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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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Yucca shidigera) 첨가에 의한 허브차의 개선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Herb Tea by Addition of Yucca (Yucca shidigera))

  • 양희태;최화정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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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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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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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허브와 유카는 차나 의약품, 화장품, 향신료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식물로써 본 연구에서 레몬 버베나, 스피아민트, 애플민트, 코리아민트(박하), 로즈마리, 파인애플세이지, 감국, 스테비아, 라벤더, 그리고 레몬 바베나 10종에 허브 및 각 단일종 허브에 0.02% 유카를 첨가하여 80℃에서 우려낸 차의 pH 및 가용성 고형물 양을 조사하였다. 허브차 단독보다는 유카를 첨가하였을 때 레몬바베나, 스피아민트, 애플민트, 박하, 그리고 로즈마리의 pH는 약간 감소하였으며, 고형물 함량에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관능평가에서 허브차와 유카혼합차의 경우 몇몇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향, 색, 맛, 그리고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전체적으로 박하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박하에 유카를 혼합했을 때 pH는 혼합농도가 높을수록 계속 감소하였으며, 관능평가 결과는 저농도(0.01∼0.04%) 첨가시 향상하였으나 그 이상 첨가시 오히려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카를 허브 차에 저농도로 혼합하여 관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기능성을 갖는 유카허브차를 개발하는데 그 가능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허브 중에서 특히 박하와 유카혼합차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된다.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와 Headspace-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를 이용한 제주산 민트 에센셜오일 성분 분석 (Analysis of Mint Essential Oils from Jeju Island, Korea by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and Headspace-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 현호봉;부경환;강혜림;김소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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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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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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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에서 생산된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오데코롱민트 3종으로 부터 추출한 에센셜오일의 성분을 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와 headspace-GC-MS (HS-GC-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GC-MS 분석결과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오데코롱민트 각각에서 13종의 성분이 동정되었다. 전체 이온 크로마토그램의 피크 intensity를 기초로 보았을 때, 페퍼민트에서는 peperitenone oxide, 스피아민트에서는 carvone과 limonene, 오데코롱민트에서는 linalool이 주 화합물로 동정되었다. HS-GC-MS 분석에서는 GC-MS와 비교하였을 때 alcohol과 acetate와 같은 휘발성이 강한 성분이 많이 검출되었고, 검출되는 성분의 수도 증가하였다. 하지만 스피아민트와 오데코롱민트의 주 화합물은 GC-MS에서 검출된 것과 같았고, 페퍼민트에서만 GC-MS에서 낮은 함량을 보였던 menthol이 주요화합물로 동정되었다. 흥미롭게도, 오데코롱민트 에센셜 오일에서 linalyl acetate와 linalool의 함량이 탁월하게 높음을 확인했다.

한국의 몇 가지 허브의 셀레늄 함유량 및 셀레늄 처리가 정유 함량에 미치는 영향 (Status of Selenium Contents and Effect of Selenium Treatment on Essential Oil Contents in Several Korean Herbs)

  • 이문정;이긍표;박권우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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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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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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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의 세 지역에서 수확한 20가지 허브들의 셀레늄 함량을 분석한 결과, 많은 허브류들에서 셀레늄을 검출할 수 없었다. 안젤리카($138.4{\mu}g\;Se{\cdot}kg^{-1}$ FW), 카라웨이($167.8{\mu}g\;Se{\cdot}kg^{-1}$ FW), 카모밀(($116.6{\mu}g\;Se{\cdot}kg^{-1}$ FW), 마죠람(158.7 and $132.6{\mu}g\;Se{\cdot}kg^{-1}$ FW), 그리고 오레가노($62.5{\mu}g\;Se{\cdot}kg^{-1}$ FW)는 다른 작물들에 비해 높은 Se을 함유하고 있었다. 식물체 내 Se 함량은 종, 품종 그리고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양액 내 Se을 첨가하여 식물체 간 Se 흡수 경향을 조사하였다. Se은 수확 4주 전 배양액 내에 sodium selenate($Na_2SeO_4$) 형태로 각각 2, 4, 6, and $8mg{\cdot}L^{-1}$의 농도로 처리하였다. Field-mint의 경우가 가장 많은 Se를 흡수하였고 외관상 Se의 독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허브의 정유 함량도 Se에 의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Basil과 balm은 Se 처리효과가 컸으며 무처리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2-3배나 정유 함량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정유 함량이 배양액 내 Se농도에 따라 계속적으로 증가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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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발효추출물과 허브 정유가 보리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ild Plant's Fermented Extracts and Herbal Essential Oil on Barley Seed Germination)

