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사이클 선수들이 선호하는 사이클복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착용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는 1997년 8월-10월 사이에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실시하였고 총 145명 (한국인=79명, 미국인 =66명)의 설문결과가 데이터 분석에 이용되었다 설문내용은 인적사항 사이클복에 대한인식 및 계절에 따라 선호하는 스타일 등에 대해 3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문형식은 그림형과 서술형으로 나누어 작성하였다. 데이터는 빈도와 백분율로 비교하였고 {{{{ chi ^2 }} 와 Fisher's exact 방법을 이용하여 그 결과를 고찰하였다. 한국인 사이클 선수들의 Rohrer 지수는 한국 표준 체위조사의 같은 나이 집단의 수치와 거의 차이가 없으며미국인 남자 사이클 선수는 같은 나이 집단의 미국 군인들을 위한 체위조사 결과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국의 여자 사이클 선수들 중 79.6%가 사이클복이 시합이나 훈련중 기록향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하였다. 대부분의 미국인 사ㅣ클 선수들은 그들이 착용한 사이클복에 만족하고 있으며 상하가 분리된 스타일을 선호하였다, 한국과 미국의 사이클 선수들은 jersey 의 경우 round neckline에 stand collar가 있는 스타일을 좋아하며 jersey 와 shorts 모두 몸에 꼭 맞는 스타일을 선호하였다.
미국 수학계는 하버드대학이 근대수학 교과과정을 도입 한 후 280여년(1640년)이 지나고, 미국수학회(AMS; American Mathematical Society) 창립 후 30년(1890년 뉴욕수학회, 1894년 미국수학회)이 지난 1920년대에도 아직 열악한 연구 여건을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수학계에 국가연구위원회(National Research Council, NRC)를 통하여 수학분야에 최초로 박사후연구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만들고, 기금을 조성하여 프린스턴대학에 당시 세계 최고수준의 수학과 건물인 파인 홀(Fine Hall)을 건축했으며, 1932년 새로 생긴 프린스턴 고등연구소(IAS)에 A. 아인스타인(Einstein), 폰 노이만(von Neumann)등을 초빙하고, Math Review 창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미국에서도 수학자가 순수수학 연구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미국 초창기 수학자 O. 베블런(Osward Veblen)에 대하여 분석한다. 20세기 초반 대부분의 시간을 식민지 상태에서 보낸 한국은 20세기 후반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학술활동에 힘입어 2008년 현재 국제수학연맹(IMU)의 5그룹(투표 수를 뜻함) 중에 4 그룹에 속하게 되었다. 더구나 2014년 국제수학자대회(ICM)를 서울에서 유치하게 되었다. 한국이 21세기를 한국 수학의 빠른 발전기로 만들 가능성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한 긍정적인 답을 수학 후진국이었던 미국이 1876년 J. 실베스터를 초빙하여 연구 수준의 수학교육을 최초로 시작한 후 궁극적으로 시카고대학의 E. H. 무어(Moore)가 미국수학회장으로 리더쉽을 발휘한 1900년부터 단 100여년 만에 세계 수학 정상에 자리한 미국수학과 미국수학회의 예를 검증하여 찾아보고자 한다. E. H. 무어가 배출한 인재와 제시한 비전은 E. H. 무어의 제자, L. E. 딕슨(Dickson), O. 베블런, R. L. 무어와 G. D. 버코프(Birkhoff)를 통하여 미국에 구현되었다. 그 중 O. 베블런은 'Princeton algebraic topology' 그룹을 리드하며 미국수학 전반에 세계적인 연구여건을 조성한 탁월한 행정능력가 이었다. G. D. 버코프의 역할은 수학에 대한 학술적 기여의 비중이 컸다. 이들은 20세기 중반 미국이 세계 수학연구의 주류에 진입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9],[10],[21]). 수학자 베블런은 당대 미국 최고수준의 학술적 경지에 도달하였고 1923년 미국수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자신이 미국수학계에 제시한 비전과 통찰력을 실제로 구현한 수학자, 리더, 그리고 창조적인 행정가였다. 본 논문은 수학자 베블런이 미국수학계에 끼친 전반적인 영향을 연구하고, 이를 통하여 미국 수학에 실질적인 경쟁력을 부여하며 미국을 세계 수학의 주류에 진입시킨 초창기 미국 수학계 리더의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본 연구는 근대수학 교과과정 도입 110여년, 2007년 대한수학회 창립 60년을 맞으며 최근 20년간 커다란 발전을 이루어 양적인 면에서는 2007년 세계 12위로 평가된 한국의 다음 단계로의 발전에 대한 논지를 제공하고, 실제로 한국이 세계 수학의 주류로 진입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할 일(Action plan)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이는 빠른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흐름에서 수동적인 추종이 아니라 수학계 스스로 연구-교육-봉사에 균형 잡힌 비전을 제시하고 추구하는 긍정적인 모델을 제시한다.
