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꾸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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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Misgurnus mizolepis와 미꾸리, M. anguillicaudatus간 잡종 및 잡종 3배체 일부 조직에서의 세포 및 핵 크기 (Comparison of Some Tissues in Diploid and Triploid Hybrid between Mud Loach, Misgurnus mizolepis and Cyprinid Loach, M. anguillicaudatus)

  • 박인석;김동수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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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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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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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암컷 미꾸라지, Misgurnus mizolepis와 수컷 미꾸리, M. anguillicaudatus간 잡종과 잡종 3배체를 생산하였으며, 잡종화 및 잡종 3배체화가 망막, 시개 및 trunk kidney에 미치는 영향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잡종은 일부 조직의 핵과 세포 크기에서 양친과 거의 유사하였다. 잡종 3배체는 잡종에 비해 적혈구 세포 및 핵 크기, 망막 내과립층 horizontal cell 핵 크기, 망막신경절 신경세포 층의 신경세포, 시개과립층의 신경세포 핵 및 trunk kidney 2차 근위뇨세관 세포 및 핵 크기에서 증가한 반면 망막 외과립층 수와 2차 근위뇨세관 핵 수에서는 감소하였다. 본 연구 결과 잡종에 비해 잡종 3배체의 일부 조직에서 세포 및 핵 크기 증가를 동반한 세포 수 감소 특성은, 미꾸리류에서의 잡종 및 잡종 3배체의 판별 및 배수화 수준 평가의 한 방편으로 사용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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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악구충 제3기 유충에 대한 여러 척추동물의 감수성 관찰 (Susceptibility of some vertebrate hosts to infection with early third-stage larvae of Gnathostoma hispidum)

  • 손운목;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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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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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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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중국산 수입 미꾸리에서 검출한 돼지악구충(Gnothostoma hispidum)의 유충(early third-stage larvae: EL3)을 10∼20개씩 비단잉어, 가물치 황소개구리. 마우스 및 흰쥐 등에 각각 경구 감염시킨 후 감수성을 관찰하였다. 총 40마리 및 45마리의 유충을 감염시킨 비단잉어 4마리와 가물치 3마리에서는 충체가 한 마리도 검출되지 않았다 유충을 총 30마리 감염시킨 황소개구리 3마리에서는 감염 후 2주에 위 및 장(8마리)과 간(1마리)에서 각각 검출되었는데 미꾸리에서 검출된 것과 같은 EL3이었다. 마우스 5마리에 유충을 각각 10마리씩 감염시키고 4주 후에 감염여부를 검사하였던 바. 총 37마리(74%)가 근육(31마리), 간(5마리). 신장(1마리) 등에서 검출되었다 유충 115마리를 흰쥐 9마리에 감염시키고 4주 및 8주 후에 충체를 회수하였던 바 총 40마리(34.8%) 가 모두 근육에서 검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중국산 수입 미꾸리에서 검출한 돼지악구충의 제3기 유충이 어류나 개구리에서 보다 마우스와 흰쥐에 더 잘 감염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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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 특산종(特産種) 수수미꾸리, Niwaella multifasciata Wakiya et Mori(Cobitidae)의 핵형분석(核型分析) (The Karyotypic Analysis of Niwaella multifasciata Wakiya et Mori(Cobitidae), An Endemic Species in Korea)

  • 남명모;양홍준;채병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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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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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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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韓國) 특산종(特産種)으로 낙동강(洛東江) 수계에서만 서식하는 Niwaella multifasciata(수수미꾸리)를 밀양강(密陽江)과 남강(南江)에서 채집하여 핵형(核型)을 분석(分析)한 결과 2n=50, 10m+28sm+12st, AN=88로 나타났다. 이 종은 기름종개과(科)의 다른 종들과는 달리 양완(兩腕) 양색체(梁色體)(biarm chromosome)가 단완(單腕) 염색체(染色體)(monoarm chromosome)보다 많았으며 완수(腕數)(arm number)가 많았다. 또한 핵형에 있어서 체측(體側) 반문(斑紋)의 형태(形態)와 관련한 차이(差異)나 조사된 두 집단간(集團間)의 차이(差異) 및 성적(性的) 현상(現象)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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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꾸리과 어류 4종의 난모세포의 부착막 (Adhesive Membranes of Oocyte in Four Loaches (Pisces: Cobitidae) of Korea)

