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헌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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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행정도에 따른 검색문헌의 적합평가기준 연구 (A Study on relevance criteria of retrieved documents according to the research stage)

  • 김홍렬;이두영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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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1999년도 제6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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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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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이용자 지향적인 측면에서 적합문헌평가에 대한 다양한 기준들을 확인하고, 실제 연구자들이 그들의 연구 진행정도에 따라서 적합문헌을 평가하는 기준과 문헌의 적합여부평가에 인식적인 차이를 나타내는지를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연구 방법과 실험연구방법을 병행하여 사용하였다. 먼저 문헌조사 연구를 통하여 본 연구문제의 이론적 배경과 이용자 지향적 적합문헌 평가기준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실험에 사용할 평가기준들을 도출하였으며, 실험연구에서는 실제 연구문제를 가지고 있는 5명의 이용자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그들의 연구진행 정도에 따른 적합평가기준을 시작(정보입수자각, 관련정보를 수집하는 최초의 단계), 진행(수집정보를 정리하고 초점을 형성, 집필의 시작단계), 완성단계(본격적인 집필과정으로 인용문헌들 결정하는 단계)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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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수문조사 고문서의 수집 및 검토 (Collection and Examination of Historical Documents on Modern Hydrological Investigation)

  • 권성일;김원;김동구;김혜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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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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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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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문조사를 우량, 수위, 유량을 측정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위와 같은 기록을 바탕으로 하면 우리나라의 근대 수문조사는 1911년에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2011년은 우리나라의 근대 수문조사 100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계기로 과거 우리나라 수문조사의 역사를 정리하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1910∼1945년의 기간에 발간된 고문서를 대상으로 하여 수문조사에 대하여 작성한 문서를 발굴, 정리 및 분석하여 과거 수문조사에 대한 내용을 쉽게 파악하고, 역사적, 학술적으로 중요한 수문조사의 문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1911년 이후에 수문조사, 하천, 기상, 수력, 홍수 등에 대하여 작성된 문서를 수집하기 위해서 문헌 조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1911년부터 1940년의 일제 강점기때 조선총독부에서 우리나라의 수문조사 및 수자원 등에 대하여 발행한 문서 중에서 아직까지 일반인에게 보급되지 않은 문서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이러한 문헌 조사는 국내외 도서관에서의 문서 검색, 고문서 판매서점의 판매문서 확인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졌고, 이렇게 하여 수집된 문서는 총 115권이었다. 수집한 문서 중에서 조사 및 공사 연보, 원문 내용을 확인하기 곤란한 경우, 기번역된 문서를 제외한 나머지 문서에 대해서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을 정리하였다. 주요 내용에는 서지정보로서 저자, 발행기관, 발행연도, 핵심용어 등을 정리하고, 일본어로 작성된 문서 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주요 내용과 목차를 번역하여 정리하였다. 이렇게 정리된 문서는 본문 내용, 발행연도, 발행기관 등에 대하여 경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본문 내용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호우 등에 의한 수해 현황을 기술한 문서, 수문관측 자료를 기술한 문서, 하천조사 내용을 기술한 문서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연도별로 살펴보면, 1920년도와 1930년도에 많이 발행된 것으로부터 이 시기에 수문관측, 하천조사, 하천공사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문서들은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것으로 일본이 조선의 하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문관측, 하천조사 등을 실행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 수문조사의 역사를 발굴하고 분석한 결과 자료는 향후 우리나라 수문조사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있어 밑거름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술적, 기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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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전작물 및 잡초의 노린재에 관한 국내 연구 현황 (Review on True Bugs Infesting Tree Fruits, Upland Crops, and Weeds in Korea)

