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면역조직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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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슴도치에서 발생한 기저세포암종 (Basal Cell Carcinoma in a Domestic Hedgehog)

  • 고규련;홍경화;김재훈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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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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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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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세령 암컷 고슴도치의 앞다리 피하에서 종괴가 발견되어 내원하였다. 육안적으로 앞다리 피하종괴는 직경 약 4 cm 크기로 융기되어 있었다. 종괴의 단면상에서 중심 부위는 암적색이었으며, 그 주위에 유백색 결절이 무수히 매몰되어 있었다. 병리조직학적으로 진피층에는 다량의 종양세포들이 불규칙한 줄 또는 시트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대부분의 종양세포들은 기저막에 울타리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종양세포무리의 중심부에서는 건락괴사를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종양세포들은 주변조직으로의 침습성을 보이고 있었다.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한 결과, 종양세포들은 vimentin에는 음성반응을 보인 반면, pancytokeratin에는 강한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상의 육안적인 특징, 병리조직학적 소견 및 면역조직화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본 증례는 기저세포암종으로 진단하였다.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의한 유방암 세포핵의 정량적 분석과 세포수에 의한 분석 (Quantitative and cell count analysis of Breat cancer cell nuclei by Immunohisto-chemical stained tissue section)

  • 허민권;최흥국;서정욱
    •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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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1998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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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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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전자현미경 영상인 유방암 조직세포의 암 분포 정도를 알기 위해, 조직세포중 암이 퍼진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 정량적 분석과 세포수에 의한 분석을 비교하여 보았다. 유방암 조직세포의 면역조직화함염색에서 암이 있는 세포핵은 갈색으로 나타났고, 그렇지 않은 세포는 푸른색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환자를 진단하고 예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지금까지는 의사의 주관적인 생각이 다분히 포함된 판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의료영상이미지의 시각적 표현을 위해 RGB칼라를 HLS칼라로 변환하여 사용하였으며, 이것은 시각적으로 좀 더 쉽게 갈색세포핵과 푸픈색 세포핵을 구분하게 해 주었다. 두 세포핵을 분리하기 위해 히스트그램의 임계치와 Box classification의 두 알고리즘의 사용하여 추출하였다. 그리고 추출한 세포핵들에 대해 각각 정량적인 분석과 세포수에 의한 분석을 하였다. 이러한 실험은 시각적 병리정밀검사에 좋은 보조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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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팔천연복합물이 Streptozotocin으로 유발된 당뇨 쥐의 혈당 및 췌장조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puntia ficus-indica Complexes on Blood Glucose and Pancreatic Islets Histology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윤진아;김제중;송병춘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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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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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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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손바닥선인장의 한 종류인 노팔(Opuntia ficus-indica (L.) Mill)을 주재료로 하여 제조한 복합물(OF)의 항당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8주령 수컷 SD-rat에게 streptozotoxin을 주사하여 당뇨를 유발하고, 사료에 OF를 첨가하여 3주간 급여하였으며, 1주일 간격으로 공복 시 혈당을, 3주 후에는 당내성과 혈장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고 췌장 조직에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실시하였다. 실험동물은 정상 대조군(NC), 당뇨 대조군(DC), 2% OF 급여군(OF-2), 5% OF 급여군(OF-5)으로 구분되었으며, NC와 DC는 기초식이를, OF-2와 OF-5는 기초식이에 각각 2%와 5%의 OF를 섞어서 급여하였다. 실험 개시 후 1주마다 12시간 절식시켜 꼬리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공복 혈당을 측정하였다. 실험 3주 후 12시간을 절식시켜 glucose(50 mg/kg BW)를 복강주사한 다음, 30, 60, 90, 120분 경과 후에 혈당을 측정하여 당내성을 측정하였고, 심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혈중 인슐린 함량을 분석하였다. 또한 췌장 조직에 대해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실시하여 조직학적인 변화를 알아보았다. 3주간의 공복 시 혈당은 OF-5와 OF-2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당내성 측정 결과, OF 급여군은 DC와는 달리 혈당 농도의 변화 추이가 NC와 유사하였으며, 특히 OF-5는 OF-2에 비해서도 혈당 강하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췌장 조직의 면역염색에 의하면, OF의 혈당강하 기작은 췌장 Langerhans' Islet의 ${\beta}$-세포를 생성시키고, ${\beta}$-세포의 사멸을 억제시켜 인슐린의 분비를 정상화시키는 것이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혈장 인슐린 함량의 증가로 재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OF는 I형 당뇨에서 현저한 혈당 강하 효과 및 Langerhans' Islet의 ${\beta}$-세포수를 회복시켜줌으로써 I형 당뇨의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식도 편평세포암종에서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 (Expression of Mutant p53 and MAGE-3 Gene Products in 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 조성래;양일종;이충석;전도환;장희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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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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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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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최근 치료법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진행성 식도암의 예후는 5년 생존율이 10% 이하로매우 불량하기 때문에 식도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법의 하나로 암면역 치료가 대두되고 있다. 암면역 치료를 위해서 MAGE 등 종양 특이항원이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연구가 없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흉부외과에서 수술 치험한 125례의 식도암중 병리조직 보관상태가 양호한 편평세포암 79례를 병기에 따라(1병기 19례, IIa병기 19례, IIb병기 10례, III병기 21례, IV병기 10례) 무작위로 추출하고 대조군으로 평활근종 20례와 정상 식도점막 20례를 대조군으로 하여 DO7 단클론 항체와 항 MAGE-3 단클론 항체 57B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시행하여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율을 조사하고 식도암 조직에서 질병의 진행도를 반영하는 병기에 따른 발현율 및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율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식도암조직에서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율은 각각 51.9%, 60.8%의 발현율을 보였으나 식도평활근종과 정상 식도점막에서는 한례도 발현되지 않아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은 대조군에 비해 식도암 조직에서 의미있게 발현되었다(p<0.001).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은 I병기에서 68.4%, 52.6%, IIa병기에서 57.9%, 47.6%, IIb병기에서 60%, 70%, III병기에서 33.3%, 71.4%, IV병기에서 40%, 70% 각각 발현되어 병기에 따른 발현율의 차이는 없었다(p=0.193, p=0.452). 식도암 조직내에서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679). 결론: 이상의 결과로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은 식도암에서 예후인자로서의 역할은 할수 없으나 식도 편평세포 암조직에서만 특이하게 높은 빈도로 발현됨으로써 식도암도 면역치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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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조직학적 형태에 따른 인슐린양 성장인자-1의 면역조직학적 염색의 비교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of Insulin-like Growth Factor-1 in Human Lung Cancer Cells)

