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목초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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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와 콩과목초(科牧草)를 혼파(混播)할 경우 파종비율(播種比率)에 따른 목초(牧草)의 생산성(生産性)과 경합관계(競合關係) (Competition Relation and Forage Yields by Different Sowing Rate in Grass and Legume Mixtures)

  • 조진웅;김충수;이석영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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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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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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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本) 실험(實驗)은 목초지(牧草地)에 있어서 혼파(混播)의 경우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와 콩과목초(科牧草)를 혼파할 때 그에 따른 생산성(生産性)과 경합관계(競合關係)를 분석(分析)하고 화본과와 콩과목초를 일정한 비율로 파종하였 때 파종비율에 따른 초종들간의 경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건물중(乾物重)은 단파(單播)했을 때 톨페스큐구에서 $1105g/m^2$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이트클로바에서 $503g/m^2$으로 가장 적었다. 그리고 혼파의 경우는 톨페스큐-레드클로바 (1:0.1)구(區)가 $1500g/m^2$으로 가장 높았으며, 오차드그라스-화이트클로바 (1:0.1)구(區)가 $844g/m^2$으로 가장 낮았다. 2. LAI는 혼파구(混播區)에서 단파구(單播區)의 화본과(禾本科) 초종(草種)보다 증가하였는데 단파구(單播區)의 오차드그라스에서 9.3, 레드클로바에서 12.5, 톨페스큐는 6.5, 화이트클로바는 8.1을 보인 반면, 혼파구(混播區)에서는 오차드그라스-레드클로바구에서 10.7-12.1, 오차도그라스-화이트클로바구에서 9.2-12.3, 톨페스큐-레드클로바구에서 9.2-12.4, 톨페스큐-화이트클로바구에서 7.8-8.1을 보였다. 3. 목초(牧草)의 수량(收量)으로 살펴본 단파(單播)에 비해 혼파(混播)의 유리함을 비교하는 지수(指數)로서 RYT를 살펴보면 오차드그라스-레드클로바의 1:0.1파(播) 종구(種區)와 1:1파(播) 종구(種區)를 제외하고는 RYT가 1.0보다 모두 커 혼파(混播)가 단파(單播)에 비하여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콩과목초(科牧草)의 파종비율(播種比率)이 높을수록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의 경합력(競合力)이 떨어지는데 화이트클로바와의 혼파(混播)에서 레드를로바보다 그 정도가 더 컸으며 톨페스큐가 오차드그라스보다 콩과목초(科牧草)에 대한 경합력(競合力)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5.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의 콩과목초(科牧草)에 대한 RCC를 살펴보면 콩과목초(科牧草)의 파종비율(播種比率)이 높을수록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는 생육(生育)이 억제(抑制)되었는데 레드클로바보다는 화이트 클로바와의 혼파(混播)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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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버뮤다그라스, 클라인그라스 및 테프그라스의 생육특성, 생산성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Forage Production and Feed Values of Bermudagrass, Teffgrass and Kleingrass as Annual Forage Crop in Summer)

  • 박형수;최기춘;김지혜;이상훈;정종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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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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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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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조사료자원으로서 난지형목초의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 저 수분 저장 조사료 생산에 적합한 여름철 사료작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난지형목초의 생육특성, 사초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충남 천안에서 2013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난지형 화본과 목초인 버뮤다그라스 "Tifton 85", "Cheyenne II", "Mohawk" 3품종, 테프그라스 "Tiffany", "Emerald" 품종과 클라인그라스 "Selection 75" 품종을 매년 5월말부터 6월 초순 사이에 파종하였다. 버뮤다그라스와 클라인그라스의 출현 소요일은 파종 후 11~12일 정도 소요되었으며 테프그라스는 파종 후 2일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뮤다그라스는 시험기간 동안 전혀 출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테프그라스는 7월 10일경, 클라인그라스는 7월 24일경에 출수기에 도달하였다. 난지형 목초의 사초생산성은 버뮤다그라스 Tifton 85 품종의 건물 및 TDN 수량이 각각 13,159, 7,764 kg/ha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테프그라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NDF와 ADF 함량은 초종 간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단백질 함량은 버뮤다그라스가 평균 11.5%로 난지형 목초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총 가소화영양소(TDN) 함량은 테프그라스 Tiffany 품종이 63.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in vitro 건물소화율은 초종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조사료 자원으로 난지형 목초의 재배 및 이용 가능성이 충분하였으며, 월동이 가능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는 영년생 방목초지용으로 활용성이 높고, 월동이 불가능한 중북부 지역에서는 1년생 여름철 사료작물로 이용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난지형 목초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요소유래(尿素由來) NO3-N 및 동반(同伴) 양(陽)이온의 토양(土壤) 중 행동(行動) -I. NO3-N 동반(同伴) 양(陽)이온의 용탈(溶脫) (Behavior of NO3-N and Accompanying Cations Derived from Urea under Upland Condition -I. Leaching of NO3-N and Accompanying Cations)

