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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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부의 산전교육 참여 현황과 분만, 산후관리, 신생아 양육 관련 지식 및 태도 (Participation in Prenatal Education, Knowledge and Attitude related to Delivery, Postpartum Care, Newborn Care in Nulliparous Women)

  • 김미영;김광숙;김수;이혜정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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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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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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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content of prenatal education and to examine differences in prenatal education, knowledge, and attitude of nulliparous South Korean women.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design was used with 134 conveniently recruited nulliparous women.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 questionnaires. Results: Average number of institutional prenatal education programs was 5.96 at clinics, 4.31 at health care centers, and 0.49 at hospitals. Women participated in an average 5.78 out of the 35 prenatal education contents: 15 types of prenatal and delivery, 10 postpartum self-care, and 10 parenting. Score for knowledge was 7.57out of 10. Women who participated in prenatal education (n=72) report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knowledge (t=2.71, p=.008) than women who did not participate (n=62). The average score for attitude was 7.22 out of 10. Nulliparous women over 36 weeks of gestational age ha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for attitude (t=2.38, p=.019) than women under 36 weeks.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newborn care knowledge and postpartum care self-efficacy (r=.26, p=.026), and newborn care knowledge and parenting confidence (r=.25, p=.034). Conclusion: Results indicate that policy is needed to increase participation in prenatal education and to establish strategies for health care centers and hospitals to provide prenatal education.

한국산부후균의 기재(I) (Notes on the Korean Rotten Wood Fungi(I))

  • 조덕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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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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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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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많은 고등균류를 1995년 4월부터 10월까지 모악산 도립공원, 만덕산(전라 북도)과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채칩하여 동정하였다. 그 결과 속껍질버섯 속(Hyphoderma), 탈모껍질버섯속(Piloderma), 날원통담자버섯속(Cylidrobasidium)은 한국 미기록 속이었고, 결절벌집버섯(Polyporus tuberaster), 붉은 진흙버섯(Phellinus ferruginosus), 누에고약버섯(Corticium bomycinum), 붉은가는주름버섯(Phlebia rufa), 털속껍질버섯(Hyphoderma puberum), 삼베탈모껍질버섯(Piloderma byssinum), 날원통담자 버섯(Cylindrobasidium evolens) 그리고 솔휜구멍버섯(Peniophora pini)은 한국산 미기록 종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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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처리 후 산부식 표면처리된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의 골유착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surface treatment on the osseointegration potential of orthodontic mini-implant)

  • 전미선;강윤구;모성서;이근혜;국윤아;김성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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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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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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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교정 치료 시 골내 고정원으로 사용되는 교정용 임플랜트의 표면처리 여부가 골유착능에 있어서 어떠한 효과를 보이는지 제거회전력의 측정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그에 따른 교정력 적용의 확장과 임상적 의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군은 분사처리 후 산부식(Sand-blasted Large grit, and Acid etched, SLA) 표면 처리된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인 C-implant (Cimplant, Seoul, Korea)를 사용하였으며 대조군은 같은 디자인이지만 표면 처리를 하지 않은 평활면 C-implant를 사용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을 각각 2개씩 11마리의 가토 경골에 식립하였고 식립 후 6주에 가토를 희생시켜 제거회전력을 측정하여 t-test를 통하여 두 군의 제거회전력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을 알아보았으며 조직표본을 만들어 조직소견을 관찰하였다. 실험결과 제거회전력은 SLA 처리한 C-implant 군이 평활면 C-implant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p < 0.05). 평활면 C-implant 군의 평균 제거회전력 값은 4.614 Ncm이고, SLA C-implant 군의 평균 제거회전력 값은 6.286 Ncm로, SLA 군이 평활면 군보다 73% 더 높은 제거회전력에 대한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SLA표면처리가 C-implant의 골유착능을 증가시켰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표면 처리된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는 기존의 임플랜트에 비해 좀 더 강한 힘에 저항할 수 있으며 탈락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산모와 건강한 미산부 및 남자의 압통 역치 비교에 관한 연구 (Compare Maternal Pressure Pain Threshold and which of Healthy non Delivered Women and Men)

  • 정재철;노진주;남주영;전규일;김동일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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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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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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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evaluating whether the postpartum women has lower threshold than healthy non delivered women and men. Methods: We divided the groups by three. Group I is consist of postpartum women who have delivered within 7days. Group II is nonparous women, and the Group III is consist of men. Pain threshold in 6 specific points was measured using the digital algometer from each groups. Results: Pain threshold was obviously higher in Group III than Group I, II, And group II’s threshold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group I’s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e postpartum women had lower pressure pain threshold than non delivered women and men. So clinicians should consider the physiologic and psychologic aspects for the pain control if they meet postpartum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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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속(부추과) 미기록 식물 1종: 갯부추 (An unrecorded species of Allium (Alliaceae) in Korea: A. pseudojaponicum Makino)

