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목재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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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유용목재(有用木材)의 기초재질(基礎材質)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f the Properties of Commercial Woods Grown in the Southern Part of Korea)

  • 정병재;이정석;김윤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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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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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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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우리나라에서 아직 이용개발(利用開發)되고 있지 아니한 구상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때죽나무 및 북가시나무등(等) 5수종(樹種)에 대(對)한 해부학적성질(解剖學的性質), 물리적성질(物理的性質), 기계적성질(機械的性質), 접착성능(接着性能), 목리(木理) 무늬정미성(精緻性), 가공성(加工性), 건조특성(乾燥特性), 프로링제작성(製作性), 목재(木材)의 조성분(組成分), 펄프화특성(化特性) 및 박피성등(剝皮性等)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원료목재(原料木材)의 형질(形質)은 구상나무가 통직(通直)하나 옹이가 과다(過多)하였고, 잣밤나무와 때쭉나무는 굽음이 심(甚)하였다. 2. 섬유장(纖維長)은 구상나무가 2.97mm로 가장 컷으며, 때죽나무가 1.49mm였으며, 기타(其他) 수종(樹種)도 1.07~1.19mm에 속하였다. 섬유폭(纖維幅)은 구상나무가 39.3${\mu}$으로 가장 컸고, 때죽나무가 18.4${\mu}$으로 최소(最小)였으며 기타(其他) 수종(樹種)들은 23~29${\mu}$의 범위(範圍)에 속하나 대체(大體)로 타활엽수(他闊葉樹)에 비(比)해 섬유폭(纖維幅)이 컸다. 3. 북가시나무의 전건비중(全乾比重)은 0.74${\pm}$0.03으로서 한국산(韓國産) 참나무류(類)의 비중(比重)과 유사(類似)하였으며 구상나무는 0.34${\pm}$0.02로 최소(最小)였으며 기타(其他) 수종(樹種)은 0.47~0.51의 범위(範圍)에 있었다. 4. 흡수량(吸水量)은 대체(大體)로 비중(比重)에 역비례(逆比例)하여 감소(減少)되나 흡습량(吸濕量)은 비중(比重) 증가(增加)에 따라서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또한 횡단면(橫斷面)의 흡수량(吸水量)은 경단면(經斷面) 접선단면(接線斷面)의 그것들에 비(比)해 2배(倍) 이상(以上)에 달(達)하나, 후박나무는 1.7배(倍)였으며, 경단면(經斷面)과 접선단면(接線斷面)의 흡수량(吸水量)은 수종(樹種)에 따라서 달랐다. 5. 전건수축율(全乾收縮率)은 접선방향(接線方向)에서 5.36~10.24%, 반경방향(半徑方向)에서 2.83~6.13%에 범위(範圍)에 속하며 구상나무가 가장 적고, 북가시나무가 가장 컸다. 수축율(收縮率)은 비중(比重)이 큰 수종(樹種)일수록 컸다. 6. 공시수종(供試樹種)의 제강도(諸强度)는 북가시나무의 경우 강원도산(江原道産) 신갈나무와 유사(類似)하였으며,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구상나무는 비중(比重)이 유사(類似)한 한국산수종(韓國産樹種)의 재질(材質)들과 유사(類似)하였으나, 때쭉나무는 일반적(一般的)으로 비중(比重)에 비(比)해 높은 강도치(强度値)를 기록(記錄)하였다. 7. 요소수지(尿素樹脂) 및 석탄산수지(石炭酸樹脂)에 대(對)한 접착(接着)은 후박나무와 구실잣밤나무가 최대치(最大値)를 기록(記錄)하였으나, 비중(比重)이 큰 북가시나무와 비중(比重)이 작은 구상나무는 그렇지 못하였다. 8. 목리(木理)와 무늬정치성(精緻性)은 후박나무는 파상(波狀)으로 굴곡(屈曲)되어 목재공예적(木材工藝的)으로 진용(珍用)될 수 있으며 기타(其他) 수종(樹種)들은 건축(建築) 및 가구용재(家具用材)로서 적합(適合)한 무늬였다. 6. 가공성(加工性)은 북가시나무를 제외(除外)하곤 기타 수종(樹種)은 양호(良好)할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10. 비중(比重)이 큰 수종(樹種)일수록 건조(乾燥)의 곤란성(困難性)을 노정(露呈)하였으나, 후박나무는 비중(比重)에 비(比)해 건조(乾燥)가 용이(容易)치 않고, 심(甚)한 트위스팅 및 커핑 등(等) 건조결함(乾燥缺陷)을 발생(發生)하였다. 11. 구상나무를 제외(除外)한 모든 공시수종(供試樹種)은 플로링제작(製作)에 적합(適合)한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12. 화학적(化學的) 조성분(組成分)은 5수종(樹種) 공(共)히 펜토산 함량(含量)이 많았고 북가시나무는 추출물(抽出物)의 함량(含量)이 최대(最大)였다. 13. 크라프트 펄프화(化)는 5수종(樹種) 공(共)히 경제수율(經濟收率)인 45% 이상(以上)을 기록(記錄)하였다. 14. 박피(剝皮)는 구상나무와 후박나무가 용이(容易)하였으며, 5수종(樹種) 모두 자비(煮沸)한 후(後) 박피(剝皮)한 것이 가장 능율적(能率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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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es of Korean Furniture in the Late Choseon Dynasty (I)

