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몽골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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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의 기록생산 전통: 18-20세기 (Tradition of Records Creation of Mongolia: XIII-XX Century)

  • Ch. 오윤치메그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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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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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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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근대 이전 몽골 부족의 기록생산은 토바어, 훈누어, 숨베어, 거란어, 한자 등 여러 고대 언어에 의해 십여 종의 기록에 집중되어 있음을 발굴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최초의 몽골어 기록생산은 소고도어의 영향을 받은 몽골비사라고 할 수 있다. 소그도어에 기반한 몽골문자는 13세기 이후 몽골의 기록생산에 사용되었으며 위구르어와는 다른 독창적인 문자이다. 칭키즈칸의 석문은 몽골제국의 공문 생산의 증거이며 소그도어로 쓰여졌다. 이후 몽골제국의 기록생산은 몽골제국이 여러 나라에 보낸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몽골의 전통기록은 고지, 포고, 칙서, 임명장 등 여러형태가 있으며, 제목, 본문, 결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몽골 전통문서의 형식과 구성요소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17세기 이후 몽골의 공식문서는 13세기의 문서 양식에 기초하고 있다.

몽골 기록분야에서의 외국의 기여에 의한 프로젝트와 결과 (IMPLEMENTED PROJECTS IN MONGOLIAN ARCHIVAL SECTOR WITH FOREIGN CONTRIBUTION AND THEIR RESULTS)

  • D. 졸부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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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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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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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외국 정부가 공여한 기록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몽골 기록분야가 발전했다. 이 글은 외국의 기여에 의한 기록프로젝트의 내용과 결과를 소개한다. 몽골은 20세기에 들어와서 마이크로 필름제작을 통한 기록보존 등 외국의 발달된 기록보존제도를 성공적으로 받아들였다. 몽골민주화 이전에는 러시아와 동독의 공헌이 있었으며, 민주화 이후 일본, 중국 등으로부터 기록보존 장비를 지원받았다. 1990년대 후반 이후 정보통신기술의 미비로 인한 곤란을 겪었으며, ICA와 EASTICA에 참여하는 국제협력활동을 통해 기록관리 선진 지식과 국제표준을 접하고 이를 번역하여 기록관리 업무에 활용했다. 2006년에 한국 KOICA로부터 지원받아 디지털아카이브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KOICA 지원프로젝트는 주로 장비를 지원했으며 외국이 지원한 몽골기록관리분야의 최대 프로젝트였다. 2010년에는 KOICA의 의회기록프로젝트가 수행되었다. 내각기록은 터키정부의 협력으로 대규모 디지털화프로젝트가 수행되었다. 외국정부의 지원에 의한 기록프로젝트는 몽골정부의 기록관리 정보화 계획과 이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몽골과 한국의 기록관리협력 (Cooperation Between Mongolian and Korean Archives)

  • D. 밧쟈갈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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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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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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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2년 한국의 국가기록원과 몽골국가기록원 간에 협력협정이 체결된 후 10년간 수많은 협력활동이 있었다. 다수 몽골국가기록원 직원이 한국에서 직무연수를 받았으며 2006년과 2007년에 한국국가기록원, UNESCO 등과 공동으로 기록유산보존을 위한 기술적 협력활동이 수행되었다. 이 학술회의에서는 한국의 기록물의 물리적 보존 기술이 소개되었다. 또한 몽골국가기록원 소장 한국관련 기록의 번역 사업이 추진되었다. 2008년에는 새로운 국가기록보존서고를 건축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자문을 받았다. 2010년 이후에도 한국-몽골 간에 기록전문가 훈련 파견 및 교류활동이 지속되었다. 몽골정부는 서고 신축에 이어 현대적인 정보기술에 의한 기록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몽골의 전통적 기록관리와 기록의 조직, 기록관리직의 양성 전통 (Old Time Mongolian Records Management and the Organization of Archives, Tradition of the Preparation of Cadres)

  • Dashnyam, G.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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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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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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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1694년~1921년간의 몽골의 공문서 제도, 공문서 조직 및 기록전통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몽골의 현대 기록관리는 1912년에 시작되었다. 몽골은 공문서를 발송하고 수령하며, 발송하고 수령된 공문서를 등록하기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있었다. 공문서는 칸의 칙령과 정책을 전달하고, 또한 내부 문제를 다루기 위해 사용되었다. 1911년 독립 이후에 역사기록이 수집되고 보존되었다. 기록관리자와 아키비스트는 몽골 기록 관리법에 의해서 양성되고 있다.