  • 박지현;강명재;이흥범;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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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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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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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IGFs는 다양한 종양세포에서 세포분열 및 성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펩티드로써 폐암 조직에서 IGF-1에 대한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여 폐암세포에서 이의 발현 및 조직학적 형태에 따라 발현의 정도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5명의 소세포성 폐암 환자와 42명의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IGF-1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실시하였다. 결 과 : 모든 폐암 조직애서 IGF-1의 발현을 보였고 비소세포성 폐암조직은 소세포성 폐암조직보다 IGF-1에 대한 발현의 정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결 론 : 폐암세포는 IGF-1의 발현을 보이며 이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은 폐암세포의 조직학적 형태를 감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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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암 면역치료를 위한 생체재료 연구동향 (Recent Research Trend in Biomaterials for Effective Cancer Immunotherapy)

  • 한준혁;고은진;김준규;박우람
    • 공업화학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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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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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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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암 면역치료는 임상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암 질환의 표준치료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암 면역치료는 암의 재발과 전이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전체 암 환자의 15~20%에서만 치료 효과를 보이고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임상적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기존에 약물전달 또는 조직공학 분야에서 활용되었던 생체재료를 도입하여 면역치료의 효과를 개선하고 부작용은 줄이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본 기고문에서는 효율적인 암 면역치료를 위한 생체재료(나노입자, 리포좀, 미립구, 및 하이드로젤)에 관한 최신 연구동향을 다루고자 한다. 고기능성 생체재료 개발과 종양 면역학 분야의 깊은 이해는 효과적인 암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동남참게(Eriocheir japonicus)의 난황단백질 정제와 그 전구체의 합성부위 구명 (Purification of the Yolk Protein, and Identification of the Synthetic Site of Its Precursor in Eriocheir japonicus (Decapoda, Brachiura))