  • 강창훈;허혜순;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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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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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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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들어 벼, 田作物, 과수 등에서 노린재류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이루어진 연구내용을 조사$.$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우리 나라에서 출판되는 각종 학술지에 게재되어 있는 벼를 제외한 작물, 과수, 잡초를 가해하는 노린재류에 관한 논문을 수집하여 분야별(\circled1 분류 및 형태, \circled2 발육과 성장, \circled3 곤충상, \circled4 피해수준, \circled5 발생소장, \circled6 방제, \circled7식물병 매개)로 정리하였다. \circled1에서는 한국산 노린재류의 종류와 명아주노린재과에 속하는 Piesma spp.의 난과 약충의 형태, 억새노린재의 외부생식기의 형태, 홍줄노린재와 주둥이노린재의수정방의 형태에 관한 연구를 간략히 정리하였다. \circled2에서는 명아주노린재, 장수허리노런재, 큰허리노린재의 온도별 발육과 성장분석에 대한 보고를 요약하였다. \circled3에서는 콩, 단감, 유자, 감귤, 포도, 국화, 백하수오 등의 작물과 참쑥, 망초 등의 잡초에 발생하는 노린재류에 관한 문헌을 정리하고, 계룡산과 경기도 수원시 여기산 지역의 노린재류 상에 관한 조사보고를 소개하였다. \circled4에서는 콩, 단감, 유자, 포도 등에서 노린재류에 의한 피해정도를 정리하였고, \circled5는 단감원에 발생하는 노린재류, 국화의 주요 해충인 애긴노린재,한약재인 백하수오에 발생하는 십자무의긴노린재, 콩 포장에 발생하는 수종의 노린재류의 발생소장에 관한 문헌을 정리하였다. \circled6에서는 단감원, 포도원 및 콩밭에서 실시한 약제방제 효과에 관한 문헌을 조사하였으며, 몇 가지 살충제의 실내 생물검정에 대한 논문도 정리하였다. \circled7마지막으로 오동나무빗자루병의 병원체인 micoplasma-like organism이 썩덩나무노린재와 담배장님노린재에 의해서 일일초로 전파된다는 논문을 소개하였다.

고추(번초(番椒), 고초(苦椒))의 어원(語源)연구

  • 김종덕;고병희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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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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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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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 연구 목적 한국의학사(韓國醫學史)의 한 분야인 식품사(食品史) 및 약물사(藥物史)는 미개척분야라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로 연구 업적이 부족하다. 특히 식물명칭에 대한 정리는 기초학문이지만 방치되어진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본고는 식품문화사(食品文化史)를 정리하는 과정중의 일환으로 고추의 어원(語源)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식품사(食品史) 연구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체질식이요법을 강조하는 사상의학(四象醫學)의 식품 분류에 대한 학술적 근거를 제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1493년 콜럼버스에 의해 알려진 고추는 우리 나라에 들어와 천초(川椒)대신 사용됨으로서 현재 중요한 양념이 되었다. 이에 고추의 도입과정과 호칭변화를 살펴봄으로서 현재 사전류에서 잘못 서술되고 있는 것을 시정하고, 고추가 도입된 이래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응용하였는 지에 대하여 문헌고찰을 통하여 의학사적(醫學史的) 입장으로 정리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2. 연구 방법 "산림경제(山林經濟)"(1715),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1827)같은 농서(農書), "물명고(物名考)"(1830),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1850) 같은 유서(類書), "훈몽자회(訓蒙字會)"(1527), "신증유합(新增類合)"(1574)같은 사전류, "지봉유설(芝峰類說)"(1614), "성호사설(星湖僿說)"(1763)같은 문집류, "흠정수시통고(欽定授時通考)"(1737),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1765)같은 중국본초서(中國本草書) 등과 국내의서 등 을 통하여 고추에 대한 문헌정리를 시도하였다. 3. 연구 결과 고추가 도입된 이래 남만초(南蠻椒), 남초(南椒), 번초(番椒), 왜초(倭椒), 왜고초(倭苦椒), 왜개자(倭芥子), 고초(苦椒), 랄가(辣茄), 고쵸, 등으로 표기되어 왔다. 하지만 고추가 도입되기 전에 출간된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1489)에 '초(椒) 고쵸, 죠피'라는 기록이 나온다. 이는 천초(川椒)(초피나무)를 의미하는 '고쵸'로 보아야 한다. 후에 고추가 도입됨에 따라 의미가 변하여 고추를 의미하게 되는데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존하는 문헌 중 고추에 대한 최고기록인 "지봉유설(芝峰類說)"(1614)에 근거하여 고추(남만초(南蠻椒))는 임진왜란때 일본에서 도입되었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하지만 임진왜란 이전에 일본을 통하여 고추가 도입되었고 이의 개량종을 오히려 임진왜란때 일본으로 전해주었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현재 대부분의 사전류에서 "훈몽자회(訓蒙字會)"(1527)의 '고쵸 쵸(초(椒))'를 고추에 대한 최초의 어원으로 보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훈몽자회(訓蒙字會)"의 '고쵸(초(椒))'는 고추가 아닌 매운 열매의 총칭으로 호초(胡椒), 천초(川椒), 진초(秦椒)를 의미한다. 이는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1489)의 천초(川椒)를 의미하는 '초(椒) 고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현재 대부분의 사전류에서 고추의 한문표기가 고초(苦草)로 되어 있으나 고초(苦椒)로 정정되어져야 한다. 초(草)(상성(上聲))와 초(椒)(평성(平聲))는 발음은 같지만 성조(聲調)가 다르며, 또한 "본사(本史)"(1787)에 고초(苦椒)와 고초(苦草)는 서로 다른 식물로 기록되어 있다. 넷째, 고초(苦椒)는 '고쵸'라는 우리말에 맞추어 만든 국자(國字)로 고추가 천초(川椒)와 비슷하지만 맵고 쓰다라는 뜻으로 사용된 것이다. 다섯째, 맵고 뜨거운 성질이 있는 고추는 냉증(冷症)을 유발시킬 수 있는 냉성(冷性)야채를 중화(中和)시키는 작용을 한다. 여섯째, 고추는 소음인 식품의 경향성을 띈 훈채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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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의 효율적인 운영과 정리에 관한 연구 (The Efficient Archival Arrangement and Management)