  • 김익수;박종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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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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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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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dhesive membranes in the oocvtes of four loach fishes of Korea were investigated by light and electron microscopes to clarify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among the species. In the vitellosenic stage the adhesive membranes of oocvtes could be classified into two forms as follows: 1) fence-shaped form of Nemacheilus yoni and 2) non-adhesive membranous form of Misgurnus anguillicoudotus, M. Mizolepis, and Lefuo costuto. The adhesive membranes of oocvtes in the loach fishes showed a species specificity with reference to their habitats and spawning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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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간 methomyl에 노출한 미꾸리의 생물지표 및 내분비계 영향 (Effects on Biomarkers and Endocrine in Muddy Loach (Misgurnus anguillicaudatus) under 21 day Exposure to Methomyl)

  • 한선영;김자현;권가영;염동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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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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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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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내분비계교란물질이 수서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미꾸리를 저농도의 methomyl에 21일 동안 노출시켜 생물지표 및 내분비계 영향을 평가하였다. 내분비계교란물질에 대한 노출을 입증하기 위해 널리 이용되는 생물지표인 vitellogenin(VTG)은 21일 동안 0.4 mg/L와 2 mg/L methomyl에 노출된 수컷과 0.08 mg/L, 0.4 mg/L, 2 mg/L의 methomyl에 노출된 암컷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여(p<0.05), methomyl의 수생태계 생물에 대한 내분비계교란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Acetylcholinesterase(AChE) 시험 및 comet assay에서는 methomyl에 노출시킨 미꾸리로부터 AChE 활성 저해와 DNA 손상을 확인한 반면, 7-ethoxyresorufin-O-deethylase(EROD) 활성에 대한 대조군과 처리군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개체수준의 생물지표인 condition factor(CF), 간중량지수(hepato-somatic index, HSI), 생식소중량지수(gonado-somatic index, GSI)는 methomyl 노출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methomyl의 수서생물에 대한 내분비계교란 가능성 및 생화학적 생물지표에 대한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꾸리의 생물지표를 이용한 농업지역의 수생태계 건강성 스크리닝 평가(사례연구) (The Ecological Health Screening Assessment of Agricultural area using Biomarkers and Bioindicators in Misgurnus Anguillicaudatus (case study))

  • 김자현;한선영;염동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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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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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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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영향 및 생태계 건강성의 스크리닝 평가를 위해 미꾸리를 지표종으로 선정하여 대조지점(RA)과 농업지점(AS)에서 biomarker 4가지 항목과 bioindicator 4가지 항목을 포함하여 총 8가지 항목의 생물지표를 분석하였다. 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위한 생물지표의 분석 결과 독성 화학물질의 영향을 나타내는 ethoxyresorufin-O-deethylase(EROD), acetylcholinesterase(AChE) 및 DNA damage 등의 생화학적 생물지표는 대조지점(RA)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영향을 반영하는 vitellogenin(VTG)는 농업지점(AS)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개체수준의 생물지표(condition factor (CF), hepato-somatic index (HSI), gonado-somatic index (GSI)) 또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농업지점(AS)의 생태계 건강성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의한 영향은 미비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농약, 중금속 등과 같은 독성을 보이는 화학물질이나 농업 지역의 특수성에 따른 서식지 환경 조건에 의해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는 생화학적 생물지표와 개체수준의 생물지표를 이용한 스크리닝 평가로서 농업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위해서는 생물지표 적용 항목을 확대하고, 개체군이나 군집 수준의 분석이 추가적으로 적용 되어야 하며 수생태계 내의 추정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왕피천 유역의 어류상과 군집구조 (Ichthyofauna and Structure of the Fish Community in Wangpi Stream, Korea)

  • 김구환;차재석;박희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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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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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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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왕피천 8개 주요지점을 중심으로 어류상과 군집구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왕피천 일대의 어류는 9과 20속 23종이 확인되었다. 한국고유종은 점몰개, 돌마자, 미유기, 자가사리, 꺽지, 동사리, 참갈겨니, 기름종개 8종이 나타났다. 과별 어종구성을 보면 잉어과가 11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망둑어과에서 3종, 미꾸리과, 메기과에서 2종, 바다빙어과, 퉁가리과, 연어과, 꺽지과, 동사리과가 각각 1종씩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참갈겨니, 아우점종은 돌고기로 나타났으며 산천어, 미유기. 메기 등은 2001년 이후 처음 확인된 종이다. 왕피천은 어종의 구성과 생물지수, 하천의 구조가 중-하류에서도 상류와 유사한 특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미꾸리 자어에 대한 합성세제의 급성독성 (Acute Toxicity of Synthetic Detergent on the Larvae of Loach, Misgurnus angillicaudatus)

