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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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묘목 식재후 지조 및 뿌리피부의 저장물질의 변화 (Changes of Reserve Substances in the Bark of Stem and Root Mulberry (Morus alba L.) Graftages after Planting)

  • 성규병;유근섭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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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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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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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뽕나무 묘목의 지조 및 뿌리피부의 저장물질량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묘목의 청수부 위 3cm 부분의 가지 직경을 측정하여 7.0-7.9mm, 9.0-9.9mm 및 11.0-11.9mm의 3수준으로 구분하고, 시비구와 무시비구로 나누어 폿트에 식재재배하여 경시적으로 건물중, 신초생장, 뽕잎 생산량, 엽록소 함량, 탄수화물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1. 신초가 생장함에 따라 지조 및 뿌리피부의 건물중은 식재후 5주에 최저치를 보인 후 증가하였다. 건물중의 최대 감소비율은 지조피부에서 17.5-20.1%, 뿌리 피부에서 20.1-24.6%로, 뿌리 피부의 감소율이 높았으나, 식재 후 3주까지의 초기 생장기간에는 지조피부의 감소율이 높았다. 2. 저장물질에 의존하는 생장의 한계는 식재 후 6-7주로 생각된다. 무시비구의 신초장은 식재후 6-7주에 최대를 보인 후 감소하였으나 시비구에서는 계속 생장하였다. 3. 묘목의 직경이 클수록 뽕잎 건물생산량이 많았으며, 식재후 3주에는 시비유무에 관계없이 같은 묘목굵기에서는 거의 같은 경향이었으나, 3주 이후에는 시비구가 무시비구보다 높았다. 4. 뽕잎의 엽\ulcorner소함량은 묘목이 굵을수록 높았으며, 시비구가 무시비구보다 높았다. 5. 묘목굵긷와 지조 및 뿌리피부의 건물중당 탄수화물함량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전당함량은 식재후 3주까지 일시 증가한 후 5주까지 계속 감소하였다. 그 후 시비구에서는 다시 증가하였으나, 무시비구에서는 계속 감소하였다. 환원당은 시비구 및 무시비구 모두 식재후 3주까지 증가하였으나 그 후 감소하였다. 지조 및 뿌리피부의 전분함량은 시비구 및 무시비구에서 식재 후 5주까지 감소 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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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반건조지에서의 질소 시비가 Populus sibirica 묘목의 생리 및 생장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trogen Fertilization on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rowth of Populus sibirica Seedlings in a Semi-arid Area, Mongolia)

  • 장한나;한승현;강호덕;;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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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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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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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몽골 반건조지에서 질소 시비가 Populus sibirica 묘목의 생리적 특성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2015년 5월, 2년생 P. sibirica 묘목을 식재하고 처리구별로 묘목 당 요소 5 g (N1), 15 g (N2), 30 g (N3) 및 N2와 같은 질소량인 황산암모늄 33 g (NS) 등을 시비하였다. 잎의 엽록소 함량은 6월과 7월에 처리구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엽록소 함량이 8월에는 처리구 간 차이를 보였으며 6월과 7월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잎의 노화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6월과 7월의 순광합성률은 N2와 NS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6월의 증산 속도는 순광합성률의 경향과 달리 N2 처리구에서 NS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한편, 묘목의 근원경상대생장률은 NS 처리구에서만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수고 상대생장률은 처리구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질소 시비에 따른 엽면적 차이는 처리구 간에 유의성을 보였으나, 대조구와 각 질소 처리구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지에서 P. sibirica 묘목의 초기 생육 증진을 위하여 요소보다 황산암모늄을 시비하는 것이 더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요소와 황산암모늄 시비가 토양 및 묘목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므로 몽골에서 황산암모늄의 적정 시비량 산정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과 질소시비수준(窒素施肥水準)이 졸참나무 묘목생장(苗木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Ectomycorrhizae ans Nitrogen Levels on the Growth of Quercus serrata Seedlings)