  • 윤순강;류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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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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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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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나지(裸地)와 목초가 재배(栽培)되고 요소(尿素)가 시용된 초지에서 질소행동(窒素行動)과 이들에서 유래(由來)한 $NO_3-N$ 및 동반용탈양(同伴溶脫陽)이온의 행동을 구명(究明)하여 환경보전적(環境保全的)인 질소관리(窒素管理)를 위한 정보(情報)를 얻고자 우리나라 밭 토양(土壤)의 토성점유율(土性占有率)이 높은 사양토(砂壤土)를 공시(供試)하여 Lysimeter 시험으로 수행(遂行)하였다. 목초수량(牧草收量)과 질소흡수량(窒素吸收量)은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많을수록 증가하였으나(p<0.05), Lysimeter로 부터 나오는 용탈수량(溶脫水量)은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 건물수량(乾物收量)과 밀접한 부(負)의 상관이 있어서 시용된 질소량(窒素量)과 건물수량(乾物收量)이 많을수록 감소하였다($r=-0.95^{**}$). 용탈(溶脫)된 $NO_3-N$은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가장 많았던 35kg N/10a 구(區)에서 230 g $NO_3-N$/10a였으나 질소(窒素) 무시용나지구(無施用裸地區)에서는 1,607g $NO_3-N$/10a으로 질소시용구(窒素施用區)에 비하여 8.5~17.8배(倍)가 많았다. 양(陽)이온 용탈량(溶脫量)은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많을수록 감소하는 부(負)의 상관을 보였으며 [$r=-0.92^{**}(Ca)$, $-0.88^{**}(Mg)$, $-0.94^{**}(K)$, $-0.89^{**}(Na)$], Ca의 용탈량(溶脫量)이 가장 많았다. 양(陽)이온 용탈율(溶脫率)은 나지구(裸地區)의 경우 Ca가 6.48%로 가장 높았고, 요소(尿素)와 인산(燐酸), 가리(加里)가 시용되고 목초(牧草)가 재배(栽培)된 처리구에서는 K이 14.0%로 가장 높았다. 용탈수(溶脫水)에 양(陽)이온의 당량(當量)은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많을수록 경미하게 감소하였으나 $NO_3-N$ 당량(當量)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NO_3-N$ 당량(當量)에 대한 양(陽)이온 당량(當量) 합(合)의 비율은 나지(裸地)의 경우 3.17였으나 목초가 재배(栽培)되고 질소(窒素)가 시용된 구(區)에서는 크게 증가하였으며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많을수록 낮아지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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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발효폐액(醱酵廢液)의 비료화(肥料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I. 목초(牧草)에 대(對)한 폐액(廢液)의 비효시험(肥効試驗) (Utilization of Liquid Waste from Methane Fermentation as a Source of Organic Fertilizer -I. The Effect of Liquid Waste from Methane Fermentation on Grass Yields)

