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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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과실 함유탄닌이 소화효소 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ndensed Tannins Prepared from Banana (Musa Sapientum L.) fruit on Digestive Enzyme In vitro)

  • 정정한;류충호;조영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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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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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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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바나나 과실을 시중에서 구입하여 미숙과실과 황숙과실로 구별하고 이것들을 과육부분과 과피부분으로 나누어서 동결건조 및 열풍건조시켜 실험 시료로서 사용하였다. 탄닌 함량을 분석한 결과 황숙과실 보다도 미숙과실에서 높았으며, 과육보다는 과피에서 열풍건조 보다는 동결건조시킨 시료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탄닌의 분획은 Sephadex LH-20칼럼을 사용하여 분획하였다. 바나나 과실에 함유하고 있는 탄닌은 prodelphinidin, procyanidin을 구성 단위로 하는 proanthocyanidin류의 축합성 탄닌으로 이러한 탄닌은 소화효소인 trypsin(EC 3. 1. 1. 3), ${\alpha}-amylase$(EC 3. 4. 21. 4), lipase(EC 3. 2. 1. 1)에 대하여 in vitro에 있어서 저해작용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또한 탄닌은 중합도가 높을수록 저해율이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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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껍질과 파인애플 껍질 Ester Synthetase를 이용한 Ethyl Butyrate의 효소적 합성 (Enzymatic Synthesis of Ethyl Butyrate Using Ester Synthetase Derived from Banana Peel and Pineapple Peel)

  • 윤기홍;김기혁;이규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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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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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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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바나나 껍질과 파인애플 껍질에서 식품의 향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ethyl butyrate를 합성할 수 있는 ester synthetase의 최적 조건을 확립하고자 반응표면분석(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을 사용하였다. RSM 분석 결과 바나나 껍질에서 회수한 ester synthetase의 ethyl butyrate 합성 최적 조건은 ethanol의 농도가 38.7050 mM, butyric acid의 농도가 50.9019 mM, 반응시간이 4.3662시간일 때 최대 예측값은 45.8199 mM이었다. 파인애플 껍질에서 회수한 ester synthetase의 ethyl butyrate 합성 최적 조건은 ethanol의 농도가 54.6502 mM, butyric acid의 농도가 58.7638 mM, 반응시간이 4.7436시간일 때 최대 예측 값은 65.1087 mM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ethyl butyrate 합성을 위해서는 바나나 껍질에서 회수한 ester synthetase보다는 파인애플 껍질에서 회수한 ester synthetase가 더 효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이들의 연속 대량 생산을 위해서 효소의 고정화 방법과 연속적인 기질 투입을 위한 기술 등의 개발이 더 이루어진다면 천연향 원료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막걸리 발효조건에 따른 isoamyl acetate 생성 비교 (Effects of Isoamyl Acetate Production in Makgeolli According to Fermentation Conditions)

  • 송충성;주현목;김진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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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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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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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통주를 대표하는 주종인 막걸리는 최근 지속적인 출고량의 감소세를 보여 막걸리의 고급화 또는 프리미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급화를 위해서는 술의 향기가 중요한데 대부분 막걸리의 경우에 소비자들이 관능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정도의 향기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Saccharomyces cerevisiae 98-5KCCM11396P 효모와 isoamyl acetate의 합성을 저해하는 unsaturated fatty acid가 존재하는 일반적인 도정율의 쌀을 사용하여 발효온도와 당농도를 달리하여 대표적인 바나나 향기인 isoamyl acetate 생성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발효온도 20℃에서 관능적으로 바나나향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었으며 GC-MS 분석결과에는 발효온도 10℃와 당농도가 높을수록 isoamyl acetate가 다량 정량 되었다. 이에 막걸리 담금 과정에서 발효 초반 isoamyl acetate의 기질인 isoamyl alcohol 생성량을 증가시키고 alcohol acetyltransferase의 열에 의한 안정성 및 불포화지방산에 의한 저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저온발효로 인한 생산 원가 부담을 감안하여, 발효 초반 당성분을 보충해주고 발효 온도를 20℃~25℃로 높게 유지해야한다. 이후 관능적으로 바나나 향기를 인식할 수 있도록 isoamyl acetate 이외의 향기성분을 생성시키면서 연속적으로 추가 담금을 해가며 단계적으로 온도를 10℃~15℃까지 낮추는 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막걸리에서 바나나 향기를 생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베리 와인의 발효 장애 해결을 위한 효모 영양물질 첨가의 효과 (Effectiveness of Yeast Nutrients on Stuck Fermentation of Blueberry Wine)

  • 서승호;유선아;박성은;손홍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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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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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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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용수의 첨가량을 달리한 블루베리 와인을 제조하여 발효 장애의 현상을 파악하고, 효모 영양물질의 첨가를 통해 발효 장애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블루베리 제조 시 가수량이 증가할수록 발효속도가 감소하고 잔당이 남는 발효 장애가 관찰되었다. 효모 영양물질의 종류에 따른 발효 장애 해결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담금 후 3주째 당도를 측정하였을 때, 대조구가 $11.7^{\circ}Bx$로 잔당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yeast extract를 첨가한 실험구는 $9.2^{\circ}Bx$, DAP를 첨가한 실험구는 $10.0^{\circ}Bx$, yeast energizer를 첨가한 실험구는 $9.5^{\circ}Bx$, 건포도를 첨가한 실험구는 $12.0^{\circ}Bx$의 값을 보인 반면, 바나나를 첨가한 실험구는 $8.3^{\circ}Bx$로 가장 효과적으로 발효속도를 증진시켰다. 또한 바나나를 2.5% 첨가한 블루베리 와인보다 5% 첨가한 블루베리 와인에서 보다 빠른 발효속도와 낮은 잔당의 함량을 보였으며, 이는 블루베리 와인의 발효 장애 해결이 바나나 첨가량에 따라 달라짐을 의미한다. 블루베리 와인제조 시 발생하는 발효 장애의 원인은 효모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의 부족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며, 블루베리 와인의 발효 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효모 영양물질로 바나나의 첨가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Column - 시선집중 - 식별력 약한 상표의 브랜드 관리 전략

  • 전소정
    • 발명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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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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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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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맛있는 우유', '바나나는 하얗다', '맛있는 라면' 등 상품의 효능, 품질 등을 직감하게 하는 자연어, 설명적 표현을 브랜드로 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 이들 상표는 상품의 특성을 일반소비자에게 쉽게 각인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상표법상 등록이 불가능한 상표로서 독점 브랜드가 될 수 없다는 태생적인 단점이 있다. 기업으로서는 이러한 브랜드들을 어떻게 현명하게 관리해 나갈 것인지 브랜드 관리적인 측면과 법적 측면을 함께 고려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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