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모래이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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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 전면에서의 양빈계획 : 수리실험연구 (Experimental Study of Beach Nourishment Fronting Seawalls)

  • 유철희;로버트딘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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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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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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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호안전면에서의 양빈의 거동이 연구, 조사되며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에서의 양빈과 비교하였다. 조건이 서로 다른 6개의 양빈특성이 연구되며 각 조건에 대하여 반복실험이 수행된다. 실험조건에는 모래해변, 호안을 가진 해변, 해안에 직각인 파랑, 그리고 해안에 비스듬한 파랑을 포함한다. 호안을 가진 해안인 경우, 모래입경의 영향이 연구에 포함된다. 또한 호안을 가진 해안에서 모래가 완전히 물에 잠기는 양빈구역의 양단에서 표사이동율을 각각 해변에 직각인 파랑, 해변과 일정한 각도를 이루는 파랑에 대하여 정량화 하였다. 각기 다른 두 개의 표사이동 관계식이 제시되고 검사된다. 비록 약간의 차이가 있더라도 모델에 의한 표사이동율은 실측한 표사이동율과 비교적 잘 일치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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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상 하도의 모래사주에서 토양조사를 통한 식생역 발달과정의 평가 (A Study on Vegetation Expansion Process by Soil Survey in the Sand Bar of Movable Channel)

  • 이삼희;옥기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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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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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8-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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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 이동상 모래하천에서 식생의 변화과정을 연구하였다. 연구 대상 하천은 낙동강 상류 하회지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모래하천으로서 지형적인 요인으로 형성된 사행하천의 만곡부에 해당하고 있다. 특히 상류에 댐과 취수보 등 수자원개발시설이 건설되면서 수십 년 동안 물과 유사의 공급이 조절되어 안동시권역에서부터 하류방향으로 향하면서 점차 바뀌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이동성을 지니고 있던 사주부에 식생이 유입되고, 식생역이 확장되면서 사주가 고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이동상 하도에서 이동사주내 식생역의 발달과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사주내 토양의 물리화학적 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안동 하회지구내 모래사주에서 식생이 정착 발달 확장 되어가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하회지구의 식생역의 발달은 시기적으로 홍수기와 비홍수기의 반복적인 출현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공간적으로는 홍수기 동안의 유사의 퇴적과 세굴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생역의 확장과정은 이러한 시공간적 상황으로 인해 유발되는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높은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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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재료 입도분포를 통한 임진강 하상변동 특성 조사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River Bed Fluctuation with Grain Distribution of Bed Material in the Imjin River)

  • 이삼희;황승용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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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5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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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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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동상 하도에서 하천정비 및 안정하도 유지를 위해서는 하상변동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임진강을 대상으로 퇴적경향이 있는 하류구간에서의 하상층구조 조사를 포함하여 남한지역 전 구간에 걸쳐 하상재료를 직접 채취하여 입도분포를 조사하였다. 이를 토대로 하도형성을 지배하는 하도특성량 분석과 HEC-6에 의한 하상변동 예측을 통해 임진강 하강변동 특성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이동상 하도인 임진강에서 하상재료의 입도분포 및 하상 층구조 조사를 통하여 하상변동 특성을 파악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초평도를 경계로 상류(자갈하천)와 하류(모래/실트)간에 하도특성이 급변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하도특성으로는 초평도 상류구간에서는 별다른 하상변동이 없는 반면, 감조하천구간인 장단반도 지구에서 실트/모래로 구성된 하상재료로 퇴적경향이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평도를 전후로 하여 조석작용과 함께 지형/지질여건이 급변하는 특이성이 임진강의 하상변동에 결정적인 요소가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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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상 수리모형실험을 통한 만곡부 모래사주의 거동특성 분석 (Understanding on Characteristics of the Sand Bars' Movement in the Meandering Reaches by a Movable-Bed Experiment)

