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적감성

검색결과 52건 처리시간 0.023초

소비자의 취미와 미적판단 (Taste and Aesthetic Judgement of Consumers)

  • 송복희;윤한경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감성과학회 1997년도 한국감성과학회 연차학술대회논문집
    • /
    • pp.28-32
    • /
    • 1997
  • 가전제품들의 제조기술과 기능 및 성능 등의 개선을 주도하뎐 국내 기술수준은 포화되어 발전 속도의 둔화가 가속화되므로, 경쟁력이 강화된 제품으 개발과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제품의 개발을 위하여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은 인간의 감성요소를 이해하고 응용하기 위한 활발한 연구로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1)}$ 사용자의 감성 연구에서 심리학적, 미학적 접근방법의 적용은 사용자의 감성을 더욱 본질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인구통계학적, 사회경제적, 심리적 측면에 의한 개인차와 환경적 요소들의 영향에 따른 사용자의 요구들에 대한 충족여부가 취미와 가치판단의 변인으로써 작용하고, 그 취미와 가치판단은 구매행위 등의 행동특성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취미와 가치판단의 기준이되는 요소와 변인들은 행동특성을 야기시키는 요인들이 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경쟁력이 강화도니 제품의 개발을 위하여 소비자들의 감성과 미적 판단이 상품의 구매를 위한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과 제품에 대한 가치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의 분석에 의하면 소비자의 취미돠 미적판단 기준은 내면적요소와 외부환경적요소로 구분되며 재면적 요소는 감성분류와 성격분류에 의해 분석할 수 있으며, 내면적 요소가 제품의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제품의 제품선택의 변인이되며, 제품에 대한 형용사적 표현은 소비자와 디자이너의 양질의통신수단임을 입증하였다.

  • PDF

일본 여자 전통 혼례 복식에 나타난 미적 감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esthetic Senses of Japanese Traditional Women's Wedding Dresses)

  • 양현주;권영숙
    • 복식
    • /
    • 제51권7호
    • /
    • pp.5-20
    • /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aesthetical characteristics of the Japanese traditional wedding dress for women by analyzing such dresses' aesthetical senses. For the purpose, the study showed four types of the dress, Zunihidoe, Iro-uchicake, Chiromuku, Hurisode and their photographed stimuli to subjects and then obtained data using the seven scale measures of meaning differentiation consisting of 25 pairs of adjective words. Results of the study are described as follows : Aesthetical senses shown in the Japanese traditional dressing dress for women included six factors in total, among which attractiveness was found as the main factor, followed by chastity. For the four types of the dress, its main factor while the remaining four types, were found having dignity as their main factors. adjective words which largely accounted for aesthetical senses included uncomfortable, unique, bright, dignity, classical, ornamental and beautiful, suggesting that the Japanese traditional wedding dress for women is somewhat unfunctional, high in dignity and aesthetic beauty. Aesthetical senses were most different according to nationality (Korea and Japan) when they were analyzed in terms of nationality, gender and whether of specialization or non-specialization.

  • PDF

미적자극의 의식하 처리와 사상관련전위 (Event-related potentials reveal subliminal processing of beautiful images)

  • 김연규;히라타 요;모토무라 유키;오무라 료스케;이상일;니시무라 다카유키;와타누키 시게키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감성과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141-144
    • /
    • 2009
  • 본 연구는 사상관련전위를 이용하여 의식하에 제시된 미적자극이 대뇌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고자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16명의 실험참가자에게 masking법를 이용해 미적자극을 의식하에 제시하였다(10msec). 제시된 자극은 선행연구를 통해 선정된 Beautiful Images(미자극), Ugly Images(추자극), Neutral Images(중성자극)이였다. 사상관련전위(event-related potentials; ERPs)는 64채널의 뇌파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후두엽 (Oz) 및 좌측두엽 (T5)에서 미자극에 의해 나타난 ERPs초기성분인 P1, N1, P2, N2의 진폭이 중성자극에 의해 나타난 진폭보다 컸다. 그리고, 후두염에서 추자극에 의해 보여진 P2, N2의 진폭 및 Late Slow Wave(LSW)의 평균전위가 중성자극에 의해 보여진 것보다 컸다. 이와 같은 ERPs성분은 자극의 탐지, 패턴인지, 기억탐색, 표적선택 등과 같은 자극의 정보처리와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의식하에 제시된 미적자극은 서로 다른 대뇌 활동을 일으킴을 알 수 있다. 이는 인간은 의식하에서 미적자극에 대한 정보처리를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 PDF

