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목둘레선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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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a Bodice Prototype for 20s Plus-size Women

  • Cha, Su-Jo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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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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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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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대 비만 여성에게 적합한 보디스 원형 개발을 위해 프랑스, 일본 패션교육기관의 원형과 우리나라 교육용 원형 1개, 우리나라 산업체용 원형 2개 등 총 5개 패턴 제도법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플러스 사이즈 여성 의복 개발에 적합한 보디스 원형 패턴 제도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패턴제도를 위해 패턴1은 앞품, 뒤품, 젖가슴둘레, 목둘레, 등길이 등 가장 많은 신체치수를 적용하였고, 패턴2, 패턴4, 패턴5는 젖가슴둘레, 등길이를 기준으로 모든 패턴을 제작하였다. 외관평가 결과, 패턴3이 앞중심길이의 적합성, 옆허리둘레선 위치의 적합성 항목을 제외하고 모든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패턴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옆선의 수직, 옆허리둘레선 위치의 적합성, 뒤진동둘레 위치 및 형태의 적합성, 뒤어깨다트 위치의 적합성 등의 항목에서는 부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보디스 원형은 젖가슴둘레 치수를 기준으로 대부분의 패턴 제도가 이루어지나 비만 여성의 경우 목둘레 설정, 어깨길이 설정에 있어서는 다른 제도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 복부 돌출로 앞중심길이 설정 방법에 대한 개발도 요구되었다.

의복설계를 위한 상반신체표면특성 연구 -60세 이상 노년여성을 대상으로-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Upper-Body Surface for Clothing Construction: Focus on Women Aged 60 or Older)

  • Haekyung Shin;Lee, Youn-Soon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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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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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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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노년여성을 위한 의복 원형을 설계하기 위하여 60∼80세 의 노년여성을 대상으로 직접 계측을 실시하여 체형을 유형화하고 동작에 따른 체표면 특성을 분석하였다. 인자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반신 비만요인, 높이요인, 상반신 앞면길이, 어깨 형태, 상반신 뒷면 길이, 어깨 경사도, 목형태, 진동깊이의 8개 인자가 추출되었다. 군집분석에 의한 체형분류 결과, 유형 1은 상반신의 골격이 가장 작고 왜소하며 가슴의 하수가 작은편의 앞으로 굴신된 체형이며, 유형 2는 키가 작고 보통인 체형으로 상반신의 앞뒤면 길이가 짧으며 가슴의 하수가 크고 어깨가 넓고 약간 앞으로 숙여진 체형이다. 유형 3은 키가 가장 크고 등과 어깨가 두꺼운 골격이 큰 체형이다. 유형 4는 키가 약간 크고 마른 체형에 상반신 앞면길이 인자가 큰 유형으로 약간 뒤로 젖혀진 체형이라 할 수 있다. 동작에 따른 체표면의 변화를 델마토그래프법 (Dermatograph method)에 의해 측정 한 결과, 가로 방향에서 동작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기준선은 뒤목점-어깨끝점길이, 어깨 길이 및 앞가슴둘레선, 후액와선이며, 세로 방향에서는 어깨끝점-BP-허리중심점, 어깨중심에서 앞허리선까지의 앞길이 및 옆선길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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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설계 요인에 따른 나폴레옹칼라의 형태 변화 연구 (Collar Shapes According to the Variation of the Pattern Design Factors of the Napoleon Collar)

  • 이규림;김여숙;김석한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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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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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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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analyzes the shapes of the adjustment of a Napoleon Collar which combines a stand collar with an upper collar. It established experimental conditions for fixing the conditions of Napoleon Collar components (lapel width, stand collar size and upper collar size) as well as varied the shape of the neckline, the length of the curve of a stand collar and the size of the drawing space at the center back. It produced 22 test clothes of muslin, which were dressed on dress form No. 8. The results indicate that: 1. Neckline shape determines the amount of stand and fall. Less curved neckline stands higher against the neck and a more curved neckline is laid lower onto the body. 2. A shorter curve length of a stand collar allows a longer roll line to fall farther away from the neck with more space between the neck and collar. However, the longer the depth of curve of a stand collar creates a shorter roll line that stands high against neck and closer to neck without any space between the neck and collar with a collar line matching the neck of the dress form. 3. The smaller the drawing space at the center back creates a shorter the style line of the upper collar. However, a narrower back width of the collar creates a bigger drawing space at the center back with a longer the style line and a more naturally placed back width of the collar. 4. A Napoleon Collar creates a longer depth of curve for a stand collar and a smaller drawing space at the center back that is tightly and stably stuck to the neck.