  • 오광인;박문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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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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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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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졸참나무 묘목(苗木)을 대상(對象)으로 모래밭버섯균(菌)의 접종유무(接種有無)와 질소시비(窒素施肥) 수준(水準)에 따른 균근발달(菌根發達), 묘목생장(苗木生長) 및 양분흡수(養分吸收)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연구(硏究)를 수행(遂行)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평균(平均) 균근(菌根) 형성율(形成率)은 61.75%로 나타났으며 질소수준(窒素水準)에 따라서는 $300{\mu}g/ml$에서 가장좋은 반응(反應)을 보였다. 2) 뿌리발달(發達)에 있어서 균근균(菌根菌) 접종구(接種區)는 세근수(細根數), 일차측근수(一次側根數) 그리고 전체(全體)뿌리길이가 각각(各各) 평균(平均) 34.3%, 30.7%, 17.2% 증가(增加)하였다. 3) 균근균(菌根菌) 접종(接種)이 묘고(苗高), 엽면적(葉面積), 총건중(總乾重), 그리고 부피생장(生長)에 유리(有利) 하였으며 비접종구(非接種區)에 비(比)해 각각(各各) 평균(平均) 26.9%, 52.3%, 31.7%, 85.7% 증가(增加)하였다. 그리고 대부분(大部分)의 묘목생장(苗木生長)은 질소(窒素) $300{\mu}g/ml$ 수준(水準)에서 가장 좋았다. 4) 균근균(菌根菌) 접종묘목(接種苗木)은 비접종묘목(非接種苗木)에 비해 N. P. K. Ca등(等)의 무기양분(無機養分) 흡수(吸收)가 촉진(促進) 되었으며 묘근발달(苗根發達)과 묘목생장(苗木生長)에서와 같이 균근균(菌根菌) 접종구(接種區)의 $300{\mu}g/ml$ 수준(水準)에서 가장 많은 양료흡수(養料吸收)를 촉진(促進)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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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재배에서 점적 관수처리가 왕벚나무 4, 8년생 묘목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rip Irrigation Treatment on the Quality of 4- and 8-year-old Prunus × yedoensis Matsum. Seedlings in a Container Nursery)

  • 윤준혁;진언주;배은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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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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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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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가로경관 및 관상 목적으로 활용되는 주요 중형 조경수인 왕벚나무를 대상으로 컨테이너 재배 점적 관수 시 관수량에 따른 4년생, 8년생 묘목의 생장 및 생리 특성을 평가하여, 왕벚나무 컨테이너 재배를 위한 적정관수 기준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관수량 처리에 따른 묘고와 근원직경의 상대생장률의 경우 왕벚나무 4년생은 288 L/year/tree 처리에서 8년생은 416 L/year/tree 처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물질생산량과 묘목품질지수 또한 두 연생 모두 관수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4년생은 288 L/year/tree 처리에서 8년생은 416 L/year/tree 처리에서 양호한 생장을 보였다. 뿌리발달 특성 중 총뿌리길이, 평균뿌리직경, 뿌리부피는 두 연생 모두 관수량 처리에 대해 차이를 보였다. 엽록소함량의 경우 왕벚나무 4년생은 288 L/year/tree 처리에서 8년생은 416 L/year/tree처리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컨테이너 재배 시 관수량의 차이는 묘목의 형태적 상대생장률, 물질생장량, 묘목품질, 생리적 반응에 영향을 미치며, 왕벚나무를 컨테이너로 재배 할 시 적절한 관수량은 4년생 묘목 (근원직경 3 cm급)은 288 L/year/tree, 8년생 묘목 (근원직경 7 cm급)은 416 L/year/tree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수용성 비료의 시비수준에 따른 헛개나무 용기묘(1-0)의 생장 및 묘목품질 (Growth and Seedling Quality of Hovenia dulcis Thunb. Container Seedlings (1-0) According to Fertilization Levels of Water-soluble Fertilizers)

