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화주와 물류업체의 협업을 통하여 급변하는 물류 환경에 유연하기 대응하기 위한 공급사슬망에서의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과 리스크 분류체계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첫째, 공급사슬리스크와 관련된 기존연구를 고찰하여 18가지의 리스크 발생 원인별로 47개의 리스크요인을 파악하였다. 둘째, 파악된 리스크 요인을 토대로 기업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급사슬망 관점에서 3개의 대분류와 10개의 중분류로 분류하였다. 셋째, 분류된 리스크에 대해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실시 후 확인적 요인분석, 집중타당성, 판별타당성 검증기법을 이용하여 공급사슬망 리스크 분류의 타탕도를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제시한다.
최근 물류업계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비대면 활동의 증가로 물류의 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는 인력을 계속해서 투입하고 있지만, 물동량 증가율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유전알고리즘으로 결정된 최적 배송 순서 기반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자동분류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이 현상을 해결하고자 한다. 해당 시스템은 결정된 배송순서에 맞게 택배를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물류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사회의 산업 현장에서 작업효율과 안전사고예방은 기업의 이익과 직결된다. 현장에서의 인력의 사용으로 인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작업 효율을 내며 현장의 많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많은 산업현장들은 4차 산업 혁명을 통해 수많은 작업들을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로 대체해 오고 있다. 단순히 짐을 옮기고 재고를 파악할 뿐인 간단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물류 피킹/분류 작업은 아직까지 인력을 사용한다. 인력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작업 현장을 라인 트레이서를 통해 이동하고, 영상분석을 이용해 로봇 암으로 원하는 물건을 정확하게 피킹하고자 적재 하도록 설계한 '영상분석을 이용한 자동 피킹.분류시스템' 기술을 제안한다. 기존의 단순 반복 노동의 피킹/분류 작업을 수행하며 영상분석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재고 관리또한 가능하다,
본 연구는 동북아 물류활성화를 위해 지정학적으로 환황해권의 유리한 위치와 우리나라의 경제중심지인 수도권을 배후로 하고 있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경기지역의 물류네트워크 전략에 대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수출입 컨테이너물동량의 유통채널의 분석과 물류네트워크 방식의 검토 및 사례분석을 통해 경기지역의 특성에 맞는 물류네트워크 방식에 대해 연구하였다. 따라서 하드웨어 개념인 각 거점별 물류시설간의 물류채널인 네트워크 구성방안에 대해 언급하였고 여기서 대권역과 소권역으로 분류하여 2단계 혼합물류네트워크 방식을 소개하였으며, 이러한 각 거점물류시설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사료되어지는 물류정보시스템의 구축방안에 대해 언급하였다.
e-비프니스로 대표되는 비즈니스의 공간시장(Market place)화는 대부분의 산업에 파급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항만물류와 관련한 산업에는 그 파급속도가 매우 느린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항만물류산업의 e-비즈니스화를 위해, 여러 가지 정책과 연구가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는 해당 비즈니스의 특성과 무관하게, 매우 일반적인 활성화 정책을 제시하거나, 혹은 특정사례에만 치중한 개별적 차원의 방안을 제안하는 정도에 머물러 있어, 연구의 확장성 및 범용성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관련하여 어떤 이론을 수립하거나 혹은 그러한 이론에 바탕을 둔 연구는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항만물류산업의 e-비즈니스화와 관련한 연구는 당장의 활성화방안의 수립에 앞서 오히려, 기반 연구에 해당되는 기초 작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즉, 항만물류산업의 e-비즈니스와 관련한 연구는 우선, 항만물류산업의 특성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더불어, 공간시장화의 파급에 따른 산업계의 구조변화에 대한 검토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공간시장화에 따라 해당산업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비즈니스 유형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그러한 토대위에 e-비즈니스를 구체적으로 고려하는 수순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여기에 주목하여 공간 시장화에 따른 항만물류산업 관련 산업구조의 변화에 주목하여, 이론적 근거를 가지고 비즈니스 유형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류를 위한 이론으로써 본 연구에서는 비지니스의 계층성과 업계의 가치사슬에 주목한 BL-VC모델을 대표적 항만물류산업중 하나인 선박급유업에 적용하여, 선박급유업과 관련한 일반화된 분류체계를 수립하고자 한다.
물류창고 화재위험성은 보관물품, 포장재 및 파렛 등의 가연성과 화재하중 그리고 창고 내부 천장높이, 랙크 등의 저장높이와 배치, 통로 폭 등에 따라 결정된다. 물류창고의 소화 또는 진압대책은 이러한 주요 인자를 고려한 가연물 등급 분류기준을 마련하고 스프링클러설비 설계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본 연구는 국내 물류창고의 자동식스프링클러 적용을 위한 첫 단계로서 경기도 소재 5개 물류단지 내 28개 창고 동을 대상으로 수용물품의 분포 및 창고 공간특성을 현장 조사하였다. 아울러 미국 유럽 및 일본의 물품 분류기준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물류창고 수용물품의 등급분류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항만배후단지는 수출입 화주의 글로벌 SCM 지원 및 효율적 물류활동을 지원하고, 항만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 및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은 다양한 부가가치 물류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여전히 단순 보관기능 위주의 활동에 치중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부가가치 물류활동 실태를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응답 입주기업의 44%가 단순 하역, 운송, 보관 기능만 수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5개 이상 부가가치 물류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은 전체의 11%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장, 분류, 라벨링 등 비교적 저수준의 부가가가치 물류활동이 전체 부가가치 물류활동의 약 60%로 나타났고, 2017년 기준 부가가치 환적화물의 처리 비중은 2.6%로 상당히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부가가치 물류활동 수준을 제고하고, 부가가치 환적화물 유치 강화 등을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물류센터 등에서는 다양한 시설 및 장비로서 구성이 되어 있고, 각 작업에서는 분리된 작업정보로서 개별 작업을 행하여, 전체 작업공정과의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물류센터에서의 시설 및 장비를 대상으로 상호 연계작업이 가능하도록 연계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로서, 장비분류 및 작업특징을 바탕으로 통합화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여 일원화된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E-business로 대표되는 비즈니스의 공간시장(Marketspace)화는 대부분의 산업에 파급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해운 및 항만물류와 관련한 산업에는 그 파급속도가 매우 느린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항만물류산업의 e-business화를 위해, 여러 가지 정책과 연구가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는 해당 산업구조의 통찰없이 매우 일반적인 활성화 정책과 해당사례에만 의존하는 개별적 차원의 방안을 제시하는 정도에 머물러 있다. 게다가, 이러한 새로운 business와 관련한 이론적 근거에 바탕을 둔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항만물류산업의 e-business화와 관련한 연구는 당장의 활성화방안의 수립에 앞서 오히려, 기반 연구에 해당되는 기초작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즉, 항만물류산업의 e-business와 관련한 연구는 공간시장화의 파급에 따른 산업계의 구조변화에 대한 면밀한 해석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러한 토대위에 해당 사업의 e-business를 고려하는 수순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여기에 주목하여 공간시장화에 따른 항만물류산업 관련 산업구조의 변화에 주목하여, 이론적 근거를 가지고 해당산업계에서 존재할 수 있는 모든 비즈니스 유형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류를 위한 이론으로써 본 연구에서는 비즈니스의 계층성과 업계의 가치사슬에 주목한 BL-VC모델을 대표적 항만물류산업중 하나인 선박 급유업에 적용하여, 선박급유업과 관련한 일반화된 분류체계를 수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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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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