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체제의 도래와 국제적 분업화 및 현지화가 가속화 되어감에 따라 국내 기업이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는 것은 그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해외로 공장을 이전한 국내 제조기업들이 물류전문가나 물류기업과 같이 동반 진출을 하지 않아 물류부분에 대한 정보와 지원이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 기업에게 있어 물류업체의 필요는 당연하다. 그렇다고, 단순히 물류대행서비스만 제공하는 물류업체는 국제적 경쟁력이 없다. 글로벌 기업에게는 글로벌 물류기업의 서비스가 필요하다. 해외공장의 부지 선정부터 원자재 조달, 생산, 판매에 이르는 국제적인 공급 및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물류업체가 바로 글로벌 물류기업이라 하겠다.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은 국내에도 많다. 그중에서도 창업 13년만에 해외 10개 지점을 보유하면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욱 널리 알려진 기업이 있다. 지난 2월 23일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대승항운이 바로 그 회사다. 채명기 대승항운 대표이사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국내보다는 해외에 거주하는 체류기간이 많을 정도다. 이에 국제적 물류기업으로 거듭난 성공비결을 채명기 대표이사로부터 들어본다.
(사)한국물류협회(회장 서병륜)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로지스올 그룹, 물류신문사가 후원한 제15차 물류정책토론회가 지난 3월 23일 인천종합 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병륜(사)한국물류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에들어 물류강국화 정책의 수립과 입안시 특히 중시되어야 할 것은 비약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경제환경 변화로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정책적 합리화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만술 한국물류연구원 원장, 전일수 인천물류연구회 회장의 사회로 '중국의 경제환경 변화와 우리나라 물류정책의 효율화방향 모색'이라는 주제하에 제1테마'북중국권 경제환경 변화와 서해안 물류정책의 효율화방향 모색', 제2테마 '중국의 글로벌 물류거점화와 효율적 대응방안 모색'으로 나뉘어 재능대학교 박창호 교수와 중국 시노로그 컨설팅 박노언 대표가 각각 주제 발표했다. 오늘 토론회의 지정토론자로는 김학소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연구본부장), 허문구 박사(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컨설팅팀장), 이호영 대표(함부르그항만청 주한대표부), 예충열 박사(한국교통연구원 동북아 물류경제연구실장)등이 참석했다.
동북아물류 중심 실현을 위해서는 종합물류기업 육성과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물류정책이 필요하다. (사)한국물류협회(회장 서병륜)와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매일경제신문, 물류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신정보통신(주), (주)진양로지스틱스, 로지스올 그룹이 후원한 제10차 물류정책토론회에서 이와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3월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토론회에서 서병륜 (사)한국물류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는 중국경제의 역동적 성장으로 인한 위기를 우리의 국부창출을 위한 기회로 전환하고자 동북아 물류중심 로드맵을 발표하고 국가물류체계 개선대책을 내놓는 등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이는 정부뿐만 아니라 물류관계자 모두의 노력 위에서 실현될 것이므로 우리도 이를 위해 매진해야 한다 ''고 말했다. 진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북아 물류중심화 실현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해야할 과제가 많다''며 ''이와 같은 과제해결을 위한 토론회와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북아 물류중심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 및 제도적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테마 ‘중국의 물류 환경 변화와 동북아 물류중심화 전략의 보완방안’, 제2테마 ‘국제경쟁력을 가진 종합물류기업의 효율적 육성방안’으로 나뉘어 해양수산개발원원 임종관 박사와 SJ-GLS의 이병욱 박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2004년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한해라고 할 수 있겠다. 1984년 9월 1일. 이날은 지금의 (사)한국물류협회의 창립일이기 때문이다. 약관의 (사)한국물류협회는 앞으로 더 한국물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금의 (사)한국물류협회는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세월동안 한국물류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물류관리협의회 등을 거치면서 한국물류발전사의 주역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그동안 한국물류협회가 발전 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여러 인사들을 찾아 뵙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최근 전자상거래시장에서의 매출이 급속히 늘고 있고,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단순한 배달서비스에서 고품질의 물류서비스를 요구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러한 전자상거래환경에 맞는 물류전략을 개발함으로써 전자상거래업체들은 기업의 비용절감과 고객서비스부분을 강화하여야 한다. 따라서, 전자상거래업체들은 물류아웃소싱을 통해 기업의 유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삼자물류업체들의 선택 및 이들의 집중적인 관리체제을 통하여 고객서비스를 높여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물류아웃소싱 및 삼자물류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물류아웃소싱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변수들, 삼자물류선택요인들과 물류아웃소싱강도와의 관계들을 연 구한다. 또한, 물류아웃소싱강도와 사이버 물류성과 그리고, 삼자물류선택요인들과 사이버 물 류성과의 관계를 연구하여 전자상거래업체들의 물류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전자상거래업체들이 삼자물류를 선택하거나 평가하는 효율적인 수단과 방법들을 연구하여 전자상거래업체의 적극적인 삼자물류 활용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Operations and Management Science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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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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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7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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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오늘날 많은 제조업체 또는 물류업체는 물류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센터의 효과적 이용을 통한 물류문제 해결은 기업운영에 있어서 주요 해결과제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러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관리함에 있어서 물류센터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투자계획의 수립을 위해 물류센터의 수행도 측정을 통한 정량적인 평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 기업물류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여러가지 물류활동 측정지표들이 제시되고 있으나 물류센터들의 수행도 측정을 위해 체계적으로 정의화되고,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유력한 정량적 평가방법이 아직 제시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물류센터의 특성을 Cost(비용), Operation(설비운영). Quality(성과), Speed(속도), Flexibility(유연성), Safety(안전성)등 모두 여섯 가지로 구분하여 각각의 특성을 통해 물류센터를 정량적으로 평가한다. 