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단체급식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식중독의 발생이 날로 대형화, 다양화되어 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 제도로 국제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란 식품원료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시작하여 제조.가공, 보존, 유통.판매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섭취할 때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에 대해 조사.분석하고, 각 위해요소에 대한 방지 방법을 구축하여 계획적으로 감시.관리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자 하는 체계적인 관리방법이다. HACCP 계획은 위해요소 분석, 중요관리점 결정, 한계기준 설정, 모니터링 방법 확립, 개선조치 방법 확립, 검증절차 확립, 기록 유지 및 문서화 방법 확립의 과정을 거쳐개발되며, 최종제품을 검사하는 기존의 사후 관리적 방식과는 달리 HACCP는 중요관리점을 확인하고 모니터링 함으로써 최종제품의 위생안전성을 담보하는 예방적 관리방법이다. 1960년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비행사들의 우주식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에서 시작된 HACCP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1958년 미국 NASA에서 발명한 SCORE 통신위성을 통하여 인간의 육성이 최초로 방송된 이래 우리는 통신위성을 통한 인간의 달착육 광경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위성을 이용한 방송이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이 모든 것을 통신위성을 이용한 중단방송이었다. 1970년 초 EBC(구나미방송연맹)에서는 방송위성에 관하여 본격적으로 연구하였으며 1980년대 초 이 지역에서는 방송위성을 이용한 방송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되어 내년 1월 10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ITU(국제전기통신연맹) 주관하에 위성방송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세계무선주관청회의(WARC-BS 12 호Z Band)가 5주간 개최된다. 이 회의에 대비하여 금년 9월 10일부터 9일간 일본의 고부 경도에서는 ITU후원하에 ABU(아시아 방송연맹) 협조를 얻어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 국가들의 방송위성업무계획에 관한 세미나가 개최되였는데 여기서 논의된 내용과 CCIR(국제무선자문위원회) 보고서를 기준으로 방송위성업무에 대한 제반사항을 알아본다.
금(Au) 및 금의 합금도금은 주로 극히 얇고 색상만 나타내는 정도의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단순한 장식품뿐만 아니고 스마트폰, 정보통신 서버, 전자기기, 자동차, 전지용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로켓공업이나 인공위성의 와곽부, 엔진에는 필수적이다. 현재 미국의 금도금액 85%는 전자부품과 인공위성(NASA) 등의 공업용에 사용되고 있다. 금도금의 이용가치는 주로 내식성이며 전기저항이 작고 열전도성이 뛰어나 전기접전부에 필수적으로 사용해야만 한다. 또한 2007년 유럽의 RoHS규정에 의해 피부에 접촉하는 팔찌,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의 디자인 액세서리 제품에 있어서도 종래의 6가 크롬이나, 납, 수은, 카드뮴 사용이 금지되었다. 종래의 산성, 알칼리성, 중성 금도금에서는 주로 시안(Cyan) 기반의 전처리 탈지액이 사용되고 있어 작업환경에도 유해하며 생산성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해 금도금 전처리 탈지공정을 개선함으로써 품질불량 20%감소와 함께 작업환경 개선으로 생산성 30%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2013년 태양활동 극대기를 대비하고 천리안 위성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우주기상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2009년에 수행된 우주기상업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연구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국내 GNSS 자료를 준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총전자밀도(TEC)를 산출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외국 우주기상 자료를 수집하여 태양 영상을 비롯한 우주환경인자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우주기상 테스트베드를 시험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국민 우주기상 서비스를 위한 우주기상 예측모델 개발을 5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국의 NOAA-SWPC, NASA-GSFC와 같은 우주기상 선진기관들과의 2013년 태양활동 극대기에 대비한 우주기상 감시, 예측모델 및 예보서비스에 대한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기상청의 우주기상예보 역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NASA(미국 항공우주청)를 중심으로 무인항공기교통관리(UTM) 체계를 이용한 드론 항공교통통제 모의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7년부터 안전한 무인항공기교통관리(UTM) 체계 구축을 위한 '저고도 무인기 감시관리 기술 개발 및 시스템 시범 운용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논문은 지상도로망을 버드뷰(Birdview)처럼 내려다보며 비행할 수 있는 저고도 드론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상공에 장애물이 없는 지상도로망의 상공에 가상도로망과 가상신호체계를 확장시킨 한국형 가상 'SKYWAY' 항법 및 관제 체계(${\mu}$ATM)에 관한 기획 연구에 관한 것이다.