기록관리 방법론 법제화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국제표준의 활용 (Usage of the International Standards for the Process of Methodological Acts and Software of the Records Management)

  • Bolortuya, P.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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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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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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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8년 이후 몽골에서는 정부기록관리를 현대화하기 위해 GAAM(몽골국가기록원)이 ISO 15489 등과 같은 국제기록관리표준을 도입하였다. GAAM은 국제표준을 번역하여 기록관리자에게 교육하고 각 정부기관의 기록관리에 적용하는 등 기록관리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나아가 각종 국제기록관리표준을 몽골정부의 법제화와 정책화를 통해 반영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록관리국제표준은 전자기록을 관리하기 위해 공공 분야뿐 아니라 민간 분야에서도 기록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몽골에서 새로 개발되고 있는 기록관리 소프트웨어의 기능 요건은 기록관리표준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 황사의 역사 (Asian Dust Events in Korea)

  • 전영신
    • 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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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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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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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건조지역으로부터 바람에 의해 수송되어 날아오는 먼지 현상이다. 이 먼지현상은 이따금 멀리 북미대륙까지(Husar 등, 2001) 이동한 것이 위성영상으로 확인되며, 캐나다(McKendry 등, 2001)에서도 실제 관측되기도 한다. 요즘에는 이 먼지가 인체와 기후에 미치는 염려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며, 이를 예측하는 연구가 시도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과거에 기록된 황사현상은 있을까? 있다면, 얼마나 되며, 최근과 비교하면 무엇이 다른가? 삼국시대의 역사 기록인 삼국사기와 고려시대의 고려사, 조선시대의 조선왕조실록과 증보문헌비고 속에 기록된 지난 약 2천년간의 기록을 정리해보았다. 또한 기존의 와다유우지(Wada, 1917)와 다무라센노스케(Tamura, 1983)의 조사결과도 참고하여, 우리나라에서의 관측된 황사기록을 가능한 많이 찾고, 확인하여, 과거 우리나라의 황사현상을 되짚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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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중국 교역 의존도의 국제 비교

  • 정수진;최영윤
    • KDI북한경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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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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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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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1998~2017년 북한의 교역을 관측한 결과, 북한의 대중 교역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에는 그 비중이 94.8%까지 높아진 것으로 관찰됐다. 즉, 동기간의 북한의 대중국 교역 의존도가 급증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북한의 대중국 교역 의존도가 북한만의 특이한 교역 구조인지 확인하기 위해 본고는 ① 전세계, ② 아시아, ③ 중국 접경 국가를 비교군으로 설정하여 시계열 및 횡단면 비교를 각각 실시하였다. 먼저 시계열로 비교한 결과 1998~2017년 전 기간 동안 북한은 전세계, 아시아, 중국 접경 국가 보다 대중국 교역의존도가 현저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북한은 대중국 교역의존도 증가 추세 역시 가장 가파른 국가로 확인됐다. 예를 들어, 1998년 북한의 대중국 교역 의존도는 24.8%, 아시아 지역의 대중국 교역 의존도는 6.5%로 북한이 아시아 지역에 비해 약 3.8배 높았으나, 2017년의 경우 북한 94.8%, 아시아 19.4%로 약 4.9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년 동안 북한의 대중국 교역 의존도가 다른 전세계 국가들에 비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중국 접경 국가군에 소속된 개별 국가와 비교한 결과, 북한 다음으로 대중국 교역 의존도가 높고, 가파르게 증가한 국가는 몽골과 미얀마인 것으로 관찰된다. 그러나 몽골, 미얀마는 북한에 비해서 대중국 교역 의존도 증가 추세는 상대적으로 완만하다. 다음으로, 본고에서 설정한 최종 관측연도인 2017년 한해에 대해 횡단면 비교를 실시하였다. 횡단면 비교에서는 대중국 교역 의존도를 수출입 의존도로 세분화하여 비교하고, 대중국 GDP 의존도를 추가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2017년 북한의 대중국 수출입 의존도 모두 전세계, 아시아, 중국 접경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이한 점은 북한의 대중국 교역의존도는 수출보다 수입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북한 다음으로 대중국 교역 의존도가 높은 몽골과 미얀마의 경우 수입보다 수출의 대중국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대중국 GDP 의존도의 경우 북한은 중국 접경 국가들 중 몽골과 베트남 다음으로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확인된다. 추가적으로 2017년의 북한, 몽골 및 미얀마의 교역 특징을 알아보았다. 먼저 북한, 몽골, 미얀마의 대중 교역 품목을 비교한 결과 이들 3개국 모두 공통적으로 주로 석탄, 천연가스 등의 천연자원을 중국에 수출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그러나 수입의 경우 북한은 대두유와 같은 식량류와 합성 직물, 무선 전화기 등을 주로 수입하는 반면, 몽골과 미얀마는 산업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및 부속품을 주로 수입한다는 차이점이 있었다. 다음으로, 2017년 북한과 몽골, 미얀마가 가장 많이 교역한 중국의 성(省)을 비교해본 결과, 북한은 요녕성, 몽골은 내몽고자치구, 미얀마는 운남성과의 교역이 가장 많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대중 교역 의존도가 높은 3개 국가들이 중국과 국경을 접한 성(省)과 가장 교역을 많이 한다는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대만몽동맹관계(淸代滿懜同盟關係) 특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Manchu-Mongol Alliance during the Qing Dynasty Era)