  • 이삼희;황승용;박재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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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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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9-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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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우리나라에서 하천 및 유역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하천 형태가 많이 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사행하는 모래 하천에서 만곡부 사주의 형태 변화가 커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모래 하천의 만곡부에서 사주의 변화 특성을 평가하고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동상 수리모형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에서 하천 및 유역의 여러 상황 변화를 감안하여 유량, 유사 공급량, 공급 시간, 하천 변형 등 다양한 조건을 상정하였다. 연구 대상하천은 낙동강 본류이며, 중점 수리모형 실험대상 구간은 우리나라의 전통민속마을인 안동 하회마을을 태극형으로 감싸면서 사행하는 만곡부이다. 이동상 실험규모는 수평축적 1/110, 수직축적 1/50로 왜곡도가 2.2로써 비교적 대규모이다. 모형 하상재료는 입경 0.29 mm의 석탄분(anthracite)을 채택하였으며, 현장에서 하상재료조사와 상사해석을 통해 결정하였다. 실험 결과, 유량과 유사 공급량 변화에 따른 사주 변화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사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국지적 퇴적양상을 보였다. 이는 사주 내 식생활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설계홍수량 규모에서 구하도와 과거 사주가 재현되었는데, 이는 지역주민을 통해 입증되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만송정 주변의 모래둔덕의 형성과정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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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내 철도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사막 사구의 지형학적 특성 연구 (Geo-Morphological Study of Sand Dune for Railway Project in UAE)

  • 문준식;김재영;이승복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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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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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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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초대형 사구지역 내 철도공사를 위한 대단위 토공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공사 중 및 공사 후 모래바람에 의한 철도선로의 침식 등으로 인해 철도운행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모래바람에 의한 철도노선 내 모래퇴적 방지공의 계획수립이 매우 중요하다. 효과적인 모래퇴적 방지공을 위해서는 적절한 토공설계뿐만 아니라 펜스 시스템과 같은 직접적 모래바람 억제방법 등에 대한 통합적이고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사용된 여러 방법들을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모래사막 내 철도건설 시 가장 일반적이고 효과적인 모래퇴적 방지공은 없으며, 모래사막의 사구의 지형학적 연구를 토대로 철도선로 및 모래바람으로부터의 철도선로 보호 구조물 등에 대한 철저한 유지보수 계획의 수립이 더 효과적이고 경제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UAE에서 수행되는 프로젝트 지역 내 사구지역의 대단위 및 특정지역 지형에 대한 조사, 분석을 수행하고, 문헌고찰, 항공사진, 위성사진, 현장조사 등을 통해 프로젝트 지역 내 사구의 이동경로, 이동속도를 추정하여 모래바람에 의한 철도선로 침식방지 구조물의 설계 및 유지 보수 계획 수립에 기여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제주도 이호.함덕 해빈퇴적물의 계절적 변화에 관한 연구 (Seasonal Variations of Iho and Hamdeok Beach Sediments in the Jeju Island, Korea)

  • 윤정수;박용성;김태정;박상운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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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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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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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제주도의 주요 해수욕장인 이호와 함덕해빈에 대한 해빈단면 조사와 입도분석 연구를 통해 해빈퇴적물의 분포경향과 해빈특성을 파악하고, 폴대와 포사기 조사를 통한 계절별 해빈사의 이동방향과 이동량 및 해빈지형 변화상태를 파악하였다. 이호해빈은 중조립질 모래로 구성되어 있고 총길이 590m이며, 경사는 하계 12.3$^{\circ}$, 동계 10.8$^{\circ}$로 하계가 다소 높은 편이다. 함덕해빈은 패각편 모래로 구성되어 있고 총길이 950m이며, 경사와 폭은 각각 하계 5.7$^{\circ}$, 114.5m, 동계 7.4$^{\circ}$, 97.4m이다. 해수중의 해빈 부유사의 이동량은 동계가 33.2 mg/l로 하계의 4.5 mg/l 보다 많았고 주로 북동 방향에서 해빈모래가 공급되고 있었다. 이호해빈은 해빈 동쪽에 축조된 방사제의 영향으로 모래유실에 의한 해빈변형이 일어나고 있었고, 함덕해빈은 해빈 중앙부와 애도지역에서 북서계절풍에 의한 사구쪽으로 표사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제주도 서부 하모와 협재 해빈 퇴적물의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s of Hamo and Hyeopjae Beach Sediments in the Western Part of Jeju Island)

  • 윤정수;김태정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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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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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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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주도 서부의 하모와 협재 해빈에서 표층 퇴적물과 해빈단면의 계절별 변화를 연구하였다. 또한 계절별 해빈사의 이동방향을 조사하였다. 하모해빈은 경사 $7.3^{\circ}-10.8^{\circ}$이며, 화산암 역과 패각편을 포함한 중립질 모래로 구성된다. 협재해빈은 경사 $2.8^{\circ}-6.5^{\circ}$이며, 조립질 패각편 모래로 구성된다. 하모해빈은 해빈 서쪽에 축조된 방사제의 영향으로 해빈 변형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협재해빈은 동계 동안 북서계절풍에 의해 사구 쪽으로 표사이동이 일어났다.