US GAO(US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 미국 회계감사원)는 US정부의 예산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미국 내$\cdot$외의 정부정책과 활동에 관련된 정책분석, 프로그램 평가, 법적 선택 및 결정에 대한 감사역할도 하고 있다. GAO의 역할은 연방정부가 전세계에서 하고 있는, 건강보험부터 자국 안보까지의 모든 일을 포괄하고 있다. 이러한 GAO는 정부와 국회 증언에 사용될 GAO리포트를 매일 발간해 인터넷에 게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GAO는 미국 상원 예산위원회에 제출할 ''파트너쉽계약과 에너지절약수행계약에서의 예산과 문제점의 고찰(Partnership and Energy Savings Performance Contracts Raise Budjecting and Monioring Concerns)''이란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했다. ESCO독자들에게 그 내용을 사례위주로 게재한다. 이 리포트의 전문은 미국 GAO홈페이지(www.gao.gov)에서 볼 수 있다.
본고는 고대의료원 미국 벤치마킹팀이 하버드 의대 방문 당시 부대수익사업과 행정부서 등이 입주해 있는 [랜드마크 센터(Landmark Center)]를 방문해 미국 및 하버드의 기부금 모집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인터뷰에 응해준 Jeffrey Newton 학장은 미국 마이애미 대학,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그리고 하버드 의대 등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자원개발(Development) 업무만을 담당해온 기금조성(Fundraising)전문가로 약 3년전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하버드 의대로 옮겨와 펀드레이징 담당 학장(Dean for Development)을 맡고 있다
79년도 미국의 타이어 시장은 승용차용 타이어가 전년비 8% 감소되고, 트럭ㆍ버스용 타이어가 전년비 5%감소되는 등 비교적 부진하였던 것 같다. 그것은 미국의 자동차생산의 부진과 미국의 타이어 메이커들의 래디알화가 지연되고 있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한다. 다음은 미국의 타이어 업계지 「Modern Tire Dealer지」에서 발췌요약한 것인데, 많은 타이어 메이커들이 노후공장의 Scrap화를 추진하고 있는 등 도산 상태로 몰리고 있는 모습이 각공장의 생산본수의 동향으로 보아도 여실히 나타나 보인다.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 경기침체와 함께 우려되었던 보호무역주의가 타이어산업에서 불거지고 말았다. 미국정부가 중국산 타이어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정부는 미국산 완성차와 닭고기의 수입관세를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WTO에 미국을 제소하였다. 사사건건 대립각을 보여 왔던 미중 간에 무역전쟁이 터진 게 아닌가 우려된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G2간의 분쟁이 자칫 여타 분야로 비화될 경우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하에서는 미국과 중국간의 타이어분쟁 배경과 그 영향에 대해 살펴 보기로 한다.
지난 2월 8일 클린턴 대통령은 ''1996년 전기통신법''에 서명하였다. 따라서 이제 미국에서는 통신, 정보, 미디어산업간의 진입장벽이 허물어져 무한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이미 미국내의 주요 사업자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효율화와 M&A 등의 조치를 광범위하게 취하고 있다. 세계 정보산업의 리더인 미국 산업계의 이러한 변신은 곧 세계의 정보통신산업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실상의 표준(de facto standard)에 강한 미국 기업들이 보다 자유로운 여건 하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과정중 표준을 둘러싼 마찰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세계통상환경은 WTO 뉴라운드 출범, EU의 일반특혜관세 개정, 전자제품 환경문제 등 중요한 변수가 산재해 있으며 여기에 9월 11일 미 테러 사태로 인한 미국의 대외통상정책 변화 가능성 등 예기치 못했던 새로운 무역환경이 대두되고 있어 본회 국제 통상 팀에서는 지난 9월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전자산업 국제 통상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에 본란에서는 미국의 저명한 로펌인 Kaye Scholer사에 근무하면서 다년간 한국관련 통상케이스를 직접 담당해온 Mr. Michael P.House가 발표한 자료를 요약 정리하였다.
미국의 타이어 산업의 불황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의 경제지 "FORTUNE"에 발표된 예년의 "미국 제조업 500사 Ranking"에 의하면 1979년도 미국의 "5대 타이어 메이커"는 모두 그 순위가 떨어졌다. 또 "Wall Street Journal"지 (80.4.25)에서도 금년들어서 타이어 업계의 불황은 한층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Fortune Ranking"을 토대로 한 79년도의 "5대 타이어 메이커"의 업적과 , "Wall Street Journal"지에 발표된 각사의 결산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편집자 주>
미국은 통신서비스에 관한 연방정부 차원의 전권위임 조직인 연방통신위원회(FCC)라는 규제 구조와 자유 경쟁을 근본으로 한 통신서비스 법률제정 철학에 따라 1996년에 전기통신법을 공표하였다. 미국은 단말장비 개발에 관한 중요한 규제 경험과 국내외의 통신서비스 시장에 대한 경쟁 촉진, 자국의 시장보호에 대한 규제를 경험하게 되었다. 본 요약은 ITU가 보고한 미국의 규제 경험에 대하여 규제 구조인 FCC, 법률제정의 근본철학, 그리고 1996년의 전기통신법을 소개하고 이를 근거로 경험한 미국의 규제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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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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