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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izopus stolonifer에 의한 바나나 무름병 발생 (Occurrence of Rhizopus Soft Rot on Musa sapientum Caused by Rhizopus stolonifer in Korea)

  • 권진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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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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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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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5년부터 2006년까지 2년 동안 경남 진주시 농산물 도매시장에 유통 판매중인 바나나에서 이상증상이 발생하였다. 병징은 상처난 부위의 과실이 수침상으로 물러지면서 검은색으로 빠르게 부패되었다. 균총은 처음 흰색에서 연한 갈색으로 되며 검은색의 포자낭을 많이 형성하며 균사생육 적온은 $30^{\circ}C$였다. 포자낭경은 처음 흰색에서 연한 회색을 나타내며 폭은 $12{\sim}26\;{\mu}m$이었다. 포자낭은 처음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되며 모양은 구형 또는 반구형이며 크기는 $83{\sim}195\;{\mu}m$이었다. 주축은 반구형이며 크기는 $72{\sim}125\;{\mu}m$이었다. 포자낭포자는 담갈색으로 단포이며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불규칙한 것이 많으며 크기는 $9{\sim}20{\times}7{\sim}8\;{\mu}m$이었다. 이상과 같이 바나나에 발생한 병징과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및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본 병해를 Rhizopus stolonifer에 의한 바나나 무름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수입과실류(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를 대상으로 Methyl Bromide (CH3Br)와 Hydrogen Cyanide (HCN) 훈증소독 처리 후 약제 잔류 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Methyl Bromide and Hydrogen Cyanide in Banana, Orange, and Pineapple)

  • 박민구;성보경;조재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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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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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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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바나나, 오렌지 및 파인애플을 대상으로 시안화수소 처리후 잔류 특성을 평가하여 과실류에 대한 메틸브로마이드 대체 훈증제 개발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소독시 3일차에서 잔류량이 오렌지와 바나나에서는 1 mg/kg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고, 파인애플의 경우에도 1 mg/kg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으로 잔류허용 기준치 50 mg/kg을 훨씬 하회하고 있어 메틸브로마이드 잔류로 인한 독성문제는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평가되었다. 시안화수소 훈증소독의 경우 3일차에서 오렌지 50-60%, 바나나 70-80% 그리고 파인애플 50% 정도 분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나, 잔류허용 기준치 5 mg/kg을 하회하는 1 mg/kg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메틸브로마이드 대체 훈증제로서 시안화수소의 사용이 가능함을 뒷받침하는 유용한 결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