  • 이희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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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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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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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보다 효율적인 아카이브가 운영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아카이브를 처음으로 명명하고 지금도 ENC(파리국립고문서학교)에서 국가적으로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아키비스트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는 프랑스의 방법론을 통해, 가장 기본적으로 언급되어져야 할 용어의 정립문제, 아카이브의 성립과 역사, 시대적 측면, 내용적 측면, 형태적 측면으로서의 종류와 특성을 개괄적으로 살핀 후, 핵심적으로 아카이브의 효율적인 운영 및 정리에 대해 살피되 교육의 교과과정을 통한 연구적 측면과 평가, 선정 및 수집, 정리, 열람 및 가치의 유지를 위한 실제적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한반도 곡정초과(Eriocaulaceae)의 분포 연구 (Studies of distribution of Eriocaulaceae on the Korean Peninsula)

  • 길희영;장계선;최경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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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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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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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산 곡정초과 식물은 Nakai(1911)가 6분류군을 정리한 이래 지금까지 14분류군이 발표된 바 있다. 하지만 분류학적 형질이 총포, 포, 꽃받침, 꽃잎, 종자 등 미세형질에 집중되어 있고, 환경에 따라 식물체의 영양형질 변이가 커서 분류학적으로 어려운 분류군에 속하여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반도 곡정초과의 분류학적 연구에 앞서 각 분류군의 과거 표본 기록 및 문헌 자료를 이용해 한반도내 분포 정보를 정리하여 분류군별 분포 범위를 제공하고 그 특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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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정치콘텐츠의 인식 개선에 관한 유형화 (Typology on improvement of perception about political contents in media)

  • 이제영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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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2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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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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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미디어정치콘텐츠들의 인식 개선에 대한 주관적 인식을 Q방법론을 통하여 진단하고, 기능적인 측면에서 세부적인 효과적 유형요인들을 짚어봄으로써 향후 개선과 방향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다시 말해서,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미디어정치콘텐츠들의 인식개선에 관하여 실증적이고 심층적 Q 분석을 통해 다각적인 분석을 실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는 위에서 제기된 사항들의 해답을 얻기 위하여 주관성연구 분석방법을 활용하며, 이에 따른 연구문제는 아래와 같다. 이 과정에서 시도되는 구체적인 Q-statements(Q진술문)는 다양한 국내외 자료를 단계별로 정리된 다각적인 선행 사례연구를 포함하며, 조사범위는 현재 국내에서 가능한 모든 문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 다시 말해서, 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내용과 관련 문헌, 연구자의 의견을 중심으로 진술문 정리가 되는 과정을 거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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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선태식물 연구사 (A history of bryological studies on the Korean Peninsula)

  • 이지연;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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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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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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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반도 선태식물 연구 역사와 문헌을 정리하였다. 한반도 선태식물의 최초 채집은 20세기 초 프랑스 신부 Urban Faurie에 의해 수행되었는데, 이 표본들 중 선류는 Jules Cardot, 태류는 Franz Stephani에 의해 주로 연구되었다. 한반도 선태식물에 대한 일본인의 연구를 연대순으로 기술하였다. 또한 홍원식과 최두문의 남한 선태식물 목록과 식물상에 관한 연구업적을 정리하였으며, 최근 북한의 선태식물 연구 문헌을 소개하였다.