윤동주 '별 헤는 밤'의 미적요소를 응용한 금속조형 연구 (Metal Sculpture Research Applying Aesthetic Factor of 'Counting Stars at Night' by Yoon Dong Ju)

  • 고승근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2호
    • /
    • pp.345-350
    • /
    • 2016
  • 현대의 디자인은 자연과 생물 형태를 지닌 것에서 주로 시작되면서 점차 디자인 대상은 한계에 부딪혀 디자인은 형태에서 감성을 담는 것으로 변화하였다. 하지만, 개인적인 감성은 대중의 공감을 얻기는 어렵다. 따라서 연구자는 이미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상을 선정하여 금속조형으로 시각화 하고자 했다. 연구자가 선정한 시각화 대상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인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으로 시각화하기 위한 미적요소는 선행 연구된 문헌들을 통해 미적요소를 선정하고 이를 금속과 원석, 착색기법, 세공 등을 응용하여 제작하였다. 그 결과 윤동주 '별헤는 밤'의 시어 속에 내재된 감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미적요소를 선정할 수 있어 감성적으로 객관성을 잃지 않았으며, 완성된 금속조형물 속에서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의 깊은 감성과 금속조형물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무형의 대상을 형태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웹사이트 그래픽이미지 스타일이 미적감성과 즐거움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Aesthetical Perception and Pleasure on the Effect of Website Graphic Style)

  • 장일준;김세화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3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341-342
    • /
    • 2013
  • 본 연구는 사용자의 그래픽이미지 스타일에 따라 미적 감정(고전미와 표출미)과 즐거움을 평가하는데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연구이다. 또한 이때, 성별 차이가 웹사이트 사용자의 미적 감정반응과 즐거움 평가 사이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고자 한다.

  • PDF

프랙탈 이미지를 이용하여 본 미적 경험의 뇌 활성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연구 (Neural correlates of the aesthetic experience using the fractal images : an fMRI study)

  • 이승복;정우현;손정우;조성우
    • 감성과학
    • /
    • 제14권3호
    • /
    • pp.403-414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주관적인 미적 경험으로서의 인지적, 감정적 경험에 관여하는 뇌 활성화 과정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여 검토해 보았다. 우선, 프랙탈 이미지에 대한 미적평가 행동과 제로 보편적인 아름다움의 준거를 확인하였다. 평정 결과에 기초하여, 전체 270개 이미지 중 가장 점수가 높은 50개를 아름다운 이미지로, 점수가 낮은 50개를 아름답지 않은 이미지로 선정하였다. 두 가지 조건을 블록으로 제시한 신경영상 연구 결과, 아름답다고 평가한 이미지에 대해서는 미적 경험에 관여하는 인지적, 정서적 처리에 관여된 부위인 전두엽과 대상회와 뇌섬엽이 활성화되었으며, 아름답지 않다고 평가한 이미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정서와 관련된 중후두회와 전설소엽의 활성화가 관찰되었다. 아름다움 평가에 대한 조건별 접속분석의 결과, 미적평가가 긍정적인 이미지에 대해서는 측두엽의 활성화가, 부정적인 이미지에 대해서는 두정엽의 활성화가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의미론적 해석과 추상화 과정과 연결하여 논의하였다.

  • PDF

TV최적 화질의 감성구조 (The Structure of Sensibility for the Highest Quality of TV Screen)

  • 장은혜;이경화;양경혜;이우훈;김상용;손진훈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감성과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131-135
    • /
    • 2000
  • 본 연구에서는 연령·조명·프로그램 종류에 따른 TV 최적 화질의 설정치를 규명하고, 최적 화질에 대한 감성구조를 규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동, 성인 그리고 노인이 실험에 참여하였고, 세 가지 조명 조건에 따라 영화, 만화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다큐멘터리의 화면이 제시되었다. 실험 참여자들은 화면을 보는 동안, 리모콘을 사용하여 가장 만족스러운 화면을 설정하였다. 또한 설정한 최적화질에 대해 감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연령·조명·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최적 화질에 대한 설정치가 다르게 나타났다. 화질에 대한 감성구조는 두 차원 (쾌-불쾌 및 감각특성, 미적특성)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라 감성구조가 다르게 나타났다.