  • 최혁재;김윤영;고은미;장창기;오병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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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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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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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에서 발견된 부추속(부추과) 1분류군을 국내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이 분류군은 지금까지 일본의 남부지방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Allium pseudojaponicum Makino로서, 근연종인 산부추(Allium thunbergii G. Don)에 비해 윤이 나는 상록성의 잎, 화경에 측생하는 인경 및 2n=32의 염색체수 등의 특징으로 쉽게 구분된다. 국명은 생육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갯부추'로 신칭하였다. 이 분류군에 대한 형태적 특징을 기재하였고, 도해 및 생태 사진을 제시하였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를 위한 농업인 교육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Agricultural Education for Paddy Rice Water Management for Low Carbon Emission)

  • 이슬기;골든 오데이;감호준;강요셉;전진렬;박은정;이인중;최경숙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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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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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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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로 최근 극한의 가뭄이나 홍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사회적으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원인 중 하나인 온실가스에 대한 관심 높은 실정이며, 전 지구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이나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하였으며, 농축산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인 24.7백만톤 대비하여 2030년까지 27.1%인 약 6.7백만톤 감축을 목표로 하며 그 중 벼 논물관리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은 540천톤으로 농업인의 참여가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저탄소 논물관리를 위한 농업인 대상으로 총 3회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저탄소 논물관리 참여의식 고츼 및 탄소 중립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교육 전·후 참여 농업인 대상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저탄소 논물관리의 핵심인 중간 물떼기와 관련된 설문 결과, 교육 전 2주 미만 논물을 건조한다고 응답한 농업인은 51%였으나 교육 3회 실시 후 설문에서는 2주일 이상 논물을 건조한다고 응답한 농업인이 78%로 증가하였다. 또한, 출수기부터 완전 물떼기 전까지의 논물관리 방식인 걸러대기는 교육전 49%였지만 교육 실시 후 74%로 증가하여 걸러대기를 실천하는 농업인 비율이 높아졌다. 이처럼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천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와 같이 농업인 대상의 교육이나 컨설팅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더욱 높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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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ssociation between endothelin-1 gene polymorphisms and preeclampsia in Korean population

  • Kim, Shin-Young;Park, So-Yeon;Lim, Ji-Hyae;Yang, Jae-Hyug;Kim, Moon-Young;Park, Hyun-Young;Lee, Kwang-Soo;Ryu, Hyun-Mee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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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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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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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자간전증은 임신부와 신생아의 사망 및 이환의 주된 원인으로 유전적 소질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다요인성 질환이다. ET-1은 강력한 혈관수축 펩티드로 ET-1 시스템 내의 변경이 자간전증에서의 혈관수축을 자극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임신부와 자간전증 임신부에서 ET-1 유전자의 4가지 단일염기다형성들(c.1370T>G, c.137_139delinsA, c.3539+2T>C, and c.5665G >T)의 양상을 조사하여 비교함으로써 이러한 유전자 다형성들과 한국인 자간전증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자간전증 임신부 206명과 임신기간 동안 자간전증이 발생하지 않은 정상 임신부 216명의 혈액으로부터 DNA를 추출하고 ET-1 유전자 다형성들의 양상을 SNapShot kit와 ABI Prism 3100 Genetic analyzer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자간전증 환자군에서 ET-1 유전자의 4가지 단일 염기다형성 각각의 유전자형 및 대립유전자의 빈도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자간전증 환자군에서 3가지 일배체형(TDTG, GDCT, and TICT)의 빈도도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1%(TDTG), 13%(GDCT), 13%(TICT) vs. 62%, 14%, 12%. 나이, 미산부률, 분만주수, 신체질량지수 등의 자간전증 발생요인을 공변량으로 하여 유전자형과 자간전증 발생의 위험도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열성모델과 우성모델에서 모두 ET-1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성들에 대한 자간전증 발생의 위험도가 증가하지 않았다. 결 론 : 한국인 임신부에서 ET-1 유전자의 4가지 단일염기 다형성들은 자간전증 발생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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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브라켓 부착 시 레이저를 이용한 포세린 표면처리 효과 (The effect of using laser for ceramic bracket bonding of porcelain surfaces)