건조체적밀도를 적용한 혼합토사 수치모델의 개발과 수치적 안정성 평가 (Development of Numerical Model for Mixed Soil Problems Using Dry Bulk Density and Investigation of Its Numerical Stability)

  • 조용환;이광호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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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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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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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업화에 의해 소실된 갯벌의 중요성이 근래에 주목을 받으며 인공 갯벌의 조성 및 자연 갯벌의 유지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갯벌을 조성하는 실트, 진흙, 모래 등과 같은 저질에 의한 거동특성에 관해서는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다. 갯벌과 같이 혼합토사의 이동특성에 관한 연구가 현지조사와 수리실험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한 수치모델의 개발은 미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갯벌을 구성하는 저질의 동적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혼합토사 모델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혼합토사에 대한 표사이동 수치모델을 구축함에 있어서 혼합토사를 구성하는 모래와 진흙의 재현 및 이동에 따른 수치적 안정성이 우선 검토되어야 하므로 혼합토사를 구성하는 모래와 진흙의 체적관계를 토사의 기하학적 구조를 나타내는 시상도를 바탕으로 제안하였다. 혼합토사의 건조체적밀도를 고려하기 위해 진흙이 물을 함유하는 함수비를 도입하여 진흙의 건조체적밀도를 고려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제안된 혼합토사의 수치해석 모델을 혼합토사의 사면 붕괴에 적용하여 사면 붕괴에 따른 진흙과 모래의 이동계산이 안정적으로 수행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입경(粒徑)이 다른 모래의 Column 내에서 시용(施用)된 Na-Zeolite의 이동입경별(移動粒徑別) 이동양상(移動樣相) (Differences in Fraction of Na-Zeolite Particles Passed through Sand Columns Filled with Sand Particles in Different Sizes)

  • 강신정;최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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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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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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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사질답(砂質畓)의 토양개량제(土壤改良劑)로서 사용(使用)할 Zeolite의 최적(最適) 입도(粒度)를 알아보기 위한 기초실험으로서 입경(粒徑)이 다른 모래의 column에 입경별(粒徑別) Zeolite를 시용(施用)하여 Zeolite 이동(移動)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0.1mm이상(以上) 크기의 Zeolite입자(粒子)는 96시간(時間) 투수(透水)하여도 수직이동(垂直移動)은 거의 없었다. 0.1mm이하(以下) 크기의 Zeolite입자(粒子)는 96시간(時間) 투수(透水)함으로 2~1, 1~0.5, 0.5~0.25mm sand column에서 각각 85.7, 32.64, 25.50% 이동(移動)하였다. 공극크기 측면만을 고려한 대하천 주위의 사질답(砂質畓)에 적합한 Zeolite입자(粒子)는 0.25~0.1mm fraction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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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만 갯벌의 모래 퇴적물로 인한 염습지 식물의 공간적 변이 (Spatial Variations of Salt Marsh Plants Induced by Sandy Sediment in Hampyeong Tidal Flat)

  • 홍민기;이재연;박정수;이효혜미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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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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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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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함평만은 좁은 만 입구와 복잡한 지형 구조로 인하여 비대칭적인 퇴적물 이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갯벌의 저질에는 모래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모래화 갯벌은 염습지 식생 분포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현존식생도와 식생단면도 조사를 통해 분석되었다. 2016년과 2022년의 식생면적 비교에서 절대염생식물인 해홍나물군락은 74% 감소하였다. 반면 임의염생식물인 갯잔디군락은 75% 증가하였다. 특히 갯잔디는 지하경과 줄기의 밀도가 높게 발달하여, 군락 내 모래와 같은 퇴적물을 가둬서 견고한 사구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함평만 갯벌의 효과적인 자연보전 관리 계획 수립을 위하여, 갯벌 토성 변화와 식생 군집의 상호작용이 향후 갯벌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