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인 양식

검색결과 155건 처리시간 0.024초

Tyrosinase 저해제가 검은툭눈붕어의 멜라닌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yrosinase Inhibitors on the Melanogenesis of Gold Fish(Jet Black Color))

  • 한대석;정승원;김석중;김상희;안병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8권6호
    • /
    • pp.1089-1094
    • /
    • 1996
  • 검은툭눈붕어를 이용하여 tyrosinase 저해제가 어체의 melanogenesis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저해제로는 glutathione, cysteine, benzoic acid를 각각 5, 5, 1 mM씩울 혼합하여 첨가한 식품첨가물 처리구, 표고버섯을 주기질로 하여 Aspergillus oryzae를 발효시켜 얻은 microbial inhibitor 처리구, 설록차, 무, 팽이버섯, red chicory 등 4종의 식물체 추출액 혼합물 처리구로 나누어 효능을 평가하였다. 검은툭눈붕어를 0.9% NaCl 용액에서 일주일간 양식하면서 stress를 가하여 비늘의 melanin 농도를 높이고 다시 민물에 담고 각 처리구의 저해제를 첨가한 용액에서 6일간 양식한 후 가슴 부위, 측선 부위 및 등지느러미의 색을 색도계로 측정하고 현미경으로 melanin을 관찰하였을 때 식품 첨가물 처리구와 microbial inhibitor 처리구의 색은 대조구보다 명도와 yellowness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melanogenesis 억제 효과가 뚜렷하였다. 한편, 농산물 처리구의 경우에도 미약하지만 효과가 인정되었다. 저해제를 처리한 검은툭눈붕어와 대조구 붕어의 측선 부위 비늘과 등지느러미를 설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저해제 처리구에서는 단위 면적당 melanophore의 수가 감소하고 하나의 melanophore의 크기도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안정동위원소 비를 이용한 하구 갯벌에 있어서 저서 무척추 동물의 유기물 기원의 공간적 특성 (Spatial Characteristic in Food Sources for Benthic Invertebrates in an Estuary Tidal flat: Carbon and Nitrogen Stable Isotope Analyses)

  • 신우석;이용두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53-59
    • /
    • 2010
  • 일본 나나키다 하구 갯벌에 있어서 탄소 질소 안정동위원소를 이용해 먹이 연쇄의 공간적 가변성에 대해 조사했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갖고 있는 갯벌에서 잠재적인 유기물(육상식물, 해양 입자성 유기물, 저서 부착 미세조류 및 하구 입자성 유기물), 퇴적유기물 및 저서 무척추 동물(Nuttallia olivacea and Nereidae)에 대한 샘플링을 행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좁은 공간적 가변성에 따른 Nuttallia olivacea와 Nereidae의 먹이원을 결정하는 것이다. 육상식물(${\delta}^{13}C=-26.6{\pm}0.76$, ${\delta}^{15}N=2.7{\pm}0.31$) 과 하구 입자성 유기물(${\delta}^{13}C=-25.5{\pm}0.13$, ${\delta}^{15}N=5.2{\pm}0.46$)은 저서 부착 미소조류${\delta}^{13}C=-16.3$, ${\delta}^{15}N=6.2$)와 해양 입자성 유기물(${\delta}^{13}C=-19.6{\pm}0.08$, ${\delta}^{15}N=8.9{\pm}1.70$)의 탄소 질소 안정동위원소비 보다 낮았다. 퇴적물의 탄소 안정동위원소 비는 -27.4~-22.8‰ 나타냈으며, 하구에서 하천 방향으로 갈수록 낮은 탄소 안정동위 원소비를 나타냈다. 저서 무척추 동물의 탄소 질소 안정동위원소비는 각각 -22.8~-18.4‰, 8.1~11.9‰ 범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와 더불어 혼합 모델을 이용해 저서 무척추 동물의 먹이원의 기여율을 추정한 결과 해양 입자성유기물과 저서 부착 미세조류의 기여율은 높았지만, 육상식물과 하구 입자성 유기물의 기여율은 비교적 낮았다. 이러한 저서 무척추 동물의 먹이 기여는 각 장소마다 계절 및 물리적 환경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고 사료된다.