  • Song, Ji-Ae;Park, Won-Kyu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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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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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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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후기 조선시대 (주로 19세기) 목가구 82점에 사용된 수종을 목재해부학적으로 식별한 결과, 총 22종의 수종이 나왔다. 침엽수는 소나무류, 잣나무류, 전나무속, 은행나무, 가문비나무속, 비자나무, 편백나무속, 외래산소나무로 8종이 분석되었으며, 활엽수는 느티나무, 피나무속, 오동나무속, 오리나무속, 참죽나무, 가래나무속, 감나무속, 배나무속, 자작나무속, 밤나무속, 사시나무속, 느릅나무속, 음나무 등 13종이, 그리고 외떡잎식물로 대나무 1종이 확인되었다. 수종의 점유율로 보면 소나무류(43%), 느티나무(9%), 오동나무속(7%), 피나무속(7%) 순이었다. 한 수종만 쓰인 가구가 37점(45%)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대 6수종까지 한 가구를 제작하는데 사용되었다. 지역별 반닫이에 사용된 수종의 특징을 조사한 결과, 북부지방에서 제작된 반닫이는 피나무속과 소나무류가, 중남부지역에서 제작된 반닫이는 모두 공통적으로 소나무류와 느티나무가 사용되었다. 부재 용도에 따라 골재와 판재에는 소나무류, 느티나무, 참죽나무 등 대체로 단단하고 강도가 강한 목재가, 그리고 화장재로는 아름다운 무늬를 가지거나 독특한 재색을 가지거나, 가공하기 용이한 산공재 등 다양한 수종이 사용되었다. 서랍재의 재료는 가볍고, 변형이 적어야 하므로 비중이 낮고, 변형률이 적은 오동나무속 또는 피나무속이 사용되었다. 황해도 반닫이와 박천 반닫이에는 추운 지역에서 자라는 피나무속이 사용되어 산지가 북한임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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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요 조림수종의 연소특성 (Combustion Properties of Major Wood Species Planted in Indonesia)

  • 박세휘;장재혁;;;;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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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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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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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인도네시아 조림지에서 생장한 4수종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콘칼로리미터법에 의해 연소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평균열방출량($HRR_{mean}$)은 비중에 비례하였으며, 총열방출량(THR) 및 연소시간(FT) 등열관련 계수도 같은 경향을 나타냈다. Albizia는 열방출 시간이 짧았고, Mindi는 4수종 중 점화시간(TTI)과 연소시간(FT)이 길어져 4수종 중 연소속도가 늦었고, 열방출 시간도 가장 길게 이어져 결국은 Mangium 수종과 비슷한 총열방출률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lbizia는 공시수종 중 가장 높은 비소화면적 값을 나타내어 연기발생비율이 높았고, 반대로 Mindi는 가장 낮은 비소화면적 값을 나타내 연기발생비율이 낮았다. 초기 연기방출률은 Albizia가 높았으나 이후에는 Gmelina와 Mangium 의 연기방출률이 높아져 총연기발생량이 높게 나타났다. Gmelina는 불완전연소로 인해 연소기간 중 가장 많은 일산화탄소 연기를 생성하였고, $CO/CO_2$ 비율은 다른 수종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