  • 안경미;손동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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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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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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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포세린 표면에 $CO_2$ 레이저를 조사하여 세라믹 브라켓을 부착 후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고, 산부식처리 및 샌드블라스트 등의 일반적인 방법을 시행하여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레이저 표면처리의 효과를 연구하고자 시행되었다. 90개의 포세린($8\;{\times}\;8\;{\times}\;4\;mm$) 시편을 제작하여 각각 10개씩 9개군으로 나누었다. 대조군(C)으로 아무런 표면처리를 하지 않은 글레이즈 표면을 사용하였으며, 실험군은 인산 처리군(OFA), 인산과 silane 처리군(OFA + S), 샌드블라스팅 처리군(SB), 샌드블라스팅과 silane 처리군(SB + S), 레이저 처리군(L), 레이저와 silane 처리군(L + S), 불산 처리군(HFA), 불산과 silane 처리군(HFA + S)으로 분류하였다. 만능시험기를 이용하여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고 그 파절양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 불산과 silane을 동시에 처리한 군에서 가장 높은 값($13.92\;{\pm}\;1.92\;MPa$)을 보였으며, 측정값은 SB + S ($10.16\;{\pm}\;1.27\;MPa$), HFA (10.09\;{\pm}\;1.07\;MPa$), L + S ($8.25\;{\pm}\;1.24\;MPa$), L ($7.86\;{\pm}\;0.96\;MPa$), OFA + S ($7.22\;{\pm}\;1.09\;MPa$), SB ($3.41\;{\pm}\;0.37\;MPa$), OFA ($2.81\;{\pm}\;0.37\;MPa$), 대조군($2.46\;{\pm}\;1.36\;MPa$) 순이었다. 브라켓 부착 시 치과용 레이저를 이용한 포세린의 표면처리 결과 전단결합강도의 값은 임상적으로 받아들여질 만한 수치를 보였으며 레이저와 silane을 동시에 처리한 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이상의 연구결과는 포세린 표면에 세라믹 브라켓 부착 시 2-watt의 $CO_2$ 레이저를 사용하여 전처리를 하는 방법은 시간절약의 관점에서 임상적으로 표면 전처리의 적절한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비결핵항산균증 전국 실태조사 (National Survey of Mycobacterial Diseases Other Than Tuberculosis in Korea)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학술위원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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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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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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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 배경: 우리나라에서 과거 30년 동안 결핵 유병률은 현저히 감소되어 왔으나 비결핵항산균에 의한 질병의 발생빈도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전국 실태조사를 통하여 현재까지 확인된 전국의 비결핵항산균증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하여 외국의 보고와 비교함으로써 일반 개업의 및 내과 전문의의 진료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본 사업을 시행하였다. 방법: 조사와 분석은 1981년 1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의뢰된 검체중 비결핵항산균의 종(species)이 확인된 158예를 대상으로 검사를 의뢰한 병원의 진료의에게 증례 기록지를 보내어 정확한 임상 및 검사 정보를 기록하여 회신 하도록하는 후향적 조사 방법으로 그 결과를 수집 분석하였다. 결과: 1) 연도별로 보면 1981년에 1예, 1982년 2예 등으로 1990년 이전에는 매년 10예 미만 이던 것이 1991년에 14예, 1992년 10예, 1993년 4예, 1994년에는 96예로 1990년 이후가 전체의 84.2%를 차지하였다. 2) 연령은 10대 1예, 20대 6예, 30대 15예, 40대 19예, 50대 27예, 60대 51예, 70세 이상 39예로 60세 이상이 전체의 57%를 차지하였다 성별 분포는 남자 114예(72.1%), 여자 44예(27.9%) 이었다. 3) 병원별 분포는 복십자의원 61예(38.6%), 보건소 42예(26.6%), 3차기관 21예(13.3%), 2차기관 15예(9.5%), 1차기관 10예(6.3%) 이었으며, 지역별 분포는 서울 98예(62%), 경상북도 17예(10.8%), 경기도 12예(7.6%), 충청남도 8예(5.1%), 경상남도와 충청북도 각각 5예(3.2%), 기타 지역이 6예(3.8%) 이었다. 4) 선행 폐 질환은 폐결핵 113예(71.5%), 기관지확장증 6예(3.8%), 만성 기관지염 10예(6.3%), 폐섬유증 6예(3.8%) 등이었다. 