어류양식장 이전 후 저서다모류 군집 변화 (Changes in Benthic Polychaete Community after Fish Farm Relocation in the South Coast of Korea)

  • 박소현;김선영;심보람;박세진;김형철;윤상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7권7호
    • /
    • pp.943-953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어류가두리양식장 시설의 재배치 이후 기존 양식장 아래 퇴적물의 회복상태를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양식장 아래 퇴적물과 저서다모류 군집 조사를 수행하였다. 양식장 철거 이전인 2017년 10월에 사전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양식장 철거 이후인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는 매달, 이후 2020년 10월까지는 2 ~ 3달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정점은 철거된 양식장 위치에 3개 정점(Farm1 ~ 3)과 양식시설물이 없는 주변 해역에 3개의 대조 정점(Con1 ~ 3)으로 선정하였다. 사전 조사에서 기존 양식장의 총유기탄소(평균 22.67 mg·g-1 dry weight)는 대조 정점(평균 13.68 mg·g-1 dry weight)보다 높았으나, 양식장 철거 이후 점차 감소하여 약 1년 이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저서다모류 군집은 여름철 기존 정점에서 무생물 군집이 출현하였으며, 무생물 시기 이후 오염지시종인 Capitella capitata 단일종이 극우점하는 낮은 다양도의 군집으로 천이하였다. 다음해 여름철 무생물 시기 이전까지 종다양도가 증가하고 오염지시종의 비율이 감소하여 저서다모류 군집이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매년 반복되었다. 연구 지역은 양식장 아래의 지형학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매년 무생물 군집이 출현하고 있으나, 조사가 진행될수록 무생물 발생 기간은 짧아지고, 군집이 회복되는 과정은 빠르게 진행되었다. 어류 양식장의 이전 후 기존 양식장 정점의 퇴적물은 생물학적인 회복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회복의 경향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HRV(Rhabdovirus olivaceus), FBV(flounder birnavirus) 및 RVS(retrovirus of salmonid)의 감염가에 미치는 해수의 영향 (Effects of environmental seawater on the infectivities of HRV(rhabdovirus olivaceus), FBV(flounder birnavirus) and RVS(retrovirus of salmonid))

  • 오명주;최태진;심두생;박명애;손상규;김진우;김영진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65-176
    • /
    • 1997
  • 양식넙치의 병원바이러스인 HRV 및 FBV, 연어과 유래 바이러스이면서 해산어에 병원성을 나타내는 RVS를 대상으로 넙치사육해수, 2차증류수 및 Hanks' BSS중에서의 바이러스 감염가의 변화를 관찰하고 사육해수중에 존재하는 미생물과의 상호작용을 검토하였다. HRV, FBV, RVS의 감염가는 2차증류수 및 Hanks' BSS중에서 21일간 안정적이었으나, 사육해수 중에서 HRV는 $0^{\circ}C$를 제외한 5, 10, 15, $20^{\circ}C$의 실험구에서 바이러스 현탁후 7일째 부터 감염가의 저하를 확인할 수 있었고, RVS에서도 감염가의 하락이 확인되었다. HRV 및 RVS를 고압멸균, 여과처리 및 무처리 사육해수에 현탁시켜 본 결과 무처리 사육해수에서 바이러스감염가의 하락을 나타내는데 비하여 고압멸균 및 여과 처리한 사육해수중의 바이러스 감염가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사육해수에 1% MEM10을 첨가하여 $15^{\circ}C$에서 7일간 배양한 후 여과 처리하여 얻은 여과액에 HRV를 현탁시켜 감염가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1일에서 3일째에 감염가가 검출한계 이하로 하락하였으며, 해수배양액내의 세균 수는 $8.1{\times}10^8$ cells/ml이었고, Pseudomonas, Achromobacter, Flavobacterium 및 Vibrio속 세균이 분리되었다. 분리된 Pseudomonas 및 Vibrio속의 대표주에서 항바이러스작용 물질의 생산이 확인되었다.

  • PDF

조미 반건조 굴 가공품의 개발 (Development of Seasoned Semi-Dried Oyster)