  • 한창희;배현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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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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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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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의 난황단백전구체 합성부위를 면역조직화학적인 방법으로 구명하기 위하여, 난황단백질을 정제하고, 이 단백질에 대한 항혈청을 제작하여 난황단백질에 대한 면역학적인 성질을 밝힌 후, 난황단백전구체의 항체가 존재하는 항 난황단백혈청을 사용하여 PAP(peroxidase-antiperoxidase)법으로 생식소, 간췌장, 근육조직을 대상으로 면역조직화학 반응을 시켰다. 성숙한 암, 수혈청에 대한 면역전기영동과 Ouch-terlony 면역확산 실험에 의하여 암혈청내에는 암 특이성혈청단백질이 있음이 밝혀졌다. 암, 수혈청에 대한 항혈청과 난황형성중인 암혈청에 대한 조난황단백추출액에 대하여 면역전기영동과 Ouchte-rlony 면역확산 실험을 행한 결과, 암 특이성혈청 단백질은 난황단백전구체임이 밝혀졌다. 조난황단백추출액으로 부터 DEAE 이온교환 chro-matography와 sepharose CL-4B gel 여과법에 의하여 난황단백질을 정제하였으며, 이 난황단백질의 분자량을 sepharose CL-4B gel 여과법에 의하여 추정한 결과 분자량은 약 245,000 dalton이었다. 또한 난황단백질은 면역학적인 분석에 의하여 난황 단백질에 대한 항혈청에는 난황단백전구체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난황단백질에 대한 토끼 항혈청을 이용하여 PAP법에 의한 면역조직화학반응을 시킨 결과, 난황형성중인 난모세포와 성숙한 암참게의 간췌장은 양성반응이 나타는데 반하여 난소내의 여포세포층과 난황형성전 난모세포, 근육층 그리고 성숙한 수참게의 간췌장은 전혀 양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종의 난황단백전구체의 합성부위는 간췌장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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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Theileria sergenti의 태반감염에 대한 면역세포화학적 증명 (Congenital transmission of Theileria sergenti in cattle verified by immunohistochemistry)

  • 백병걸;김진호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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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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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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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소 theileriosis의 태반감염 사실을 입증하기 위하여 Theileria sergenti에 자연감염된 암소의 비장, 태반 그리고 유산된 태자의 비장과 태반조직으로부터 T sergenti를 면역화학적으로 검색 입증하고자 T sergenti 표피의 34KD 항원의 단크론 항체를 활용하여 avidin biotin complex 방법으로 면역화학적으로 염색하였던 바, 이들 formalin 고정 조직표본에서 T sergenti의 특이 항원성 물질을 관찰함으로써 태반감염을 증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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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성크로마토그래피로 순수분리한 폐흡충 성충 성분단백질의 성상 (Component proteins in crud extract of adult Paragonimus westermani purified by immunoaffinity chromatography using monoclonal antibodes)

  • 강신영;공윤;조승열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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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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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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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인체감염이 다발하는 폐흡충증의 혈청학적 진단에서 항원으로 사용하는 성충추출액은 여러단계의 질환 이행과정을 진단하는 항원으로서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먼저 추출액내의 성분단백질의 성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폐흡충 성충 추출액으로 면역시킨 BALB/c mice의 비장세포와 SP2/0 형질세포종 세포를 세포융합하여 제작한 단세포군항체를 이용하여 친화성크로마토그래피로 폐흡충 성충의 구성단백질의 일부를 순수분리하고 성상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세포융합으로 PFCK-21, PFCK-44, PFCK-136, PFCK-189 등 4종류의 단세포군 항체를 얻었다. 그중 PFCK-21과 PFCK44는 17k Da, PFCK-136은 23, 46, 92 kDa 단백질에 반응하였고 PFCK-189는 여러종류의 단백질에 반응하였다. 2. PFCK-44 단세포군항체를 고리로 친화성 크로마토그래피를 실시하여 분리한 성분 단백질은 disc-PAGE상 4번째에 위치하고 분자량이 17 kDa로 알려진 단밸질이었다. 이 단밸질은 17 kDa의 monomer로 판단하였다.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한 결과 이 단밸질은 장관 상피세포에 반응하고 있었다. 3. PFCK-136 단세포군항체로 순수분리한 단밸질은 disc-PAGE상 1번 단밸질(440 kDa)이었으며 환원성 SDS-PAGE에서는 23 kDa 단밸질이었다.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이 단세포군항체는 충란내 세포에 강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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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성운동영역이 제거된 편마비 흰쥐에서 억제 유도치료가 기능향상과 BDNF 발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CIMT on the Functional Improvement and BDNF Expression in Hemiplegic Rats Whose Somatomotor Area was Removed)

  • 임창훈;황보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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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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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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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억제유도치료는 건측 상지의 운동을 제한하고 환측 상지의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손상된 상지의 기능 및 사용을 향상시키는 치료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억제유도치료의 효과를 운동행동검사와 면역조직 화학법으로 검증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Sprague-Dawley계 흰쥐 수컷 실험군 40마리 대조군 40마리를 사용하였다. 실험동물은 마취 후 체성운동영역을 제거하여 억제유도치료를 적용한 실험군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누었다. 실험동물은 수술 후 1일, 3일, 7일, 14일째 10마리씩 나누어 자세 반사 검사, 막대 걷기 검사, 앞다리 배치 검사, 면역조직 화학반응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실험군의 운동행동 검사에서 모두 유의하게 높았고(p<.05), BDNF 발현은 시간이 지날수록 실험군의 발현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중추신경계의 가소성을 검증 하는데 기여하리라 생각된다.