  • 신제성;임동규;김정갑;박영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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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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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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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메탄발효폐액의 비효(肥効)와 그 시용적량(施用適量)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오차드그라스, 톨페스큐, 켄터키불루그라스, 및 라디노클로버가 혼파(混播)된 초지(草地)에 폐액을 시용(施用)하여 시험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목초수량(牧草收量)은 폐액시용량이 증가(增加)할수록 증가(增加)되었으며 대조구(對照區)에 비하여 고도(高度)로 유의성(有意性)있게 증수(增收)되었다. 목초(牧草)의 성분함량(成分含量)은 폐액시용구에서 높았으며 토양중(土壤中) 화학성분(化學成分) 역시 동일(同一)한 경향(傾向)으로 높았다. 경사지(傾斜地) 혼파초지(混播草地)에서 폐액적량은 42MT/10a로 밝혀졌으며, 폐액은 비료(肥料) 및 관개용수(灌漑用水)로 활용(活用)이 가능(可能)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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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클로바 품종 및 예취시 초장이 혼파 초지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Productivity of Mixed Pasture as Affected by White Clover Varieties and Plant Height in Cutting Dates)

  • 김문철;고서봉;최동윤;이종언;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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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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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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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초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목개시시 초장(주구 3처리 ; 15, 30, 45cm)과 여름철 혼파된 화본 과목초에 경합력이 낮은 화이트클로바 품종(세구 4처리; Regal, Tahora, Brown, STVR)을 선발하기 위해 제주농업시험장의 사료작물시험포장에서 1994년 9월부터 1996년 10월까지 2년간 시험이 수행되었다. 혼파목초의 건물수량은 전체적으로 평균 예취시 초장 30cm 이상에서 유의적 증수를 보였으나(P<0.05) 2년차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2년째 수확시에만 목초의 건물수량이 Brown 품종구에서 타 품종 보다 통계적으로 고도의 유의적 증가를 보였다.(P<0.01). 2년차에 예취시 초장에 따른 식생구성율에 분명한 차이를 발견치 못하였다. 다만 white clover 품종 처리별로 비교할 때 white clover의 비율은 Regal와 Tahora구에서 보다 Brown과 SRVR 처리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2년차 마지막 예취시에 잡초비율도 주구나 세구간 효과를 발견치 못하였다. 목초의 ADF와 NDF 함량은 예취 초장 15cm에서 가장 낮았고 인 함량은 15cm에서 가장 높았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5). 혼파목초의 K 함량은 30cm 초장에서 가장 낮았으며 (P<0.05) 질소 함량은 예취시 초장과 품종간에 상호작용이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고도의 유의차가 있었다(P<0.01). White clover의 품종이 목초의 일반성분 함량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방목형일 때 15cm 초장에서 화이트 클로바 SRVR을 이용하는 것이 사료가치도 유지하며 두과와 화본과목초 균형을 유지하는 데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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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발효폐액(醱酵廢液)의 비료화(肥料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폐액시용(廢液施用)이 목초(牧草)의 화학성분(化學成分), 가소화건물(可消化乾物) 및 Net Energy에 미치는 영향(影響) (Utilization of Liquid Waste from Methane Fermentation as a Source of Organic Fertilizer -II. Effect of Liquid Waste on Chemical Components, Digestible Dry Matter and Net Energy of Pasture Mixtures)

  • 신제성;김정갑;임동규;한기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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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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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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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메탄발효폐액(醱酵廢液)의 시용(施用)이 목초(牧草)의 화학성분(化學成分), 가소화건물수량(可消化乾物收量) 및 에너지가치(價値)에 미치는 효과구명(效果究明)을 위하여 Orchardgrass, Tall fescue, Kentucky bluegrass 및 Ladino clover가 혼파(混播)된 초지(草地)에서 수행(遂行)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메탄발효폐액시용(醱酵廢液施用)으로 목초(牧草)의 조단백질(粗蛋白質) 및 조회분함량(粗灰分含量)은 증가(增加)되었으나 가용성무질소물(可溶性無窒素物)(N-free extracts)은 약간(若干)의 감소(減少)가 있었다. 조지방(粗脂肪) 및 조섬유함량(粗纖維含量)은 시비방법(施肥方法)에 따라 큰 차이(差異)를 나타내지 않았다. 2. 목초(牧草)의 NDF (Neutral Detergent Fiber) 및 ADF (Acid Detergent Fiber)는 폐액시용량(廢液施用量)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다. 폐액시용(廢液施用)으로 Cell-Wall Constituents 중(中) Cellulose가 감소(減少)된 반면(反面) Hemicellulose는 약간(若干)의 증가(增加)를 보였다. 3. 초지(草地)에 대한 폐액적량(廢液適量)은 42 MT/10a으로 이때의 가소화건물(可消化乾物)은 405.0 kg/10a을 생산(生産) 3요소표준시비(要素標準施肥) (233.8 kg)에 비해 현저(顯著)히 높았다. Starch value 및 Net energy lactaction 수량(收量)에서도 각각(各各) 291.3 KStE 보다 및 3450 MJ-NEL/10a를 생산(生産) 3요소표준시비(要素標準施肥) 보다 각각(各各) 70% 및 64%가 증가(增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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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간초지 발전에 관한 연구 IX. 임간초지에서 예취횟수와 예취높이가 목초의 생육과 수량 및 초지식생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Grassland Development in the Forest IX. Effect of cutting times and cutting heights on growth and dry matter yield of grasses, and botanical compowition on woodland pasture)