  • 이정열;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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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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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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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공수정으로 부화시킨 미꾸리자어에 대한 합성세제(LAS)의 급성독성 영향을 실험하고 그 결과를 생물검정법에 의하여 조사하였다. 1. LAS의 영향을 시간에 대하여 각 농도별로 보면 6ppm이 120시간, 18 ppm이 96시간, 30 ppm이 48시간, 그리고 38 ppm이 16시간만에 $100\%$의 폐사율 가져왔다. 2. 반수치사농도 ($LC_{50}$)는 48hr-$LC_{50}$이 12.59ppm, 96 hr-$LC_{50}$은 4.00 ppm, 120 hr-$LC_{50}$은 1.02 ppm이었다. 3. 급성독성에 대한 영향한계농도는 $0.37{\sim}0.43ppm$이고 적용계수는 $0.093{\sim}0.108$로 나타났다. 4. 합성세제의 각 농도에 대한 반수치사를 가져오는 시간($LT_{50}$)은 0.2 ppm이 165.1시간, 2ppm은 106.2시간으로 나타난 반면 8 ppm은 60.3시간으로 낮아져 38ppm의 경우는 23.5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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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저항성 Bt벼의 환경위해성 평가 : 해충저항성 Bt벼가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 및 잉어(Cyprinus carpio)에 미치는 영향 (Risk Assessment and Evaluation of Bt-transgenic Rice : Responses of Misgurnus anguillicaudatus and Cyprinus carpio fed on Bt-transgenic Rice Variety)

  • 오성덕;이대용;손수인;이기종;류태훈;이장용;박범석;권순종;서석철;박종석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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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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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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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해충저항성 Bt벼와 낙동벼의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와 잉어(Cyprinus carpio)에 대한 급성독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48시간 및 96시간-LC50은 1,000mg/L 이상으로 나타났다. 48시간 및 96시간 무영향농도(NOEC)는 1,000mg/L이었다. 급성독성 시험기간 중 해충저항성 Bt벼와 낙동벼간의 pH, DO, 수온, 체중 및 전장에 대한 유의적인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유기농업자재 고삼, 님 및 데리스 추출물의 어류에 대한 독성과 위해성 평가 (Evaluation of Fish Acute Toxicity and Preliminary Risk Assessment of Plant Extracts, Sophora, Neem and Derris)

  • 박경훈;오진아;백민경;손미연;임정택;진정화;홍순성;조남준;한상균;김병석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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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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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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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유기농업자재의 주요 원재료인 고삼, 님, 데리스 등의 식물추출물은 중국, 미얀마, 인도 등 외국에서 수입하여 해충방제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본 논문은 이들 세가지 식물추출물에 대한 독성과 위해성을 평가하 여 유기농업자재의 관리와 환경생물보호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잉어 48시간 반수치사농도와 무영향농도는 고삼추출물은 7.9, 6.2 mg/L, 님추출물은 26.8, 21.8 mg/L, 데리스추출물은 47.0, < 24.0 mg/L으로 독성이 낮았다. 미꾸리 48시간 반수치사농도와 무영향농도는 고삼추출물은 16.9, 10.0 mg/L, 님추출물은 35.6, 30.0 mg/L, 데리스추출물은 73.9, < 40mg/L로 독성이 낮은 수준이었다. 고삼추출물 자재의 논, 배수로 및 강에서의 물중 추정농도는 각각 68.0~3.0, 11.33~0.50 3.0~0.0018 mg/L이었고, 독성노출비는 논, 배수로 및 강물에서 각각 0.2~5.6, 1.5~33.8, 2.6~4388.9이었다. 논이나 배수로에서의 미꾸리에 대한 위해성과 강에서의 잉어에 대한 위해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님추출물의 논물, 배수로물 및 강물 중 추정농도는 각각 90.9~1.2, 15.2~0.2, 4.8~0.00075 mg/L이었고 독성노출비는 각각 0.4~29.7, 2.3~178.0, 4.5~35733.3이었다. 논에 사용하는 님추출물 중 독성노출비로 평가하였을 때 미꾸리에 위해가능성이 있는 자재가 있었으나 사용량이 많은 것이 원인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였고, 배수로나 하천에서는 어류에 대한 위해성이 낮았다. 데리스추출물 5종의 경우 독성노출비가 5222~15667로서 위해성이 매우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