  • 김연복;허정원;;성인제;장광진;왕명현;박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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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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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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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4종의 산야초 추출물(개느삼, 엄나무, 참취, 60가지 산야초혼합 - 모두 원 식물재료를 설탕과 혼합하여 추출한 발효추출물을 15년 숙성시킨 원액의 3% 수용액으로 처리)과 8종의 허브 정유(베르가모트, 클라리세이지, 휀넬, 제라니움, 마조람, 타임, 로즈우드, 스페어민트 원액의 0.3% 농도로 처리) 및 2종의 호르몬(지베렐린, 카이네틴, 0.3%)을 2종의 보리종자(1998년산 새올보리, 2016년산 찰쌀보리) 발아율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특히 새올보리 묵은 종자의 발아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묵은 종자 새올보리의 무처리구에서 8%와 43%의 낮은 발아세와 발아율을 보인 반면, 산야초 추출물 처리구에서 84~93%와 86~100%의 높은 발아세와 발아율을 보였다. 호르몬처리구는 새올보리에서 발아세와 발아율은 각각 43~87%와 55~95%였다. 또한, 찰쌀보리의 경우 무처리의 발아세와 발아율은 각각 54%와 91%였다. 반면, 산야초 추출물 처리구에서 92~100%의 발아세와 95~100%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고, 호르몬 처리구에서는 각각 77~85%와 87%의 발아세와 발아율을 보였다. 무처리(증류수)와 2종의 호르몬 및 8종의 허브 정유에 비해 산야초 추출물의 발아 증진 효과가 현저하게 높았다. 특히 냉장고($4^{\circ}C$)에서 20년 보관한 묵은 보리종자에 대해서도 유의한 발아율 향상을 보였다. 정유는 대체로 발아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잡초 종자에 대한 발아억제(제초제 대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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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식물의 잔류농약 실태조사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on Herbs and Spices)

  • 배호정;김운호;정유정;이유나;문경은;김정선;채경석;이진희;도영숙;최옥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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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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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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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향신식물 114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GC-MSMS, GC-ECD, GC-NPD, LC-MSMS, LC-PDA, LC-CAS를 이용하여 다종농약 다성분분석법으로 잔류농약 341종을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36건의 검출이 있었으며 검출률은 31.6%이었다. 이 중 7건은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며 부적합률은 6.1%이었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품목은 고수(2건), 민트(2건), 바질(1건), 로즈마리(1건), 서양자초(1건)이었다. 잔류농약 341종을 분석한 결과 22종의 농약 성분이 52회 검출되었고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성분은 8종이었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성분은 etofenprox, flufenoxuron, fluquinconazole, iprodione, lufenuron, paclobutrazol, phenthoate, spiromesifen 이었다.

인천 지역에 유통 중인 향신식물 및 향신료가공품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on Herbs and Spices in the Incheon Metropolitan Area)

  • 여은영;정승혜;장진섭;권성희;박병규;이수연;박정은;서순재;김정임;김명희;주광식;허명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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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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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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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 유통 중인 향신식물 및 향신료가공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지역의 농산물 도매시장, 대형마트 및 온라인 마켓에서 수거한 향신식물 및 향신료가공품 112건을 대상으로 다종농약다성분분석법으로 검사 가능한 잔류농약 400종을 검사하였다. 품목별 수거현황은 허브류(생것) 57건, 허브류(건조) 32건, 향신열매 11건, 향신씨 6건, 기타향신식물 4건, 향신뿌리 2건이며, 허브류(생것)(50.9%) 및 허브류(건조)(28.6%)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잔류농약은 전체 112건 중 4건이 잔류허용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3.6%의 검출률을 보였으며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13건(11.6%)이었다. 총 11종의 농약성분이 검출되었고 검출된 작물은 바질, 고수, 딜, 레몬밤, 레몬그라스, 민트, 타임, 로즈마리, 카디멈이었다. 향신식물의 잔류농약 검출 결과,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농약의 잔류량이 허용기준 이하인 것은 농약 안전사용기준인 농약의 살포량, 살포횟수, 살포시기를 기준에 맞게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부적합 처리될 가능성이 많아지게 되므로 재배농가들이 농약사용지침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향신식물의 잔류농약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잔류허용기준(MRLs) 설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