정신분열증 여아환자에서 Fluoxetine 투여후 발생한 조증 증례보고 및 문헌고찰 (CASE STUDY : FLUOXETINE INDUCED MANIA IN A SCHIZOPHRENIC PATIENCT AND REVIEW OF LITERATURES)

  • 김붕년;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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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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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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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다음과 같은 fluoxetine으로 유발된 조증 증례를 보고한다. 이와 함께 fluoxetine사용이후 보고된 조증 증례보고를 모아서 정리하고 함께 문헌고찰을 하였다. 증례요약 : 가족력상 기분장애의 병력이 없었으며, 다른 주요 정신과적 질환의 병력은 없었다. 환아는 개인력상 5세경에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의 양상을 보였던 병력이 있었고, 13세때에 피해 망상, 환청이 지속되어 haloperidol로 치료받기 시작하였다. 이후 피해 망상의 내용을 언급하거나 환청에 영향받는 행동은 없어졌고 간혹 우울감을 호소하였다. 이후 정신분열증의 진단 하에 haloperidol만으로 3년간 유지하였다. 1994년 환아는 18세때 고3이 되면서 대입에 대한 걱정과 신체적인 허약감을 자주 호소하며, 우울증상이 두드려져 fluoxetine 20mg를 3일간 투여하던 중 갑자기 조증의 임상적 양상을 보이기 시작하여 본원의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입원당시 보인 임상양상은 앙양된 기분, 이자극성(irritability), 사고의 비약, 연상의 이완과 지리멸렬, 과대망상, 피해망상, 관계망상, 환청 등이었고 사람, 장소, 시간에 대한 지남력까지 일시적으로 상실되는 심헌 정신병적 조증상태였다. 토의 : fluoxetine 사용이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문헌상 보고된 14개의 증례보고를 모아서 정리하였다. fluoxetine-induced mania의 병태생리학적인 기전은 명확하지 않지만 가능한 기전에 대해 토론하였다. 이 약물의 중대한 부작용중의 하나인 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 약물을 다루는 의사는 가능한 조증 발병의 위험인자들에 대하여 인식하고, 약물의 용량조절시에도 주의를 하여야 한다. 가능한 발병 위험인자들에 관해서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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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털진드기상 및 검색표 (진드기 목 : 털진드기 과 와 Leeuwenhoekiidae) (Fauna and Key to the Chigger Mites of Korea (Acarina ; Trombiculidae and Leeuwenhoekiidae))

  • 이한일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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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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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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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산 털진드기 종을 다룬 모든 문헌을 조사 정리한 결과 총 43종이 보고되었는데, 그중 Salchia brennani ventralis 는 오동정한 것으로 W. comataxila 이었고 Shunsennia gracilis 는 S. hertigi 의 동종이명일 가능성이있으나 문헌상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다. Leptotromibidium intermedium 의 경우 문헌상의 근거가 전혀 없어 국내 서식종으로 인정할 수 없었다. 필자가 직접 표본을 조사하여 확인할 수 있었던 종은 모두 17 종이었는데 그 가운데 Leptotromibidium akamushi 는 L.zutum 의 , L.miyajimai 는 L.orientale 의 오동정이었다. 결국 한국산 털진드기류는 모두 2과 , 12속, 39종이 된다. 이 중 2 종은 조류에 , 7종은 박쥐에, 그리고 29종은 설치류에 각각 기생하는 종이고 1종은 조류와 포유류에 공동기생하는 종이다. 현재 한국산 털진드기를 동정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검색표로는 29종을 아룬 Southwick (1968) 의것이 있을 뿐이고, 우리나라와 동물상이 유사하나 일본 종에 대한 검색표도 우리나라 토착종 21종이 들어 있지 않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기존 검색표는 다리의 강모식(leg setal formula) 이나 촉수의 강모식( palpal setal formula)등 관찰하기 어려운 형질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동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필자는 현재까지 한국 종으로 정리된 총 39종에 대한 검색표를 만들었는데, 관찰이 용이하면서도 변이가 적은 형질을 최대한 사용하였고 특히 종 특징을 잘 나타내는 배판(scutum)의 형질을 주로 사용하였다. 실용성이 보다 큰 도식형 검색표( pictorial key)도 함께 만들었는데 원저자들의 도표에서 배판(scutum)을 그대로 전사하여 종 간 비교를 용이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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