체간부의 사상체질별 형태학적 특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rphologic characteristics of each constitution's trunk)

  • 홍석철;이수경;이의주;한기환;조용진;최창석;고병희;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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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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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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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연구 목적 및 배경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의 대소음양인(太少陰陽人)의 체질 구분의 근거는 폐비간현(肺脾肝賢)의 각기 다른 장리로 인한 것으로 이는 폐비간현(肺脾肝賢)의 위치와 사상인(四象人) 구분의 근거인 체형기상(體形氣像)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각기 다른 체형기상(體形氣像)은 사상인 체질 구분의 가장 중요한 단서중의 하나로 이를 측정하여 각 체질의 사초(四焦) 체간부(體幹部)를 수기로 측정한 연구가 있었으나 이는 측정상의 오류가 많아 본 연구에서는 삼차원계측기를 이용하여 각 체질별 체간의 삼차원적인 특징을 해부학적 위치를 중심으로 측정하고 둘레, 단면적, 체적 등의 입체적 측정을 통해 체간부의 정량적인 특정을 살펴 체질 구분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2. 연구 방법 체질진단용 설문지 1번, QSCC(II), 맥진, 침진의 진단 방법을 이용하고 사상의학 전문의에 의해 체질 진단된 건강한 20대에서 40대까지의 성인 남자 40명과 여자 20명을 대상으로 Rapid 3D Color Scanner Model 3030 RGB/PS를 사용하여 삼차원 영상을 촬영한 후 해부학적 구조를 근거로 31항목의 체적, 전표 면적, 높이를 측정하고 25가지의 사초 가설을 설정하여 각 체질별 사초의 삼차원적인 특징을 구하였다. 3. 연구 결과 및 결론 1) 체간부 측정 항목의 절대치 (1) 여자의 특징 태음인이 다른 체질에 비해 체간부가 큰 편이고 소음인이 대개의 경우 가장 작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갑상연골점의 목둘레, 흉골상단의 단면적과 전둘레, 경폭에서 소양인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나 소양인이 경부 즉, 체간의 최상부가 가장 둘레가 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두선 높이의 단면적, 전둘레, 깊이와 중완선높이의 전후둘레의 체간부에서 태음인이 소음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체간부의 상부는 소음인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골상단의 폭은 소양인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남자의 특징 갑상연골점, 흉골상단, 액와, 유두, 검상돌기, 중완, 하완, 제부, 상전장골극, 치골결합상단 부위에 이르기까지 전 항목에서 태음인의 체형이 가장 크며 소음인의 체형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연골점 높이에서 전후둘레, 폭, 깊이에서 태음인이 가장 크고 소음인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두와 유하간의 수직거리는 소양인이 가장 크고 소음인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사초부위의 절대치의 비교 (1) 여자 상초의 항목 중에서 갑상연골점 높이에서 액와선높이까지의 체적과 흉골상단높이에서 유두높이까지의 체간 상부 체적이 소양인이 가장 작았다. 소양인이 체간 상부가 다른 체질에 비해 작다. 중상초 : 중상초의 항목 중 흉골상단에서 중완까지의 체적과 흉골상단에서 검상돌기까지의 체적에서 태음인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남자 상초, 중상초, 중하초, 하초의 경우 태음인이 소음인보다 체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3) 체간에서 사초가 차지하는 비율에 대한 고찰 (1) 상초 : 액와에서 상전장골극까지를 사초로 설정할때 상초에 해당하는 액와에서 유두선까지의 높이가 태음인이 소양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소양인이 액와점에서 유두선 까지의 거리가 체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중상초 : 갑상연골점에서 치골결합상단을 사초로 설정할때 흉골상단에서 유두까지의 높이와 액와에서 유두까지의 높이에서 태음인이 소양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갑상연골점에서 상전장골극까지를 사초로 설정한 경우 흉골상단높이에서 유두까지와 액와에서 유두까지의 높이에서 태음인이 소양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소양인이 중상초의 높이가 체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중하초 : 흉골상단에서 상전장골극을 사초로 설정할 때 중완에서 제부까지의 체적과 액와에서 상전장골극까지를 사초로 설정할 때 중완에서 제부까지의 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태음인이 소음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중완에서 제부가 체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소음인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4) 각 체질별 사초의 상관관계 태음인은 상초와 중하초의 상관관계를 체적, 표면적, 높이로 나누어 살펴 보아 대개의 경우 역상관관계를 얻었으며 특히도 표면적의 경우는 상관계수가 -0.9~-1로 나타나 상관정도가 높았다. 소음인과 소양인은 중상초와 하초의 상관관계를 체적, 표면적, 높이로 나누어 살펴 보아 대개의 경우 역상관관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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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변형' 도상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The Expression of Divinity and Humanity of Christ through His Body and Clothes in the Medieval Paintings, Transfiguration)

  • 최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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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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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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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중세 기독교 회화에서 그리스도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시한 문제는 그의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변형' 도상은 다른 어떤 주제보다 그리스도의 두 가지 속성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예형론과 기독론을 통해 중세 그리스도 변형 도상의 신체와 복식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표현을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리스도의 두상표현과 자세, 복식의 종류와 색상, 형태, 재질 및 장식, 조형성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신성은 푸르거나 어두운 색조의 얼굴과 삼위일체와 강복을 상징하는 오른손, 오란스, 공중부양 자세로 나타났고, 인성은 홍조가 도는 따뜻한 색감의 피부를 지닌 장년 남성의 얼굴과 콘트라포스토 자세로 나타났다. 복식에서 흰색, 푸른색, 보라색, 금색 및 탈색효과는 신성을, 붉은색 및 고채도의 색상대비는 인성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비구조적인 주름과 직선적인 드레이퍼리, 목둘레의 장식선 등은 신성의 특징으로, 구조적이며 사실적인 주름의 묘사는 인성의 표현으로 나타났다. 중세 그리스도 도상은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온 신의 형상을 구현하기 위해 철저히 계획된 의도의 산물이다. 이는 화가 자신의 신앙의 고백이자 중세 신학의 도그마를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화하여 전달하는 이미지의 중요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