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단횡단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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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비고령자의 무단횡단 특성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Jaywalking Characteristics of Elderly/Non-Elderly)

  • 홍기만;하정아;김종훈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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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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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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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보행교통사고 사망사고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무단횡단 보행자의 보행특성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분석 방법은 영상장비를 이용하여 무단횡단 보행자의 자료를 수집한 후, 고령자와 비고령자의 무단횡단 특성에 대한 빈도분석과 통계적 검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고령자와 비고령자의 무단횡단 특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보행속도의 경우, 유의미하지 않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그러나 고령자 중 보행이 어려운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보행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무단횡단은 연령대 및 보행능력에 의한 문제가 아닌 불법행위에 대한 인지 및 사고 위험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원인 중 하나로 안전 교육과 무단횡단 다발 구간에서 운전자의 주의를 요구하는 보행자 정보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무단횡단 교통사고 요인에 관한 연구 -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Pedestrian Crashes Contributing Factors During Jaywalking - Focused on the case of Seoul -)

  • 최재성;김상엽;김성규;연준형;김칠현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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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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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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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0년 서울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424명이며, 이들 중 227명(54%)이 보행자 사고이다. 또한 보행자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사고의 40%가 무단횡단에 의한 사고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행자 사고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문헌 고찰, 인적 요인 및 차량 특성, 사고지점의 기하학적 특성을 반영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제시에 앞서 사고 요인을 밝히기 위해 무단횡단 사고의 실험 및 통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첫째, 인적요인 분석을 통해 고속으로 주행하는 운전자가 무단횡단 사망사고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행자 측면에서는 고령자들이 무단횡단 사망사고에 취약했으며 버스나 택시와의 사고에서 사고 심각도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도로 및 환경 측면에서 차로수와 노면상태에 관련하여 분석했을 때, 일반적인 예상과 다른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본 연구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증진시키고, 보행자 안전에 대한 논의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무단횡단사고를 고려한 노인 보행 교통사고 취약 지역 선정 연구 (Research on Selection of Vulnerable Areas to Walking Traffic Accidents for the Elderly Considering Jaywalking Accidents)

  • 홍기만;임이정;김종훈;송재인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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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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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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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보행사고 감소를 위해 도입되고 있는 교통안전시스템의 적용 지역에 대하여 우선 순위를 선정하기 위한 분석 방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사고지점의 좌표 정보를 이용한 Kernel density Analysis를 통해 노인보행사고 및 노인무단횡단추정사고에 대한 밀도 분석과 두 가지 보행사고 형태에 대한 가중치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노인무단횡단추정사고를 고려한 가중치 밀도 분석 결과, 노인보행사고 발생건수가 많은 전주시에 비해 군산시, 정읍시, 김제시에서 노인 보행 교통사고 밀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교통안전시스템 도입을 위한 대상지 선정시 지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교통사고 다발지역 비교분석 - 고령보행자 중심으로 (A Comparative Analysis of Traffic Accident Frequence Zone - Focused on an Elderly Pedestrian)

  • 윤병조;이기영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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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17년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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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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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현재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보행자 교통사고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보행자 교통사고 중 고령보행자 교통사고건수 비율이 높은데 이에 따른 원인분석과 예방 대책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고령보행자 다발지역을 분석하여 사고 원인을 비교분석 하는 것이다. 다발지역 분석결과 대부분 보행자가 횡단 중 일 때 사고가 발생하였고, 도로형태에서는 교차로, 신호기가 없는 일반도로에서 많이 발생했다. 이에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시설 확대 설치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는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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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신호 1주기 2회 부여 운영 방안 연구 (Study on the Application of Pedestrian Twice Crossing)

  • 채희철;엄대룡;윤일수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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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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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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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정책적으로 보행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보행신호시간 계획의 경우 보행 편의 및 신호주기를 고려하지 않고 횡단보도 길이를 기준으로 보행신호시간을 적용하다 보니, 신호기가 설치된 폭이 좁은 부도로 횡단보도의 경우, 횡단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행대기시간이 길어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유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호기가 설치된 부도로 횡단보도 중 불합리한 신호시간 계획으로 인해 보행자의 무단횡단이 많은 교차로를 대상으로 보행신호를 1주기 2회 부여하고 신호체계에 따른 운영적·안전적 효과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무단횡단과 보행대기시간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행신호시간 적용간격이 짧을수록 무단횡단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보행자 노출에 따른 차량 상충위험이 있어 보행신호 1주기 2회 부여 운영에 대한 안전성 확대 방안을 제시하였다.

고령자 보행행태를 고려한 상충위험정보 제공방법 설계 (Road Safety Message Providing Methodology for Considering the Elderly Walking Behavior)

  • 장정아;조웅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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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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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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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V2P(Vehicle to Pedestrian) 통신시스템에서 고령자의 보행 행태를 고려한 위험정보의 제공방법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지역의 2011년-2014년의 1219건의 노인교통사고에 대하여 도로유형(단일로, 교차로), 신호유무(무신호, 신호), 횡단보도유무(횡단보도, 무단횡단), 사고원인(무단횡단, 신호위반, 부주의사고, 기타)로 분류하여 고령자 사고의 행태를 분석하였다. 또한, 고령자의 행태변수와 차량속도변수를 검토하고, 기준치를 이용하여 상충위험정보제공에 활용하도록 하였다. 고령자의 보행속도, 안전여유값 그리고 차량의 접근속도에 따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거리를 제안한다. 본 연구의 결과물을 고령자 보행형태의 변수를 고려한 V2P 통신 및 P2V 통신 기반의 상충위험정보 제공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고령자의 사고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교차로에서의 도로·교통안전시설물의 교통사고 감소효과도 추정 (Estimating Traffic Accident Reduction Effect of Road Safety Facilities in Intersesctions)