  • 임종화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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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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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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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의 국어제목은 "청대만몽동맹관계(淸代滿懜同盟關係) 특징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17세기 초반 동아시아 명청전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청나라를 건국한 만주족이 어떻게 국력의 열세를 극복하였는지에 관해 서술하였다. 청나라는 총 12명의 황제를 배출하였다. 그 시호들을 살펴보면 한족의 이름, 몽골족의 이름, 만주족의 이름이 각각 독립된 개체로써 기록된다. 본론에서는 만주족들이 몽골과의 동맹에 대해 서술될 것이다. 연구결과, 만주족의 건주여진들은 명나라와의 전쟁을 진행하기 위해 몽골귀족들과 혼인을 통해 전략적인 동맹을 맺었다. 또한 팔기제도라는 것을 통해 사회구성원들을 전투에 최적화된 집단으로 재편하는데 성공했다. 이 팔기군 안에는 동맹을 맺은 몽골족과 전투중인 명나라의 귀순병들까지 포함시켜 명나라와 대적할 만한 전투 집단을 만들었다. 만주족들은 이 팔기제도와 몽골과의 혼인동맹을 통해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도 열세였던 명나라를 제압하고 결국에는 중국 전체를 통일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몽골 대학에서 BPBL을 위한 관리 교과목 문제 개발 연구 (A Study on Problem Development of Management subject for BPBL in a Mongolian University.)

  • 바야르마;이근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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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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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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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1세기에 교사는 물리적 수업 외에 가상 수업에서 최상의 학습을 보장하기 위해 어떤 새로운 기술에도 환영해야 한다. 구글 크레스룸은 브랜디드 학습과 전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브랜디드 문제중심학습을 위한 문제 설계를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BPBL의 기본적인 특징은 학습자들이 흥미를 갖게 하는 실생활의 문제들을 포즈를 취하고 해결함으로써 학습이 가장 효과적으로 시작되고 촉진된다는 것이다. 비구조된 PBL(문제중심 학습 )문제는 충분한 도메인 지식을 획득하는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적절한 사전 지식을 활성화하고, 그들 자신의 학습을 적절하게 지도할 수 있다. 좋은 문제를 설계하는 절차는 교육적 콘텐츠의 선택, 학습자의 특성 파악, 문제 발견, 역할과 상황설정, 문제 기록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절차를 사용하여, 관리 과목의 내용을 포괄하는 5가지 통합 문제를 설계하였다. 몽골대학의 BPBL에 기반하여 계획된 관리 과목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시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