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면역조직화학 배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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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미세배열법을 이용한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발현 (Expression of Estrogen and Progesterone Receptors in Non-small-cell Lung Cancer Tissue Using Tissue Microarray Method)

  • 한혜승;김민지;조재화;윤용한;곽승민;이홍렬;김광호;류정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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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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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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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 배경 : 비소세포 폐암의 암화 과정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 단백의 역할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이용한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연구들은 아직 일치된 결과를 보이고 있지 않으며 이는 상용하는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이 한 문제로 제시되고 있다. 저자 들은 최근 새로 개발된 조직미세배열법을 이용하여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조직에서 이들 호르몬 수용체 발현을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은 70예의 비소세포 폐암 환자로 남성이 74%, 여성이 26%이었다. 이들의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조직을 이용하여 조직미세배열을 구축하였다. 가열을 통한 항체 재생 후에 폐암 조직에서 일차 단일클론 항체 (ER1D5와 PR1A6)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 흡연력은 현재 흡연자가 49%이었고, 비흡연자와 금연자는 각각 27%와 24%이었다. 폐암의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세포암이 34예이었고, 선암, 편평상피선암, 기타 세포형은 각각 24예, 9예와 3예이었다. 단일클론 항체를 이용한 염색에서 양성 결과를 보이는 비소세포 폐암 세포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미세조직배열법을 이용한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 수용체 연구는 모든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음성 결과를 보였다. 현재 면역조직화학 염색에 사용되는 호르몬 수용체가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발현이 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해주는 소견으로 향후 적절한 항체들을 이용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특발성 치은 섬유종증에 의한 상악 측절치의 변위 (DISPLACEMENT OF MAXILLARY LATERAL INCISOR CAUSED BY IDIOPATHIC GINGIVAL FIBROMATOSIS)

  • 정지숙;박호원;이주현;서현우;이석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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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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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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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특발성 치은 섬유종증은 드물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외과적 제거 후에도 쉽게 재발될 수 있다. 이 질환은 보통 전반적인 양상으로 양측성으로 나타나고, 때때로 국소적인 양상으로 편측성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국소적인 양상일 경우 보통 상악구치 부나상악 결절 부위에 나타난다. 이 질환으로 인해 치아 변위, 부정 교합, 저작, 발음, 심미적인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5세 남아가 상악 우측 유측절치 부위의 치은 비대를 주소로 내원하였고, 9세경에 재내원 시 상악 우측 측절치의 심한 변위가 관찰되었다. 본 환아는 이 질환에 연관된 어떠한 의과적 병력 및 가족력이 없었으며, 임상적, 조직병리학적 검사 결과 특발성 치은 섬유종증으로 진단되었다. 교정적인 방법으로 변위된 치아를 재배열시키기 위해 상악 우측 중절치와변위된상악 우측 측절치 부위의 과증식된섬유성 조직을 외과적으로 제거하였다. 이 질환의 유전적 특성을 알기 위해 제거된 조직을 간단한 면역조직화학 배열법을 사용해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병소 조직의 각질세포, 섬유모세포, 내피세포, 대식세포 내에 CTGF, HSP-70, MMP-1, PCNA, CMG2, TNF-${\alpha}$의 증가된 발현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치은 섬유종증은 치은 조직의 섬유 상피성 증식과 염증 반응에 의한 CTGF, HSP-70, MMP-1, PCNA, CMG2, TNF-${\alpha}$의 수반하는 과발현에 의해 발생되었다.

45세 이하의 유방암환자에서 조직미세배열법을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적 생체표지자의 역할 (The Role of Immunohistochemical Biomarkers as Prognostic Factors by the Use of a Tissue Microarray in Breast Cancer Patients Under 45-years-old)