  • 서성;이종경;한영춘;박문수;황석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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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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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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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시험은 林間草地에서 연간 예측회수(3,4,5回)와 예취높이 (3,6,9cm)가 목초의 生育과 收量 및 초지地植生에 미치는 영향을 究明하여 임간초지의 생산량증대와 이용年限延長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되었으며, 林間地의 조건은 南向인 소나무 지대로 選光程度는 30%였다. 연간 예취回數별 乾物收量은 4회 예취구(6097kg), 3회 예취구 (5953kg) > 5회 예취구 (5305kg/ha)순이였으나, 館料價植를 고려한 수량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예취높이별 乾物수량은 예취회수에 관계없이 예취높이가 3,6,9cm로 높아짐에 따라 有意的으로 증가하였으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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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형태별 산지 초지의 생산성 및 사료가치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the Productivity and Quality of Hilly Pasture by Management type)

  • 김종근;유창;조국강;박형수;정종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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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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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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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시험은 목장 경영형태에 따른 산지초지 조성시 생산성과 사료가치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에 이용된 초지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의 시험목장내에 2014년 9월 3일에 조사료 생산형(Forage production type, FP; 오차드그라스 18 + 톨페스큐 12 + 티머시 5 + 화이트클로버 5 kg/ha) 초지와 공공 목장형 (Public farm type, PF; 오차드그라스 12 + 톨페스큐 18 + 티머시 5 + 화이트클로버 5 kg/ha) 초지를 각각 0.5ha씩 조성을 하여 매년 4회 수확 또는 방목을 실시하였으며 파종된 목초의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초장은 화본과목초는 1차 수확시 가장 길었으며 두과목초는 2차 수확시에 가장 길었다. 건물함량은 매년 1차 수확시 가장 높았으며 2차 수확시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그러나 2년차에서는 2차, 3차 및 4차 수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p>0.05). 식생변화에 있어서는 조성이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두과목초의 비율이 점차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2차 및 3차 수확시 잡초와 나지의 비율이 높았지만 4차 수확시는 줄어들었다. 생초 수량은 1년차 전 수확시기에서 목장 형태별 유의성이 있었으나 2년차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건물 수량도 생초수량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는 조사료 생산형 초지의 수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공공목장형 초지의 가축 섭취량은 1년차에서는 1,452 kg/ha 이었으나 2년차에는 1,743 kg/ha로 더 높았으며 방목이용율은 3차 방목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영형태별 초지의 사료가치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수확시기 간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1차 수확시 가장 낮았으며 TND 함량은 1차 수확시 가장 높았고 RFV 값은 4차 수확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한국형 산지초지 조성을 위해서는 현장 상황에 맞는 초지의 조성이 중요하며 생산성에 있어서는 조사료 생산형 모델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출된 결과들은 향후 공공목장형 초지 이용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되었으면 한다.