폐결핵의 발병 시기는 1년 이내가 7예(6.2%), 2~5년전 32 예(28.3%), 6~10년전 29예(25.7% ) 등으로 2~10년전이 전체의 54%를 차지하였다. 폐결핵의 치료 기간은 3개월 이내가 6예로 5.3%이었으며, 4~6개월이 17예(15%), 7~9개월 16예(14.2%), 10~12 개월 11예(9.7%), 1~2년 21예(18.6%), 2년 이상 8예로 7.1% 이었다. 폐결핵의 치료 결과는 완치가 44예(38.9%), 치료 설패가 25예(22.1%) 이었다. 5) 동반된 폐외질환은 만성 간질환과 만성 산부전이 함께 있었던 경우 각각 1예를 포함하여 당뇨병이 9예(5.7%)에서 있었으며, 심혈관계질환 2예(1.3%),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투여 받은 경우 2예(1.3%) 그리고 만성 간질환, 만성 신부전, 대장염 및 진폐증이 각 1예(0.6%)씩 있었다. 6) 비결핵항산균증이 발현한 임상상은 만성 폐 감염증 86예(54.4%), 경부 및 기타 임파선염 1예(0.6%), 기관지 결핵 3예(1.9%), 장결핵 1예(0.6%) 이었다. 7) 임상 소견은 기침 62%, 객담 61.4%, 호흡곤란 30.4%, 객혈 및 혈담 20.9%, 체중 감소 l3.3%, 발열 6.3%, 기타 4.4% 등 이었다. 8) 흉부 X-선 소견은 정상 7예(4.4%), 경증 20예(12.7%), 중등증 67예(42.4%), 중증 47예(29.8%)이었으며, 공동은 43예(27.2%)에서 동반되었고, 흉막염은 18예(11.4%)에서 동반되었다. 9) 비결핵항산균이 확언된 검사물은 객담 143예(90.5%), 객담 및 기관지세척액 4예(2.5%), 기관지세척액 1예(0.6%) 이었다. 동정된 비결핵항산균의 종류는 M. avium-intracellulare가 104예로 전체의 65.2%를 차지하였고 M. fortuitum 20예(12.7%), M. chelonae 15예(9.5%), M. gordonae 7예(4.4%), M. terrae 5예(3.2%), M. scrofulaceum 3예(1.9%), M. kansasii와 M. szulgai가 각각 2예(1.3%), 그리고 M. avium-intracellulare와 M. terrae가 동시에 확인된 경우가 1예(0.6%) 이었다. 10) 도말 및 배양 검사 결과는 4번의 검사 중 도말 음성, 배양 양성인 경우는 첫번째 검사상 59예로 37.3%이었고, 두번째 검사에서는 22.8%, 세번째 검사에서는 15.2%, 네번째 검사에서는 14.6% 이었으며, 도말 양성, 배양 양성인 경우는 첫번째 검사상 48예로 30.4% 이었고, 두번째와 세번째 검사에서는 각각 34예(21.5%), 네번째 검사에서는 22예(13.9%)이었다. 이상의 배양 검사 결과를 종합하면 4번 검사한 것 중에서 4회 모두 배양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가 21예(13.3%)이었고 3회 배양 양성은 37예(23.4%), 2회 배양 양성은 38예(24.1%)로 2번 이상 배양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는 총 96예(60.8%) 이었다. 11) 모든 비결핵항산균에 대한 약제 내성률은 INH 62%, EMB 55.7%, RMP 52.5%, PZA 34.8%, OFX 29.1%, SM 36.7%, KM 27.2%, TUM 24.1%, CS 23.4%, TH 34.2%, PAS 44.9% 이었다. M. avium intracellulare에 대한 내성률은 INH 62.5%, EMB 59.6%, RMP 51.9%, PZA 29.8%, OFX 33.7%, SM 30.8%, KM 20.2%, TUM 17.3%, CS 14.4%, TH 31.7%, PAS 38.5%이었다. M. chelonae에 대한 내성률은 INH 66.7%, EMB 66.7%, RMP 66.7%, PZA 40%, OFX 26.7%, SM 66.7%, KM 53.3%, TUM 53.3%, CS 60%, TH 53.3%, PAS 66.7% 이었다. M. fortuitum 에 대한 내성률은 INH 65%, EMB 55%, RMP 65%, PZA 50%, OFX 25%, SM 55%, KM 45%, TUM 55%, CS 65%, TH 45%, PAS 60% 이었다. 12) 비결핵항산균증의 치료는 129예(81.7%)에서 시행하였으며, 1차 치료 처방 중 INH와 RMP을 포함하는 복합 처방은 86예(66.7%) 이었고, INH 혹은 RMP 중 한가지만을 포함하는 처방은 30예(23.3%), INH와 RMP이 포함되지 않은 처방은 9예(7%)에서 있었다. 2차 치료를 시행한 65예의 처방은 2제 이하 2예(3.1%), 3제 15예(23.1%), 4제 20예(30.8%), 5제 9예(13.8%), 6제이상 19예(29.2%) 이었다. 치료 후 경과는 36예(27.9%)에서 호전, 65예(50.4%)에서 변화 없었으며, 4예(3.1%)에서 악화 4예(3.1%)에서 사망하였다. 호전된 경우 34예(94.4%)에서 균 음전이 확인되었으며, 균 음전 시기는 1개월 이내 2예(5.9%), 3개월 이내 11예(32.4%), 6개월 이내 14예(41.2%), 1년 이내 2예(5.9%), 1년 이상 1예(2.9%) 등 이었다. 결론: 비결핵항산균증 전국실태조사 결과 아직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비결핵항산균 감염 예가 많지 않으나 1990년 이후 비결핵항산균증이 현저히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므로 앞으로 이에 대한 임상의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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