  • PDF

실러에게서 '미적 정조'를 통한 미적 교육의 역할과 의의 (The meaning and implications of Schiller's aesthetic eduction through 'aesthetic condition')

  • 김주휘
    • 철학연구
    • /
    • 제144권
    • /
    • pp.113-140
    • /
    • 2017
  • 우리는 "미학편지"에 사실상 다른 맥락에서 제기되고 다른 강조점을 갖는 두 개의 미적 교육론이 존재한다는 데에서 출발한다. 현재 전해오는 "미학편지"의 초고에 해당하는 1793년 아우구스텐부르크 공작에게 보낸 편지에서 실러는 미적 교육을 통해 미적 취향을 형성하는 것이 도덕에 직접적으로 유익한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했으며, 미를 통한 형식충동의 계발 및 이성능력의 함양을 강조했다. 실러는 1793년의 편지를 수정하고 보완하여 1795년 "미학편지"를 출판하는데 여기에는 인간의 조건이자 이념으로서의 미를 규정하는 부분과 그에 뒤따르는 미의 작용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게 추가되어 있다. 이 부분은 미에서 이성과 감성의 통일을 강조하며, 미적 교육을 통한 인간의 총체성 회복을 강조한다. 이 글에서 우리는 현재 남아 있는 1793년 편지와 비교할 때 1795년의 "미학편지"가 새롭게 제시하는 미적 교육의 필요성과 의의 및 역할에 대한 생각을 검토할 것이다.

<미적 감각자극 생성 시스템> 새로운 출발 ( Metamorphosis)

  • 최문찬;이준행;김형기;백준기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HCI학회 2006년도 학술대회 2부
    • /
    • pp.468-473
    • /
    • 2006
  • 본 논문은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각자극과 그것을 생성해 내는 시스템 구현에 관한 연구이다. 마음을 움직이거나, 어떤 행동을 유발하는 정신작용의 과정에 관여하는 요소들을 밝히고, 그 구조와 효과 등을 알아내는 일이 중요하며, 이러한 연구의 성과물들은 정신작용에 관여하는 요소들을 조작, 변수처리 하여 의도적인 정신작용 감각자극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스템 구현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인간은 감각자극으로 인지된 정보를 자신의 정신적인 필터를 통해 개념화하게 되는데, 이 시스템은 의식에 직접 관여하거나, 우회하는 감각자극에 대한 것들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인간의 개념화의 과정을 의식하여 시스템의 구조를 구현 했다. 인간의 기억데이터와 비슷하다 할 수 있는 구조적 위치의 소스데이터가 있다. 그리고 이것을 현실의 시공간에서 얻어지는 미적 행위와 자극의 반복을 통해 얻어진 결과로 만들어 내거나, 이러한 미적 결과물을 유저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것의 시작으로, 우리의 삶 깊숙이 침투해 있는 미디어의 감각자극들을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생산해 내는 것이다. 이런 행위는 자신을 가꾸고 만드는 자기최면적인 도구나, 대상을 갖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를 만들어내는 연구가 될 수 있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신적 바탕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구로써, 자신의 메시지를 대상에게 감동을 통해 전달하는 도구로써, 그 역할을 운운하기에는 시기상조인 감이 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개발과 발전을 거듭해 인공감성지능 감각자극 생성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성장 할 것이다.

  • PDF

한국 여자전통 혼례복식에 나타난 미적 감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esthetical Senses of Korean Traditional Women′s Wedding Dresses)

  • 양현주;권영숙
    • 복식문화연구
    • /
    • 제9권1호
    • /
    • pp.19-32
    • /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aesthetical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traditional wedding dress for women by analyzing such dresses'aesthetical senses. For the purpose, the study showed four types of the dress, jukyee, whalot, weonsam and private weonsam and their photographed stimuli to subjects and then obtained data using the seven scale measures of meaning differentiation consisting of 25 pairs of adjective words. Results of the study are described as follows; Aesthetical senses shown in the Korean traditional dressing dress for women included six factors in total, among which attractiveness was found as the main factor, followed by chastity. For the four types of the dress, whalot adpated revelation as its main factor while the remaining three types, or jukyee, weonsam and private weonsam were found having dignity as their main factors. Adjective words which largely accounted for aesthetical senses included uncomfortable, warn, chaste, intellectual, bright, unique, regular, luxurious, classical, ornamental and beautiful suggesting that the Korean traditional wedding dress for women is somewhat unfunctional, but high in attractiveness and aesthetic beauty and has a better classical harmonization of dignity and revelation. Aesthetical senses were most different according to nationality(Korean and Japan) when they were analyzed in terms of nationality, gender and whether of specialization or non-specialization. Japanese people had unique and interesting senses while Korean people, chaste, calm and delicate aesthetical senses. According to gender, men revealed free senses and women, classical ones. According whether of specialization or non-specialization those who specialized in a related field had more unique, straight, regular, luxurious and interesting aesthetical senses that those who did not specialize.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