  • 김은석;최두호;진소영;이동화;박희숙;이민혁;원종호;김용호;이규택;김성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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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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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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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45세 이하의 유방암 환자의 종양조직의 파라핀 블록을 조직미세배열법(Tissue Microarray, TMA)으로 만들어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HER-2, COX-2 및 Survivin 등 5가지의 생체표지자의 발현상태와 상호관계, 환자의 치료 후 추적관찰 상태와 관련성을 분석하여 예후인자로서의 의의를 연구하는 데 있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3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수술을 시행한 45세 이하의 유방암 환자 중에서 TMA 분석이 가능한 2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나이는 23세부터 45세까지로 중앙 나이가 39세이었으며 최소 추적관찰기간은 24개월, 중앙 추적 관찰기간은 60개월이었다. 45세 이하의 환자를 선택한 후 수술 조직표본을 찾아 HE 염색된 슬라이드를 통해 암 부위를 표시한 후 TMA 장비를 통해 미세조직배열을 만들었다. 그리고 다섯 가지 생체표지자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였으며 병리전문의가 판독하였다. 그리고 이 결과와 환자들의 연령, 병기, 림프절 전이, 수술방법, 다양한 약물요법과 가족력 등 여러 가지 인자와 환자의 추적 관찰 결과를 입력하여 예후인자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T 병기에 따른 환자 분포는 T1이 90명, T2가 101명으로 다수를 차지하였고 105명(49.5%)에서 액와 림프절의 전이가 있었다. 모든 환자의 5년 무병 생존율과 5년 생존율은 각각 82.3%, 90.4%이었으며 36명의 환자가 국소 재발이나 원격전이가 추적 관찰기간에 발생하였고 20명은 암과 관련하여 사망하였다. ER, PR, HER-2, COX-2, 그리고 survivin의 양성 발현비율은 각각 38.2%, 45.3%, 25.9%, 41.5%와 43.4%이었으며 종양의 크기, 나이, 림프절 전이의 여부, 호르몬 수용체의 상태, 그리고 HER-2의 상태가 무병 생존기간에 대한 단변량 분석상 중요한 예후인자 이었으며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은 종양의 크기, 림프절의 전이, 호르몬 수용체, 그리고 HER-2의 발현이었다. COX-2나 survivin은 예후인자로서의 역할을 찾을 수 없었으나 HER-2와 COX-2가 동시에 발현되는 경우에 예후가 나쁜 경향을 관찰할 수 있었다. 다변량 분석상 오직 T-병기와 림프절의 전이 여부만이 중요한 예후 인자이었고 ER은 경계의 의미가 있었다. 결론: 45세 이하의 여성 유방암 환자에서 호르몬 수용체 상태와 HER-2는 예후인자이었고 COX-2와 survivin은 예후인자로서의 역할을 찾을 수 없었다.

p21, p27 단백질의 발현과 골육종 예후와의 관련성 (Expression of p21, p27 in Osteosarcoma and Its Prognostic Significance)

  • 오주한;이상훈;조환성;유광현;김진삼;공현식;서성욱;김지은;김한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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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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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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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골육종 환자에서 p21, p27 단백질의 발현과 국소 재발, 원격 전이 및 생존율과의 상관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골육종 환자 40명의 종양학적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으며, 이들의 파라핀에 포매된 조직을 실험 재료로 사용하였다. 단백질 발현은 조직 배열법을 이용한 면역염색 화학법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40례의 골육종에서 p21은 38례에서 발현되었고 p27은 14례에서 발현되었다. p21은 많이 발현될수록 화학요법에 대한 조직의 반응도가 나빴고(p=0.002), 원격 전이가 유의하게 많았다(p=0.024). p27 양성군에서는 음성군에 비해 원격 전이의 발생이 유의하게 적어(p=0.028), p27의 발현이 안될수록 예후가 좋지 않았다. 결론: p21, p27은 서로 상반된 결과를 보였으며, 환자의 예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짐을 알수 있었다. 하지만, 두 인자의 작용 기전은 명확하지 않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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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정중구개봉합 확대후의 CGRP 면역반응 신경섬유의 변화 (Changes in CGRP-immunoreactive Nerve Fibers during Expansion of Midpalatal Suture of the Rat)

  • 김보경;박국필;경희문;권오원;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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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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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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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측방확대장치에 의한 정중구개봉합부의 확대시 교정력은 구개부의 신경요소들에 변화를 일으키면서 동통을 유발하게 되고 구개봉합부가 확대되고 그것이 유지되는 동안에 기계적 자극에 의한 구개부신경섬유의 반응성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백서 정중구개봉합부의 CGRP 면역반응 신경섬유의 교정력 적용시간에 따른 형태학적인 반응성, 밀도, 분포변화등을 관찰하고 그와 연관된 CGRP의 기능을 알아보고자 250gm내외의 Sprague-Dawley 웅성백서 상악전치에 200gm의 치아이개력이 가해지도록 활성화시킨 helical spring을 삽입하여 정상대조군과 장치 장착후 경과시간에 따라 1일, 4일, 7일, 14일 경과군으로 나누어 정중구개봉합부를 확대후 희생시켜 면역조직화학법으로 염색하여 관찰하였다. ${\cdot}$ 대조군에서 정중구개봉합부 결합조직의 CGRP 면역양성 신경섬유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cdot}$1일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CGRP면역반응 신경섬유가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며 주로 혈관 주위에 염주알 모양의 가는 신경섬유가 관찰되었다. ${\cdot}$ 4일군에서는 CGRP면역반응 신경섬유가 대조군에 비해서는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나 1일군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혈관의 크기가 훨씬 확장되어 관찰되었다. ${\cdot}$ 7일군에서는 특징적으로 조골양세포가 새로이 형성된 골변연을 따라 줄지어 배열되는 독특한 양상이 관찰되었고 신경섬유의 수는 4일군에 비하여 감소하고 혈관의 직경도 감소되었다. ${\cdot}$14일군에서는 CGRP면역반응 신경섬유가 7일군과 유사한 분포를 보였으며 확대에 의한 골변연의 불규칙성도 대체로 감소되었다. CGRP면역반응 신경섬유는 정중구개봉합의 확대시 초기에 일어나는 신경원성 염증반응에 주로 관련되어 증식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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