  • 이혁;윤준혁;이도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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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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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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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헛개나무(Hovenia dulcis Thunb.) 묘목 생산을 위한 적정 시비수준을 밝히고자 수행되었다. 헛개나무 1년생 용기묘를 대상으로 6가지 시비수준(대조구, 0.5, 1.0, 1.5, 2.0, 2.5 g·L-1)에 따른 용기묘의 간장, 근원경, 물질생산량, 묘목품질지수, 엽록소 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헛개나무 용기묘는 시비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간장 및 근원경 생장과 건중량이 증가하였으나, 1.5 g·L-1 이상의 처리구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간장 생장의 경우 2.5 g·L-1 시비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냈다. 묘목품질지수는 1.5 g·L-1 이상 처리시,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가 없는 높은 값을 보였으며, 엽록소 함량은 1.5 g·L-1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시비처리에 따른 환경적, 비용적 측면을 고려 하였을 때, 우량 헛개나무 용기묘 생산을 위하여 요구되는 적절한 시비수준은 1.5 g·L-1이며, 최소한의 묘목규격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0.5 g·L-1의 시비처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약용 및 밀원자원으로 이용되는 헛개나무의 효율적인 묘목 생산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묘목 공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층층나무 우량 용기묘 생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Production of High-Quality Cornus controversa Container Seedlings)

  • 윤택승;홍성각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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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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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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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우량 층층나무 용기묘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5개월간 비닐온실에서 수행되었다. 공시용기로 사용된 플라스틱 망 용기와 일반 플라스틱 용기에서 생육한 묘목의 수고생장 차이는 없었으나, 근원경생장은 플라스틱 망 용기에서 높게 나타났다. 플라스틱 망 용기에서 생육한 묘목은 장근 및 세근발달이 촉진되었으며, 지상부와 지하부 건물생산량이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특히 플라스틱 망 용기에서 생육한 묘목에서는 망 용기에 의해 유도된 공기단근에 의하여 나선형 뿌리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망 용기는 묘목의 뿌리발달을 좋게하며 지상부 생장이 향상된 층층나무 용기묘 생산에 유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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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생균근(外生菌根)이 수분결핍(水分缺乏)된 루브라 오리나무 묘목(苗木)의 생리활동(生理活動)에 미치는 영향(影響) (Ectomycorrhizal Effect on Physiological Activities of Water-Stressed Nodulated Alnus rubra Seedlings)

  • 구창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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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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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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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루브라 오리나무 (Alnus rubra Bong.) 묘목에 질소고정균, Frankia를 접종하고, 이 묘목의 반을 외생균근균, Alplva diplophloeus 포자로 접종하여 인공생장상에서 16주 동안 길렀다. 그 결과, 외생균근 형성묘는 비균근묘보다 직경생장, 칠고정뿌리혹 형성 그리고 지상부 생체량에서 6~16% 더 켰다. 이들 묘목에 대하여 30시간 동안 수분결핍 처리를 하여 균근이 루브라 오리나무의 수분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 수분 결핍동안 균근은 잎의 수분 포텐셜, 광합성, 그리고 질소고정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외생균근균 A. diplophloeus는 수분이 부족하지 않은 경우에는 루브라오리나무 묘목의 생장을 촉진시키지만 수분결핍 상태에서는 생리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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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성(落葉性) 참나무류의 인공교잡(人工交雜) 묘목(苗木)의 생육(生育) 특성(特性) (I) (Growth Performances of Artificial Hybrids on Some Deciduous Quercus Taxa (I))

  • 이정호;권기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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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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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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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4년의 참나무류 교잡종자에 관하여 발아율 및 그후의 생육상황을 조사하였다. 저장화분의 교배에서 발아율이 zero인 조합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2년 후의 생존율 및 묘목의 수고생장은 교배 조합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다. 1991년과 1993년의 교배묘의 생육상황을 조사하였고, 5년생 묘목의 생존율은 71~100%, 3년생 묘목의 생존율은 33~100%였다. 교배 조합에 따라서 생존율에 차이가 보였으며, 생장(生長)이 저조한 왜성묘목(矮性苗木)이 많은 조합에서는 고사율(枯死率)이 많았다. Q. aliena를 교배모수(交配母樹)로 한 경우 5년생의 생장(生長)이 가장 우수하였다. 특히 Q. aliena ${\times}$ Q. serrata가 167.9cm(5년생)이고 Q. dentata ${\times}$ Q. aliena는 120.2cm(3년생)으로 생장(生長)이 양호(良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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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생균근(外生菌根) 및 토양조건(土壤條件)이 리기다소나무 균목생장(菌木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Ectomycorrhizae and Soil Condition on Growth of Pinus rigida Seedlings)