  • 김혜숙;허민수;김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10호
    • /
    • pp.1475-1483
    • /
    • 2006
  • 현재 남해안 일대에서 과량 생산되고 있는 양식산 굴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영양과 건강 기능성을 함유하면서 신세대의 기호에 맞는 굴 조미 건제품의 제조를 시도하였다. 최적조건에서 저장성 있는 조미 반건조 굴 가공품의 제조를 위하여 동결 굴을 해동한 다음 굴 특유의 비린내를 차폐하기 위하여 무즙($5{\pm}3^{\circ}C$, 2시간)에 침지, 수세 및 탈수하고 5분동안 증자하였다. 이어서 탈수(10분) 및 가열$(105^{\circ}C)$한 다음 조미액(간장 33.6, 밀가루 7.2, 물 40.5, 솔비톨 8.8, 미림 9.9)에서 5분 동안 침지한 후 열풍건조기($45^{\circ}C$, 6시간)에서 건조처리 하였다. 그리고 1% sodium alginate 용액에 침지, 건조($45^{\circ}C$, 1시간)한 다음 레토르트 파우치 필름에 충전, 밀봉한 후 저장성 부여를 위하여 $F_0$ value가 5.4분이 되도록 살균하여 조미 반건조 굴 가공품을 제조하였다. 최적 조건에서 제조된 코팅 및 조미처리 굴 가공품은 대조 제품(무코팅 및 무조미 건조 굴 가공품)에 비하여 수분 및 조회분이 약간 높았고, 조지방 및 조단백질은 낮았으며, 색조는 어두우면서 경도는 높았다. 코팅 처리 조미 반건조 굴제품은 또한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으면서 곡류 제한 아미노산인 lysine과 n-3계 지방산의 조성비가 높았다.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수종(數種) 제초제(除草劑)에 대한 벼와 피의 해부형태적(解剖形態的) 반응차이(反應差異) - II. Bensulfuron 에 대한 반응차이(反應差異) (Morphological and Anatomical Response of Rice and Barnyardgrass to Herbicides under Various Cropping Patterns -II. Response to Bensulfuron)

  • 천상욱;구자옥;국용인;한성욱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230-236
    • /
    • 1996
  • 다양한 재배양식하에서 재배된 벼와 피에 파종 및 이앙후 5일째에 bensulfuron 102g ai/ha를 토양처리하여 그들의 생장 및 해부학적 반응차이를 구명하고자 온실내에서 pot 시험으로 수행되었다. 초장, 근장, 지상부 및 지하부 생체중을 조사한 결과, 건답직파벼 및 이앙벼의 생장 및 발육은 무처리와 유사하거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담수직파벼는 무처리에 비해 심하게 억제되었으며, 지상부보다는 지하부가 더 심하게 억제되었다. 한편 피는 건답조건 에서 억제정도가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담수조건에서는 치명적으로 억제되었다. Bensulfuron에 의한 주요한 해부학적 반응은 건답직파조건의 피에서만 엽시원체의 위축 및 엽육세포의 부분적 파괴로 인한 세포배열의 규칙성 상실 등이 야기되었다. 결국, 건답직파벼 및 이앙벼는 Bensulfuron에 대해 안전하였으나 담수직파벼는 심한 약해가 유발되었다. 본 연구에서 해부학적 반응차이는 생장반응의 차이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게 나타났다.

  • PDF

한국 여수 인근 무인도 해역에서 굴 Crassostrea gigas의 인터섹스 출현율 (Intersexuality of Oyster, Crassostrea gigas in Uninhabited Island Waters Near Yeosu, Korea)

  • 박정준;신소령;김현진;오한영;이동근;이정식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88-96
    • /
    • 2021
  • 본 연구는 여수 인근 13개 무인도 주변 해역의 굴 Crassostrea gigas (n=410, SH 43.3±11.4 mm)에서 확인된 인터섹스 현상을 보고하고자 하였다. 전체 성비(암:수)는 1:1.1이었으나 채집 정점별로 성비의 차이를 보였다. 가장도, 소경도, 중삼도에서는 암컷이 65% 이상의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송도, 초도, 부서도에서는 수컷이 65% 이상의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전체 intersexuality 는 약 12.8%로 암컷에서 약 34.7%, 수컷에서 약 64.3%로 수컷에서 높았다. Intersexuality는 가막만의 초도에서 약 43.8%로 가장 높았다. 조직학적으로 인터섹스는 intrafollicular type, interfollicular type, mixed type의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었다. 이들 세 가지 형태 가운데 intrafollicular type이 약 81.6%로 가장 우세하였다. 본 연구에서 보고된 굴의 인터섹스 원인에 관해서는 추후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19세기 말 전환기의 비엔나 아르누보에 대한 연구 (A Study on Art Nouveau in the late 19th century in Vienna)