이중 Safety(안전성)를 기본으로 삼고 나머지 주요인자들의 정량적 평가치 들을 통해 물류센터의 종합적인 수행도 평가 모델을 제시하였다. 물류센터의 운영평가는 궁극적인 공급체인관리망(SCM: Supply Chain Management)의 완성과 기업의 업무효율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최근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산업자원부 등 정부산하기관으로 물류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많은 협회 ·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23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사)한국물류협회를 비롯하여, 국제물류지원단, 한국유통물류진흥원, 한국물류관리사협회 등이라 할수 있다. 우리나라 물류산업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이들 협회 · 단체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에 누구도 이견을 가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와같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공식적으로 활동해온 협회도 있지만, 단순히 연구회 모임으로 활동하는 학회나 소모임 동아리도 많다. 여러 모임 중에서도 국제물류연구회는 '한반도의 동북아시아 물류중심지화' 라는 비전의 실현을 향한 의지와 애정을 가진 산 · 학 · 연 관계자들의 토론 연구회 모임이다. 지난 2001년 9월 창립하여 매월 1회씩 정기적인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물류산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창립 5주년을 맞이한 국제물류연구회는 현재 건설교통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을 마치고 그 결과인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기존의 물류관련 학회와는 다른 연구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보며, 국제물류연구회는 어떤 단체인지, 국내 물류연구회의 제2대 회장으로 있는 이호영 함부르크 항만청을 한국대표를 만나 보았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Operations and Management Science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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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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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0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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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공급사슬의 구조가 복잡해지고 고객의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공급사슬에서의 물류기능은 점점 중요시 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생산자는 전체 물류의 $50\%$ 이상을 제 3자 물류 업체를 통하여 수행하였다 그러나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제 4자 물류환경에서는 물류센터가 물류컨설팅기능까지 수행함으로써 더 효율적인 물류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공급사슬 내의 물류센터는 단순히 제품의 배송 및 보관, 조달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써의 역할이 아닌 독립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형태로 존재하게 된다. 따라서 제 4자 물류환경에서의 물류센터는 제품의 다양한 특성 및 수요의 패턴에 따라 효율적인 재고정책 선택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재고정책을 현실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제 4자 물류 환경에서의 물류센터 시스템 구조와 다양한 제품특성 및 물류환경을 고려한 재고정책 선택모델을 제시한다. 수치예제를 통해 제안한 모델의 타당성 및 제 4자 물류시스템의 기대효과를 제시한다.
글로벌 경쟁체제의 도래와 정보화의 급진전 및 소비자의 권익신장 등 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라 고객서비스와 직결되는 물류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물류의 아웃소싱 증가와 제3자물류산업의 활성화 및 공급사슬관리(SCM)의 보편화와 일관물류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에 따라 물류센터의 기능 또한 종래의 보관 중심이 아닌 일관물류의 중심적 기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일관물류서비스의 품질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로 중시되고 있다. 이렇듯 물류센터의 기능이 중시되고 있음에도 현재 우리나라 물류센터들은 공급과잉과 정보부족 및 공급자의 영세성, 제도적 지원부족 등의 주요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차에 지난 3월 31일 결성된 한국물류협회 물류센터분과위원횡 거는 관련 업계의 기대가 적지 않다. 이에 물류센터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된 이강성 TL Korea 사장으로부터 우리나라 물류센터의 실태와 분과위원회의 지향점 등을 들어본다.
Proceedings of the Korea Port Economic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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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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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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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본 연구에서는 부분적으로 형성되었거나 형성될 예정인 해상을 통한 남북 물류네트워크를 분석하여 남북교역 및 북방물류프로세스가 원활하고도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북방물류 경로를 비교 검토해 봄으로써 대표적인 북망물류 경로를 활용하여 북방물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부산-나진 항로 경유 북방물류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동북아 금삼각지구 개발사업을 분석하였으며, 부산-나진 항로를 중심으로 북방물류네트워크 형성하기 위해서는 중국 동북 3성의 환동해권 해륙복합운송망을 형성하고, 나진을 TSR의 기점으로 활용하며, 해상과 육상을 연결하는 남북 물류망을 형성함으로써, 북한을 경유한 북방교역이 확대되도록 한다. 또한 나진항 물동량에 맞추어 나진신항개발계획 검토안을 구상해 보았으며, 동북아시아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은 먼저, 환황해권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동해권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환황해와 환동해 물류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동북아시아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환태평양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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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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