목재의 치수안정성 개선을 위한 진공가압 멜라민 수지함침처리 (Vacuum Pressure Treatment of Water-Soluble Melamine Resin Impregnation for Improvement of Dimensional Stability on Softwoods)

  • 오승원;박희준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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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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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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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진공가압 수지함침 처리에 의한 목재의 치수안정화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침엽수 3수종에 수용성 멜라민 수지를 수지농도와 처리시간별로 처리한 후, 수지함침 열압축목재(compreg)를 제조한 다음 치수안정성 개선효과를 검토하였다. 수지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용적 수축률과 항용적 팽윤율은 증가하였으나, 용적 팽윤율, 항용적 수축률 및 흡수성은 감소하였다. 또한 중량 증가율은 수지의 농도가 높을수록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처리시간과는 일정한 관계가 없었다.

국산(國産) 활엽수재(闊葉樹材)의 가구부재(家具部材) 이용(利用) 타당성(妥當性) 분석(分析) (Suitability Analyses of Domestic Hardwoods as Furniture Parts)

  • 김규혁;김진성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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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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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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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가구부재로 사용하기 위해 요구되는 목재 성질들을 변수로 하는 판별분석법을 이용하여 국산 활엽수재들이 현재 국내에서 수입 사용되는 온대산 활엽수재와 열대산 활엽수 집단중 어느 집단과 유사한지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36종의 국산 활엽수종 15종은 온대산 활엽수와 나머지 21 종은 열대산 활엽수와 성질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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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너스의 베출린산 함량에 대한 계절적 변화 (The Content and Seasonal Changes of Betulinic acid from Platanus Species)

  • 김기훈;김영균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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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통권1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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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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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의 가로수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수종인 플라타너스에 생리활성이 우수한 천연물인 베출린산(BA)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서울과 경기도의 여러지역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시료를 계절별로 채집하여 기건하여 분쇄한 시료를 메탄올로 추출하여 그 추출물을 농축하여 얻고 크로로포름으로 분획하여 BA fraction을 얻은 후, HPLC로 베출린산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여러 지역에서 채집하여 분석한 대부분의 플라타너스 수종이 상당량의 베출린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11월 말경이 BA를 대량 얻기 위한 최적의 시기로 확인하였다.

국내산 주요 침엽수 3종간의 수간 내 목재셀룰로오스의 미세구조 변이 (Variation of Fine Structure of Wood Cellulose within Stems of 3 Commercial Softwood Species Grown in Korea)

  • 은동진;권성민;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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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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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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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성장한 주요 침엽수 3종(소나무, 잣나무, 리기다소나무)의 수간 내 셀룰로오스 상대결정화도와 결정폭에 대한 수평방향 및 수직방향 변이를 X선 회절법에 의해 조사하였다. 각 수종의 상대결정화도 평균값은 소나무 60.6%, 잣나무 61.7%, 리기다소나무 49.4%로 리기다소나무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공시 수종의 상대결정화도는 약 10~15연륜까지 증가하다가 그 후 거의 일정한 값을 보여 주었고 만재부의 상대결정화도가 조재부의 상대결정화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소나무 상대결정화도는 수관부보다 기부에서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잣나무, 리기다소나무는 수고에 따른 차이를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 각 수종의 셀룰로오스 결정폭은 3수종 모두 2.8~3 nm 정도로 거의 차이가 없었고 수평방향 및 수직방향, 조만재 간에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상대결정화도와 결정폭 중 상대결정화도는 국내산 주요 침엽수재의 미성숙재와 성숙재를 구분하는 재질 지표의 하나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