  • 김명희;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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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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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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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연구(硏究)는 균근균(菌根菌) 접종묘(接種苗)[모래밭버섯균(菌)(Pisolithus tinctorius), 사마귀버섯균(菌)(Thelephora terrestris)]와 무처리(無處理) 묘목(苗木)을 이용(利用)하여 인산수준(燐酸水準)과 수분(水分) 조건(條件)에 따른 묘목(苗木)의 생장(生長) 및 양료흡수(養料吸收)에 미치는 균근(菌根)의 효과(效果)를 측정(測定) 조사(調査)한 것으로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근원경(根元徑) 생장(生長)은 습구(濕區)에서가 건구(乾區)에서보다 2.7배 생장(生長)이 컸다. 2) 건구(乾區)에서는 모래밭버섯균(菌) 처리(處理) 묘목(苗木)의 물질생산(物質生産)은 평균 26% 증가하고, 무처리(無處理) 묘목(苗木)은 72% 증가하여 모래밭버섯균(菌) 처리(處理) 묘목(苗木)이 무처리(無處理) 묘목(苗木)보다 순물질생산량(純物質生産量)이 적었다. 3) 순물질생산량(純物質生産量)에 있어서 건구(乾區)에서보다 습구(濕區)에서 4배 증가했으나 인산(燐酸) 시비수준(施肥水準)은 순물질생산량(純物質生産量)에 영향이 없었다. 4) 모래밭버섯균(菌) 처리(處理)는 습구(濕區)에서 질소(窒素), 인산(燐酸) 및 가리(加理)의 양과(養科) 흡수(吸收)의 효과(效果)가 뚜렷이 나타났는데 무처리(無處理) 묘목(苗木)에 비하여 각각 1.9배, 1.8배, 1.5배의 흡수(吸收)가 촉진(促進)되었다. 5) 모래밭버섯균(菌) 처리(處理) 묘목(苗木)은 인산(燐酸) 시비수준(施肥水準)이 증가함에 따라 인산(燐酸) 흡수량(吸收量)이 많았으나 무처리(無處理) 묘목(苗木)에서는 인산(燐酸) 시비수준(施肥水準)의 증가가 인산(燐酸) 흡수(吸收)에 영향(影響)을 미치지 않았다. 6) 모래밭버섯균(菌) 처리(處理) 묘목(苗木)은 인산(燐酸) 시비수준(施肥水準)이 증가함에 따라 가리(加理)의 양과(養科) 흡수(吸收)를 촉진(促進)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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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온도 및 기간이 굴참나무와 느티나무 노지묘 및 용기묘의 묘목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frigerated Storage Temperature and Duration on the Seedling Quality of Bare Root Plants and Container Seedlings of Quercus variabilis and Zelkova serrata)

  • 조민석;양아람;노남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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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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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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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는 굴참나무와 느티나무 노지묘 및 용기묘를 대상으로 식재 전까지 우수한 묘목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 묘목 저장 기술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저온저장 온도(냉장 2℃, 냉동 -2℃)와 기간(0, 15, 30, 60, 120, 180, 240, 300, 360일)에 따른 묘목의 비구조성탄수화물 함량 및 줄기 함수율과 식재 후 묘목 생존율 및 건중량을 조사·분석하였다. 굴참나무와 느티나무 두 수종 모두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구조성탄수화물 함량과 줄기함수율이 감소하였으며, 180~240일 이후 비구조성탄수화물 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냉장보다는 냉동 조건이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줄기함수율은 두 수종 모두 노지묘보다 용기묘, 냉장보다 냉동 저장 조건에서 감소율이 낮았다. 식재 후 생존율은 두 수종 모두 냉장 저장은 60일, 냉동 저장은 180일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비구조성탄수화물 함량이 20 mg g-1 이하로 감소하면, 굴참나무와 느티나무 모두 60% 이하의 식재 후 묘목 생존율을 보였다. 또한, 저장 전 줄기함수율 기준으로 굴참나무는 약 30%, 느티나무는 약 20% 감소 시 80% 이하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 굴참나무와 느티나무 묘목의 저장 방식으로 2개월 미만의 단기저장은 냉장(1~2℃), 2~6개월 동안의 장기저장은 냉동(-2~-4℃)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조림 전 묘목 수확 및 관리 시스템과 연계하여 적정 묘목 저장 조건의 적용은 우수한 품질의 묘목 생산과 함께 조림 성과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