담배장님노린재 (Cyrtopeltis tenuis REUTER)에 의한 오동나무천구 소병(도깨비집병) 바이러스의 매개전염 (Transmission of Paulownia witches'-broom virus by tobacco leaf bug, Cyrtopeltis tenuis REUTER)

  • 나용준;변병수;심공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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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_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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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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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본 연구는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의 매개충을 구명하기 위하여 착수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오동나무천구소병의 이병수에 모여드는 흡수성곤충 중에서 가장 발생이 많았던 곤충은 담배장님노린제며 난, 약충, 성충이 8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하였다. 2) 담배장님노린재가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의 매개곤충임이 구명되었다. 3) 담배장님노린재에 의하여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를 접종한 결과 오동나무유식물에서는 접종 후 20일만에 발병을 보았고 접종 40일만에 오통나무천구소병 특유의 병징이 발현되었다. 4) 접종실험을 통해서 확인된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의 기주식물은 오동나무 이외에 금잔화 및 나팔꽃이며, 일년감$\cdot$당근$\cdot$과꽃$\cdot$ 백일흥$\cdot$코스므스$\cdot$대두$\cdot$질경이 등에서는 충접종 후 2개월까지도 뚜렷한 발병을 확인할 수 없었다. 5) 금잔화와 나팔꽃은 발병까지의 잠복기간이 짧고 병징발현이 뚜렷한 점으로 미뤄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의 유망한 검정식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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