  • 윤여일;이수범;임준범;박길수;문정식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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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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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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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상에 도로안전 관련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도로 환경적 요인에 대한 결함을 제거하는 대표적 교통안전개선사업이다. 그러나 개선사업으로 인해 설치된 각 시설물들에 대한 효과평가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도로 교통안전 관련 시설물의 교통사고 감소효과도를 추정하기 위하여 최근 2004년부터 2013년까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공사가 완료된 4,171개 지점을 대상으로 비교그룹방법을 활용하여 5가지 시설물에 대한 교통사고 감소효과도를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교통섬 4.45%, 표지병 32.17%, 과속단속카메라 24.13% 사고감소 효과를 나타냈으며, 반면 무단횡단금지시설 0.61%, 미끄럼방지포장은 1.67% 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표지병, 무단횡단금지시설, 미끄럼방지포장과 같이 국토교통부의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서 특정유형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언급된 시설물들의 교통사고 감소효과도를 추가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표지병은 악천후 시 교통사고에 대해서 52.96%, 무단횡단금지시설은 차대보행자 교통사고에 대해서 62.77%, 미끄럼방지포장은 추돌사고에 대해서 26.60%의 순수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트램 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대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ram Traffic Accidents Characteristics and Safety Measures)

  • 이수일;명묘희;김태호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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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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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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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트램의 사고분석과 사고보상 체계를 검토하여 국내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트램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이다. 트램의 사고특성 분석은 해외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트램 도입 후 5년이 지난 시점부터 사고가 절반으로 감소하여 안정화 되었고, 사망사고는 전체 사상자의 0.5 %이고 대부분 경미사고로 나타났다. 또한, 타 이동수단과의 충돌사고가 84.1 %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중 승용차와 사고빈도가 가장 높게 분석되었다. 사고 잦은 지점은 교차로와 정류장으로 분석되었고, 특히 보행자사고에 대한 대책이 중요하게 나타났다. 트램의 사고특성을 토대로 정책적 차원의 안전대책을 제시하면, 트램 개통 후 5년 내 사고 모니터링 집중시기 설정, 교통사고 DB관리를 위한 입력체계 개발, 정류장 주변 무단횡단 방지 펜스 설치, 보행신호와 트램신호 연계를 통한 무단횡단 방지 신호 운영, 교차로 불법유턴 차량 및 보행자 무단횡단 집중단속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운전자의 수용도 조사와 해외사례를 토대로 트램의 사고처리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대책을 제시하면, 자동차보험의 대물 보상한도 문제와 트램과 차량 사고 시 과실제도 마련으로 나타났다.

보행자안전지수 개발 - 경남도를 중심으로 - (Development of Pedestrian Safety Index - Focused on Gyeongnam Province -)

  • 김경환;오일성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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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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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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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보행은 인간의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최근 보행자 사고와 관련하여 보행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지만, 보행자안전에 대한 노력과 관심은 매우 미미한 실정으로 경남의 보행안전의 계획 수립과 보행사고의 감소 및 예방을 위해 사용될 보행자안전지수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보행자 안전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인구10만명당 5년 평균보행자사고, 인구10만명당 2009년 보행자사고,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무단 횡단율, 14세 이하 어린이 및 65세 이상 노인인구 2009년 보행자사고의 5개 인자를 사용하여 경상남도의 10개시를 대상으로 보행자안전지수를 개발하였다. 이 지수는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보행자안전이 양호함을 나타낸다. 창원시, 김해시, 마산시의 보행자안전이 양호한 반면 사천시, 통영시의 보행자안전은 열악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통영시의 보행자안전지수가 낮은 것은 높은 보행자사고율에 기인하며 사천시는 5년 평균보행자사고와 어린이 및 노인 보행자사고율이 높고 무단 횡단율이 높은데 기인함을 볼 수 있다. 경남도 10개 군의 보행자안전지수를 산정하면 함양군과 합천군의 보행자안전이 양호한 반면 함안군, 하동군, 고성군의 보행자 안전이 열악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차내 보행자 충돌 경고정보시스템 효과평가 방법론 개발 및 적용 (Methodology for Evaluating Effectiveness of In-vehicle Pedestrian Warning Systems Using a Driving Simulator)

  • 장지용;오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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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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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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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차내 보행자 경고정보 제공유무에 따른 운전자의 반응특성을 분석하고 충돌속도를 이용해 보행자 상해심각도를 산출하여 시스템의 교통안전효과를 평가하는 방법론을 개발하는 것이다. 운전자 반응특성 분석을 위해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피험자별 주행특성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시나리오는 보행자-차량 사고유형에 따라 2개의 시나리오로 구성하였다. 분석결과, Mid-block내의 보행자 무단횡단, 길가장자리구역의 보행자 통행 상황에서 경고정보 제공 전 후로 충돌속도는 위험운전자 그룹이 54%, 25% 감소하였고, 일반운전자 그룹은 26%, 33%감소하였다. 경고정보 제공 전 후의 충돌속도를 이용하여 산출한 보행자 사망확률은 보행자 무단횡단과 길가장자리 구역의 보행자 통행 상황에서 경고정보 제공 전 후로 위험운전자 그룹이 95%, 30% 감소하였고, 일반운전자 그룹은 80%, 8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선정한 운전자 반응특성 평가지표 및 충돌속도에 따른 보행자 상해심각도를 산출하여 시스템의 효과를 평가하는 방법론은 향후 보행자-차량 간의 사고예방을 위한 기술 또는 시스템의 교통안전효과를 평가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