  • 유보현
    • 디자인학연구
    • /
    • 제12권3호
    • /
    • pp.83-91
    • /
    • 1999
  • 19세기 말, 새로운 예술에 대한 열정은 유럽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 되었으며, 이들의 활동은 단지 예술 행위와 활동에 국한 되지 않은, 영국의 미술, 공예 운동과 같은 사회개혁의 실천적 성격을 강하게 띄기도 하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비엔나는 유럽제국의 중심지로 성장하면서, 새로움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하는 은 예술가들의 중심 무대로 성장 할 수 있었다. 비엔나 아르누보 운동은 "모든 예술은 평등하다"라는 예술의 민주화 사상을 실천하려고 노력한 비엔나 분리파 등과 같은 선각자들과 이들이 활발히 활동 할 수 있었던 토양이 되어 준 비엔나의 정치, 경제, 문화적 배경으로 꽃 피울 수 있었다. 이들은 기계 기술문명을 거부하고 과거의 수공예적인 전통적 방법으로 희귀로 현실을 극복하고자 했던 미술, 공예운동 주의자 들과는 달리 기계 문명을 적극적으로 수용 함으로써 대량생산 시스템 속에서 새로운 형태 미학의 방향을 제시 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세기 말 전 유럽을 풍미했던 아프누보의 물결 가운데 하나의 신양식 운동으로 그친 대부분의 나라들과 달리 근대 기계 미학의 기초가 되었던 비엔나 아르누보 운동을 당시 시대적 배경과 기엔나 아르누보 운동을 전개한 분리파 들의 활동등을 통하여 고찰해 봄으로써 그 의의를 찾아내는데 있다고 하겠다.다고 하겠다.

  • PDF

아바타의 그래픽 표현에 나타난 문화적 스토리텔링의 특징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Cultural Storytelling in the Graphic of Avartars)

  • 장호현
    • 디자인학연구
    • /
    • 제17권2호
    • /
    • pp.157-170
    • /
    • 2004
  • 아바타는 가상공간 상의 가상신원으로 2D, 3D등의 다양한 그래픽형태로 표현된다. 아바타는 단순히 캐릭터의 조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나 사회의 문화적인 아비투스를 드러내게 되는데 이는 세대나 계층에 따라 차별화 혹은 대중문화의 무의식적인 선택에 의한 취향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현대는 대중문화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고 있으며 이는 현실세계 뿐만 아니라 가상공간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 패션의 트렌드, 문화적인 취향, 혹은 개인의 행동양식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아바타 캐릭터의 그래픽활용사례를 분석해 기술적인 아바타 표현방법과 문화적인 측면에서, 적용된 의상, 소품과 배경의 사용과 선택에 따른 대중문화의 전반적인 트렌드와 개인의 생활패턴, 취향을 살펴보고 아바타 소비에 있어 서 키치적인 특성을 알아보도록 한다. 또한 이에 따른 대중의 사이버공간 상의 개인의 정체성이 아바타의 표현과 소비가 단순히 이미지의 무의미한 선택 조합이 아닌 사이버 상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가상신원으로서의 발전적인 모습으로서 아바타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 PDF

뱀장어 수생진균(水生眞菌), Saprolegnia didina Type I의 실험적(實驗的) 감염(感染) (Experimental Inection with Saproloenia diclina Type I in Eels(Anguilla japonica))

  • 민홍규;박남용;하타이 키시오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61-66
    • /
    • 1990
  • 수생균병(水生菌病)의 원인균(原因菌)의 하나인 Saprolegnia diclina Type I 을 뱀장어에 실험적(實驗的)으로 감염(感染)시켜 감염(感染) 기전(機轉)과 균사체(菌絲體)가 체표(體表)의 표피(表皮)와 진피(眞皮)에 나타나는 소견(所見)을 병리학적(病理學的)으로 조사(調査)하였다. 1. 뱀장어를 물에서 건져 그물로 처리한 A, B군(群)에서는 실험적(實驗的)으로 감염(感染)되지 안했으나 인공적(人工的)으로 피부점액(皮膚粘液)을 제거(除去)한 C군(群)에서는 심한 감염(感染)이 관찰(觀察)되었다. 2. 감염어(感染魚)의 체표(體表)에서 채취(採取)한 진균류(眞菌類)는 무격벽(無隔壁)으로 분지(分枝)하며 간접(間接) 발아(發芽) 양식이어서 S. diclina Type I으로 동정(同定)되었다. 3. 어체(魚體) 전반(全般)에 면모상(綿毛狀)의 균사체(菌絲體)가 관찰(觀察)되었고 출혈반(出血斑)을 수반(隨伴)한 병소(病巢)가 형성(形成)되었다. 4. 병소내(病巢內)에는 균사체(菌絲體)가 표피(表皮)와 진피(眞皮)에 신장(伸長) 분포(分布)되어 있었고 특(特)히 피부(皮膚)의 표피층(表皮層)에는 심(甚)한 출혈(出血), 세포(細胞)의 변성(變性), 괴사(壞死_ 및 일부(一部) 점액세포(粘液細胞)는 심(甚)하게 종대(腫大)되어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