E.F(Experience Factory)는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위하여 도입된 패러다임으로서 1970년대 미국의 USC/UMD와 NASA/GFSC 등에서 추진되었으며 지금은 여러기업으로 확산 및 적용되고 있다. 이 방법론의 특징은 재사용 가능한 프로젝트 정보 및 프로세스 속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외부개선모델의 도입없이 자체적인 반복활동으로 프로세스 개선이 가능하다는데 있다. 국내 기업들은 프로세스 개선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E.F 구축을 위한 사례는 보고된 바가 없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국내실정을 감안한 E.F 프레임워크의 구축방안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미국의 우주개발과 함께 고안되어 여러 산업에 걸쳐 적용된 바 있는 확률적 위험 분석(probabilistic Risk Assessment; PRA) 기법의 역사와 내용을 소개하고 현재 항공우주연구연이 개발하고 있는 소형위성발사체(KSLV-I)의 추진기관에 대하여 그 흐름대로 적용하여 실제 기술적 위험 관리와 신뢰도 분석에 적용 가능함을 확인하고 한다.
원재료 성분, 프리프레그 제작공정, 재료 취급, 부품 제작 기술, 적층순서, 환경조건, 그리고 시험방법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복합재 물성치는 일반적으로 금속재에 비해 변동성이 높다. 따라서, 이러한 높은 변동성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통계분석기법을 적용하여 복합재의 기계적 물성에 대한 설계 허용치를 계산해야 한다. 1990년대 후반 미국에서는 FAA와 NASA를 중심으로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항공기 설계에 적용가능한 복합재 물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공유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현재 NCAMP를 중심으로 복합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NCAMP는 기본적으로 CMH-17에서 채택한 통계분석기법을 이용하여 허용치를 계산하고 있으며, 본 논문에서는 복합재 허용치 계산 기법 중 점추정 방법을 이용한 통계분석 기법과 그 적용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현재 미국 NASA에서는 전 지구에서 일별 발생하는 산불 탐지 영상(MOD14 product)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MOD14 영상은 MODIS 자체의 낮은 공간해상도로 인하여 우리나라와 같이 소규모 산불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산불 탐지 정확도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MODIS 산불 지도에서 탐지되지 못한 소규모 산불을 대상으로 혼합화소분석기법(spectral mixed analysis)을 적용한 새로운 산불 탐지 알고리즘을 제시하였다. 새로운 산불 탐지 알고리즘은 진행산불 탐지 알고리즘과 연소지 탐지 알고리즘으로 구성된다. 소규모 산불이 170건 이상 발생한 2004년과 2005년 4월 남한지역을 대상으로 적용한 결과 1ha 규모의 연소지 탐지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연구 결과 소규모 진행산불과 연소지에 대해 70%이상의 탐지율을 확보하였으며, 40% 이하의 오탐지율(false alarm ratio)을 산출하였다.
세계 제 2 차대전이 끝난 이후로부터 40여년간, 현대 관측천문학을 이끌어 온 Palomar 산의 500cm 반사망원경은 드디어 차세대망원경에게 leadership을 넘겨주게 되었다. 자금염출이 여의치 않아 그동안 부진했던 초대형망원경 건설이 드디어 boom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가주공과대학의 10m 반사망원경이 제작 중에 있고, Ohio주립대학도 10m 쌍통반사망원경 건립을 추진 중에 있고, 일본도 7.5m 반사망원경 건립을 검토 중이다. 한국은 1.5m~2m 반사망원경 제작이 구체화되어가고 있으니, 1970년, 불과 40cm 반사경 1대만 갖고 고군분투하던 그때를 초기하면 실로 감계무량하다 아니할 수가 없다. 그러나 NASA는 또 한편, 차세대망원경으로서 Space Shuttle을 이용하여 위성망원경을 발사할 계획을 1965년에서부터 구상하여 수차에 걸친 발의·부결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1977년, 미국회의 건조인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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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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