겉뿌림 산지초지에서 목초 파종량이 초지의 생산성 및 식생구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eding Rate of Seed Mixture on Productivity and Botanical Composition in Oversown Hilly Pasture)

  • 정종성;김종근;김현섭;박형수;최기춘;지희정;최기준;오승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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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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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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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산지초지에서 목초 파종량이 초지의 연차별 식생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산지초지 조성에 적합한 파종량을 설정하고자 2015년 8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평창군의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과 천안시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2개소에서 수행되었다. 처리는 총 4처리로 T1: 기준 파종량 대비 50%감량, T2: 기준 파종량(평창 $37kg\;ha^{-1}$, 천안 $34kg\;ha^{-1}$), T3: 기준 파종량 대비 50% 증량, T4: 기준 파종량 대비 100%증량 이었다. 월동 후 생육조사에서 T1이 목초 63%, 잡초 24%, 나지 13%로 가장 불량하였으며 T3와 T4는 목초 90%이상으로 매우 우수한 식생을 보였다. 분얼은 T1이 6.53개 (본/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T4가 4.49개(본/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정착 개체수는 T4가 62개($30{\times}30cm$)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T1이 44 ($30{\times}30cm$)개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정착률은 T1에서 92%로 가장 높았고 T4에서 7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목초 식생은 2016에서 T2, T3, T4에서 목초 비율이 87~100%로 우수한 식생을 보였고 T1의 경우 목초 비율이 75~92%정도로 나타났다. 2017년도 목초 식생은 T1의 경우 1차 예취시기에서는 목초비율이 91% 였지만 4차 예취시기에서 75%까지 떨어졌다. 2017년 T2, T3, T4에서 목초의 비율은 79~95%의 양호한 식생을 유지하였다. 초장의 경우 유의적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2016년 목초 건물 생산성은 T4 ($13,576kg\;ha^{-1}$)와 T3($12,727kg\;ha^{-1}$)가 가장 높았고 상대적으로 T1 ($9,583kg\;ha^{-1}$)과 T2 ($10,925kg\;ha^{-1}$)에서 낮게 나타났다(p<0.05). 2017년 전체 건물 생산성을 보면 T3 ($9,598kg\;ha^{-1}$)와 T4 ($9,294kg\;ha^{-1}$)가 가장 높았고 상대적으로 T1 ($6,809kg\;ha^{-1}$)과 T2 ($8,117kg\;ha^{-1}$)에서 낮게 나타났다(p<0.05). 2016년과 2017년 전체건물수량을 종합해보면 T4 ($11,435kg\;ha^{-1}$)와 T3 ($11,162kg\;ha^{-1}$)가 상대적으로 T1 ($8,196kg\;ha^{-1}$)과 T2 ($9,521kg\;ha^{-1}$)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겉뿌림 산지초지 조성시 기준량 대비 50%에서 100%증량은 목초의 정착률 및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

차광정도가 임간초지 혼파초지의 식생 및 목초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ading Degrees on Yields and Nutritive Values of Forage in Forest-Grassland)

  • 김원호;김현섭;박형수;정종성;최기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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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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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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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임간초지에서 차광정도에 따른 목초의 식생변화 및 생산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본 시험구는 충남 천안 소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량부 천연 임간초지 시험포에서 2014년 4월부터 2016년 8월까지 3개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시험구는 차광정도를 달리하여 관행구(10%이하), 25% 이하, 35% 이하 및 50% 이하로 하였으며 공시작물로써 톨페스큐(Furumi), 오차드그라스(Kodiwin), 페레니얼라이그라스(Linn), 켄터키블루그라스(Kenblue), 화이트클로버(Ladino)를 이용하였다. 본 시험의 임간초지 식생구성은 오차드그라스가 가장 높았고 페레니얼라이그라스, 켄터키블루그라스, 톨페스큐 순으로 높았다. 혼파초지에서 차광정도가 높을수록 목초의 건물수량은 감소되었으며 차광정도가 높은 상태에서 예취횟수가 많아지면 목초생산성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 정도가 높을수록 목초의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ADF 및 NDF 함량, 가소화영양소 총량 그리고 소화율에서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상대적 사료가치도 차광정도에 따라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오차드그라스는 임간초지에서 매우 중요한 목초이며 특히 차광정도가 심할수록 오차드그라스의 효과는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